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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고 사랑했네 해처럼 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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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문학 교수이자 번역가인 전영애 작가의 꿈꾸고 사랑했네 해처럼 맑게. 주로 괴테의 말과 글을 인용해 작가의 생각을 덧붙인 형식으로 진행된다. 작가가 전하는 메시지는 공감이 가기도 그렇지 않기도 하지만 작가가 세상을, 사람들을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만은 명백했고 그 부분은 좋았다. 책에 소개된 여백서원에 가고 싶어졌다. 조용하고 느긋한 세상일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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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문학 교수이자 번역가인 전영애 작가의 꿈꾸고 사랑했네 해처럼 맑게. 주로 괴테의 말과 글을 인용해 작가의 생각을 덧붙인 형식으로 진행된다. 작가가 전하는 메시지는 공감이 가기도 그렇지 않기도 하지만 작가가 세상을, 사람들을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만은 명백했고 그 부분은 좋았다. 책에 소개된 여백서원에 가고 싶어졌다. 조용하고 느긋한 세상일 것만 같다.
p*****7 2022.10.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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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 덕후인 선생님의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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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인 괴테 전문가 전영애 선생님이 여백서원에서 학문, 그리고 괴테와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진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책. 괴테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괴테의 일생과 업적에 대해 이렇게 자세하게 알고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독서모임에서 이 책을 읽었지만 우리 모두 괴테를 이렇게 자세히 알기는 처음인 것 같다는 이야기를 여러번 했던 것 같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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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인 괴테 전문가 전영애 선생님이

여백서원에서 학문, 그리고 괴테와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진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책.

괴테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괴테의 일생과 업적에 대해 이렇게 자세하게

알고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독서모임에서 이 책을 읽었지만

우리 모두 괴테를 이렇게 자세히 알기는

처음인 것 같다는 이야기를 여러번 했던 것 같다.

정말 평생을 독문학, 그 중에서도 괴테에게

모든 열정을 바친 전영애 선생님.

모든 것이 부족하고 어려웠던 시기에

열정적으로 사랑했던 일이 있었고

그랬기에 더욱 갈망했던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선생님의 괴테 사랑은 대단하기도 하면서

한편 부럽기도 했다.

저렇게 모든 열정을 쏟아부을 수 있는

사랑하는 대상이 있다는건

이 생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이 바라는 일 아닐까.

괴테에 대해 조금 더 알고 싶고,

선생님의 열정에 감명받았던 시간.

s*******e 2023.05.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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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의 힘은 돈보다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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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하는 블로그 이유님의 소개로 주문했어요. 아직 다 읽어보진 못했지만, 제가 존경하는 분이 이 책을 통해 울고 웃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것만으로도 제가 구매 버튼을 누르기에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이래서 팬덤의 힘은 돈보다 강하다는 말이 맞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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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하는 블로그 이유님의 소개로 주문했어요. 아직 다 읽어보진 못했지만, 제가 존경하는 분이 이 책을 통해 울고 웃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것만으로도 제가 구매 버튼을 누르기에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이래서 팬덤의 힘은 돈보다 강하다는 말이 맞나 봅니다
YES마니아 : 골드 c****0 2024.09.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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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고 사랑했네 해처럼 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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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가슴으로 우리가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것, 역시 사람입니다.  올바른 목적에 이르는 길은 그 어느 구간에서도 바르다. 바르게 행하려는 자, 늘 가까이 뜻에, 가슴에 진정한 사랑을 품어라. 글을 읽다보면, 좋은 글을 찾아 읽게 되고, 그런 글을 쓴 사람을 시공과 무관하게 만나게 됩니다.  완전 공감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나를 돌아 보며 몇번이고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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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가슴으로 우리가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것, 역시 사람입니다. 

올바른 목적에 이르는 길은 그 어느 구간에서도 바르다.

바르게 행하려는 자, 늘 가까이 뜻에, 가슴에 진정한 사랑을 품어라.

글을 읽다보면, 좋은 글을 찾아 읽게 되고, 그런 글을 쓴 사람을 시공과 무관하게 만나게 됩니다. 

완전 공감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나를 돌아 보며 몇번이고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맑은 사람들을 위한 책의 집, 여백서원도 궁금합니다.

덕분에 괴테할머니TV도 구독, 좋아요 꾹 눌렀습니다.

전영애 교수님 존경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j******4 2024.0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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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고 사랑했네 해처럼 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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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고 사랑했네, 해처럼 맑게 내가 살아 있는 것, 알게 되었네     위의 시구는 정치가, 연극인, 도서관 감독으로 평생을 지냈으며, 60년 동안 썼다는 <파우스트>, 40년을 매달린 <색채론>, 남긴 스케치 2500여 점, 2만여 통의 편지를 남긴 거장 괴테가 인생의 끝머리에서 한 말이라고 합니다.     전영애 교수님은 이 괴테의 시구를 여백서원 전망대 석판에 새겨 놓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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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고 사랑했네,

해처럼 맑게

내가 살아 있는 것,

알게 되었네

 

 

위의 시구는 정치가, 연극인, 도서관 감독으로 평생을 지냈으며, 60년 동안 썼다는 <파우스트>, 40년을 매달린 <색채론>, 남긴 스케치 2500여 점, 2만여 통의 편지를 남긴 거장 괴테가 인생의 끝머리에서 한 말이라고 합니다.

 

 

전영애 교수님은 이 괴테의 시구를 여백서원 전망대 석판에 새겨 놓았고, 이 책의 제목으로 삼았습니다.

 

 

총 12꼭지로 짜여 있고, 꼭지들의 제목은 괴테의 시구에서 가져왔습니다, 괴테와 더불어 언뜻언뜻 비치는 전영애 교수님의 모습이 반가운 책입니다.

 

 

교수님은 서울대학교 독어독문과 명예교수이고 한국괴테학회장을 역임했습니다. 여주에 '맑은 사람들을 위한 책의 집'을 꿈꾸며 지은 여백 서원을 운영하며 괴테의 모든 저서를 한국어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한 번 읽고 나서는 괴테의 모습보다 전영애 교수님의 학문을 향한 평생의 삶이 먼저 보였습니다. 또 한 번 읽으니 괴테와 교수님의 삶이 함께 보입니다.

 

 

 

전영애 교수 / EBS 건축탐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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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지향이 있는 한 방황한다."

「파우스트」전체를 한 줄로 요약하라면 누구든 서슴없이 택하는 구절입니다.

 

뒤집어보면 지금 길을 읽고 방황하는 것은 곧 갈 곳이, 목표가 있다는 이야기일 수 있는 것입니다. 방황하지 않는 인간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그 방황이 목표가 있고 지향이 있기 때문이라니! 참으로 큰 위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어리석은 인간을 비아냥 거리는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에게 파우스트를 아느냐며 주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메피스토펠레스는 보통 악이 아니라 내 마음속에 있는 '부정(否定)만 하는 영(靈)'이며 '내 마음속의 꼬여있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악마가 우리의 작심삼일을 극복하게 하는 조력자로 신이 인간에게 주는 인물로 설정되었다는 말이 또 반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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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과 예술을 가진 자

 종교도 가진 것이다.

 저 둘을 가지지 못한 자

 종교를 가져라"

 

 

괴테는 자연과학자로서의 자신은 범신론자이고, 시인으로서의 자신은 다신론자이며, 인간적으로는 유일신론자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파우스트」에서의 파우스트와 메피스토텔레스의 불경은 끝이 없지만, 괴테 자신의 개인적 신앙은 뿌리 깊었다고 합니다. 유일신의 입장만 고집하고 모든 걸 신의 섭리로만 보았다면 자연과학을 연구하지 않았을 것이고 그 많은 시들은 쓰이지 않았을 것이라고 하네요.

 

여백 서원 오솔길의 시비에 새겨진 위의 시구는 신심깊은 일부 사람들의 마음을 불편하게도 해서 상황을 보고 적당히 지나치는 글이라고 합니다. 그런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 준 아래 초등학생의 말은 저의 속마음을 다시 생각해 보게 합니다.

 

  "그럼 종교를 가졌으면 예술과 학문도 다 가진 것이지요?"

 

 

전영애 교수 / EBS 건축 탐구 -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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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은 이

근심에 찬 여러 밤을

울며 밤을 지새워보지 않은 이

그대들을 알지 못하리, 천상의 힘들이여"

 

 

"천상의 힘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 '신'이라고 바꿔볼 수 있겠고, 이를 '섭리'라고 과감히 의역해 볼 수 있겠습니다. 진정으로 감사하고 섭리까지 헤아려볼 수 있는 힘. 우리는 고난을 통해서 얻는 것 같습니다.

 

보수적이던 시절, 여자이면서 공부를 계속하려는 자신을 보고 "너는 비극의 씨앗"이라고 했던 교수님의 말이 얼마나 옳은 말이었는지 긴 세월 실감하며 살았다고 합니다.

 

책표지에 있는 화려한 저자 프로필만으로는 알 수 없는 눈물 젖은 빵을 먹어야 했던 시간들을 이 책을 읽으며 조금은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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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의 배우가가 된 아내 말고는, 그 어느 이야기에도 실속은 없었습니다. 한 시절의 열정과 실의가, 문학작품으로 빚어져 남았기 때문에 그토록 회자되는 것입니다.

 

어둠 속을 여섯시간동안이나 달려가 만났던 프리데리케는 「파우스트」의 그레트헨으로, 고향 지인의 아내는 「서·동 시집」속으로 녹아들었고, 일흔넷에 청혼했던 체코 소녀는 명시 「마리엔바트의 비가」로 남았습니다.

 

일흔이 넘은 괴테가 열아홉 소녀에게 청혼을 했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듣고 '성'은 위대한 예술가도 어떻게 할 수 없는 딜레마인가 싶었는데 전영애 교수님이 다음과 같이 저를 이해시키십니다.

 

이 외에도 괴테와 전영애 교수의 삶을 사랑하는 얘기가 계속됩니다. 평생 학문을 사랑하며 사는 지적인 삶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g****9 2023.10.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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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을 꿈꾸고 사랑하자!
"우리 삶을 꿈꾸고 사랑하자! " 내용보기
#괴테 #삶의 이야기 괴테를 사랑한 독문과 교수는 괴테를 통해 우리의 인간 삶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괴테를 빌려 표현했지만 결국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표현된 이 책은 따듯한 시선과 감정이 사랑이라는 형태로 우리 삶은 살만하다고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 같아요.
"우리 삶을 꿈꾸고 사랑하자! " 내용보기
#괴테 #삶의 이야기 
괴테를 사랑한 독문과 교수는 괴테를 통해 우리의 인간 삶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괴테를 빌려 표현했지만 결국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표현된 이 책은 따듯한 시선과 감정이 사랑이라는 형태로 우리 삶은 살만하다고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 같아요. 

n******5 2024.09.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