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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희망과 생명을 선택하는 지혜! 시대 상황은 달라도 우리가 선택해야 하는 가치는 늘 진리 속에 같음을 알려주는 책이다. 흰색 표지에 피어난 대칭을 이루는 튜울립 한 송이가 상징적이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익히 들은 저자의 강의 내용과 삶의 모습들을 알고 있었기에 김영선 수녀님이 쓰신 책이라는 이유만으로 펼치기 전부터 기대와 설렘이 가득했다. 그리고 기대는 역시 어긋나지 않았다~~^^ 구약 인물들이 지금 내 곁에 생생히 살아 말을 건네는 것 같은, 구체적인 인물이 살았던 시대 설명과 함께 인물의 삶에 대한 통찰력과 겸손한 성찰의 글들은 감동과 큰 교훈을 준다. 치유, 선택, 용기, 연대, 자연 이라는 다섯 개의 카테고리로 글들을 묶어 편집한 것 또한 인상적이다. 계속되는 취업 실패로 좌절하고 있는 조카에게 불운이 계속 자신을 따라다닌다고 절망하고 있는 그 누구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 싶다. 그래서 하느님 사랑과 뜻 안에서 희망과 용기를 발견하게 하고 싶다.
오늘 우리의 현실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우리는 죽음을 맞이할 수도 있고 생명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무엇을 선택할 것인지는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생명과 행복을 선택하는 이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p.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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