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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지면서도 마음이 시렸습니다. 그리고 인간이 이렇게까지 선할 수 있는가?에 대해 오래 생각해 보았습니다. 종교는 사랑을 논하고, 종교가 없으면 양심에 기대어 사는 게 사람인데, 책을 읽는 내내 내가 걱정하고 짜증 내는 모든 것들이 사소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봉사하는 다른 의사 선생님들도 어쩜 저렇게 환하게 웃을 수 있을까? 열악한 톤즈 환경 속에서, 여름에는 숨쉬기도 힘든 50도의 날씨에도 저렇게 웃으며 살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생각하면서 저 자신을 반성하기도 하였습니다. <울지마 톤즈>를 통해 잘 알려진 것처럼 이태석 신부님이 뿌린 작은 사랑의 씨앗으로 톤즈 학생들이 다시 의사가 되어 봉사하고 있는데, 직장생활 하면서 작은 일에도 예민해지는 현대인의 삶에 적지 않은 울림을 주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 전기를 읽고 나니 살리시오회에 작게나마 기부하고 싶어지고, 이태석 신부님이 쓰신 <친구가 되어주실래요?>도 함께 읽고 싶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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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의 마지막 장면을 읽으면서 참았던 눈물이 책장을 덮으면서 발견한 모는것에 감사하다는 신부님의 친필에 무너졌다 수년째 냉담중인 나에게 읽는내내 가슴울림이 전해지고 결국은 다른 이들에 대한 진심어린 내 사랑을 노력해야겠다는 결심이 새롭게 생기게해준 책이다 여기 내 위치에서 다른 살아있는모든것들을 사랑하고 감사하겠습니다.. 열심히 신앙생활하는 막내제부에게 선물하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