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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성당을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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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아니 우리동네에 있는 교호나 성당, 인근 산의 절에도 가보지 않으면서 뭔 이탈리아의 성당을... 이라 말 할 수 있겠다. 코로나로 해외여행을 나가기 힘든 지금 즐겨보는 것 중의 하나가 너튜브의 해외여행기와 먹방이다. 하나 하나 찾아보며 대리만족을 느끼고 갔던 경험이 있는 곳을 찾아보면서 그때 함께 했던 사람과의 추억도 떠올리고 코로나가 진정되어 다시 좋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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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아니 우리동네에 있는 교호나 성당, 인근 산의 절에도 가보지 않으면서 뭔 이탈리아의 성당을... 이라 말 할 수 있겠다.

코로나로 해외여행을 나가기 힘든 지금 즐겨보는 것 중의 하나가 너튜브의 해외여행기와 먹방이다.

하나 하나 찾아보며 대리만족을 느끼고 갔던 경험이 있는 곳을 찾아보면서 그때 함께 했던 사람과의 추억도 떠올리고 코로나가 진정되어 다시 좋은 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가잦는 생각도 한다.

그럼 연유로 이 책도 나를 대신해 신학을 전공한 두 분의 수사가 5년여에 걸쳐 피렌체와 나폴리, 베네치아, 바리, 밀라노의 성당 80곳을 다녀와 소개하고 있다, 고 생각하며 책속으로 풍덩! 뛰어들었다.

한국 성당도 다 알지 못하는 주제에... ㅎㅎ

 

이탈리아에선 중세 경제적인 부를 축적한 도시와 지배자, 민중은 그 돈을 사용할 곳을 문화적인 소비로 돌렸고, 그 문화적인 헤택의 은총을 입은 곳이 바로 성당인 것이었다. 도시와 도시간의 지배자들은 서로 멋지고 화려한 성당으로 부를 과시하는 경쟁을 하였고, 그 결과 지금의 화려한 성당이 이탈리아 곳곳에 남아 지금의 훌륭한 관광자원이 되어 이렇게 책으로 나오게 되는 역사의 수레바퀴가 주는 삶의 윤회와도 같은...

종굑적인 곳이 갖는 종교적인 의미는 당연한 것이고 종교와 상관 없거나 의미를 두지 않는 사람이라도 문화적인 접근에서 바라보는 이탈리아 5개 도시의 성당이 갖는 의미를 이해 한다면, 마치 불자 아닌 사람이 깊은 산속의 절을 찾거나 신자도 아닌데 전주의 성당앞에서 사진을 찍는다거나 하는 일례의 사례처럼 우리도 이 책이 갖는, 읽는 의미를 크게 두지 않아도 될 것이다...

m******1 2021.03.0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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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평전
"성당 평전" 내용보기
중세 이탈리아인의 삶에서 유아세례는 빼놓을 수 없는 큰 의미를 지닌다. 한국 사회의 백일잔치, 돌잔치를 떠올리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유아세례는 하나의 잔치였으며, 한 인간이 공동체 일원으로 진입하는 중요한 의식이었다. […] 피렌체의 귀족과 부유한 상인들은 이러한 서민의 소망과 여론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다. 빈번한 이웃 도시와의 전쟁, 특히 밀라노와의 전쟁을 잘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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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이탈리아인의 삶에서 유아세례는 빼놓을 수 없는 큰 의미를 지닌다. 한국 사회의 백일잔치, 돌잔치를 떠올리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유아세례는 하나의 잔치였으며, 한 인간이 공동체 일원으로 진입하는 중요한 의식이었다. […] 피렌체의 귀족과 부유한 상인들은 이러한 서민의 소망과 여론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다. 빈번한 이웃 도시와의 전쟁, 특히 밀라노와의 전쟁을 잘 수행하기 위해서라도 시민들의 호응이 절실했다. 피렌체의 권력자와 부유층이 서민을 위한 공간인 세례당 건축에 공을 들인 이유다. 그들은 최대한 화려하고 아름답게 세례당을 건축하기로 결정한다

k*****u 2020.12.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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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그려지는 성당의 풍경들...
"눈앞에 그려지는 성당의 풍경들..." 내용보기
"성당 평전"은 그 내용의 호불호를 떠나 지금과 같은 코로나 시대에 독자들의 가슴에 불을  확 지피는 작품이다. 종교에 대한 이해를 떠나 사진으로 보여지는 이탈리아의 성당 모습은  지면이 아닌 실제의 모습을 그립게 만든다. 그것은 작가가 지니는 가톨릭 신부로서의  경건함과는 상관없이 중세를 관통해 현대까지 이르는 아름다운 건축물로서의 만족감을  더 원하기 때문일 것
"눈앞에 그려지는 성당의 풍경들..." 내용보기

 "성당 평전"은 그 내용의 호불호를 떠나 지금과 같은 코로나 시대에 독자들의 가슴에 불을 

확 지피는 작품이다. 종교에 대한 이해를 떠나 사진으로 보여지는 이탈리아의 성당 모습은 

지면이 아닌 실제의 모습을 그립게 만든다. 그것은 작가가 지니는 가톨릭 신부로서의 

경건함과는 상관없이 중세를 관통해 현대까지 이르는 아름다운 건축물로서의 만족감을 

더 원하기 때문일 것이기 때문이다.

 

 이번 성당 평전은 피렌체, 나폴리, 베네치아, 바리, 밀라노 등 다섯 군데의 중심을 축으로 

그 주변에 존재하는 여러 성당의 모습에 대한 견문록이다. 다만 너무 많은 곳에 대한 소개가 

있다보니 각 성당별로 할애된 부분은 너무 전문적이지 않은 수준이다. 예전 '승효상'의 성당 

에세이인 "묵상"이 주는 느릿하고 묵직한 평전과 달리 조금 가볍게 훑기만 한 내용이 아쉬울 

뿐이다. 

 

 우리나라에도 사찰이라는 오래된 종교 건축물이 있다. 서양의 중세 성당들이 주는 매력 

만큼이나 사찰이 주는 아름다움도 사람의 마음을 참분하게 해준다. 코로나로 해외 이동이 

어렵다면 우리나라의 사찰이라도 둘러봄이 어떨런지...

 

YES마니아 : 플래티넘 2***c 2022.03.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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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와 가톨릭 언론인의 이탈리아 성당 여행기
" 신부와 가톨릭 언론인의 이탈리아 성당 여행기" 내용보기
다른 것보다 책의 재질이 괜찮은 편이며, 글을 읽지 않더라도 사진 보는 맛이 쏠쏠한 편이다. 이탈리아는 오래된 성당이 많은 편이라 성당 투어만 해도 볼거리가 많겠구나 싶기도 했다. 비록 2020년부터 시작된 전 세계적인 어려움으로 여행을 다니는 것 자체가 어려운 상황인데 이럴 때 이러한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둘러볼 수 있어 좋았다. 살펴보다보니 예전에 둘러 본 유명 성당도 여
" 신부와 가톨릭 언론인의 이탈리아 성당 여행기" 내용보기
다른 것보다 책의 재질이 괜찮은 편이며, 글을 읽지 않더라도 사진 보는 맛이 쏠쏠한 편이다. 이탈리아는 오래된 성당이 많은 편이라 성당 투어만 해도 볼거리가 많겠구나 싶기도 했다. 비록 2020년부터 시작된 전 세계적인 어려움으로 여행을 다니는 것 자체가 어려운 상황인데 이럴 때 이러한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둘러볼 수 있어 좋았다. 살펴보다보니 예전에 둘러 본 유명 성당도 여럿 보여 친숙한 느낌이 들었다. 다시금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이탈리아의 성당을 다시금 들려보고 싶다.
YES마니아 : 골드 b******3 2021.03.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