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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나를 잠깐 다른 곳으로 이동시켜준다. 타임머신이나 순간 이동이 현존한다면 책을 통해서 일 거다. 책을 고르고 사거나 빌려서 집으로 오는 시간은 여행을 떠나기 위해 기차역으로 달려가는 시간만큼이나 설렌다. 책은 시공간을 초월하며 비행기보다 빨리 나를 다른 곳으로 데려다 둔다. 꼬마와 좋은 그림책을 공유하고 싶은 다양한 이유 중 하나는 그 기분을 함께 느끼고 싶어서다. 어디든 언제든 떠날 수 있고 만날 수 있다. 같은 책을 두고도 너와 내가 다른 곳을 여행하고 올 수도 있다. 이제는 각자의 책을 골라 각자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와 나는 같은 공간에서 다른 세계를 만나고 온 뒤 나누는 대화의 시간도 여행의 시간만큼 황홀하다. 나는 재미있는 책을 만났을 때의 기쁨을 캡슐을 타고 무중력 상태를 떠다니는 것에 비유한다. 쉴 새 없이 뭔가 튀어나오는 상황에서도 책만 읽는 책 속 주인공에게 목청 높여 도망가라고 하는 꼬마의 몰입이 귀여운 책을 만났다 #이건또뭐지 #바람의아이들 #호수네그림책 #그림책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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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못한 이야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어 뒷장이 궁금해지는 그 림책이었다. 처음엔 단순한 색감의 그림들이 딱딱하게만 보여져서 큰 감동이 없었다. 두번째 읽었을 때 비로소 이야기의 생동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 책장을 넘길 때 마다 팽팽해지는 긴장감과 함께 짧은 이야깃 거리를 전달해 주어 상상력을 더했다. 각 페이지 배경에는 다음에 나올 내용에 대한 힌트들이 있으므로 아이들과 읽으며 함께 예측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하나 힌트를 주자면 도서관에 “여러가지” 책들이 진열되어 있고, 한 아이가 보라색 책을 열자 슬금슬금 해적들이 나타났고, 책을 덮자 외계인은 함정에 빠져 사라지게 된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덮으면 할머니와 개구리 외계인의 그림이 나온다. 마치 이야기가 다시 시작될 것 같은 그림이다. 난 아이들과 책을 다 읽고 덮은 후 할머니가 읽고 계시는 빛이나는 책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는 시간도 가져보았다. 제프맥이 그린 얼굴표정은 어떤 기교도 없이 점과 선으로 단순하게 그렸지만 점과 선 안에 풍부한 감정을 넣어 그림에 더욱 몰입 할 수 있었다. 정말 멋진 그림책이었다. 나는 제프맥이라는 작가를 사랑하게 될 것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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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속의 그림책을 읽는 그림책. 책을 읽던 네살 아이가, 엄마 이 책을 보면서 '좋아좋아! 싫어싫어!' 책이 생각난다고 이야기해서 보니, 같은 제프 맥 작가의 책이였다. 책의 전체적인 내용도 다르고,그림채도 달라보이는데, 아이의 눈에는 작가의 특유의 느낌이 보였나보다. 작가로서 본인의 특색을 그림책에서 표현 할 수 있다는 것은 무척이나 멋진 일인것 같다. 아이는 할머니와 함께 도서관에서 즐겁게 책을 읽는다. 도서관에는 해적도 나타나고, 사자도 나타나고, 코끼리 떼도 몰려온다. 아기공룡까지 나타나자 코끼리떼는 도망가기 바쁘고, 사자도 무서움에 벌벌 떨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도 아이는 책을 손에 쥐고는 평화롭기만 하다. 공룡이 아이에게도 다가오는 아슬 아슬 한 순간이 다가오지만, 너무 걱정하지말라며 여유롭기만 하다. 근데 너무 걱정하지 마. 왜냐고? 이건 그냥 이야기니까. - 이건 또 뭐지? 중 그림책은 어떠한 상상도 가능하게 해주고, 상상속에서 즐거운 모험도 탐험도 가능하게 해준다는 이야기를 그림으로 즐겁게 담아놓았다. 책속의 탐험의 상상력과 이야기가 절정에 다르는 순간, 가로의 책이 세로로 변하며 몰입력을 주는 것 또한 이책의 큰 매력이다. 아이는 이 책을 읽은 후, "엄마 그림책은 너무 재미있지? 무서워하지마! 책속에 나오는 건, 다 그림책 속의 이야기 일 뿐이야" 라며 이야기 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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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가만히 책을 읽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아이의 주변으로 수많은 일들이 지나가요! 마치 아이를 노리는 듯한 이 일들은 보는 사람의 마음을 쫄깃하게 만듭니다. 그 와중에 무심하게 책을 읽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고요. 너무 귀여운 책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책을 좋아하는 이유가 이 짧은 그림책 안에 딱! 담겨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최애 그림책중 하나가 될 것 같아요!!
이 책을 읽고 다른 책을 읽으면 마치 모험을 하듯이 푹 빠져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을 읽는 이유와 그리고 책의 재미를 정말 잘 알려주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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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뭐지?]- 제프 맥 글,그림 / 하정희 옮김 / 바람의 아이들 / 2021.12.08. 평범한 도서관의 풍경을 배경으로 “이야기 하나 해 줄게”로 시작되는 이 책은 주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도 책에 집중하고 있는 아이의 모습에 시선을 고정하고 보게 된다. 옆에 해적이 나타나고, 사자가 나타나고, 코끼리가 떼로 몰려와도, 또 아기 공룡이 나타나고 집채만 한 고래가 맨땅에 다이빙을 해도 심지어 외계인까지 나타나고 주변은 아수라장이 되지만 주인공 아이는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아이의 옆에서 자라나는 나무는 아이의 상상력과 책에 대한 몰입도와 함께 커지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우리 집 아이의 눈은 이야기의 전개와 함께 점점 커져만 갔고 책을 다 본 후에는 마치 우리가 판타지 영화 한 편을 보고 났을 때의 느낌과 비슷한 흥분마저 보였다. 책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상상이었지만, 순식간에 그 상상속으로 독자를 한껏 빨아들이는 매력적인 그림책이었다. 글 보다는 그림에 푹 빠져들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책. 아이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 *이 책은 <바람의 아이들>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이건또뭐지 #제프맥 #하정희_옮김 #바람의아이들 #하늬바람2기 #서평단 #아이와함께하는그림책 #책속에선뭐든다가능하지 #상상의나래를펼쳐봐 #원더마마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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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에게 책은 어떤 존재인가요? 언젠가 [책은 도라에몽의 '어디로든 문'] 이라는 이야기를 듣고서 저는 정말 무릎을 탁~ 쳤답니다. 정말 책 속에서 우리는 무엇이든 가능해요. 어디든 갈 수 있고, 어떤 사람도 될 수 있고, 때론 사람이 아닌 무엇이 되어보기도 하고, 건널 수 없는 넓은 강도 높은 산도 뛰어넘죠. 수퍼 히어로처럼 날 수도 있고, 영원하기도 하며 한 번도 경험해 본 적 없는 일들을 해내기도 합니다. 책 속에서 우리는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합니다. - ★★★★★ 아이는 책을 보고 있어요. 책을 통해 아이는 정말 많은 것들을 경험하지요. 아이를 잡으러 무시무시한 해적들이 나타나기도 하고 그 해적들을 향해 뛰어드는 으르렁~ 사자도 만납니다. 사자가 어흥! 하는 순간 코끼리떼가 몰려오기도 하고요. 상상에 상상을 더해 이야기 속으로 풍덩 빠질수록, 하나하나 그림책 속 상상의 친구들은 늘어난답니다. 아기 공룡, 아주 커다란 고래에, 개구리 마법사까지! 상상의 나래를 펼칠수록 상상도 못할 일들이 벌어져요. - 흔히 책을 보는 일은 지루하다고 생각하지요? 도서관은 조용하고 졸리고 따분하다고 생각하고요. 하지만 정말 재미있는 책을 만난다면, 상상도 못할 일들이 가득한 책들을 만난다면 이 세상에서 책만큼 재미있는 일은 없답니다. 책처럼 무엇이든지 가능한 세상도 없답니다. 아이들은 책을 보며 상상력을 키워갑니다. 그렇게 아이들의 세상도 함께 자라나지요. 책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많이 만나본 아이들은 생각의 폭도 커지고, 그만큼 가능성도 커져갑니다. 어찌 보면 책이란 그냥 이야기일 뿐이지만 그 이야기가 주는 힘은 한 아이를 성장시키거든요. 오늘도 아이와 함께 책 속 세계에 다녀오셨나요? 아이의 세상을 넓혀 주세요. 아이의 가능성을 키워 주세요.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모험! 그것 하나면 충분하답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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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서 코끼리 코가 뛰어나는 표지부터 아이들의 흥미를 이끄는 그림책이다. 책을 읽으며 책 속으로 빠져든 경험이 한두번씩은 있을 것이다. 흔히들 이야기에 빠진다. 상상 속에 빠진다는 말을 하는데 이 책이 그 말을 표현 한 것이 아닐까? 아이가 책을 보는 그 내용대로 책 속 인물이 등장한다. 우리가 머리 속에서 상상의 나래를 펴듯이 해적도 나오고 사자도 나오고 코끼리도 나오고 공룡도 나오고 등등 아이들의 상상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일 때가 많으니 책 속에서 표현하는 것이 과장이 아닐 수도 … 책 속 이야기가 항상 즐겁고 흥미로운 것 만은 아니다. 하지만 아무리 무서운 일이 일어나고 쫒기는 일이 일어나도 괜찮다. 이야기니까. 참.. 여러 동물이 나올 때 책 속 장면도 그 장면과 비슷하게 나온다. 아이들과 함께 그 것을 찾는 것도 깨알재다. 한번 찾아서 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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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꼬마 남자아이가 도서관 바닥에 앉아 책을 읽는다. 책 속의 세상은 상상 그 자체이다. 생각지도 못한 것들이 책 장을 넘길 때마다 튀어나온다. 아이를 잡으러 온 해적, 해적을 쫓아내는 사자, 킥보드를 타고 있는 코끼리 떼, 기저귀를 차고 젖병을 들고 있는 아기 공룡, 다이빙하는 고래, 웃긴 가발을 쓴 외계인까지... 주위에 전혀 신경쓰지 않고 책 밖으로 튀어나온 것들의 세상 속에 파묻혀 상상의 나래를 펴는 꼬마에게도 아슬아슬한 순간이 펼쳐지지만... 깜짝 놀라는 것도 잠깐. 태연한 얼굴로 아이는 그동안 옆에서 자신의 책을 읽고 계셨던 할머니와 함께 집으로 돌아간다. 왜냐하면 그렇게 몰입했던 책은 단지 이야기일 뿐이라는 것을 아니까. 남자아이가 돌아간 그 자리에 또 다른 꼬마 여자아이가 찾아와 같은 책을 펼쳐든다. 아이는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는 할아버지 곁에서 상상의 책 속 세상으로 빠져든다.
"이건 또 뭐지?" 그림책 속에 등장하는 도서관의 모습은 사랑스럽다. 도서관 시설보다 도서관에서 자유롭게 책을 보고 있는 다양한 모습의 사람들이 사랑스럽게 그려져 있다. 편안하게 책을 찾아 편안하게 앉아 책을 읽는 사람들,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부모들,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서가를 정리하고 도서를 대출해 주는 사서까지 모두 자연스럽고 사랑스럽게 그림책은 도서관의 풍경을 보여준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피부색깔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열려있는 도서관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따뜻하고 흐믓하다. 게다가 아이의 상상력을 최대한 끌어내주는 책이 있는 도서관이라니...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그림책이다.
도서관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그림책, "이건 또 뭐지" 그림책 속 사람들의 모습에서, 그림책 속 아이들의 모습에서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상의 친구로 자리하고 있는 도서관의 모습이 느껴져 더욱 좋았다. 마을의 크고 작은 도서관들이 누구나가 자유롭게 드나들수 있도록 문턱이 낮고 편안한 공간이 되었음 좋겠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편안하게 오래도록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었음 좋겠다. 아이와 엄마가 즐거이 드나들 수 있는 공간이었음 좋겠다.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었음 좋겠다.도서관을 사랑하는, 도서관을 사랑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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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려드는 코끼리 떼, 하늘을 다이빙하는 고래, 구름 위에서 등장하는 외계인을 상상해 본 적이 있는가? 이 모든 이야기는 단하나의 문장에서 시작한다. ‘이야기 하나 들려줄까?’ 한 아이가 도서관에 앉아 책을 한 권 집는다. 그리고 책을 펼치는 순간, 아이는 도서관인 것도 잊은 채 책 속으로 풍덩 빠지게 된다. 해적들과 코끼리 떼가 몰려오고 하늘을 다이빙하는 고래도 마주한다. 마치 직접 그 상황에 처해있는 것처럼 마음 졸이면서 한 장 한 장 책을 넘긴다. 이렇게 아이들은 책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모험을 떠나기도, 상상 속의 존재를 마주하기도 하며 새로운 세계를 경험해 나간다. 대부분의 세계들은 자라나면서 사라지고 말겠지만 말이다. <이건 또 뭐지?>는 아이들이 무한한 상상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하는 책이다. 어떠한 교훈이나 감동을 느끼게하는 책이 아니라 정말 아이들이 책에 흥미를 느낄 수 있게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가가 이런 책을 만든 목적에는 아이들에게 ‘책’이라는 것이 지루하고 따분한 존재가 아니라는 걸 알려주기 위함이 아닐까 싶다. 이야기자체는 무의미할지 몰라도 아이들이 이야기에 흥미를 느낀다면 그 자체로 의미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책과 친하지 않은 아이에게 한번쯤 권하고 싶다. *바람의 아이들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이건또뭐지 #바람의아이들 #그림책 #북리뷰 #책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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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치도못한 상상의 세계가 펼쳐지는 책 속 이야기. #도서관 안에서 읽기 시작한 책 한권. 갑자기, 바로 그때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이건 또 뭐지? 무섭고 괴상할 수 있지만 독자는 자꾸 웃게된다. 이것이 책의 마력이다. 아이들과 마술같은 책 속으로 풍덩! 이제 뭔가 나올지 또 기대하게 된다. 예측불허는 긴장과 짜릿한 재미를 동시에 가져다준다! 상상력 자극은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삶의 에너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