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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첫사랑은 비밀 소년 / 궁금함 과 설렘 그리고 첫 사랑 / 청소년 도서 / 서평 [Book]
"내 첫사랑은 비밀 소년 / 궁금함 과 설렘 그리고 첫 사랑 / 청소년 도서 / 서평 [Book]" 내용보기
엄마가 이렇게 더운 날에 널 낳은 거야. 내 첫사랑은 비밀 소년 사실 이 말을 이해하기까지는 30년의 세월이 필요했다. 내가 아이를 낳았을때, 그때서야 오롯이... 아... 엄마가 이렇게 힘들었겠구나 하는 그 마음이 울컥.   그래서인지 책 첫장에 적힌 엄마의 이 말을 책 속에서 아이가 이해하며 공감해주는 말에 순간 부끄러움이 훅 올라왔다.   부끄러움을 안고 읽기 시작
"내 첫사랑은 비밀 소년 / 궁금함 과 설렘 그리고 첫 사랑 / 청소년 도서 / 서평 [Book]" 내용보기

엄마가 이렇게 더운 날에 널 낳은 거야.

내 첫사랑은 비밀 소년

사실 이 말을 이해하기까지는 30년의 세월이 필요했다.

내가 아이를 낳았을때, 그때서야 오롯이...

아... 엄마가 이렇게 힘들었겠구나 하는 그 마음이 울컥.

 

그래서인지 책 첫장에 적힌 엄마의 이 말을 책 속에서 아이가 이해하며 공감해주는 말에 순간 부끄러움이 훅 올라왔다.

 

부끄러움을 안고 읽기 시작 한 책.

 

내 첫사랑은 비밀 소년

계속 궁금한 마음 그리고 설렘

그렇게 시작했다. 다솜이의 첫사랑은...

 

생일 선물로 받은 다솜이의 자전거를 우연하게 찾아 준 전학생 서지혁.

서지혁의 한 마디, 한 마디가 궁금해지고 그 아이에 대해 계속 궁금증이 생기며

다솜의 마음에 자리잡은건 서지혁에 대한 설레는 마음.

 

그리고 반 친구에게 들은 찐사랑이라는 감정

 

찐사랑이란 건 좋아서 아주 흘러넘치는 감정이란다

너무 좋아서 그 사람밖에 보이지 않는 다는 찐사랑이 다솜에게도 찾아왔나보다.

다솜에게 서지혁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그 반증.

 

어쩐지 봄에 파릇 파릇 튀어 나오는 새싹이 생각나는 살짝 푸른 빛이 도는 착각이 일어 나는 첫사랑 이야기.

 

12월 25일을 위한, 새해 1월 1일을 위한, 화이트데이를 위한

고백의 디데이 정보를 꿰뚫고 있는 다솜의 친구 채윤의 엉뚱 발랄함에 웃음이 나오고

 

용기를 내어 고백한 다솜에게 지혁의 대답은 영 고개를 갸웃하게 하는데...

 

 

 

사실 네 생일에 고백하고 싶었는데 늦었어.

나는 자꾸만 늦어.

내 첫사랑은 비밀 소년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이 친구들에게는 놀림감이 되기도 했고,

누군가를 만나는 사실이 비밀이 되기도 했던 초등학교 아이들의 사랑 이야기.

 

편의점에 무심코 두개를 산 간식이 2+1 상품으로 하나가 더 딸려 왔을 때의 기쁨같은

누군가와 함께 나누어 먹는다는 뿌듯함

그리고 열렬히 바라던 일이 기적처럼 이루어졌을 때의 벅참이 풋풋하게 써 있던 책.

< 내 첫사랑은 비밀 소년 >

 

초등학교 아이들의 귀여운 사랑, 푸른 빛의 첫사랑이야기 였지만

로맨스 소설을 심히 좋아하는 내겐 그저 알콩달콩 귀여운 핑크빛 사랑 이야기로 다가오기도 한 책.

 

모솔을 벗어 나고 싶다는 일딸과 함께 읽기 참 좋았던,

부끄러움 안고 읽기 시작해서 비밀스러운 마음을 갖고 마지막 장을 덮게 된 책.

 

딸아... 엄만 네가 계속 모솔이면 좋겠어~ 이건... 내 속으로 생각하는 비밀 이야기, 하핫~

 


 

 

 

 

 

s*****4 2021.12.1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 첫사랑은 비밀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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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이의 첫사랑. 지혁이? 지혁이는 비밀이 소년. 초등학교 5학년인 소담이와 친구들의 학창 시절 연애담이 이야기의 큰 줄기이다. 아이돌을 좋아하는 친구. 남자 아이와 사귀는 친구. 모솔인 백소담.   소담일 좋아하지만 장난치고 괴롭히는 걸로 표현하는 선우. 고백하지만 소담이 받아주지 않는다. 정신연령의 차이인지? 또래끼리 있을 때는 여자 아이들이 누나 같다. 태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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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이의 첫사랑. 지혁이? 지혁이는 비밀이 소년. 초등학교 5학년인 소담이와 친구들의 학창 시절 연애담이 이야기의 큰 줄기이다. 아이돌을 좋아하는 친구. 남자 아이와 사귀는 친구. 모솔인 백소담.

 

소담일 좋아하지만 장난치고 괴롭히는 걸로 표현하는 선우. 고백하지만 소담이 받아주지 않는다. 정신연령의 차이인지? 또래끼리 있을 때는 여자 아이들이 누나 같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소담이 생일날 이상한(?) 첫 만남(소담이 시점, 지혁이 시점에는 3번째 만남), 전학 온 지혁이. 3학년때 만난 첫사랑 소담일 찾아 타임슬립~ 서로 호감을 느껴 사귀지만 지혁은 어디론가 돌아간다. 미국인가? 과거인가? <시간 여행자의 아내>에서처럼 몸이 투명해지면서 이동된다.

 

초등학생인 두 아들, 유치원생인 아들을 관찰해본 결과 여자친구라기다는 여자 사람 친구 중에 특별한 친구라는 정도로 이해하는 게 아이들 눈높이이다. 어른의 눈으로 “사귄다.”, “여자 친구다.”라고 하면 본인의 경험에 비추어 아이들의 행동을 판단하고 경계하게 되는데 아이들의 세상은 아직은(?) 그렇지 않다. 동성친구들과 어울려 노는걸 좋아할 나이의 어린이들이다.

 

큰아들이 주인공 소담이와 같은 초등학교 5학년이 되면서 절찬 3인방이 모두 연애 붐처럼 비밀 연애를 하고, 단톡방을 만들고 몇 개월 이어가더니 소문이 나고, 소문 낸 친구는 약간 따돌림을 당하고, 선생님이 개입해서 정리하고, 다시 만나고 다른 아이랑 또 사귀고~ 어른들의 사귐과는 다른 형태로 만나는 여자 사람, 남자 사람 친구 사이를 반복하고 있다. 이런 모습이 지금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정상적인 관계이고, 그 선을 넘어서는 건 좀 더 나이가 들면 가능한 사귐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올드한가요?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 잘 읽었고, 우리 아들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예정이 예요. 초등학교 중학년 이상의 아들딸을 키우시는 분들과 그 아들딸들에게 권해드려요~

 

이 리뷰는 몽실북클럽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c*****2 2021.12.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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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성은 글, 유보라 그림 '내 첫사랑은 비밀 소년'(지학사 아르볼) 리뷰
"제성은 글, 유보라 그림 '내 첫사랑은 비밀 소년'(지학사 아르볼) 리뷰" 내용보기
최근 아주 귀엽고 사랑스러운 책을 읽었다.  바로 아르볼 출판사의 <내 첫사랑은 비밀 소년>!  표지부터 감성감성한 느낌! 실물 책에서는 저 빨간 열매 부분이 반짝반짝거리는데, 왠지 크리스마스가 생각나서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찍어 봤다. ㅋㅋ 크리스마스 선물로 초등학생 사촌동생이나 조카 주면 좋을 것 같다. +_+ 표지랑 그림이 예뻐서 관심을 갖고 보기 시작했는데, 내
"제성은 글, 유보라 그림 '내 첫사랑은 비밀 소년'(지학사 아르볼) 리뷰" 내용보기

최근 아주 귀엽고 사랑스러운 책을 읽었다. 

바로 아르볼 출판사의 <내 첫사랑은 비밀 소년>! 


표지부터 감성감성한 느낌! 실물 책에서는 저 빨간 열매 부분이 반짝반짝거리는데, 왠지 크리스마스가 생각나서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찍어 봤다. ㅋㅋ 크리스마스 선물로 초등학생 사촌동생이나 조카 주면 좋을 것 같다. +_+

표지랑 그림이 예뻐서 관심을 갖고 보기 시작했는데, 내 어릴 때 첫사랑(짝사랑) 생각도 나고 재밌었다. 애들 너무 풋풋해...♡ 사랑의 감정은 어른이나 아이나 사실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누군가 애타게 보고 싶고, 헤어지고 싶지 않고 그런 감정들. 아이들이라고 해서 그런 감정이 얕지는 않을 텐데, 어른인 우리가 아이들이라고 너무 별거 아니라는 듯 생각하는 건 아닐까? 

누군가를 좋아하게 된 사춘기 아이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어른 입장에서 훈수를 두기 보다는... 이런 책 한 권 건네 주는 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그것도 넘 꼰..ㄷ..같을까? ㅋㅋ) 아무튼 사랑에 빠진, 또는 사랑에 빠질 아이들이 자기 감정을 혼자 마음속에 안고 끙끙대기보다는, 이런 책을 읽으면서 공감하고, 고백할 용기도 얻고 했으면 좋겠다. ㅎㅎ 

 


여기 보이는 두 친구가 주인공이다. 여자아이가 다솜이, 남자아이가 지혁이!

다솜이는 순우리말로 사랑을 뜻한다고 하는데, 오오오... 첫사랑을 주제로 하는 책에 잘 어울리는 주인공 이름이다 ㅋㅋㅋ 이 책 덕분에 새롭고 예쁜 순우리말도 알게 되었네. +_+

지혁이는 쿨시크 남자아이인 줄 알았는데...! 뒤에 엄청난 반전! 그래, '비밀 소년'이라더니 그 비밀이 그거였구나... 입이 근질근질하지만 스포라서 쓸 수 없다. ㅠㅠㅋㅋ


다솜이 눈에 비친 지혁이 모습 ㅋㅋㅋㅋㅋ 또래 친구가 아니라 더 어른스럽고 멋있어 보이게 미화된 느낌이다. ㅋㅋ 센스... ㅠㅠ 넘 웃김 ㅋㅋㅋ

아주 평병한 말이지만 이 대사가 참 좋았다. 

"다솜아, 좋아하는 사람은 그냥 얼굴만 봐도 기분이 좋은 거야. 그리고 그 사람이 어디에서 무얼 하는지, 모든 게 다 궁금해."

정답...!!! '입덕 부정기'라는 말처럼 종종 주위에서 보면 '사랑 부정기'에 빠지는 사람들도 있는데(나도 그런 적 있듯), 이 동화 속 다솜이 역시 그랬다. 똑똑한 친구 말에 자신이 지혁이를 좋아한다는 것을 깨닫는 다솜. ㅎㅎ

 


다솜이와 지혁이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이렇게 인생 네컷도 찍는다! 

(라떼는 스티커 사진 찍었는데 인생 네컷을.... 나도 인생 네컷 찍어 보고 싶당)

 

하지만 모든 사랑 이야기가 그렇듯.. 다솜이와 지혁이도 위기를 맞게 되고... 서서히 지혁이의 비밀도 드러난다. 이 둘의 오해와 위기는 지혁이의 비밀과 관계가 있는데, 사실 나는 정말 생각도 못했던 비밀이다. ㅋㅋㅋㅋ 바로 그! 비밀 때문에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져도 좋을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그래서 혼자 머릿속으로 아역 배우 가상 캐스팅도 해 보고 그랬다. ㅎㅎ

오랜만에 읽은 동화책인데, 내용도 몽글몽글하고 알콩달콩해서 힐링할 수 있었다. ♡

 

 

PS. 

다 읽고 나서 책 날개에 이런 게 있길래 '혹시 후속권인가? 근데 그러기엔 그림도 장르도 너무 다른데...' 했는데 ㅋㅋㅋ 아항 같은 작가인 제성은 작가님 책이었다. ㅋㅋㅋ

이것도 뭔가 흥미롭고 재밌어 보인다. 귀신 얘기인가? 싶은데 가짜 뉴스라는 걸 보면 아닌 것 같기도 하고... >_<

 

 


 

s*****a 2021.12.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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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풋풋한 첫사랑이 기대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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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첫사랑은 비밀 소년> 초등학교 5학년 12살 백다솜.무더운 여름 어느 날 생일선물로 받은 자전거를 도둑맞는다. 당황스러운 다솜이는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데, 그때 한 아이가 자전거를 찾아준다. 그런데 '벌써 세 번째'라는 아리송한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방학이 끝나고 개학 첫날, 그 아이가 전학을 왔다. 자전거를 찾아준 그 아이, ‘서지혁’ 그런데 자꾸 지혁이와 마주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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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첫사랑은 비밀 소년>


초등학교 5학년 12살 백다솜.
무더운 여름 어느 날 생일선물로 받은 자전거를 도둑맞는다. 당황스러운 다솜이는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데, 그때 한 아이가 자전거를 찾아준다. 그런데 '벌써 세 번째'라는 아리송한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방학이 끝나고 개학 첫날, 그 아이가 전학을 왔다. 자전거를 찾아준 그 아이, ‘서지혁’ 그런데 자꾸 지혁이와 마주치면 부끄럽고 설렌다. 다른 아이들의 모습은 뿌옇게 뭉개지고, 지혁이만 환하게 빛난다. 이게 말로만 듣던 ‘첫사랑’인가?


아이가 책을 읽다가 “엄마 이걸 다 어떻게 계산하고 있어?”라고 하길래 봤더니 9/24일에 고백하면 1/1일이 백일. 11/6일에 고백하면 밸런타인데이에 백일. 12/4일에 고백하면 화이트데이에 백일. ㅋㅋㅋ 작가님의 센스에 후후랑 대단하다며 한참이나 웃었다. 책의 뒤편 지식 쏙! 생각 쑥! 부분에 사랑에 대한 속설, 사랑이란 무엇인지, 사랑에 대한 표현, 연애 고민 상담까지 깨알 같은 이야기들이 수록되어있다.


그림체도 몽글몽글 따뜻하고 참 예쁜 책이에요. 사랑이란 감정은 누구에게나 생기는 신비로운 감정인것 같아요. 사랑으로 인하여 세상이 아름답기도하고 삶의 기쁨이 되기도 하지만, 사랑으로 인해 아픔과 슬픔을 느낄수도 있어요. 아이들이 초등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새로운 감정을 느끼는 시기가 올텐데..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이 처음 갖는 감정이라 그것이 무슨 감정인지 혼란스럽고 서툴지요. 그래서 청소년기에 사랑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는것이 참 중요하단 생각이 들어요.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찾아올텐데 그때에 그 감정을 잘 받아들이고 건강한 마음을 키워나가는 아이들이 되면 참 좋겠어요. 오랜만에 아이들의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를 읽고나니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네요. 이제 곧 찾아올것같은 아이의 첫사랑은 어떨지 기대되네요.


그림체도 몽글몽글 따뜻하고 참 예쁜 책이에요. 사랑이란 감정은 누구에게나 생기는 신비로운 감정인 것 같아요. 사랑으로 인하여 세상이 아름답기도 하고 삶의 기쁨이 되기도 하지만, 사랑으로 인해 아픔과 슬픔을 느낄 수도 있어요. 아이들이 초등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새로운 감정을 느끼는 시기가 올 텐데..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이 처음 갖는 감정이라 그것이 무슨 감정인지 혼란스럽고 서툴지요. 그래서 청소년기에 사랑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는 것이 참 중요하단 생각이 들어요.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찾아올 텐데 그때에 그 감정을 잘 받아들이고 건강한 마음을 키워나가는 아이들이 되면 참 좋겠어요. 오랜만에 아이들의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를 읽고 나니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네요. 이제 곧 찾아올 것 같은 아이의 첫사랑은 어떨지 기대되네요.




v****i 2021.12.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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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첫사랑은 비밀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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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첫사랑은비밀소년주인공은 초등학교 5학년 백다솜이다. 그런 백다솜의 첫사랑은 서지혁. 다솜이와 우연히 마주친 뒤, 같은 반으로 전학을 온다. 자꾸 알 수 없는 말을 하는 비밀스러운 소년이다. 다솜이는 부모님이 생일 선물로 사준 자전거를 학원 앞 거치대에 세워 두었는데 사라져서 당황스러웠다. 그때 서지혁이 자전거를 가지고 오며 세번 째 도둑 맞은 것을 찾아준다는 이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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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첫사랑은비밀소년

주인공은 초등학교 5학년 백다솜이다. 그런 백다솜의 첫사랑은 서지혁. 다솜이와 우연히 마주친 뒤, 같은 반으로 전학을 온다. 자꾸 알 수 없는 말을 하는 비밀스러운 소년이다.

다솜이는 부모님이 생일 선물로 사준 자전거를 학원 앞 거치대에 세워 두었는데 사라져서 당황스러웠다. 그때 서지혁이 자전거를 가지고 오며 세번 째 도둑 맞은 것을 찾아준다는 이상한 말을 남긴다.

그리고 같은 학교 같은 반으로 전학온 서지혁은 다솜이를 놀리는 선우에게서 필통을 낚아채 되돌려준다.

‘다솜이는 심장이 쿵쾅댔다. 기분 좋은 설렘도 있었지만, 지혁이가 자기를 생각도 없이 휘둘리는 아이로 보는 건 아닐까 걱정이 되었다.’

‘좋아하는 마음이 넘치는 게 사랑이랬지?’ 다솜이는 비로소 자기가 느끼는 감정이 사랑이라는 것을, 자기에게 처음으로 이성에 대한 사랑이라는 감정이 생긴 것을 깨달았다.’

5학년 여자아이의 간질거리는 풋풋한 첫사랑의 마음을 이보다 더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사랑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다솜이와 친한 삼총사 중 한 명인 정채윤은 인터넷에 나오는 ‘썰’만으로 연애 박사가 된 아이돌 덕후이다.
그리고 또 다른 한 명 송수아는 ‘금사빠’로 고백도 빠르고 헤어짐도 속전속결이다.

얼마전 초등학교2학년 딸 아이에게서 친구 누구와 누구가 사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우리때와는 다른 문화적 충격이 왔지만, 요즘 아이들은 사랑도 참 빠르구나를 느꼈다. 다행히 딸 아이는 이성에 관심이 없다는 말을 하며 나를 안심시켜주었다. 언제가는 딸아이에게 첫사랑이 생길수도 있을텐데 좋은 사람과 예쁜 사랑을 하기를 [내 첫사랑은 비밀 소년]책을 슬며시 손에 쥐어주어야 하겠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신비한 능력이 있어서 내 마음을 다 알 것 같고, 그 사람 앞에만 서면 두근거리는 심장이 들켜버릴 것 같아 어쩔 줄을 몰라하는 첫사랑의 마음을 예쁘게 잘 쓰여진 책 같아 좋았다.

첫사랑의 아름답고 설레이는 마음 그리고 첫사랑이라 이루어질 수 없는 그립고 애틋한 마음을 비밀 소년이라는 내용으로 이야기를 잘 풀어내어 만족스럽다.

비밀 소년의 의미는 책을 읽으면 알 수 있기를.....

작가인 제성은은 어린이,청소년기에 사랑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세울 수 있는 시기로 보고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간직하거나 표현하는 방식이 왜곡되지 않아야한다고 말한다. 만남과 사귐, 그리고 헤어짐의 감정을 바르게 받아들일 줄 아는 건강한 마음과 가치관을 세워서 사랑의 감정을 더더욱 아름답게 가꿀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이야기를 쓴 것 같다.

출판사에서 지원받은 도서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지학사아르볼#아르볼생각나무#첫사랑#청소년책추천#어린이책추천#책추천#책스타그램




s*******g 2021.12.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비밀소년과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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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첫사랑은 비밀 소년-아르볼 생각나무시리즈(중학년 이상을 위한 읽기책 시리즈)제성은 글유보라 그림지학사아르볼2021년11월25일144쪽12,000원분류-창작동화(초등중학년/초등고학년)초등학교 5학년 백다솜은 눈에 확 띄는 아이는 아니지만, 마음씨가 따스한 배려심 있는 여자아이이다. 다솜이의 생일날 선물받은 자전거를 타고 학원으로 가는데, 학원근처에 세워 놓은 자전거가 사라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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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첫사랑은 비밀 소년
-아르볼 생각나무시리즈(중학년 이상을 위한 읽기책 시리즈)
제성은 글
유보라 그림
지학사아르볼
2021년11월25일
144쪽
12,000원
분류-창작동화(초등중학년/초등고학년)

초등학교 5학년 백다솜은 눈에 확 띄는 아이는 아니지만, 마음씨가 따스한 배려심 있는 여자아이이다. 다솜이의 생일날 선물받은 자전거를 타고 학원으로 가는데, 학원근처에 세워 놓은 자전거가 사라졌다. 저멀리서 어떤 남자아이가 땀을 흘리며 자전거 두 대를 끌고 오는 것이 아닌가. 자전거 도둑으로 오해를 했지만, 서지혁이라는 남자아이는 다솜이의 자전거를 돌려주는 거였다.
2학기가 시작되고, 다솜이네 반에 전학생이 왔다. 어랏? 전학생은 자전거 도둑으로 오해했던 지혁이다.
킥보드에 부딪힐 뻔 할 때, 구해준 것 때문인지 다솜이는 지혁이가 계속 신경쓰인다. 지혁이와 눈이 마주치면 왜 이렇게 부끄운걸까.
어느날, 같은 반 아이 선우가 다솜이의 필통을 낚아채어 도망을 갔다. 선우는 다솜이만 보면 깐족거리는 아이인데, 오늘도 어김없이 깐족이다. 그런데, 지혁이가 선우를 가로막더니 필통을 되돌려주었다.
이상하다. 지혁이의 도움을 받고부터인지 지혁이만 환하게 빛나보인다. 무슨일이지? 다솜이도 자신의 마음을 알 수가 없다. 이게 바로 사랑인가? 그것도 첫사랑??

표지에서 풍겨오는 풋풋함이 이 책의 읽으면 느낄 수 있는 정서다. 첫사랑이란...어리숙하고, 실수투성이고, 잘 이루어지지 않기도 하지만, 영원히 기억에 오래 남아있는 마법 같은 순간이라 생각한다.

유보라 작가님의 그림은 이 책으로 처음 접해보았는데, 책 속의 삽화가 좀더 컸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그림이 아름다웠다. 마치 순정만화를 보던 어릴 때의 시간으로 돌아간 것 같았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
이 책을 읽고 타임리프하는 내용의 만화영화가 떠올랐다. 내용은 전혀다른데 왜 갑자기 떠올랐을까?
첫사랑을 표현한 것 때문일까?
당신의 놓치고 싶지 않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다시 되돌리고 싶은 순간은 언제인가요?

사랑이라는 감정은 참으로 위대하다. 하지만 그만큼 신비롭고, 이해하기 어려운 것 같다.
하지만 작가님 말씀과 공감하는 것, 어린이, 청소년시기는 사랑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세울 수 있어야 하는 시기다. 이 시기를 놓치면, 우리가 뉴스에서 접하게 되는 나쁜 사건 사고들에 등장하는 불미스러운 일들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아무쪼록 이 책에 나오는 아이들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건전한 이성교제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초등 중학년, 초등 고학년 어린이들에게 추천한다.





p*********0 2021.12.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 첫사랑은 비밀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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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의 기억은 언제인가요. 요즘 아이들은 몸과 마음의 성장 속도가 과거에 비해 빠른 것 같아요. 사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언제든지 사랑의 감정을 느낄 수 있고, 그것을 표현하는 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그 사랑이 무엇인지, 연애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제대로 배울 수 없어서 혼자만의 고민이 된 게 아닐까 싶어요. <내 첫사랑은 비밀 소년>은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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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의 기억은 언제인가요.

요즘 아이들은 몸과 마음의 성장 속도가 과거에 비해 빠른 것 같아요.

사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언제든지 사랑의 감정을 느낄 수 있고, 그것을 표현하는 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그 사랑이 무엇인지, 연애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제대로 배울 수 없어서 혼자만의 고민이 된 게 아닐까 싶어요.

<내 첫사랑은 비밀 소년>은 주인공 다솜이를 통해 사랑이라는 감정을 그려내고 있어요.

초등학교 5학년 열두 살 소녀의 마음이 어떻게 설레고 두근대는지를 세심하게 보여주고 있어요. 

정말 현실의 초등학교 교실에서도 이러한 감정들이 일렁댄다는 걸 알고 난 뒤로는, 교과목 중에 사랑학개론이 포함되면 좋겠더라고요.

성교육만 실시할 것이 아니라 사춘기의 예민한 마음을 스스로 살펴볼 수 있는 시간도 필요한 것 같아요. 바로 이 동화를 읽으면서 다솜이의 첫사랑 이야기에서 많은 공감을 했네요. 친구들과의 관계, 이성친구와의 만남, 숨기고 싶은 비밀 등 딱 그 나이 때에 겪을 수 있는 내용이라서 크게 와닿았네요.

무엇보다도 책 맨뒤에 <지식 쏙! 생각 쑥!>이라는 코너에 "사랑은 도대체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설명해주는 부분이 좋았어요. 앞서 말했듯이 열두 살을 위한 사랑학개론 같았네요. 사랑의 다양한 유형과 사랑에 관한 속설을 과학적 측면과 비과학적 측면으로 나누어 알려주고, 사랑을 주제로 한 문학작품을 소개하고 있어서 사랑으로 말랑말랑해진 감성을 학구적으로 접근하는 방법도 제시해주네요. 라떼는 말이야~ 이런 말을 하면 늙은 것 같아서 싫지만 보통 청소년기, 중학교 무렵에나 이성에 눈을 뜨고 사랑이라는 주제에 관심을 가지면서 문학작품을 활발히 탐독했던 것 같은데.  요즘 아이들의 속도에 맞춰 <내 첫사랑은 비밀 소년>과 같은 예쁜 동화를 많이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아무도 내 마음을 몰라주는 것 같아 속상해지는 사춘기, 그럴 때는 좋은 문학 작품이 친구가 되고, 선생님이 되어주는 것 같아요.

 


 

YES마니아 : 로얄 a*****7 2021.12.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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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첫사랑은비밀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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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첫사랑은비밀소년 》유난히 더웠던 여름날을 지나고 맞이하게 된 5학년 2학기에 다솜이네 반으로 한 남자아이가 전학을 옵니다. 그런데, 그아이는 예전에 다솜이의 자전거를 찾아줬던 아이였습니다. 이러한 우연의 만남과 지혁이의 말에 다솜이는 점점 지혁이에게 설레는데 ????다솜이는 지혁이에게 설렌후 첫사랑의 뜻도 찾아보고 성격, MBTI, 이름으로 궁합까지 맞춰봅니다.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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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첫사랑은비밀소년 》

유난히 더웠던 여름날을 지나고 맞이하게 된 5학년 2학기에 다솜이네 반으로 한 남자아이가 전학을 옵니다. 그런데, 그아이는 예전에 다솜이의 자전거를 찾아줬던 아이였습니다.

이러한 우연의 만남과 지혁이의 말에 다솜이는 점점 지혁이에게 설레는데 ????
다솜이는 지혁이에게 설렌후 첫사랑의 뜻도 찾아보고 성격, MBTI, 이름으로 궁합까지 맞춰봅니다.

하루는 피구시간 이였습니다. 다솜이가 실수로 지혁이의 얼굴을 맞혀 안경이 깨지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다솜이 엄마가 안경을 맞춰주시고 , 집에까지 놀러오게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집에 놀러온 지혁이가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아니, 그게 아니라 전에 내가 어디서 봤는데, 주인공이 어느날 우연히 되돌리고 싶은 날짜로 돌아갈 수 있게 된거야. 그래서 그 날짜로 가서 운명을 바꾸거든."

그래서 운명을 바꾸려 온 지혁이는 어떻게 바꾸었을까요.?

#내첫사랑은비밀소년 은 다솜이이 첫사랑이야기를 담아놓았어요. 첫사랑이야기에 지혁이의 미스터리한 이야기까지 더해져 더 흥미롭게 읽혔어요. 내용이 부드럽게 이어져 읽는내내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계속 읽었답니다. 첫사랑이야기를 보다보니 입가에 미소가 내려가질 않더라고요.

{본서평은 출판사로 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으로 쓴 서평입니다.}

감사합니다 @arbol_jihak
p******j 2021.12.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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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첫사랑은 비밀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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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이네 반에는 연애 바이러스가 둥둥 떠다녔다. 아이들 입에서 커플, 연애, 모태솔로라는 단어들이 툭툭 튀어나오곤 했다 p23 아이들 첫 사랑은 유치원때부터 시작하더라.ㅋㅋㅋ 큰 아이 7세 때 남자 아이가 무릎을 꿇고 "나와 결혼해줘~"라며 500원짜리 반지를 건네줬다고 했다. 그 남자 아이는 피부가 하얗고 귀공자 처럼 생긴 일명 엄친아처럼 생겼었지 말이다.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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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이네 반에는 연애 바이러스가 둥둥 떠다녔다. 아이들 입에서 커플, 연애, 모태솔로라는 단어들이 툭툭 튀어나오곤 했다 p23

아이들 첫 사랑은 유치원때부터 시작하더라.ㅋㅋㅋ

큰 아이 7세 때 남자 아이가 무릎을 꿇고 "나와 결혼해줘~"라며 500원짜리 반지를 건네줬다고 했다.

그 남자 아이는 피부가 하얗고 귀공자 처럼 생긴 일명 엄친아처럼 생겼었지 말이다.

그렇게 1년동안 서로 좋다며 손도 잡고 , 유치원에서 짝꿍하면 남자 아이는 내 아이 옆에 항상 섰다고 한다.

초등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들의 짝사랑, 첫사랑은 있기 마련이다.

요즘처럼 톡으로 "우리 사귈래?"라고 물어보다 거절 당하면 그것으로 끝!

예전처럼 손편지를 쓰거나, 직접 만나서 고백하지 않아도 되니 차여도 상처를 덜 받지 않을까 ㅎㅎ

생일 선물로 부모님께 받은 자전거를 타고 간 첫날 그만 자전거를 도난 당하고 말았다.

그 순간 서지혁이라는 친구가 자전거를 찾아주었다.

오늘 처음 타고 나간 자전거를 세 번째 찾아 주었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

'남의 자전거를 찾아 준 게 세 번째라는 거겠지' p18

자전거를 찾아 준 지혁이가 우리반에 전학을 왔다.

지혁이가 곤경에 처한 다솜이를 도와주면서 다솜이는 두근반 세근반 지혁이를 짝사랑하게 된다.

"다솜아, 좋아하는 사람은 그냥 얼굴만 봐도 기분이 좋은 거야. 그리고 그 사람이 어디에서 무얼 하는지, 모든 게 다 궁금해"

풋풋한 짝사랑으로 지혁이와 다솜이의 이야기.

그리고 이런 짝사랑이 우리 아이들 이야기일 것이다.

아르볼 생각나무는 초등 중학년 이상을 위한 읽기책 시리즈이다. 현재 아이들이 짝사랑을 하고 있다면 이 책을 보면서 짝사랑 방법도 여러가지라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물론, 상처도 받으면서 성장하니깐~~~

s******9 2021.12.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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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동화] 내 첫사랑은 비밀 소년 (제성은, 유보라)
"[어린이동화] 내 첫사랑은 비밀 소년 (제성은, 유보라)" 내용보기
313. 어린이동화/내 첫사랑은 비밀 소년/제성은, 유보라. 202112. p144 : 유보라 작가님의 그림을 좋아해서 스티커, 마스킹테이프, 엽서 등도 구매하는 터라 이 책이 몽실서평단에 올라왔을 때 표지 일러스트를 보고 어??? 이건 유보라 작가님 그림체인데??? 하며 클릭을 했고, 역시나 맞다는 걸 깨닫곤 바로 신청해 읽게 된 책, 내 첫사랑은 비밀 소년. 그렇게 오랜만에 어린이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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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어린이동화/내 첫사랑은 비밀 소년/제성은, 유보라. 202112. p144

: 유보라 작가님의 그림을 좋아해서 스티커, 마스킹테이프, 엽서 등도 구매하는 터라 이 책이 몽실서평단에 올라왔을 때 표지 일러스트를 보고 어??? 이건 유보라 작가님 그림체인데??? 하며 클릭을 했고, 역시나 맞다는 걸 깨닫곤 바로 신청해 읽게 된 책, 내 첫사랑은 비밀 소년. 그렇게 오랜만에 어린이 동화를 읽어보게 되었다 :)


초등학교 5학년 다솜이는 2학기 개학을 앞둔 생일날 부모님께 선물로 받은 자전거를 도둑맞는다. 당황스러운 마음에 눈물이 왈칵 쏟아진 그 때 서지혁이라는 아이가 다솜이의 자전거를 찾아다준다. 그것도 '벌써 세 번째'라는 이해할 수 없는 말과 함께.

그리고 새 학기 첫날, 마치 운명처럼 지혁이가 다솜이네 반으로 전학을 오게 되고 다솜이는 자꾸 지혁이에게 눈길이 가고 계속 지혁이가 떠오르는.. 난생처음 느끼는 이 감정이 친구들이 말하던 '첫사랑'인가 싶어지는데..


초등학생 아이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기에 아주 풋풋한 느낌을 느낄 수 있었던 책. 거기다 첫사랑이라니! 이제 막 처음으로 설렘 가득한 첫사랑을 시작한 다솜이가 첫사랑은 쉽게 이뤄지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봉숭아물을 들여볼까, 이름점을 쳐볼까 등등 고민하는 모습과 *월 *일에 사귀면 100일째 되는 날이 *일이래~~~ 라는 아이들의 이야기에 어릴 적 나와 내 친구들 모습이 떠오르기도 흐흐. 저자가 내 또래일려나? 그래서 추억을 떠올리며 적은 걸까? 아니면 설마 지금 이 나이때 아이들도 요런 걸 알고 있을까? 궁금해지면서도 추억이 방울방울 떠오르는 동화책이었다.

거기다 역시나 유보라 작가님의 삽화들은 크..! 더 몽글몽글해지게 만들어주는 찰떡같았달까. 생각보다 더 많이 들어가있어서 보는 재미도 쏠쏠했던.

그냥 첫사랑 이야기만 나왔다면 살짝 허전했을 것도 한데 왜 제목이 '비밀 친구'인지를 알려주는 반전도 살짝 담겨있어서 마치 '어떤 애니메이션'이 떠오르기도 했던^^ㅎㅎ 이런 소재는 언제 읽어도 재밌다! 스포 방지를 위해 여기까지만 :)

마지막으로 이야기가 끝난 후 '지식 쏙! 생각 쑥!'이라며 사랑에 관한 설명, 유형, 속설, 사랑을 주제로 한 작품 등등을 알려주는 코너가 담겨있어서 알차고 유익하기도 했던 책.

다음에 또 글 작가님과 그림 작가님의 콜라보를 만나볼 수 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었다 :))


 

YES마니아 : 플래티넘 c*****l 2021.12.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