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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사가 거짓과 위선 위에 지어지는데 한국지성인은 무얼했는지가 궁금하다. 그들도 저항했던지 조장했던지 둘 중 하나일 것이다. 이번 대선에서 보여준 투표율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흥망에 대해서는 필부도 반드시 책임 져야한다는 것을 보여준 선거였다. 우리 국민 모두가 우리 역사를 결정 했기 때문이다. |
| 임휘윤은 이 저작을 통해 한국 사회가 직면한 도덕적 파산의 원인을 단편적인 정치적 사건이 아닌, 수세기에 걸쳐 고착화된 **'위선적 사회 구조'**에서 찾습니다. 저자는 조선 시대의 명분론적 유교 문화부터 식민지 근대화, 그리고 급격한 산업화 과정에서 왜곡된 가치관이 어떻게 한국인 특유의 '체면 문화'와 결합하여 거대한 '거짓의 네트워크'를 형성했는지 법률가이자 지식인의 시각으로 정교하게 해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