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지현 작가님의 지난번 소설 <이를 테면 에필로그>와 에세이 <동해 생활>을 무척이나 재밌게 읽어서 이번 소설도 읽게 되었다. 그때도 어떤 슬픔과 그렇기에 차라리 낙관을 하는 그런 묘한 태도가 소설 속에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느꼈다. 너무 슬퍼서 그래서 오히려 낙관을 선택하게 되는 것일까, 너무 절망스러워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낙관인 것일까. 뭐 그런 생각들을 했던 것 같다. '현대소설'이 아닐까 생각했다. 잘 읽었습니다. |
| 가볍게 읽을 생각으로 샀고 가볍게 잘 읽혔지만 그렇다고 내용이 아주 가벼운 것은 아님. 인물들의 나잇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정과 생각들이 꽤나 리얼하고 건조하게 묘사되어 있어 지나치게 감상에 빠지지 않고 나와 연결지어가며 읽을 수 있는 느낌 |
|
첫번재 단편이 제일 좋았어요 글을 너무 재밌게 쓰셔서 빵 터지는 부분이 많았어요 뭔가 설레일려고 하는데 끝이나서 아쉬워요 뒷부분도 더 나와도 될 거 같습니다 몽글몽글 설레는 마음 ㅎㅎㅎ 작가님 다른 책도 사고 싶어집니다 재밌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2021년 12월 문학동네 출판사에서 출간된 송지현 작가님의 여름에 우리가 먹는 것 구매해서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일단 제목이 너무 끌려서 구매하게 되었구요, 무엇보다도 셀럽맷님의 팟캐스트를 통해서 작가님을 알게되었고 작가님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너무 유쾌하다고 생각해서 이 책을 읽는데까지 왔어요 ㅋㅋ 사실 현대문학은 잘 안읽어서 뭘 느껴야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유쾌하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 우연히 작가님의 기사 하나를 보고서 검색하고 따라 들어와 구매했던 책이예요. 여러편이 묶인 소설집인데, 첫 소설이 곧 책 제목과 같고 수상했던 작품이더라구요. 작가님의 감성은 다소 단조롭지만, 그 안에 무한한 센스들이 가득한 느낌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