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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가 벌써 10년이나 되었다니... 완결까지는 보지 못했고 중반까지만 보고 그 뒤로 쭉 잊고 살았는데 우연히도 단행본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구매하게 되었다. 그런데 읽은지 오래돼서 그런가 그사이 내용을 완전히 잊었는지 1권부터 완전히 처음보는 내용이라 신선했고 그림체는 물론이고 마무리까지 완벽해서 도착하자마자 순식간에 읽었다. 외전도 참 좋았는데 특히 외전2의 힛클리마의 포로들 이야기가 정말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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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성, 세계관, 작가의 취향, 스토리, 캐릭터. 모든 것이 완벽한 작품 한국 웹툰 중 가장 사랑하는 작품이 드디어 종이책으로 발간돼서 최근에 다시 읽었습니다. 너무 좋아하는 만화였고 창작자님께도 너무 우여곡절이 많은 작품이었다는 것을 조금이나마 알고 있어서 종이책 발간의 의미가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이퀀시의 유랑, 네탈르의 손익계산, 그롬의 종교와 지역을 제외한 전반적인 성격들이 유대인에게서 파생되어 퍼진 느낌인데, 유일하게 종교를 가진 아큔이 가장 야만적이라는 점은 큰 재미요소이기도 합니다. 이 야만적인 민족 아큐리안의 둘째 왕자 퀼라는 그러한 것을 상징이라도 하는 듯 무례한 캐릭터이지만 작품을 끝까지 들여다 보면 진주인공은 오히려 체자가 아닌 퀼라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체자는 일방적인 퀼라에 사랑에 당황스러워하며 거의 일관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끝이 나지만, 퀼라는 작품이 진행되며 가차없이 사람의 목을 베던 모습에서 사랑에 빠진 채로 탈바꿈해 끝이 나죠. 비록 그의 태생적인 결함이 그의 사랑을 누군가를 꺾어야만 할 수 잇는' 정복자의 사랑'으로 발현되지만 말입니다. 퀼라는 처음부터 끝까지 정복자로 묘사됩니다. 지혜가 발달된 문명, 그롬이 퀼라에게 단 며칠만에 함락된 후 룩샨이 퀼라를 처음으로 "저기 정복자 퀼라가 오는군."이라며 소개합니다. 작품 후반의 퀼라는 메지나로 찾아가 로미들에게 체자를 사랑한다고 말하며 메지나 꽃을 꺾어오는데, 꽃은 혹한의 땅에서 피어나는 유일한 존재인 로미를 뜻하기 때문에 민족 정신의 살해를 뜻했습니다. 이후 룩샨의 행동도 그의 연장선상입니다. 퀼라를 자신이 사랑하던 전 왕비의 아들로서 사랑하던 그는 체자로 인해 퀼라가 죽자 로미를 말살하는 대신 그들의 신념을 짓밟자는 선언을 합니다. 민족 말살에서 민족 정신 말살로 목표가 변화했고, 이것은 정복자인 퀼라의 정신을 잇는 행동이기도 하다 생각합니다. 또한 왕궁이 배경임에도 정치공작은 최소한으로 표현되고 오로지 사랑과 복수가 중점적으로 표현되는데 이러한 생략법도 굉장히 세련되게 느껴졌습니다. 오랜만에 봐도 전개와 연출방식이 세련됐다는 감상엔 변화가 없었습니다. 너무 좋아하는 작품을 책으로 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언젠가 또 골드키위새 작가님이 그려내시는 판타지 세계관을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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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지나 단행본 리뷰입니다. 골드키위새 님은 정말 천재신가요? 힛클리마 외전 보고 오열했습니다. 힛클리마의 복수는 그가 죽어서도 끝나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런 식으로 끝나게 될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너무 좋았어요. 말주변이 부족해서 왜 좋은지 콕 집어서 자세히 설명은 못하겠는데, 아무튼 힛클리마의 결말이 너무 좋아서 자꾸 자꾸 생각나네요. 단행본 편집도 너무 깔끔하고 예뻐서 좋았습니다. |
| 평소에도 골드키위새님의 팬으로,모든 작품을 보았는데 특히 메지나는 그 중 제일 강렬하게 여운이 남는 작품입니다.세계관도 매력적인데 무엇보다 각 인물들간의 관계나 심리묘가 일품입니다. 웹으로 띄엄띄엄 봐서 건너뛴 내용들이 매우 궁금하던 찰나,책으로 발간되었다는 것을 알고 바로 결제갈겼습니다.안 보신 분들은 꼭 보셨으면 좋겠고 소장가치가 매우 높은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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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지나가 연재되고 있을 때부터 정말 재미있게 읽은 사람입니다. 연재될 당시에 웹툰을 보면서 작가님은 정말 천재같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다가 결말까지는 보지 못하고 세월이 흘렀는데 몇 달 전에 타플랫폼에서 메지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웹툰으로 다 봤지만 소장하고 싶어서 구매하게 되었는데 편집이 잘 되어있어서 편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책에만 실린 외전도 정말 좋았습니다. 앞으로 두고두고 꺼내 읽을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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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두뇌싸움을 하는 이야기로 진행되어서 점점 이야기가 풀리는 방식입니다. 이게 감동을 더 극대화시켜주고... 작가님은 진짜 천재세요. 생존을 위해서는 사랑해야했던 사람들이 너무 안타깝고 사랑스럽습니다. 여기 나오는 인물들 중 안사랑스러운 사람이 한명도 없어요. 정말 처절하게 살아남기위해서 사랑하는 인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출판되어서 너무 좋고 또 외전을 볼 수 있다니... 외전도 너무너무 알차서 이거 하나만 보고 소장본 사도 정말 좋은 것같아요. 스포 없이 리뷰쓰려니 너무 어렵네요 ㅠ 복수란 무엇인가, 사랑이란 무엇인가... 에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명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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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키위새 작가님의 메지나 1~5권을 읽고난 후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명작 종이책을 소장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 기쁩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재감상을 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박스 크기가 딱 맞지 않나 싶기도 하지만 모 작품의 세트본을 떠올리니 이 정도면 양호하다 생각되고요.. 편집은 보기 좋게 깔끔하니 좋습니다. 역시 명작은 다시 보아도 명작이네요. 여러 가지 생각이 들고 다시한번 깨닫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명석한 두뇌에 오오 감탄, 벨라 보며 으으 가슴 찢어지고.. 용두용미 작품입니다. IF 외전을 간절히 외칩니다.. |
| 메지나 단행본이 있었다니 ~ 다음웹툰 연재하다가 레진으로 가서 못 보다가 카카페에 있는 거 보고 다시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단행본 혹시 있나 하고 찾아봤더니 있네 !!! 아악 너무 좋아 .. 골키새 작가님의 명민한 지성과 촘촘한 스토리, 반전에 반전을 더하는 전개, 등장인물들 간의 입체적으로 짜인 서사까지 .. 이 작품은 반드시 소장해야 한다. 두고두고 곱씹고 감상해야만 한다 .. 골키새님 쨔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