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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왜 우는 걸까요?
"왜 우는 걸까요?" 내용보기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울음을 터뜨립니다. 아기에게 감정 표현을 할 수단으로서 울음만큼 유용한 것이 없습니다. 배가 고프다고, 기저귀가 축축하다고 신호를 보내면 양육자가 어디가 불편한지 살피고 아기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애를 씁니다. 기분이 좋을 때는 웃기도 하지만 그 외 시간에는 울면서 시간을 다 보내게 되지요. 말을 못 하니 울 수밖에요. 그런데 어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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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태어나자마자 울음을 터뜨립니다. 아기에게 감정 표현을 할 수단으로서 울음만큼 유용한 것이 없습니다. 배가 고프다고, 기저귀가 축축하다고 신호를 보내면 양육자가 어디가 불편한지 살피고 아기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애를 씁니다. 기분이 좋을 때는 웃기도 하지만 그 외 시간에는 울면서 시간을 다 보내게 되지요. 말을 못 하니 울 수밖에요. 그런데 어른들은 아기가 우는 걸 이해하지만 아기의 형제자매인 어린이들은 이해를 못 할 때가 많습니다. 하루 종일 운다면서 짜증을 내기도 하지요. 이 책에 나오는 민종이처럼요. 동생이 예쁘기는 하지만 아침마다 울음소리를 들으며 일어나기는 싫은 오빠예요. 같은 반 친구 동욱이도 자주 우는데 민종이는 그 모습이 이상하기만 합니다.

 

한 번 눈물이 나기 시작하면 속상해서 울음을 못 그치겠다는 말에 고개만 갸웃하는 민종이는 자신은 씩씩하게 지내면서 울지 않을 거라 다짐하지요. 친구들에게 울보라고 놀림당하기 싫기도 하겠지요. 그런데 어느 날, 마트에서 엄마를 잃어버린 민종이는 얼마 전에 한 다짐이 무색하게 엉엉 울어버리고 말았어요. 집에 와서도 계속 눈물이 나서 걱정하는 민종이. 이제 민종이도 울보가 되는 걸까요. 책을 읽으면서 아이에게 우는 행동을 부정적으로 보게 만들지는 않았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대개 어린아이가 의사소통을 잘 하는 때가 되면 울지 말고 말로 이야기하라고 타이르게 되지요. 하지만 아이들이 갑작스럽게 놀라거나 흥분해서 말이 잘 나오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때 울음을 터뜨리기도 하는데 그걸 못 봐주고 다그친 적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어른들도 슬플 때는 눈물을 흘리지요. 자연스러운 감정을 억누르기만 하면 안 된다는 걸 잘 설명해 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모든 일을 울음으로 해결하려는 아이가 있다면 곤란하겠지만요.

YES마니아 : 로얄 r*****1 2021.12.1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울고 싶을 땐 울어도 괜찮아 - [왜 우는걸까요?]
"울고 싶을 땐 울어도 괜찮아 - [왜 우는걸까요?]" 내용보기
우리는 여러 이유로 눈물을 흘리거나 소리내어 울기도 한다.때론 이유없이 눈물이 나기도 해서 소리없이 울기도 한다.가끔 우는 사람을 볼 때 저 사람이 뭐 때문에 우는걸까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우리 반 아이의 경우도 친구가 울 때면 내게 다가와 "재 왜 울어요?" 라고 묻는다.그럴 때 나의 대답은 "글쎄 왜 우는걸까?" 말하며, 우는 아이에게 다가가 우는 이유를 물어본다. 아이들
"울고 싶을 땐 울어도 괜찮아 - [왜 우는걸까요?]" 내용보기
우리는 여러 이유로 눈물을 흘리거나 소리내어 울기도 한다.
때론 이유없이 눈물이 나기도 해서 소리없이 울기도 한다.
가끔 우는 사람을 볼 때 저 사람이 뭐 때문에 우는걸까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우리 반 아이의 경우도 친구가 울 때면 내게 다가와
"재 왜 울어요?" 라고 묻는다.
그럴 때 나의 대답은 "글쎄 왜 우는걸까?" 말하며, 우는 아이에게 다가가 우는 이유를 물어본다.

아이들은 다양한 이유로 울지만 공감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의 경우는 우는 아이를 보며 놀리기도 한다.
이럴 때 아이들에게 나는 이 책을 보여준다.

<왜 우는걸까요?>는 아이들이 우는데는 다양한 이유와 감정이 담겨 있음을 알려주고 우는 것이 결코 부끄러운 행동이 아니며 울고 싶을 때는 소리내서 울어도 괜찮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아이뿐 아니라 어른 또한 슬플 때나 괴로울 때 등 다양한 감정으로 인해 울기도 한다는 것도 말해주고 있다.

이 책은 우리의 주인공 민종이가 작년에 태어난 여동생의 우는 소리에 잠이 깨어 짜증이 난 모습으로 시작한다.
민종이는 궁금했다. 왜 동생이 계속 우는건지.
엄마는 민종이에게 그 이유를 말해준다.
아기는 말을 못하기에 울음소리로 자신의 감정과 요구를 표현한다고.

민종이는 또 궁금했다. 같은 반 친구 동욱이가 자꾸 우는지.
동욱이는 속상해서 그렇다고 말하고 민종이는 그런 동욱이 잘 이해하지 못한다.

민종이만 그럴까?
사람들의 대부분은 상대가 우는 이유를 울고 있는 상대의 마음을 온전히 느끼지 못하기에 쉽게 공감하지 못할 때가 많다.
나 자신도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를 때가 많은데 울고있는 상대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은게 당연하지 않을까?

씩씩해서 절대 자신은 울지 않는다고 단언하던 민종이가 울음을 터트리는 사건이 발생하고 친구 동욱이와 동욱이 엄마가 파출소 앞에서 어떤 아저씨에게 사과를 하는 장면을 목격한 후 사정이야기를 동욱이에게 듣게 되면서 민종이는 우는데는 다양한 이유가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이 장면들은 같이 책을 읽은 우리 반 아이들에게도 많은 깨달음을 주면서 이제는 우는 친구를 울보라고 놀리는 일이 없게 되었다.

어쩌면 이게 그림책이 주는 힘이 아닐까?
그림책? 속 사람들의 표정과 장면들을 통해 아이들의 다양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을 뿐 아니라 그 안에 담긴 내용들은 우리 반 아이들이 자신의 친구를 좀 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왜 우는걸까요?>는 우는 게 나쁘거나 이상한게 아니며, 울고 싶을 때는 참지 말고 소리내어 울어도 괜찮음을 아이뿐 아니라 우리 어른들에게도 말해주는 감성도서이다.






YES마니아 : 골드 j*****g 2021.12.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왜 우는 걸까요?
"왜 우는 걸까요?" 내용보기
돌쟁이 아기와 일곱살 된 딸을 키우고 있다. 돌쟁이 아기는 당연히 아기니까 자주 울음을 터트리고 일곱살 된 딸은 그에 못지 않게 자주 울음을 터트린다.이 책의 제목을 보고 나도 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아이들은 도대체 왜 이렇게 자주 우는지 일곱살 딸아이가 동생을 이해하길 바란다는 핑계로 내가 읽어 보았다. 주인공 민종이는 동생의 울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을 힘들어 한다.
"왜 우는 걸까요?" 내용보기
돌쟁이 아기와 일곱살 된 딸을 키우고 있다. 돌쟁이 아기는 당연히 아기니까 자주 울음을 터트리고 일곱살 된 딸은 그에 못지 않게 자주 울음을 터트린다.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나도 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아이들은 도대체 왜 이렇게 자주 우는지 일곱살 딸아이가 동생을 이해하길 바란다는 핑계로 내가 읽어 보았다.

주인공 민종이는 동생의 울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을 힘들어 한다. 아이는 도대체 왜 우는 건지에 대해 엄마가에게 물으니 엄마가 아주 현명한 대답을 한다.

아이는 아직 말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란 것이다. 그말을 들은 민종이도 나도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같은 반 친구 동욱이는 선생님의 질문에 머뭇거리며 대답을 잘 못하고 같은 반 친구들을 놀림에 눈물을 흘린다.

친구가 울보가 같다고 생각하며 본인은 절대 울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이후에 민종이랑 엄마가 마트에 갔다가 민종이가 시식코너에 이끌려 엄마랑 헤어지게 되고 무섭고 당황스런 마음에 눈물을 흘리게 된다.

집에 온 민종이는 낮에 사건 때문에 계속 눈물이 나와 아빠에게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고 이야기 한다. 아빠도 어른이지만 슬픈 일을 겪어 눈물을 흘린 이야기를 하며 울어도 된다고 이야기 해 준다.

이 대목애서 감동 받은 것은 울어도 된다는 것이다. 어른도 힘들고 슬프면 울어도 된다. 꾹꾹 참지 말고 힘들고 슬프면 울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민종이는 친구 동욱이가 편의점에서 아빠를 기다리다가 배가 고파서 과자를 먼저 먹으며 기다렸다가 주인 아저씨가 도둑인줄 알고 경찰서를 데려가는 바람이 우는 사건을 목격하고 듣게 된다.

친구의 힘들었을 상황을 이해해주고 위로하는 민종이를 보며 민종이가 한뼘 자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도 아이들이 눈물을 흘릴 때 울지 말라고 다그치기 보다는 왜 우는지 아이들 마음을 잘 들여다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우는 것이 꼭 나쁜 것은 아니고 울고 싶을 때 마음껏 울도록 그저 토닥 토닥 다돋여 주는 엄마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 우리 아이들도 민종이처럼 다른 사람의 아픔을 이해하고 따뜻하게 위로 할 수 있는 아이들로 자랄 수 있을 것이다.

* 책콩카페와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s**********9 2021.12.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왜 우는 걸까요 ?
"왜 우는 걸까요 ? " 내용보기
??민종이는 동생 민지의 울음소리로 잠을 깬다 시끄럽게 우는 민지가 싫었지만 아기들은 말을 못해 울음으로 표현한다고 말씀하신 엄마의 말을들으니 조금은 이해가 되는 민종이며칠 후 마트에 장을 보러 가서는 엄마를 잃어버려 가슴이 철렁거리고 엄마가 보고 싶어 운 적이 있었다 자꾸 그 일이 생각나 울컥하는 민종이그 때 민종이를 꼭 안아주시며위로해주고 토닥이는 아빠“민종아
"왜 우는 걸까요 ? " 내용보기
??
민종이는 동생 민지의
울음소리로 잠을 깬다
시끄럽게 우는 민지가 싫었지만
아기들은 말을 못해 울음으로
표현한다고 말씀하신 엄마의 말을
들으니 조금은 이해가 되는 민종이

며칠 후 마트에 장을 보러 가서는
엄마를 잃어버려 가슴이 철렁거리고
엄마가 보고 싶어 운 적이 있었다
자꾸 그 일이 생각나 울컥하는 민종이
그 때 민종이를 꼭 안아주시며
위로해주고 토닥이는 아빠
“민종아 울어도 괜찮아, 어른도 우는 걸”

민종이는 목소리가 작아
할 말을 잘 못해 교실에서
우는 친구를 놀렸던걸 후회하고
이제부턴 친구를 놀리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오해가 있거나 꾸중을 들었을 때
눈물이 날 수 있지만
그럴 때 씩씩하게 참고 용기내어
말할 수 있는 연습도 필요한 것 같다
그러다보면 어느새 용기 있는 멋진
사람이 되어 있지 않을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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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 2021.12.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도대체 눈물은 왜 나오는 걸까?
"도대체 눈물은 왜 나오는 걸까?" 내용보기
남자라면 눈물을 보이지 않아야 한다는 규칙 아닌 규칙이 있어 억지로 참는다든지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보여야 하는 이야기가 있다. 이 그림책의 표지에도 아빠의 표정에서 보이듯 꾹 참고 있는 얼굴이다. 주인공 민종과 동생 민지, 그리고 친구 동욱의 표정 그림은 감정이 그대로 실려 있다. 어린이들에게 오랫동안 시선을 붙들고 있을 만큼 친근감 있고 많은 메시지를 전해주는 표
"도대체 눈물은 왜 나오는 걸까?" 내용보기


남자라면 눈물을 보이지 않아야 한다는 규칙 아닌 규칙이 있어 억지로 참는다든지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보여야 하는 이야기가 있다. 이 그림책의 표지에도 아빠의 표정에서 보이듯 꾹 참고 있는 얼굴이다. 주인공 민종과 동생 민지, 그리고 친구 동욱의 표정 그림은 감정이 그대로 실려 있다. 어린이들에게 오랫동안 시선을 붙들고 있을 만큼 친근감 있고 많은 메시지를 전해주는 표지그림이다. 

 

주인공 민종은 작년에 태어난 여동생 민지의 아침부터 우는소리에 달콤한 잠에서 깨야 하고 온종일 울음소리가 싫었어요. 엄마한테 아이는 말을 못 해서 울음소리로 배고프다, 기저귀가 젖었다 표현하는 거란 설명에 고개를 끄덕였지만 싫은 건 어쩔 수 없었어요. 학교에서는 놀림당하는 동욱의 속상해서 우는 모습에 민종은 이해가 할 수 없었어요. 
'흥, 난 씩씩해서 절대 안 울어!'

 

엄마랑 큰 마트에 갔다가 노릇노릇 고소한 냄새가 나는 만두 시식 코너에 끌려갔다가 엄마를 잃어버려 울음이 저절로 나왔어요. 방송으로 엄마를 찾았지만, 엄마를 보자마자 서러워서 또 울음이 나왔어요. 아, 안 울고 싶었는데 왜? 왜? 울음이 나올까? 어떻게 하면 안 울 수 있는지 아빠께 여쭈었어요. 아빠가 따뜻하게 안아주시면서,
"민종아, 울어도 괜찮아. 어른들도 우는걸!"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든 눈물이 날 만큼 힘들고 슬플 때가 있다는 걸 알게 된 민종은 동생 민지의 울음소리에도 아무렇지 않았고, 동욱의 속상한 마음을 이해하며 힘들어 할 때는 용기를 주고 응원해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나오는 사람들의 표정에 담긴 세밀한 감정과 크기에 따른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면 독자들의 관심사를 잘 잡아 그려냈다. 색감과 표현력이 눈길을 끌어당기며 스토리를 잘 보여주고 있다. 초등학생이라면 주위에서 벌어지는 일이나 친구들의 모습을 잘 담아내어 울음에 대한 생각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이 좋았다. 그림도 좋고 이야기의 구성도 좋아 어린이들이 반복해서 찾을 그림책이 될 것 같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왜우는걸까요? #김정윤 #김주경 #아주좋은날 #그림책 #울음 #눈물



 

w****u 2021.12.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왜 우는지 궁금해하지 않을게. 울고싶을 땐 울어도 괜찮아
"왜 우는지 궁금해하지 않을게. 울고싶을 땐 울어도 괜찮아" 내용보기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처럼 우리 아이들의 일생을 책임질 건강하고 바른 습관을 제안하는 그림책 시리즈 우리 모두 함께 좋은습관, 오늘의 책 <왜 우는 걸까요?>툭하면 울음보를 터뜨리는 친구, 하루 종일 떼쓰고 우는 여동생주인공 민종이는 왜 우는지가 너무너무 궁금해 "아기들은 왜 우는 거예요?""아기들은 말을 못 하잖니? 그래서 울음소리로 배고프다, 기저귀 젖었다
"왜 우는지 궁금해하지 않을게. 울고싶을 땐 울어도 괜찮아" 내용보기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처럼 우리 아이들의 일생을 책임질 건강하고 바른 습관을 제안하는 그림책 시리즈
우리 모두 함께 좋은습관, 오늘의 책 <왜 우는 걸까요?>

툭하면 울음보를 터뜨리는 친구, 하루 종일 떼쓰고 우는 여동생
주인공 민종이는 왜 우는지가 너무너무 궁금해

"아기들은 왜 우는 거예요?"
"아기들은 말을 못 하잖니? 그래서 울음소리로 배고프다, 기저귀 젖었다 표현 하는 거야"

"동욱아, 넌 왜 자꾸 우는 거야?"
툭하면 울음보를 터뜨는 친구에게 물었지
"한번 눈물이 나면 속상해서 그치질 못하겠어"

민종이는 전혀 이해 할 수 없었어. 난 씩씩하니깐 절대 안 울거야!!

며칠 뒤 주말, 민종이는 엄마와 장을 보러 큰 마트에 갔지
세일하는 옷을 고르는 데 열중한 엄마. 그런데 어디선가 노릇노릇 고소한
만두냄새가 나는거야. 시식코너로 간 민종은 만두를 몇 조각 집어 먹곤
엄마가 계신 옷가게로 돌아왔지. 여기저기 둘러봐도 보이지 않는 엄마

가슴이 덜컥 내려앉고 울음이 저절로 나왔어

조금 뒤 마트 직원 아주머니가 방송을 해주셔서 엄마를 만날 수 있었어

그날 밤, 민종이는 눈을 감으면 낮에 엄마를 잃어버렸던 일이 떠올라서
계속 눈물이 나는 거야. '나도 동욱이처럼 울보가 된 걸까?'

"아빠, 어떻게 하면 안 울 수 있어요? 자꾸 눈물이 나요"
"민종아, 울어도 괜찮아. 어른들도 우는 걸"
지난 여름, 어린시절부터 친했던 아빠친구가 병으로 돌아가셨단
소식을 듣고 한참을 울던 아빠. 아빠는 그날 일을 말씀하시며
"너무 슬플 때 울지 않고 참으면 병이 될 수도 있어
어떤 때는 우는 게 약이 되기도 하거든"

민종이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든 눈물이 날 만큼
힘들고 슬플 때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

다음 날,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
동욱이 어머니가 동네 파출소 앞에서 경찰아저씨와 한참 이야기하고 있고
동욱이는 파출소 문 앞에 고개를 숙이고 서 있는거야

다음 날, 동욱이에게 어제 일을 물어봤지
마트에서 아빠랑 만나기로 약속했는데 아빠가 늦어서
한참 기다리다 배가 너무 고파 미리 고른 과자를 뜯어 먹은 동욱이
어차피 아빠가 오셔서 계산 하실 테니까

그런데 아빠는 그때 회사에 급한 일이 생겨 약속을 잊고
마트 주인 아저씨는 동욱이를 도둑으로 알고 경찰서에 데려간거지
돈 안내고 그냥 슬쩍 먹었다고

민종이는 자기 일이 아님에도 아찔하고 속상했지

동욱이는 계산도 안 하고 먼저 먹은 내 잘못과 주인 아저씨께 계속 사과하는 엄마에게
너무 미안해 눈물이 많이 났다고 이야기 했어

동욱이 일을 듣고 그날 밤 민종이는 다시는 우는 친구를 놀리지 않겠다는
약속의 글을 일기장에 적었어. 누구나 울 수 있고, 친구가 힘들어 할 땐 용기를 주고 응원해 주겠다고도 마음먹었지

때로는 시원하게 울고 마음을 표현해도 괜찮아!!

☆☆

울음이 결코 나쁜 것이 아니며, 다양한 감정의 표현 방식 중 하나라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오늘의 책

민종이가 마트에서 엄마를 잃어버렸던 일
동욱이가 마트에서 오해를 샀던 일들이 일상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들인 거 같아 책 내용이 더 와닿았던 거 같다

아이들의 눈물에 덮어놓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 일쑤였던 지난 시절
“울면 못써”,“동생 보는데 울면 안돼”, “남자는 우는 거 아니야” 등
우는 표현을 떼쓰는 것으로만 받아들이거나 그릇된 성역할을 은연 중
강요했던 내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고 아이들이 울면 두 팔 벌려 안아주고
울어도 괜찮아, 원없이 울어 하면서 슬픔도 포용할 수 있는 그릇이 큰 엄마가 되어야지 다짐해 본다 ♡

눈물이 날 때 어떻게 해요?

용기있는 사람이 되는 건 어렵지 않다
아이에게 용기있는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주위에서 노력하는 어른이 되어야겠다♡♡

우리모두함께좋은습관 1~3권도 도서관에서 찾아봐야겠다

아이에게 많이많이 읽어주고 좋은습관 많이많이 생길 수 있도록 격려해주는 그런 어른이 되어야지^^

《출판사에서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후기 입니다》


#애플트리태일즈 #아주좋은날 #좋은습관 #우는아이달래기
#어린이문학 #창작동화 #시리즈 #책육아 #5살






YES마니아 : 로얄 h******2 2021.12.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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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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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정육/ 그림 김주경왜 우는 걸까요? 대체 왜 우는 걸까요?왜? 아이들이 울때 왜 우는건지 궁금할 때가 참많다. 우는건 자연스러운 감정표현이고 어른도 운다고 아이들의 마음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책!민종이는 동생이 우는 소리에 아침을 시작한다. 이쁘긴한데 자꾸 우니까 가끔 짜증이난다. 엄마에게 물어본다.엄마. 아기들은 왜 우는 거에요?엄마는 아기들은 말을 못해서 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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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정육/ 그림 김주경
왜 우는 걸까요? 대체 왜 우는 걸까요?왜? 아이들이 울때 왜 우는건지 궁금할 때가 참많다. 우는건 자연스러운 감정표현이고 어른도 운다고 아이들의 마음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책!
민종이는 동생이 우는 소리에 아침을 시작한다. 이쁘긴한데 자꾸 우니까 가끔 짜증이난다. 엄마에게 물어본다.
엄마. 아기들은 왜 우는 거에요?
엄마는 아기들은 말을 못해서 울음소리로 뭐든걸 표현한다고 했다. 엄마의 대답에 고개를 끄덕였지만 동생의 울음소리에 눈을 뜨는 건 싫었다. 첫찌도 동생들이 울면 왜 우는지 시끄럽다고 할때가 있었는데 ㅎㅎ
민종이의 같은반 친구 동욱이도 자주 운다.
수줍고 말수도 적어서 선생님의 질문에 말을 더듬을때도 있는데 그때면 친구들이 놀려 동욱이는 울음보를 터뜨린다. 민종이는 동욱이에게 왜 자꾸우는지 물어봤는데 동욱이는 한번 눈물이 나면 속상해서 그치질 못하겠다고 한다. 민종이는 그런 동욱이의 대답이 이해가 가지않는다. 난 씩씩해서 절대 안우는데!며칠뒤 민종이는 엄마랑 마트에갔는데 만두를 시식하고 엄마가 계신 옷가게로 다시 돌아갔는데 어디에도 엄마가 안보였다.민종이는 울음을 터뜨렸다.얼마나 놀랐을까.. 그날밤 나도 동욱이처럼 울보가 될까봐 걱정이되어 잠을 이루지 못했다. 울지않으려고 세수하고 방을 나왔는데 마침 아빠가 계셔서 아빠에게 어떻게 하면 안울수 있는지 물어봤다.아빠는 민종이를 안아주시면 울어도 괜찮다고 어른들도 운다며 토닥여주셨다. 다음날 학교에서 집으로 가는길 동욱이와 동욱이 엄마가 경찰서에 있는걸보고 무슨 일인지물어봤다.동욱이는 아빠랑 마트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한참을 기다려도 오시질 않아 배도고프고해서 과자를 계산도 않하고 뜯어먹었다고 한다.동욱이는 어차피 아빠가 오면 계산할거니까 란 생각이었다.그런데 아빠는 동욱이와의 약속을 깜빡하셨던거였다. 마트 주인 아저씨는 동욱이가 그냥 슬쩍 먹었다고 생각해서 경찰서로 끌고간거였다고 한다. 이말을 들은 민종이는 속상했겠다며 위로해주었다. 동욱이는 억울해서 말도 못하고 눈물만 나왔다고 하지만 계산않하고 먹은 자기잘못도 있다며 괜찮다고 이 말을 들은 민종이는 동욱이가 씩씩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이들었다. 그날밤 민종이는 일기장에 다시는 우는 친구를 놀리지않고 누구나 울수 있으니 친구가 힘들어할때 용기를주고 응원도 해주겠다고 마음먹었다.
이 책의 마지막장에는 눈물이 날때 어떻게 하는지 질문을 통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질문목록이 나와있다. 이 질문 중 네개 이상 지킨 친구들은 용기있는 사람이라며 응원하고 있다. 첫찌는 친구가 울고 있을면 "괜찮아~"라며 위로 해 준다고한다. 괜찮아~이 한마디가 어른에게도 아이에게도 위로가 큰 힘이 되는 말이다. 운다고 나무라지말고 놀리지말고 누구나 운다고 창피한 일이 아니라고 용기를 불어넣어주자!







q********4 2021.12.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왜 우는 걸까요?』 마음 이해하기
"『왜 우는 걸까요?』 마음 이해하기" 내용보기
우리 모두 함께 좋은 습관 시리즈 4번째 그림책이다.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처럼 일상에서 아이들의 일생을 책임질 건강하고 바른 습관을 제안하는 그림책 시리즈다.   주인공 민종이는 아침마다 우는 여동생 때문에 잠에서 깬다. 예쁘기는 한데 자꾸 울어서 짜증이 난다. 아기들이 말을 못하니까 울음소리로 표현한다는 엄마의 말이 이해는 된다. 그렇지만 여동생의
"『왜 우는 걸까요?』 마음 이해하기" 내용보기

우리 모두 함께 좋은 습관 시리즈 4번째 그림책이다.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처럼 일상에서 아이들의 일생을 책임질 건강하고 바른 습관을 제안하는 그림책 시리즈다.

 

주인공 민종이는 아침마다 우는 여동생 때문에 잠에서 깬다.

예쁘기는 한데 자꾸 울어서 짜증이 난다.

아기들이 말을 못하니까 울음소리로 표현한다는 엄마의 말이 이해는 된다.

그렇지만 여동생의 울음소리로 눈을 뜨는 건 왠지 싫다.

 

그런데 학교에 가면 같은 반 친구 동욱이도 자주 운다.

수줍음이 많아 질문에 말을 더듬으면 친구들이 놀리고 그러면 동욱이의 울음보가 터진다.

한 번 눈물이 나면 속상해서 눈물이 그치지 않는다는 말에 민종이는 다짐한다.

, 난 씩씩해서 절대 안 울어!”

씩씩한 것 하나는 자신 있었기 때문이다.

 


 

 

며칠 뒤 주말이 되었을 때 민종이와 엄마는 마트에 간다.

엄마가 옷을 고를 때 민종이는 고소한 냄새에 이끌려 시식코너로 달려간다.

만두를 몇 조각 집어 먹은 민종이가 엄마가 계신 곳으로 돌아왔지만 엄마가 보이지 않는다.

가슴이 덜컥 내려앉고 울음이 저절로 나왔다.

마트에서 방송까지 한 후에 엄마를 찾게 된다.

엄마를 보자마자 서러워서 울음이 나온다.

그날 밤, 민종이는 낮의 일이 자꾸 떠올라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자꾸 눈물이 난다는 말에 아빠는 민종이를 따뜻하게 안아 주셨다.

민종아, 울어도 괜찮아. 어른들도 우는걸! 너무 슬플 때 울지 않고 참으면 병이 될 수 도 있어.”

민종이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든 눈물이 날 만큼 힘들고 슬플 때가 있다는 걸 알게 된다.

 

다음날, 민종이는 경찰서 앞에서 울고 있는 동욱이를 보게 된다.

아빠랑 마트에서 만나기로 한 동욱은 아빠를 기다리며 배가 고파 과자를 먹는다.

아빠가 오시면 값을 지불할 것이라 생각한 것이다.

회사 일이 늦어 아빠가 오지 않자 슈퍼아저씨는 동욱이를 경찰서에 데려간 것이다.

동욱이의 이야기를 들은 민종이는 자신이 그런 처지였어도 울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민종이는 동욱이를 통해 누구나 울 수 있음을, 친구가 힘들어할 때 용기를 주고 응원해 주겠다고 마음 먹었다.

 

이 그림책은 우는 것도 소중한 감정이며, 우는 것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고, 흉보기 보다는 용기를 주고 이해해 주어야 함을 자연스레 알게 하는 그림책이다. 자주 우는 아이가 있다면 부모님이 함께 읽으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격려해 줄 수 있는 그림책이다.

k*****5 2021.12.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는 마음을 이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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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감정에 무뎌진다고 합니다. 워낙 자극적인 매체가 많고, 매일 쏟아지는 뉴스도 충격적인 내용이 많잖아요. 이런 세상에서 살면 내 주변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생겨도 별로 큰 감정의 동요가 없는 상태가 되기도 한대요. 이런 경우가 심해지면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가 되어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는 내가 아닌 타인의 감정도 관심을 가지고 이해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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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감정에 무뎌진다고 합니다.

워낙 자극적인 매체가 많고, 매일 쏟아지는 뉴스도 충격적인 내용이 많잖아요.

이런 세상에서 살면 내 주변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생겨도 별로 큰 감정의 동요가 없는 상태가 되기도 한대요.

이런 경우가 심해지면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가 되어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는 내가 아닌 타인의 감정도 관심을 가지고 이해할 수 있어야죠.

혹시 나의 아이가 자기중심적인 사람으로 성장하고 있지 않나 돌아보면서 아이들과 이 책을 함께 읽었습니다.

사각사각 펜슬 느낌이 나는 예쁜 그림책

‘왜 우는 걸까요?’입니다.

그림이 참 귀여워서 표지도 내용도 자꾸 바라보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 민종이는 동생이 울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아요.

이런 민종이가 우는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을 이해하는 과정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저도 아이들이 너무 자주 울어서 스트레스를 받아서요. 이 책을 읽고 저의 감정과 아이들의 감정을 인지할 수 있어서 감사했어요.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사각사각 소리가 날 것 같은 그림체였어요.

색연필로 그린 것 같은 이 그림체가 사람의 마음을 섬세하게 담은 내용과 잘 어울렸어요.

사람들은 왜 우는 걸까요?

이런 질문을 품은 아이들의 마음은 이미 무척 아름답네요.

타인의 감정에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을 담은 이 책을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읽어 보세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k*****0 2021.12.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왜 우는 걸까요? -김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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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우리 모두 함께 좋은 습관 4권 이 책은 슬픈 마음과 눈물을 자연스러운 감정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또한 친구의 아픔을 이해해가는 과정을 통해 배려심도 알려준다. 주인공 '최민종'은 오늘도 동생이 우는 소리에 잠에서 깬다. 작년에 여동생이 생겼다. 예쁘기는 한데 자꾸만 울어서 가끔은 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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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우리 모두 함께 좋은 습관 4권

이 책은 슬픈 마음과 눈물을 자연스러운 감정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또한 친구의 아픔을 이해해가는 과정을 통해 배려심도 알려준다. 주인공 '최민종'은 오늘도 동생이 우는 소리에 잠에서 깬다. 작년에 여동생이 생겼다. 예쁘기는 한데 자꾸만 울어서 가끔은 짜증이 난다. 엄마에게 여동생이 왜 우는거냐고 묻자 아기들은 말을 못해서 울음소리로 배고프다, 기저귀가 젖었다를 표현한다고 한다. 

민종이네 반에 수줍고 말수도 적은 같은 반 동욱이도 자주 운다. 친구들이 목소리를 가지고 놀리면 울음보가 터진다. 민종이는 씩씩한 것 하나는 자신있다. 명절에 사촌 동생들이 장난감 때문에 울고불고할 때도 민종이는 늘 의젓했다. 주말에 엄마와 장을 보러 큰 마트에 갔다. 엄마는 옷을 고르는 데 열중하고 있었고 민종이는 좋아하는 만두 냄새에 이끌려 시식 코너로 갔다.


시식을 마치고 엄마가 있는 곳으로 갔지만 찾을 수가 없었다. 불현 듯 밀려오는 불안감에 민종이는 그 자리에서 울고 말았다. 그 모습을 본 마트 직원분이 방송을 해 주셨고 방송을 듣고 달려오는 엄마를 보자마자 서러워서 또 울음이 나왔다. 민종이는 어른들은 안 우는 줄 알았다. 그런데 작년에 민종이는 아빠가 우는 것을 보았다. 친한 아빠의 친구가 병으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리셨다. 민종이는 이젠 슬플 때, 억울 할 때, 속상 할 때 눈물이 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을 아빠를 통해, 자신의 경험을 통해, 친구 동욱이의 억울한 일을 통해 깨닫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지금 나와 아들의 상황과 너무 닮아 있어 놀랐다. 8살 아들은 작년에 태어난 여동생의 울음 소리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 씩 귀여운 짜증을 낸다. 아침이면 동생은 배고프다고 울음으로 온 가족을 깨운다. 또한 수시로 울음으로 자신의 상태를 대변한다. 주인공 민종이 아빠처럼 나도 3년전 아버지의 소천으로 많은 눈물을 아이 앞에서 보여주었다. 당시 아이는 내가 우는 것을 보고 처음에는 놀라고 재밌어 했지만 이내 큰 슬픔을 당한 사람의 자연스러운 것임을 인식할 수 있었을 것이다. 눈물은 결코 나쁜 것이 아니며, 마음이 슬프고 괴로울 땐 마음껏 울어도 된다는 것을 잘 알려줄 수 있는 동화인 듯 하다.


 

c*********g 2021.12.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