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대통령들에 대해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객관적인 평가와 남겨진 교훈도 좋았고, 그와 함께 대한민국이라는 배의 선장을 맡게 될 대통령의 됨됨이와 자세를 제시하고, 대한민국호가 함께 파도를 넘어 헤쳐 나아가야 할 해도를 비교적 선명하게 제시하고, 보여주는 책입니다.
책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대통령에게 족식족병(足食足兵), 국민을 배불리고 목숨을 지켜야 하는 그 과제보다 더 중요한게 있을까 싶습니다. 프롤로그中 "대통령은 앞만 보고 갈 것이 아니라 좌도 보고 우도 보고 뒤도 돌아보아야 한다. 그래야 자신이 정확한 목적지로 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즉 자신이 오던 길을 거꾸로 가야 한다." 라는 문장이 실제 가장 많이 와 닿고, 또 책 전반을 함축하고 있습니다. 가깝게는 이번 대선 그리고 멀리는 다음 대선에서는 저자의 바램을 넘어 대한민국호를 이끌 진정한 리더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읽어두면 좋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