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정발된 ‘타노스’를 읽은 뒤에 도니케이츠가 쓴 책들에 관심이 많았는데 디플 드라마 로키도 재미나게 봤고 MCU 닥스2 개봉도 얼마 안남은 시점에 이런 저런 상품권도 사용할겸 오랜만에 구매한 마블 원작. 도니 케이츠를 좋아하는 나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읽음. -스트레인지와 로키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 -마블 코믹스의 방대한 설정을 알아보는게 부담스러운 분들에게는 비추 Ps. 우리나라 첫번째 닥스 원작 정발작인 ‘서약’이 일시 품절이라니 깜놀!! 사실 좀 오래된 작품이고 관련내용을 다 알고 있어서 안 샀었는데..사 놀걸..하는 후회가 ㅜㅜ ???????????????????? 이 책의 가장 큰 단점은 다른 마블 원작이 그러하듯 소소한 재미까지 놓치지 않으려면 최소 우리나라에 정발된 제이슨 아론의 닥터 스트레인지 1-4는 읽어야 한다는 점이다. 사실 나도 아직 사놓고 읽지는 못했는데 작중에 언급되는 ‘엠피리쿨 사태’ 가 닥스1권에 나오는 내용이라는 걸 검색을 통해서 알았다. -이런게 마블 원작을 읽을 때 답답하고 짜증나는 점이다. 그냥 넘어가자니 찜찜하고 검색을 통해서 알아내다보면 아직 읽지도 않은 내용은 스포당하고 ㅜ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재미난 이유는 마블에서 오만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두 캐릭터의 특징을 잘살린 스토리 전개가 끝내 준다는 점이다. 어떤 의미에서는 전형적인 결론-이 모든 일이 로키의 장난이었다-으로 끝나는 이야기라고 볼수도 있지만 그 결론에 이르기까지의 빌드업이 끝내주는 작화와 만나 신선한 재미를 준다. 물론 그 와중에 닥스에서 빠질수 없는 웡과 젬마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언젠가는 MCU에도 등장할 센츄리까지 나오는 이 작품은 닥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읽어볼만한 이야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