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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15년이 넘은 주부입니다. 맞벌이에 육아에 정신없이 살다보니 빨리차려 먹어"치우고" 끼니를 해"치우기"에 급급했는데 인스타 수십만 팔로어를 거느린 메종드율이 책을 내신다길래 예약 시기부터 책을 기다렸네요~^^ 제철재료로 빠르게 상차리고 치우는것만 노하우로 아는 저에게는 작은 꿀팁들이 모여 예술같은 상차림이 되는게 신기하고 정말 큰 도움을 받게 되네요~~^^ 우마이쯔유 같은 좋은 재료를 사두고도 해먹을줄 모르는 기운 없는 삶의 연속이었는데...재료를 두고 "요리할"줄 알게 되니 얼마나 삶의 질이 높아질까 생각하게 됩니다~!!^^ 여태 생존에 허덕이며 살았다면 이제 좀 우아하게 메종드율처럼 "차려놓고" 먹고 싶네요. 이제 사십이 넘었는데 왜 아직도 이렇게 아둥바둥 살았나 싶기도하고 ...ㅎㅎ 백종원 선생님이 짧은 시간에 표준화된 조리법을 가르쳐준다면 임보연 선생님은 조미료같은 기초 식재료, 조리도구, 메인반찬, 샐러드까지 가장 일상 중 접하기 쉬운재료로 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쳐주는 느낌이라 요리를 더 맛있게 보이도록하는 플레이팅노하우까지 좀더 일상을 업그레이드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필가 호원숙선생님이 <정확하고 완전한 사랑의 기억>이라는 부제 <엄마 박완서의 부엌>이라는 책을 최근에 내셨는데 유명작가 박완서께서는 수필 호미에서 "맛없는것은 먹지않는다"는 글을 쓰셨대요. 너무 애들한테 영양가 생각안하고 인스턴트만 많이 먹인것같아서 찔리기도 했습니다. 현재의 가족들에게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걸 메종드율 책 보며 실천해보고싶네요. 사전처럼 부엌 옆에 두고 볼게요. 세상 모든 엄마들, 화이팅~~!!^^/♡ #내_집밥도_맛있을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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