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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도 벌렁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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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렁코 하영이라는 제목이 너무나 귀엽다. 그리고 그 벌렁코 하영이와 가족들, 할머니, 친구들, 귀여운 강아지까지 그림들이 너무너무 앙증맞고 귀엽다. 제목만 보면 무슨 내용인지 대충은 짐작이 가는데 책을 읽다 보면 제목만 읽고 짐작했던 내용대로 딱딱 들어맞진 않는다. 그래서 뒷부분이 더 궁금해지고 흥미를 끈다. 사실, 아빠가 교통사고로 중환자실에 입원을 하고, 병원비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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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렁코 하영이라는 제목이 너무나 귀엽다. 그리고 그 벌렁코 하영이와 가족들, 할머니, 친구들, 귀여운 강아지까지 그림들이 너무너무 앙증맞고 귀엽다. 제목만 보면 무슨 내용인지 대충은 짐작이 가는데 책을 읽다 보면 제목만 읽고 짐작했던 내용대로 딱딱 들어맞진 않는다. 그래서 뒷부분이 더 궁금해지고 흥미를 끈다. 사실, 아빠가 교통사고로 중환자실에 입원을 하고, 병원비가 모자라 반지하방으로 이사를 가고, 그 집에서 만난 고양이를 닮은 할머니와 사이가 좋아지고, 아빠는 퇴원을 하고.. 전체적인 줄거리는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내용이지만 그 안에서 작가가 불어넣는 말소리 하나하나가 가슴을 울린다. 초등학교 저학년생인 아이들이 보면 아주 좋을 것 같다. 대개 인상으로 그 사람을 평가하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건 어린이 하영이나 어른인 나나 다 똑같은 것 같다. 그래도 하영이는 먼저 마음을 열고 무서운 할머니께 다가갔는데 만약 내게 그런 할머니와 이야기 할 기회가 생긴다면 나는 오히려 한걸음 뒤로 물러설 것만 같다. 그만큼 할머니가 너무 무섭게 그려졌다. 그래도 할머니의 빨간 고양이 눈이 사실은 밤마다 잃어버린 딸을 생각하면서 흘린 눈물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는 나도 눈물이 찔끔 나오긴 했다. ^^ 근데, 하영이는 벌렁코라고 해 놓고도 그 내용은 그리 많이 나오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다.. 벌렁코여도 마음이 더 예쁘면 된다는 말을 아빠가 해주긴 했지만.. 그래도 뭔가 더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내 동생이 벌렁코여서 그런가? ^^ 내 동생은 현대의학의 발달로 인해 벌렁코를 벗어나긴 했지만.. 어쨌든 오랜만에 기분 좋은 동화 한 편 읽어서 덩달아 기분 좋아지는 하루였다. 고학년들이 읽기에는 조금 지루한 면도 있겠지만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교 저학년들에게는 아주 좋을 것 같다. 더불어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마음'도 배울 수 있으니 말이다.
YES마니아 : 로얄 p******1 2003.06.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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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정말 고양이를....
"할머니가 정말 고양이를...." 내용보기
할머니가 정말 고양이를 먹었을까? 이 책을 읽던 우리 딸은 그 다음이 너무 궁금해서 뒷 부분을 살짝 들추어 보았답니다. 처음 지하 셋방으로 이사간 하영이는 집 주인 할머니의 무서운 얼굴에 무척 두려워 하고 친구들 마져도 쌀쌀맞은 할머니에게 무언가 비밀이 있을거라는 뉘앙스를 갖게 됩니다. 결국 할머니의 비밀은 하루 하루 지나면서 고양이 사건과 호도과자 사건은 고운 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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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정말 고양이를 먹었을까? 이 책을 읽던 우리 딸은 그 다음이 너무 궁금해서 뒷 부분을 살짝 들추어 보았답니다. 처음 지하 셋방으로 이사간 하영이는 집 주인 할머니의 무서운 얼굴에 무척 두려워 하고 친구들 마져도 쌀쌀맞은 할머니에게 무언가 비밀이 있을거라는 뉘앙스를 갖게 됩니다. 결국 할머니의 비밀은 하루 하루 지나면서 고양이 사건과 호도과자 사건은 고운 하영이 마음이 할머니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아내리게하고 그토록 무서웠던 할머니께 예쁜 치와와를 생일 선물로 받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였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도 유년시절 누군가 낯선 사람이 동네에 이사를 오면 과연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서 비밀 결사대를 조직했었던 일이 생각났습니다. 아이들에게 무섭게만 느껴졌던 할머니의 모습은 처음 삽화에서 잘 나타나 있듯이 험상궂은 마귀할멈 이었지만 점차 하영이의 생각이 변하면서 할머니의 삽화 표정이 하영이의 마음처럼 따뜻하게 변해갔습니다. 한장 한장 넘기다보니 맨 끝장에 할머니 모습은 첫장에 무서운 마귀할멈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든 정겨운 우리 이웃집 할머니였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것 같습니다. 고양이를 먹었을것 이라는 할머니를 생각하면 그 옛날 나에게도 그와 비슷한 추억의 이야기가 있었다는걸 우리 아이에게 이야기 해주었답니다. 벌렁코 하영이라고 해서 너무 재미있을것 같았던 생각과는 달리 아이에게 하영이로 하여금 간접적인 어려움을 겪게되는 경험을 주었고 겉 모습으로만 사람을 평가해서는 안된다는 중요한 교훈을 준 책 이었습니다.
s****1 2001.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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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도 하영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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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내이름과 같은 주인공이란 이유하나만으로 이책을 구입해서 읽었다. 물론 우리 아이에게 읽어주긴 무리이지만(겨우 18개월!) 나도 벌렁코라고 초등학교때 놀림을 많이 받아서일까? 아님 내 낙천적인 성격을 닮아서 일까? 너무나 나를 닮은 나의 작은 하영이의 이야기는 어른이 되서 한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도 초등학교 1학년인 그리고 조금은 덜렁거리는 벌렁코 하영이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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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내이름과 같은 주인공이란 이유하나만으로 이책을 구입해서 읽었다. 물론 우리 아이에게 읽어주긴 무리이지만(겨우 18개월!) 나도 벌렁코라고 초등학교때 놀림을 많이 받아서일까? 아님 내 낙천적인 성격을 닮아서 일까? 너무나 나를 닮은 나의 작은 하영이의 이야기는 어른이 되서 한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도 초등학교 1학년인 그리고 조금은 덜렁거리는 벌렁코 하영이로 돌아갈 수 있는 이 책. 1학년인 하영이는 아버지의 병원비 마련을 위해 반지하로 이사를 가게 된다. 하느님이 만든 모든 것을 사랑하라는 아버지의 가르침에도 고양이를 잡아먹는다는 소문을 달고다니는 무서운 주인 할머니와 친해지기는 쉽지 않다. 어려움을 이기는 힘의 근원이 사랑이라는 것, 남의 아픔을 껴안을 수 있어야 진정한 사랑이란 것을 함께 일깨워주는 동화이다.
h****3 2003.03.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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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렁코 하영이의 생활동화 재미를 더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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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이는 초등학교 1학년이예요 흥분하면 코가 먼저 벌렁대지요. 눈과 선이 또렷한 빨간 입술이 귀여운 하영이는 별명이 벌렁코입니다. 가게를 하던 아빠가 어느 날 뺑소니차에 치여 다치게 되었어요. 하영이네는 아빠 병원비 때문에 반 지하에 있는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하영이는 이사간 집에 마당이 있다는 사실에 너무 좋아하지요. 하지만 주인집 할머니의 모습은 너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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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이는 초등학교 1학년이예요 흥분하면 코가 먼저 벌렁대지요. 눈과 선이 또렷한 빨간 입술이 귀여운 하영이는 별명이 벌렁코입니다. 가게를 하던 아빠가 어느 날 뺑소니차에 치여 다치게 되었어요. 하영이네는 아빠 병원비 때문에 반 지하에 있는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하영이는 이사간 집에 마당이 있다는 사실에 너무 좋아하지요. 하지만 주인집 할머니의 모습은 너무 무서웠어요. 할머니는 '어린애가 떠드는 소리는 질색'이라고 애기하시는거 있죠. 하영이는 어느날 할머니네 현관을 엿보다가 할머니의 물벼락을 맞고 도망치고 할머니는 자기가 뿌린 물에 미끄러져서 앓아 눕게 되었어요. 문병을 가도 할머니는 하영이의 얼굴도 안보시지요. 하영이는 할머니 방에서 나오다가 우연히 열려 있는 옆방을 보게 되고 그 곳에서 자기 또래의 이 빠진 여자아이가 웃고 있는 색 바랜 사진과 강아지 그림을 보았어요. 방에서 얼른 나오라는 할머니의 호통소리를 들은 하영이는 고양이처럼 쌀쌀맞은 할머니가 밉기만 하죠. 하지만 결국은 할머니에겐 원래 하영이만한 딸이 있었는데 집 앞에서 잃어버린 뒤로 세상 모든 사람들이 싫고 유괴범처럼 보였다는 얘기를 하면서 할머니의 눈물을 보게 되면서 할머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다시 가지게 되지요. 이제 아빠도 많이 좋아져서 퇴원을 할 수 있을 거라는 얘길 들은 하영이는 하늘을 날 듯이 기뻤어요. 학교에서 돌아와 보니 기쁜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 바로 아빠가 퇴원하신 것이죠 오늘이 하영이의 생일이기 때문에 더 빨리 왔다는 아빠 얘기를 들은 하영이는 아빠 볼에 뽀뽀하며 무척 행복해 한답니다.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을 위한 창작동화로 잔잔한 생활동화입니다.
n*******3 2002.12.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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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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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많은 분량인데도(읽어주기에는) 재미나게 아이한테 읽어준 책입니다. 예전에 어디선가 본적이 있는 이야기와 조금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거인의 마당인가..꼬마 아이로 인해 무서운 아저씨가 아이들을 다시 좋아하게 된다는) 이 책의 주인공인 하영이를 보면 자기 환경에 비해서 참 밝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똑똑하기도 하고, 착하고. 이 하영이로 인해서 마음이 차가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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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많은 분량인데도(읽어주기에는) 재미나게 아이한테 읽어준 책입니다. 예전에 어디선가 본적이 있는 이야기와 조금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거인의 마당인가..꼬마 아이로 인해 무서운 아저씨가 아이들을 다시 좋아하게 된다는) 이 책의 주인공인 하영이를 보면 자기 환경에 비해서 참 밝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똑똑하기도 하고, 착하고. 이 하영이로 인해서 마음이 차가웠던 할머니가 다시 예전으로 돌아게 된답니다. 하영이와 아빠의 관계는 부러울정도로 좋구요. 남들이 다들 할머니를 이상하게 나쁘게 말하지만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하영이도 대견하구요. 초등학교 1학년인데 참 어른스럽네요. 요즘 같이 인터넷이다 오락이다 하는 세상에서 아이들에게 따뜻한 이야기를 하난 들려주기를 원하신다면 한번 읽어볼만한 책입니다.
c*******a 2003.0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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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으로 녹인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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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에서 펴낸 저학년문고 시리즈로 초등학교 1,2학년이 읽기에 적당할 것 같다. 초등학교 1학년 하영이가 아빠의 입원으로 겪는 고통과 어린 딸을 잃은 후 마음의 문을 닫고 사는 주인집 할머니와의 갈등, 화해의 과정을 그린 책이다. 고양이를 잡아먹는 마귀할머니로 통하는 주인집 할머니, 그의 닫힌 마음의 문을 두드릴 수 있었던 것은 순수하고 따뜻한 하영이의 마음이었다. 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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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에서 펴낸 저학년문고 시리즈로 초등학교 1,2학년이 읽기에 적당할 것 같다. 초등학교 1학년 하영이가 아빠의 입원으로 겪는 고통과 어린 딸을 잃은 후 마음의 문을 닫고 사는 주인집 할머니와의 갈등, 화해의 과정을 그린 책이다. 고양이를 잡아먹는 마귀할머니로 통하는 주인집 할머니, 그의 닫힌 마음의 문을 두드릴 수 있었던 것은 순수하고 따뜻한 하영이의 마음이었다.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야말로 이 세상의 모든 닫힌 마음들을 열 수 있는 열쇠가 아닐까? 천진난만하고 맑은 초등학교 1학년 아이의 세계를 무리없이 잘 표현해 내었다. 또 하영이가 이야기하듯이 풀어쓴 문체도 정겹다.
d*****8 2001.06.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