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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시작된 네 사람의 동거 생활이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며, 서로의 마음속 상처와 진심을 더 깊이 들여다보는 3권입니다. 키나호와 연인 아키토, 그리고 어린 형제 토마와 하루히가 일상의 작은 순간들을 공유하며 단순히 한 집에서 사는 관계를 넘어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진짜 가족과 같은 존재로 거듭납니다. 성실하지만 속마음을 쉽게 털어놓지 못하는 중학생 토마의 내면적 성장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려 애쓰는 키나호의 다정한 시선이 깊은 울림을 전합니다. 서툴고 불안했던 관계가 다정한 온기로 채워지며, 소소한 일상 속에서 느껴지는 위로와 함께 이 특별한 대안 가족의 내일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리딩런 |
| 생판 타인이 가족이 되어 간다는 대안 가족, 유사 가족 힐링물, 좀 비현실적 설정이긴 하지만, 이 시대의 "참 어른"이라 생각되는 여주인공 키나호의 매력이 상당하며, 아이들과 키나호의 일상이 재미있고,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잘 녹여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