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믹 무직전생 6권을 읽었습니다. 인생에 실패한 한 남자가 이세계에서 다시 태어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과정을 그린 전생 판타지 성장물이다. 주인공은 34세의 무직 히키코모리로, 가족에게도 버림받고 사회와 단절된 채 무의미한 삶을 살던 인물이다. |
| 6권은 여정의 피로감이랑 관계의 온도가 같이 올라오는 권이었음. 같이 다닌다는 게 단순히 “팀플”이 아니라, 서로의 상처까지 끌어안는 일이라는 걸 계속 보여줌. 루디가 똑똑하게 상황을 정리하려다가도 감정 앞에서는 삐끗하는 순간들이 있는데, 그게 오히려 너무 인간적이라 좋았음. 에리스도 그냥 무식하게 강한 애가 아니라, 생각보다 많이 흔들리고 성장하고 있구나가 보이고. 루이젤드가 묵묵히 중심 잡아주는 장면들은 볼 때마다 든든함이 미쳤음. 사건은 계속 터지는데, 그 와중에 “아 얘네 진짜 살아남고 있구나” 하는 현실감이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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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지와 같게 마왕? 여자가 나타나서 마안을 주는 스토리입니다. 그나저나 마왕녀랑 만나게하는 흑막같은 저 인신이라는 애는 뭘까요. 싸한데 흑막같기도 하고... 아니면 단순히 그냥 도와주는 스토리진행 NPC인가..싶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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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고판의 일러스트보다 오히려 작화가 안정적이고 연출도 좋은편이며 동시간대에 일어난 사건을 각각의 시점으로 난잡하게 묘사하던 부분역시 코믹스 특유의 말칸 처리로 자연그럽게 표현하고 있어서 가독성 역시 소설판보다 좋은편이다 마대륙에서 전이된 피아트령 생존자발견, 갈스 클리너와 만남이나 수족마을에서의 결전같은 경우에는 좀더 소소하지만 좀더 현실성 있는 스토리 보정이 들어가서 소설판보다 자연스러워 보이는 부분도 존재한다 리라가 아이샤를 임신한 사실이 밝혀진 후 입에서 쫒겨날 위기를 루데우스의 재치로 무사히 넘긴 이후 리라가 진심으로 루데우스를 주인으로 모실 각오를 다지는 에피소드 같이 소설판에서 추가된 부분 역시 별개의 에피소드로 충실히 표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