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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수줍음을 타기 시작해... 때로는 엄마의 등 뒤로 숨거나... 때로는 수줍어 말을 못하고 부끄러워하며 얼음이 됩니다. 그럴때면, 나도 모르게 아이에게 '괜찮아~ 해봐~'하며 기다려주지 않고 재촉하게 되는데... 이 책은 수줍음이 왔을때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그림책이라 아이가 수줍음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감을 얻기 좋은 책이네요~ 귀여운 그림이 가미되어 처음에는 주인공 아이가 수줍음에 질질 끌리는 모습에서 마지막엔 수줍음을 당당히 끌고 가는 그림이 인상적입니다. 수줍음이 다가왔을때 처음엔 당황스러워했지만, 똑바로 바라보고 '나'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히 끌고 가는 모습들이 어쩌먼 어른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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