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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해, 등교도 제대로 하지 못했고 게다 준비도 없이 각종 디지털 미디어에 오픈되어 2년이란 시간을 보냈다. 디지털 네이티브답게 기기들을 자유롭게 다루고 스스로 영상을 만들어 공유할 수 있는 대단한 능력을 가진 아이들이지만, 교과서의 지문을 제대로 해석해내지 못하고 딴소리를 하는 아이들이기도 하다. 이런 아이들에게 미디어가 어떤 영향을 기칠지,, 기대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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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해, 등교도 제대로 하지 못했고 게다 준비도 없이 각종 디지털 미디어에 오픈되어 2년이란 시간을 보냈다.

디지털 네이티브답게 기기들을 자유롭게 다루고 스스로 영상을 만들어 공유할 수 있는 대단한 능력을 가진 아이들이지만, 교과서의 지문을 제대로 해석해내지 못하고 딴소리를 하는 아이들이기도 하다.

이런 아이들에게 미디어가 어떤 영향을 기칠지,, 기대보다는 두려움이나 걱정이 큰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정확히 내가 무엇을 걱정하고 있는지, 또 어떻게 아이들을 이끌어야 하는지도 모른다는 것이 더 문제였는데, 저자가 이 책을 집필하게 된 고민들을 보며 문제를 뚜렷하게 인식하게 되었고,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 대한 줄기를 만들 수 있었다. (저자의 고민 중에서: 문해력이 쇠퇴하는데,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제대로 될까?, 비판적 미디어 수용 교육만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인가?, 팩트체크가 무성한 만큼 오피니언 체크도 왕성해야 하지 않나? )

 

우리의 일상이 되어버린 유튜브! 유튜브 없는 세상은 이제 상상할 수도 없는 지경이다.

그래서 억지로 끊어버릴 수도 없는 그야말로 유튜브 세상

유튜브에 대한 교육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어떻게 나쁜 컨텐츠에서 아이들을 구할 수 있을까 많이 생각해봤지만 뚜렷한 답을 찾지 못했는데

이 책의 part2. 리터러시 강화교육에서 소개하는 여러 활동 중 유튜브에 관한 부분은 너무나 반가웠다.

특히 유튜브를 활용해 읽기 쓰기 역량을 강화하는 방법/반성적 사고를 키우는 읽기 쓰기 심화활동, 유튜브로 일기를 쓰는 방법은 모든 교사들에게 강추하고 싶다!

활동의 의미와 자세한 방법, tip을 모두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점이 매우 좋았다.

 
c*******0 2021.12.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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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세상만큼 필요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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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터러시. 사실 리터러시라는 말이 요즘 여기저기 붙어있다. 문해력이라는말자체가 요즘 교육의 화두가 아닌가 싶다. 기존 미디어교육을 넘어서 소통까지 연계해가는 미디어 리터러시. 익숙한 용어들로 이루어져있지만, 사실 정확하게는 어떻게 지도해야할지 몰랐던, 그런 개념이었다. 책은 총 5부로 나뉘어있고, 왜 이렇게 나누어져있고, 각 장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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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터러시.

사실 리터러시라는 말이 요즘 여기저기 붙어있다. 문해력이라는말자체가 요즘 교육의 화두가 아닌가 싶다. 기존 미디어교육을 넘어서 소통까지 연계해가는 미디어 리터러시. 익숙한 용어들로 이루어져있지만, 사실 정확하게는 어떻게 지도해야할지 몰랐던, 그런 개념이었다. 책은 총 5부로 나뉘어있고, 왜 이렇게 나누어져있고, 각 장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 저자의  서문에 잘 담겨있다.

  1부에서는 명확한 미디어 리터러시의 정의를 내리고 있었다. 미디어 리터러시의 정확한 개념뿐만아니라 왜 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중요한 것인지, 이 역량을 갖춘다면 학생들이 어떤 좋은 영향이 있는지까지 안내했다. 각 장의 첫 장에는 본문의 내용 중 한 두문장을 소개하는데, 다 읽고 다시 돌아보니 더 이해가 잘되고, 또 생각하며 읽게 해주어 편집이 참 좋았다. 

  2부에서는 리터러시 역량 강화교육을 다루고 있다. 다양한 활동들과 학생들이 좋아할만한 매체(유튜브 등)을 활용한 워크시트 틀과 예제를 다루고 있었다. 나는 초등교사라서 아이들에게 그대로 적용하기는 힘들겠지만, 좀더 쉽게 바꾸어 꼭 한번 적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학생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매체를 가장 올바르게 접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한번도 유튜브 영상 자체를 학생들에게 분석시켜보게 하지 않았는데, 정말 필요한 교육이 아닌가 하고 나에게 시사점을 던져주었다.

  3부에서는 비판적 미디어 수용을 다루고 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또 살아갈 사람들에게 가장필요한 교육이다. 어쩌면 어른들에게도 무척이나 필요하다. 가짜뉴스가 판치고, 특히 요즘같은 선거철에는 더욱이 필요한 역량아닌가. 이파트 역시 유튜브를 활용한 다양한 학습지를 제공하고 있다. 또 최근의 시사점들이 담긴 것들을 자료로 사용하여 더 와닿았다.

  4부에서는 드디어 '생산'에 대해서도 나오기 시작한다. 통계부분과 고등학생들의 예시자료들이 제시되는데, 그 깊이있음에 놀랐다. 초등에는 어떻게 적용해야하려나 고민이 되었다. NIE가 더 발전된 형태로 나오고 여러방향의 생산방향이 나와있었다. 초등교사인 나에게는 개인적으로 아쉬웠다. 

 5부에서는 민주시민역량과 연계지어 소개되었다. 굳이 이파트가 없더라도 이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요즘 화두가 되고있는 민주시민교육에 대해서 떠올리게 될만큼 민주시민역량과 큰 연관성이 있다. 교사가 어떤 멘토텍스트(자료)를 주느냐에 따라, 어떤 다양한 활동을 주느냐에 따라 학생들이 키워갈 역량이 달라짐이 느껴져서 나를 다시한번 반성하게 되었다.

지금의 교사라면, 앞으로 학생들에게 꼭 갖추어야할 민주시민역량과 더불어 미디어 리터러시를 체계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잘 안내하는 가이드같은 이 책을 교사들에게 추천한다.

s******3 2021.12.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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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파도에 올라타 나만의 중심을 잡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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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까지만 해도 우리가 접할 수 있는 미디어는 신문이나 방송, 도서 등 여러 사람의 관리감독 및 교정 작업을 거쳐 정제된 컨텐츠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오늘날은 1인 방송국, 유튜브.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등 오롯이 개인의 생각과 역량을 거침없이 쏟아내고 이러한 내용이 다른 이들에게 그대로 가 닿는 컨텐츠가 미디어 계의 메인 스트림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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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기까지만 해도 우리가 접할 수 있는 미디어는 신문이나 방송, 도서 등 여러 사람의 관리감독 및 교정 작업을 거쳐 정제된 컨텐츠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오늘날은 1인 방송국, 유튜브.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등 오롯이 개인의 생각과 역량을 거침없이 쏟아내고 이러한 내용이 다른 이들에게 그대로 가 닿는 컨텐츠가 미디어 계의 메인 스트림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포스트 코로나 국면을 맞아 급격히 가속화되었다.

 

 오늘날의 학생들의 관심사는 이전보다 훨씬 세분화되고, 개별화되어있다고 하지만 그 교집합에는 언제나 미디어가 자리하고 있다. 어떠한 취미나 주제도 미디어에서 다루어지면 화제가 되고, 또 그 미디어를 능동적으로 다룰 줄 아는 사람이 시대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선봉장이 되고 있다. 기성세대들이 청소년들을 향해 우려하는 바는 미디어를 주체적으로 활용하는 것과는 정 반대로, 미디어 그 자체에 매몰되거나 심각한 경우에는 중독되는 경우다. 다시 말해 학생들이 미디어에 일방적으로 끌려가는 수동적 존재가 되는 것이다. 미디어는 말 그대로 'media', 중간자 역할을 해야하는데, 미디어 자체를 절대선, 궁극의 진리로 받아들여 학생들이 미디어의 컨텐츠를 분별없이 받아들이고 소비하는 양상이 우려스럽다.

 

 요즘은 미디어를 통해 컨텐츠를 소구한지 채 몇 년 되지 않은 어린이들도 바로 생산자가 되고 싶어한다. 많은 학생들의 장래희망이 '유튜버, 크리에이터'가 되어버린 오늘날의 사회현상이 이를 뒷받침한다. 미디어가 다양해졌고, 미디어에 대한 접근성 또한 쉬워졌기때문에 어린 아이들도 컨텐츠를 만들어 내고자 하는 욕구가 발현되고, 또 실제로 유명한 생산자가 된 사례가 있을만큼 컨텐츠에 대한 개인의 역할이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확대된 것이다. 컨텐츠 생산에 대한 저변이 빠르게 확대되었지만, 이에 대한 문해력, 변별력은 그만큼 고양되지 못했기에 우리 사회는 현재 이 괴리에 대한 진통을 겪고 있다. 신문사나 방송국에 존재했던 미디어를 검열하는 과정이 오늘날 1인 미디어에는 결핍되어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오늘날에는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받아들여, 더 나아가서는 재생산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미디어 문해교육이 필요하다.

 

 이 책은 이러한 시대적 필요성에 정확하게 부합하는 훌륭한 안내서다. 이 책의 핵심 키워드를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 '비판적', '창의적' 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이 책 뿐만 아니라 오늘날 미디어를 대하는 이들이 모두 견지해야 할 태도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친절하게도 '비판적', '창의적' 미디어 대응 태도에 앞서 리터러시 역량 그 자체, 다시 말해 읽고 쓰는 능력을 키우라고 조언한다. 오늘날의 어린이들이 글을 읽고 쓰기도 전에 유튜브를 먼저 접하게 되는 오늘날의 미디어 환경에 꼭 필요한 조언이다. 이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저자는 미디어 일기 쓰기를 권한다. 신문 기사나 유튜브 영상, 칼럼 등을 골라 스크랩하여 이를 분석하고 곱씹어보는 과정을 통해 읽기 쓰기 능력을 키우는 것을 권하고 있다. 구양수가 제시한 다문, 다독, 다상량의 원리를 좀 더 현대적으로 해석한 방안이다. 결국은 기초, 기본이 중요하다.

 

이 책의 3장, 4장에서는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비판적, 창의적 미디어 수용 및 활용, 생산 교육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실제 학교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을만한 워크시트나 학생들의 활동 예시를 보여주고 있어 이 책이 단순한 이론서에 그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책 제목에서와 같이 '어떻게' 교육할 것인지 그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뽀모도로(시간 관리 어플리케이션)를 활용하거나 게이미피케이션과 같은 최신 교육동향을 반영하고 있어 미디어 교육 1세대로서 저자가 그동안 연구해온 공력이 이 책의 두께만큼이나 묵직하게 느껴진다.

 

이 책은 중등 교사로서 저자가 교육한 내용을 바탕으로 삼고 있어, 교육 대상의 연령이나 특성에 따라 다소간의 각색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2021년의 미디어교육의 최첨단을 이렇게나 생생한 양질의 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은, 미디어 교육에 대한 고민이 깊은 많은 이들에게 큰 기쁨과 행운이 되리라 생각한다.

j*****m 2021.12.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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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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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손에서 휴대폰을 내려놓을 수 없다. 요즘은 작은 가방이나 파우치에 휴대폰을 넣어 다니며 수업시간에도 책상 한 켠에 올려 놓는다. 포노 사피엔스라는 말을 실감하게 된다. 그래서 요즘은 미디어를 활용한 교육을 많이 고민하고 적용하게 된다. 내년부터는 1학생 1패드가 지급된다니 이제는 제대로 알고 수업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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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손에서 휴대폰을 내려놓을 수 없다. 요즘은 작은 가방이나 파우치에 휴대폰을 넣어 다니며 수업시간에도 책상 한 켠에 올려 놓는다. 포노 사피엔스라는 말을 실감하게 된다. 그래서 요즘은 미디어를 활용한 교육을 많이 고민하고 적용하게 된다. 내년부터는 1학생 1패드가 지급된다니 이제는 제대로 알고 수업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실천가가 고민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세계 최고의 디지털 환경에서 자란 디지털 네이티브에게 인쇄 미디어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지, 읽기와 쓰기 역량이 갈수록 쇠퇴 되어가는데 어떻게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해야할까?, 별도 과목도 없는데 누가 어떻게 가르칠까?, 왜 미디어 리터러시만 무성하고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지지부진할까, 비판적 미디어 수용교육만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일까,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으로 어떻게 민주시민 역량을 키울 수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이 책은 시작한다.

 

인터넷, 컴퓨터, 스마트폰 등과 같은 디지털 미디어가 우리의 일상 속에 깊숙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 환경에서 문자 텍스트에 기초한 신문·뉴스활용교육, 뉴스 리터러시 교육을 구시대의 낡은 유물로 여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학교에서 이뤄지는 수업·평가가 여전히 인쇄 미디어에 기반을 둔 문자 텍스트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문자 텍스트만을 강조할 수 없는 현실에서 사진, 만평, 광고, 영상은 물론 소셜미디어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미디어를 비판적 관점에서 보는 행위를 포함하는 넓힐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공감한다. 읽기의 본질은 지적 탐구를 위한 발현점이고, 세상을 올바르게 보고 사유 공간을 넓히기 위한 의식의 확장 행위이기 때문이다. 내가 사는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관심을 가지고 문제를 파악하고 소통하기 위한 역할을 미디어 리터러시가 맡아야 한다.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실천할 때 학생 주도성과 연계되고 능동적인 참여와 책임감을 기르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의 교육목표가 민주시민을 육성하는 일이라면 이제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배워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PART 4에서 제시한 생산 교육이 흥미로웠다. 게이미피케이션 코딩 대회, 공익광고 만들기, 포모도로 통계토론, 노노그램, 어반 폴리, 만다라트,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등 창의적 미디어 활용은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PART 5에서의 민주시민 육성을 위한 사회참여교육과 국무회의식 토론, 노사교섭 토론대회는 학생들의 삶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어 더 깊게 들여다보게 되었다. 다만 초등은 고학년에서 활용할 수 있는 Tip을 얻을 수 있다.

미디어 리터러시의 개념 이해부터 교육 적용까지 깊이 있게 다뤄진 책이다.

 
k*****5 2021.12.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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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터러시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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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언론기관이 뉴스와 정보를 생산했던 뉴스, 정보를 대중이 소비자했지만 이제는 미디어의 발달로 인하여 누구나 뉴스, 정보를 생산하고 공유할 수 있는 프로슈머(prosumer)의 시대가 되었다."    사실 프로슈머라는 용어가 있는 줄 처음 알았다. 나같은 사람도 정보의 생산자와 소비자를 겸할 수 있다니 1인 기업이 되는 거 같아 으쓱하기도 하지만 어깨가 무겁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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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언론기관이 뉴스와 정보를 생산했던 뉴스, 정보를 대중이 소비자했지만 이제는 미디어의 발달로 인하여 누구나 뉴스, 정보를 생산하고 공유할 수 있는 프로슈머(prosumer)의 시대가 되었다." 

 

사실 프로슈머라는 용어가 있는 줄 처음 알았다. 나같은 사람도 정보의 생산자와 소비자를 겸할 수 있다니 1인 기업이 되는 거 같아 으쓱하기도 하지만 어깨가 무겁기도 하다. 

 

나는 생활 속에서 매일 유튜브를 보는 보는 편인데, 유튜브는 정말 손쉽게는 무궁무진하고 다양하면서 내가 알려고 하지도 않았던 수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유튜브 뿐인가 인터넷 뉴스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클릭 몇 번이면 얻을 수 있다.

 

이런 미디어를 활용함에 있어 누구나 생산자가 될 수 있어 정보의 양이 많기에 잘 선별해야 할 필요성을 항상 느꼈다. 

 

미디어 리터러시는 '미디어'와 리터러시'라는 두 개의 핵심어로 구성된 합성어인데, '미디어'는 뉴스, 지식, 정보, 사상과 정서 등을 공유하는 수단으로 책, 신문, 전화, 라디오, 사진, 광고, 영화, 텔레비전, 컴퓨터, 인터넷, 이동통신 기기 등 그에 관련된 콘텐츠 소셜 미디어 등을 포괄하는 말이고, '리터러시'는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능력 뿐만 아니라 다양한 텍스트를 이해 분석 해석 창작 소통 종합하여 문제 상황을 해결하는 역량이라고 한다.   

 

지금과 같은 정보의 범람 시대에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갖추려면 미디어의 정보를 그대로 수용하기 보다 개인이 팩트 체크를 할 수 있도록 질문하고 숨겨진 의도를 찾을 수 있어야 한다는 걸 평소 느끼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학생과 자녀들에게 기본 주요 교과의 개념 만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꼭 필요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동안은 가짜뉴스를 판별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야 겠다는 생각만 해왔는데 이 책에서는 비판적 미디어 수용 교육만에 치우쳐서는 안되고 리터러시 역량강화와 창의적 미디어 활용과 생산 교육도 조화를 이루어야 함을 배웠다.

 

총 5개의 part 중 part 2 에는 실제 뉴스, 유튜브, 칼럼, 통계 등의 사례를 가지고 리터러시 역량 강화 방법  교육을 하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는데 초등에서부터 중등, 고등까지 교육과정의 목표에 맞게 수업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사례여서 초등 고학년을 가르치게 되면 나도 꼭 활용해 보고 싶었다. 특히 요즘 수업에서 활용을 많이 하는 유튜브 텍스트 읽기는 영상을 볼 때는 흥미있게 보았지만 몇 초 내로 자기가 본 것이 무엇인지 의도를 기억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본다.

 

part3에는 비판적 미디어 수용 교육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비판적 수용 교육은 초등에서는 다소 어려워 보이지만, 유튜브 같은 영상 매체를 자주 접하고 있는 현재로선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본다. 내가 가진 정보가 "타당하고 공정하며 적절한지 평가하며 읽기" 위해 초등 중학년 부터 사실과 의견을 구별하며 읽기를 연습시켜야 함을 알았다. 더불어 실제 교실에서 하고 있는 "질문하기"도 꾸준히 향상시켜야 겠다고 생각했다. 

 

part 4에서는 창의적 미디어 활용과 생산 교육의 이해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생각해 보면 우리가 미디어를 제대로 읽고, 공정하게 읽고 하는 것은 사실적 정보를 받아들여 합리적 판단을 하고자 함도 있지만 판단과 함께 그 이후 내가 취하게 되는 acting도 중요할 것 같다. 항의를 하고 반박을 하거나 동의 및 수용을 하더라도 어떤 방식으로 하는가에 대해서 이 책에서 소개한 사례들이 아주 좋은 팁이 될 것 같다. 

 

마지막 part 5에서는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데 미디어를 제대로 읽고, 내가 읽은 것에 대해 팩트를 체크하며 공정성과 합리성을 비판하여 읽고 이를 가지고 내 의사를 미디어를 이용해 표현하게 될 때 이 모든 과정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의 역량을 키우는 것이 아닌가 싶었다. 학생들이 아니라 한 명의 시민으로서 올바른 자기 의사 표현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과정을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의 첫장 부터 끝장까지 읽으면서 이해가 되었다. 수업 시간에 하는 이런 일련의 활동들이 어떻게 올바른 민주 시민을 자라게 하는가에 대해서 말이다. 아직 이 책에 있는 것을 시도 못해보았지만 미래 세대에게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임을 깨달았다.

 

책을 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j****9 2021.12.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