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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이 많으나 꽉 차있는 그림, 쉼표가 많으나 생각이 많이 담긴 글. 이은혜 작가의 '천국의 숲'에는 그렇게 고요한 쉼이 있다. 지칠법도 한 작가의 긴 여정에 힘을 주시고 함께 해주신 하나님의 사랑이 책장 가득 담겨 있다. 선 하나도 수없이 고민하며 다듬은 흔적들, 깊고 깊은 묵상의 표현들. 그리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그분의 은혜와 사랑. 그래서 더 견고해지는 믿음과 성장. '천국의 숲'은 단순한 책이 아니라 이은혜 작가가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예배며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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