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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서점대상]이라고 하는 문학상이 있는데 년 1회 서점직원이 재미있다거나 팔고 싶은 책을 투표로 선정한다. 전국의 서점 직원이 뽑은 올해의 서점대상작은 아이사카 토마 작가의 '동지소녀여 적을 쏴라'로 결정되었다. 이 소설로 데뷔한 신인 작가의 작품이 작년 11월에 발행되어 불과 5개월 만에 서점대상까지 거머쥐었으며, 이 작품으로 아가사 크리스티상도 수상하였고 나오키상에 후보작으로도 올라갔다. 이 작품은 제2차세계대전의 분기점이 된 독.소 전쟁을 배경으로 하여 여성만으로 구성된 저격병의 모험 이야기이다. 여성 동지의 연대감과 가혹한 전쟁을 현장감 넘치는 필력으로 더욱 주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