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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서평을 쓰려니 좀 조심스러워진다. 저자가 친절하게 글 잘쓰는 방법을 일러줬는데 시원찮은 서평을 쓰게 되면 어쩌나 싶어서다. 드라마 작가가 되고 싶었다는 어떤 분은 결국 글쓰는 재능보다 드라마보는 재능이 더 뛰어나서 포기했다고 한다. 나 역시 글 잘쓰는 작가가 되고 싶었지만 아직 수준미달이다. 그래서 이 책을 선택할 때 나름 의미심장한 기분이었다.
망망한 바다위에서 육지를 찾는 기분처럼 수많은 언어중에 내 글을 골라내는 재능은 사실 타고나는 것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어느정도의 훈련을 통해서 재능을 끌어내고 다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바로 이런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저자는 실제 자신이 코칭한 사람들의 경우를 들어 좋은 설명을 해놓았다. 목차까지 정해주고 글을 쓰도록 유도했지만 성과가 좋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찾은 방법이 매일 최소한의 글쓰기 훈련이었다. 매일 하나의 주제를 정해 한 편씩 1500자의 글을 써라. 가벼운 에세이 정도의 분량이다. 처음에는 주제를 정하는 일조차 버거울 수 있다. 하지만 훈련은 배신하지 않는다. 매일 이렇게 글을 쓰다보면 솜씨가 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기억속에 들어있는 수많은 자료들을 끄집어 내는 것이다. 이게 글감이 될까 싶은 에피소드들이 후일 멋진 글이 되기도 하고 좋은 책이 되기도 한다. 그리스의 대표 작가 카잔차키스의 경우가 아주 좋은 예인 것 같다. 그러고보면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기억력도 좋아야 할 것 같다. 아주 색다른, 나와 동떨어진 주제보다 자신의 지나온 시간들, 기억들이 좋은 글감이 된다는 뜻이다.
소설처럼 만들어지는 글은 어려울 수 있지만 자신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것으로 시작해보면 어렵지 않게 글을 끌어낼 수 있다. 저자가 적어준 목차대로 기억을 끄집어내보자.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정의해보세요. 한 음절로 두 음절로 세 음절로....' '나의 별명중 가장 기억에 남는 별명이나 호칭은?' '당신 인생에서 가장 기념비적인 날은?'
이런 질문지들에 하나 둘 답하다 보면 저절로 자서전 한 권이 만들어질 것 같다. 최근 이렇게 써내려간 '내 글'이 멋진 책으로 거듭나고 심지어 베스트셀러가 된 경우가 많았다. 나라고 그렇게 되지 말라는 법이 없다. 책 뒷편에 있는 질문지들을 활용하여 답을 찾아가다보면 멋진 작가가 되어 있을 것만 같다. 저자가 왜 글쓰기 코칭 고수인지 알 수 있는 책이다. 그냥 따라가보자. 그럼 책 한권이 탄생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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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대한민국 1호 글쓰기 코치'로 불리워지기를 원한다. 글쓰기 전문가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가르쳐 준다. 저자는 모든 사람은 사회적인 지위나 경력을 불문하고 각자 살아온 자신만의 삶의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쓸 글감은 이미 자기 자신안에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 글감이 자신의 사생활을 시시콜콜 털어 놓은 체험수기 수준에 머물지, 아니면 개인적인 체험을 유용한 콘텐츠로 변환하여 의미를 보탠 자전 에세이가 될지는 어떻게 글쓰기를 하는가의 문제이다. 저자는 글을 잘 쓰려면 철저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쓰라고 한다. 남의 이야기를 퍼나른 글이나 복붙(복사 후 붙여 넣기, Copy & Paste)으로 짜집어진 글에는 자신의 생각이 담겨있지 않고 따라서 영혼도 없다. 자신의 부족함, 약점, 아픔이 남에게 노출되더라도 자신의 이야기로 글을 쓰라고 한다. 자신에게 솔직한 글은 힘이 있고 읽는 사람에게 가슴으로 전달되는 감동이 있다. 자신의 경험에 상상력을 동원한 스토리가 있는 글은 읽는 사람을 끌어 당기는 작품이 될 수 있다. 유용한 지식이나 객관적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하여 남의 글을 퍼와서 전달하는 것은 이해가 된다. 그러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과 같다고 하여 남의 글에 아무런 의견없이 그대로 옮겨 적는 것은 생각의 게으름이다. 자신의 정치적 또는 종교적인 입장을 주장하기 위하여 남의 글을 그대로 퍼나르는 것은 생각의 게으름일 뿐만 아니라 그러한 글을 전달받는 사람에 대한 일종의 폭력이다. 저자는 ‘글쓰기’에 비하여 ‘책 쓰기’는 한가지가 다르다고 한다. 글쓰기는 돈이 안들고, 책 쓰기는 돈이 든다. 자신이 좋아서 자신의 생각을 글로 남기거나 SNS 등으로 주변에 전달하는 것이 글쓰기라면, 가격이 매겨지어 서점에서 팔리는 책 쓰기는 독자라는 고객이 있는 시장에 내놓는 상품을 만드는 작업이다. 시장에서 팔리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내기 위하여 많은 비용을 들여가면서 긴 시간을 고민해 본 사람은 이 차이가 얼마나 큰지를 안다.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의 내면과 대화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작업이다. 이 책은 글쓰기에서 출발하여 책 쓰기에 이르는 과정을 친절하게 안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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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글을 쓰고 읽는 일에 많은 시간을 사용하고 있다. 글을 읽다가 보니 쓰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글을 쓰다가 책을 쓰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회사에 "시집"을 내고 계절마다 회사 근처 화단에 핀 꽃에 관심을 가지는 분이 있다. 무엇을 하나?'하고 그 분을 관찰했더니 5월 피어난 장미를 카메라에 담으셨다. 나도 시집은 아니어도 내 이야기를 책으로 쓰고 싶다는 했다. 그런데 과연 '나는 쓸 이야기가 있을까?'하는 생각부터 먼저 들었다. 글감이 없는 하루하루를 보낸다는 생각으로 글쓰기는 여행을 다녀오고 여행에 대한 기록을 남기는 것부터 시작을 했다. 그랬더니 여행을 가지 않거나 특별한 것을 먹지 않으면 쓸 수 있는 것이 없었다. 그래서 그 다음으로 책을 읽었다. 책을 읽고 책에서 떠오르는 생각이나 책 내용을 글로 썼다. 책도 매번 읽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결국에는 그냥 블로그와 노트를 몇달을 그냥 보냈다. 한 글자도 쓰지 않고 보낸 몇 달 중 만난 첫번째 책은 "송숙희 작가"님의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이라는 책이다. 이 책은 서점에 갔다가 '하버드 글쓰기가 뭐야?'하는 호기심에서 읽기 시작했고 그 무렵 회사에서 '칼럼니스트'를 모집한다는 글에 글쓰기 공부를 해서 '칼럼니스트'에 응모해야지 하는 열정으로 읽어 나갔다. 아직은 부족함이 있어 '칼럼니스트'활동을 못하고 있지만 2020년 올해 다시 도전을 하려고 한다. 그렇게 글쓰기 열정에 연료를 넣고 부채질을 했다. 그리고 브런치 작가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 글을 좀더 꾸준히 쓰고 그 글로 책을 내야 겠다는 욕심이 본격적으로 생겼다. 내 책쓰기에 열정이 냄비에서 부글부글 끓어오를 때 많은 글쓰기, 책쓰기 책을 만났다. 그 중 한권이 바로 "오늘부터 내 책쓰기 어때요?"라는 책이다. "당신의 글에 플랫폼"이라는 날개를 이 부분을 읽으면서 "브런치 작가"에 도전해서 성공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번 "안타깝게도 이번에는 모시지 못하게 되었습니다"라는 메일이 오면 이제 그만하자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럴수록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계속 도전했다. 결국은 도전이 안타까움을 이겼다. "90년 생이 온다"를 비롯해서 많은 책들이 브런치를 통해서 탄생했다. 그리고 "90년 생이 온다"라는 책은 브런치가 아니었으면 아마 어둠속에 묻혔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브런치북이라는 형태로 다양한 책을 브런치에 글을 쓰면서 접할 수 있었다. "책쓰기의 첫걸음은 글감 찾기부터"를 읽으면서 없는 재료를 찾아 나서는 것이 아닌 내 안에 있는 확실한 글감을 믿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파랑새를 찾아서 헤메지만 결국은 집에 돌아왔을때 파랑새가 있지 않았던가? 그리고 "믿음"과 관련해서 "프시케"와 "에로스"의 이야기가 생각이 났다. "믿음"은 종교에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이 책에서 제시해 주는 "글감찾기 여행 안내서"는 글을 쓰는데 큰 도움을 준다. 이 책을 읽다가 최근에 읽은 "여행의 질문"이라는 책도 생각이 났다. 이 여행의 질문들에 대해서 답을 해 나가면서 글을 써 나갈 수 있었다. 일상의 질문과 일상의 관찰 그리고 그것들을 놓치지 않기 위한 기록들은 글을 위한 재료이다. 마지막으로 최소한의 글쓰기 기술 중 2W1H공식은 도움이 되었다. 지난번 "하버드 글쓰기 비법"에서도 "OREO"라는 기술을 그물에서 건져 올렸다. 이번에는 "2W1H"라는 기술을 바다에서 건져 올렸다. 2W: Why. What, 1H: How, OREO: Opinion, Reason, Example, Opinion/ 전자는 에세이에 적합한 글쓰기라는 생각이고 후자는 컬럼에 더 적합한 기술이다. 책을 펼치면 바로 눈에 들어오는 글이 있다. "우리는 모두 자기 인생의 작가다" 요즘 글쓰기 책을 도장깨기 하듯이 하나씩 하나씩 읽어나가고 있다. 글쓰기와 책쓰기 둘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부분이 있지만 글을 하나하나 모아 나가면서 연습을 하는 것이 결국 책을 쓰기 위한 바탕이 될 것이다. 지금은 글감을 찾는 것부터 어려움이 있지만 글감에 대한 수집부터 시작해서 일상의 작은 메모 하나 기록 하나가 글을 쓰고 책을 쓰기 위한 바탕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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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라는 동요 속 가사는 요즘은 그렇게 어려운일이 아니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까지. 플랫폼의 확장으로 더이상 미디어매체는 연예인이나 방송국의 전유물이 아니게되었고 너도나도 인플루언서가 될수있다. 책을 쓰는 작가 역시 마찬가지다. 무언가 구체적으로 어떤 타이틀을 얻어야지 혹은 거창하게 무언가를 이루었거나에 상관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낼수있는 시대이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동안 베스트셀러에 꼭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문학서뿐 아니라 에세이가 정말 많은 인기를 끌었고 현재에도 베스트셀러 중 에세이의 비중은 제법 높다. 도서출판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아니 꼭 어떤 관심이 없더라도 뉴스나 SNS에서 떠드는 베스트셀러를 보자면 어떤 트랜드나 인기의 흐름을 짚어볼수가 있다. 예전의 명성은 퇴색되긴 하였지만 <아프니까 청춘이다>,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가 그때 당시의 도전, 힐링의 키워드를 관통하는 주제였고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90년생이 온다>가 현실을 반영해주고 현대인들의 고달픈 삶에 대한 공감을 주로 이루고있다. 에세이는 공감과 자신의 삶을 진솔하게 표현하는 책이다보니 가끔 내가 써도 이것보단 잘 쓰겠네, 이게 베스트 셀러면 나도 작가나 해볼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분명있을것이다. 나 역시 현대인들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감정을 문장으로 적은 책 제목을 가진 걸 보고 놀란적이 있다. 내가 생각한걸 먼저 책쓴사람이 있잖아? 하고. 그리고 꼭 그런이유가 아니더라도 내가 겪은 일을 글로 풀어보고 싶은 사람도 있을것이다. 요즘은 인스타그램, 브런치를 비롯한 다양한 글쓰기 플랫폼이 있지만 책을, 글을 어떻게 써야하는거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는지 막막했다. <오늘부터 내 책 쓰기 어때요?>는 이런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책이다. 저자 송숙희는 대한민국1호 글쓰기코치이자 베스트셀러작가이다. 그래서인지 책을 읽는데 막힘없이 술술 읽혀진다. 실제 글쓰기 수업도 진행하는 그의 노하우와 비법을 농축해놓은 책이라 생각되어서 읽는 동안 내내 진지하게 볼수있고 책 내에서도 저자는 계속 자신만의 글을 써보라고 권유한다. 이 책에서 말한 내용중에 특히나 인상깊은것은 자신만의 경험은 본인은 보잘것없다고 느껴지지만 그것이 글로 쌓이면 분명한 메세지와 울림이 있다는 것이다. 책에서 주는 미션들을 보다보면 어쩐지 내 인생을 되돌아보고 나의 내면에 숨겨두었던, 나조차도 기억못한 이야기를 끄집어 낼수있을것만 같다. 그런 글일 모일려면 하루아침에 될수없고 괴롭고 잘 되지않아도 꾸준히 일정 글자이상의 글을 써야한다고한다. 나 역시 맨처음 서평을 적기 시작했을때 글을 보면 깜짝놀란다. 그저 눈으로 보고 느낀점에 대해 짧은 문장으로 서술만 해놓은걸보면 이렇게 형편없이 시작했구나 싶고 엉망진창일지 몰라도 첫걸음을 떼는게 중요하구나 생각도 들고 발전해가는 내 자신이 대견스럽기도하다. 우리는 카카오톡으로, 인스타그램으로 이미 짧은 글들을 쓰고있고 모니터로 보는 글과 지류에 인쇄된 글의 그 차이는 분명차이가 있다. 남들도 이렇게 살거같지만 '나'와 똑같이 사는 사람은 없다. 그러니 <오늘부터 내 책 쓰기 어때요?>에서 말하듯이 베스트셀러가 될 목적까지는 없지만 나만의 이야기를 책으로 낸다는 것은 분명 매력적이고 재밌는 경험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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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_ 내 글도 책이 될까요
1장_ 당신 안에 베스트셀러가 있다 · 글쓰기는 교양이 아니라 필수니까 · 세상은 당신 이야기를 탐낸다 · 당신의 글에 ‘플랫폼’이라는 날개를
2장_ 글쓰기 체력을 올리는 최소한의 글쓰기 · 글쓰기 체력 빵점 당신을 위한 전략 · 최소한의 글쓰기 스킬 ? 2W1H 규칙 · 최소한의 글쓰기 스킬 ? EASY 공식 · 최소한의 글쓰기 스킬 ? 퍼스널 에세이 쓰기 노하우
3장_ 글감 찾기로 시작하는 실전 글쓰기 · 책 쓰기 첫걸음은 글감 찾기부터 · 100일간의 글감 찾기 여행안내서 · 글감 찾기 ? 나의 삶 하이라이트 · 글감 찾기 ? 나 어릴 적에 · 글감 찾기 ? 폭풍의 성장기 · 글감 찾기 ? 나의 가족 이야기 · 글감 찾기 ? 헬로우 마이 프렌드 · 글감 찾기 ? 나의 극한 직업 · 글감 찾기 ? 나의 인생 곡선 그리기 · 글감 찾기 ? 꿈은 이루어진다 · 글감 찾기 ? 인생이라는 이름의 연극 · 글감 찾기 ? 내가 나에게 묻는 질문
4장_ 하루 한 장, 잘 팔리는 책 쓰기 비법 · 마음껏 떠들 수 있는 주제를 골라라 · 샘플 책을 정하고 나만의 콘셉트를 찾아라 · 첫 문장에 시간과 정신을 쏟아라 · 자료 조사는 성실하게, 구성은 상냥하게 · 글쓰기 습관이 작가 수명을 좌우한다
5장_ 글쓰기와 책 쓰기가 인생에 가져올 것들 · 내가 낳는 글쓰기, 나를 남기는 책 쓰기 · 내 글쓰기는 누구도 대신 할 수 없기에 · 내 이야기가 있어 흔들리지 않는 삶
에필로그_ 내 이야기 좀 썼을 뿐인데 부록_ 1일 1페이지 100일 글쓰기 워크북 솔직히 나는 글쓰기에는 탁월하게 잘쓰는 편은 아니다. 막상 글쓰기를 시작하려고하면 어떻게해야하나...? 걱정이 들 정도다. 그런데 책 겉표지만 보아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자신감부터 북돋아주고 있다. 송숙희 선생님은 글쓰기라면 저명하신 분인 것을 잘 알고있다. 20년 경력의 책 쓰기 비법을 가감없이 이 책에서 보여주실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었다. 1일 1페이지, 내 책을 쓰는 시간, 나만의 일상을 가지고 있으면 베스트셀러가 된다고한다. 이런 멘트는 작가님이 자신감이 없으시면 절대로 하실 수 없는 말씀이라고 생각이든다. 책을 읽어보면 다들 아시듯이 <해리포터 시리즈>를 만들어낸 조앤 K 롤링이 소개가 되어진다. 이혼한 후 의사가 글을 써보라고 조언을 하면서, 만들어진게 해리포터다. 정말 무슨 운명의 장난도 아니고... ㅎㅎㅎ 솔직히 롤링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가 될 거라고 처음부터 누가 알았을까...? 송 선생님도 강조하듯이 결국에는 자기가 어떻게 하느냐? 에 따라 유명한 작가가 되느냐? 마느냐? 에 갈리는 것이다. 일단은 나만의 이야기를 써야 독자들과 조우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주제는 둘째치고.
책의 목차를 보면, 책의 흐름, 컨셉, 내용을 알 수가 있다. 글쓰기를 해야하는 당위성 / 글쓰기 스킬 / 실전 글쓰기를 위한 글감 찾기 / 책 쓰기 비법 / 글쓰기와 책쓰기를 통한 인생 이렇게 소개가 되어있다.
내가 이 페이지를 꼽은 이유는 글쓰기의 기술이 소개가 되어서다. 비록 글을 갑자기 잘 써지는 것은 아니더라도, 기본 규칙이나 공식을 알아야 헤매지않는다. 학교에서 '육하원칙' 은 익히 들어보았을텐데, 여기서는 '2W1H'가 소개가 되어지고 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WHAT - 무엇에 대해 말하고 있는가? WHY - 어째서 그런건지 이유와 근거를 설명하였는가? HOW - 어떻게 하라고 구체적인 방법이 있는가? 이렇게다. 이 3가지가 고루 있거나, 1,2가지만 있어도 독자들에게는 잘 읽히는 글이다. 그런데 나도 육하원칙을 배웠지만, 2W1H는 이상하게도 신선한 내용이었다. 진정한 글쓰기의 묘미가 이것들로부터 나온다는 한 대 맞은듯한 느낌이었다. 이 책을 통해서 잘 배우고 익혀서 우선 글을 쓸 수 있는 용기부터 얻어도 나는 절반이상은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 독자분들도 글을 쓰는 작가로 변화를 느끼기를 간절히 바라본다. 물론 그 과정이 되기까지는 쉽지 않고, 힘든 길이 될 수도 있지만 말이다. 단순히 책만 보는 것에 그치지않고, 연습만이 살길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 연습이 마음에 들지않더라도말이다. 독자분들에게 건투를 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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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내 책 쓰기 어때요>는 어렵지 않게 책 쓰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사람은 말과 글을 통해 표현한다. 그리고 때로는 말보다 글을 통해 전달하는 메시지가 더 큰 효과를내기도 한다. 최근 소셜미디어 채널이 다양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말보다는 글을 통해 더 많이 소통하고 있다. 글쓰기가 일상화 된 것이다. 과거에는 책을 쓴다는 것이 작가나 유명한 사람들이나 할 수 있는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지금은 카카오 브런치,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누구나 쉽게 자신의 관심사와 관련 된 정보와 생각을 자유롭게 작성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소통 할 수 있다. 브런치의 경우 글을 작성하려면 작가 신청을 하고, 심사를 거친 뒤에야 글을 작성 할 수 있다. 때문에 좀 더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글들을 작성한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거나 괜찮은 글들은 실제 책으로 출판되기도 한다. 이렇듯 책을 쓰는 것이 특별한 영역이 아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로 여겨지면서 최근 자신의 책을 출간하려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다. 특히 젊은층 사이에서 책 쓰기 열풍이 일어나면서 책쓰기와 출판하는 방법을 다룬 책들이 여러 권 나와있는 상태이고, 출판사나 교육.컨설팅 업체들은 각종 책 쓰기 강좌를 마련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책 <오늘부터 내 책 쓰기 어때요>는 국내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글쓰기 선생님' 이자 대한민국 1호 책 쓰기 코치인 저자가 알려주는 비법이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됐다. 책은 당신 안에 베스트셀러가 있다, 글쓰기 체력을 올리는 최소한의 글쓰기, 글감 찾기로 시작하는 실전 글쓰기, 하루 한 장, 잘 팔리는 책 쓰기 비법, 글쓰기와 책 쓰기가 인생에 가져올 것들로 구성 되어 있다. 글쓰기가 필요한 이유가 무엇인지 이야기하고, 2W1H 규칙, EASY공식, 퍼스널 에세이 쓰기 노하우 등. 글쓰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본적인 글쓰기 스킬을 먼저 익힐 수 있었다.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전에 내 안에 쓸 거리가 쌓여있는지 내면을 탐색을 하면서 나의 생각, 감정, 지식, 경험, 성찰과 통찰 등은 언어화되면서 오롯이 내 것이 되고 글 쓰기를 통해 나의 이야기를 쉽게 표현할 수 있다. 저자는 내면 탐험에 익숙지 못한 독자들을 위해, 나의 삶 하이라이트, 나 어릴 적에, 폭풍의 성장기 나의 가족 이야기, 헬로우 마이 프렌드 나의 극한 직업, 나의 인생 곡선 그리기 꿈은 이루어진다, 인생이라는 이름의 연극 내가 나에게 묻는 질문까지.
10개의 주제로 구성된 질문 리스트, 각 주제당 관련 질문은 10개로 해서 질문 리스트에 답하며 그날그날의 주제로 글쓰기를 하는 것을 권장한다. 각 주제 끝 부분에 질문 리스트가 적혀 있기 때문에 쉽게 따라하면서 글을 쓸 수 있었다.
쓸거리에 대한 작업을 끝낸 후 공감을 전할 수 있는 주제를 고르고 샘플 책을 정하고 각 장의 주제를 자세히 살피면서 나만의 콘셉트를 정하는 방법을 알 수 있었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첫 문장을 통해 독자들이 읽고 싶게 만들도록 하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료조사를 하고, 자료 가운데 특정한 의미의 상관성을 확보하면서 순서에 맞춰 정리하고 객관적으로 검토하면서 구성해야한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다. 무엇보다 매일 글을 쓰는 게 익숙해져 내 호흡, 내 습관으로 자리 잡을 때까지 계속 써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들었다. 평상시에 메모 하는 것을 즐기고,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글을 작성 해왔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나의 글 쓰기는 나를 위한 글쓰기를 해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부터 내 책 쓰기 어때요>을 통해 배운 책 쓰기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나도 독자들에게나의 경험과 지식, 정보를 온전히 전달 할 수 있는 책을 쓰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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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SNS로 여기저기 생각나는 대로, 떠오르는 대로 기록과 끄적임을 남기는 것은 일상적이지만 막상, 내 글을 묶어서 책으로 내려고 생각하면 손이 오그라든다. 이런 책을 과연 누가 돈을 주고 사서 볼까? -혹은 굳이 내 sns까지 와서 볼까?- 싶은 마음과 내가 하는 경험, 생각, 느낌이 그다지 특별하진 않은 것 같은 작아지는 마음이 만나면 "그래. 내가 무슨 책이라고!" 하고 주저앉게 되고마는 것이다. 그런데, 대한민국 1호 글쓰기 코치의 지도를 받으면 어떻게 될까? <오늘부터 내 책쓰기 어때요?>는 1일 1페이지로 100일 동안 송숙희 저자의 글쓰기 과제를 성실하게 해낸다면, 그리고 자기의 삶을 자세히 들여다 본다면 평범하고 특색없어 보이는 내 이야기도 참 예쁘게 반짝반짝 빛날 수 있다는 용기를 북돋워주는 책이다.
저자의 표현대로, 우리는 모두 자기 인생의 작가니까, 나의 이야기들을 잘 골라내고 다듬어서 보기 좋게 보배롭게 꿰매는 방법을 총 5장에 걸쳐 하나씩 설명하고 실천해 볼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오늘부터 내 책 쓰기 어때요?>는 취미로 글을 쓰고 책을 내고 싶은 사람들도 글쓰기에 플랫폼을 연결시켜 세상이 원하고, 심지어 '잘 팔리는' 책을 만들고 싶은 사람도, 무엇보다 '나'라는 사람의 삶과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내 인생의 이야기를 남기고픈 사람도 자신들의 목적에 맞춘 글쓰기 비법을 배워볼 수 있도록 공통되며 핵심적인 글쓰기 비법과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비법같은 구체적 요소를 비율좋게 포함해서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누구에게나 충분히 잘 활용될 수 있는 책이다. 아직 나의 글을 세상에 보이기에 부끄러움과 주저함이 앞선다면, 부록 1일 1페이지 100일 글쓰기 워크북을 하루를 마감하는 일기처럼 써도 좋을 것 같다.
이 책의 추천사는 아니겠지만 표지 뒷면에 있는 유명인들의 '글쓰기'에 대한 말이 마음에 남는다. "모두가 셰익스피어가 될 필요는 없다. 그저 누군가에게 좋은 걸 전하고 싶다는 마음. 그것으로 충분하다." - 워런 버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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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gustn3377/221986975660
이 책은 예비 저자분들, 글을 잘 쓰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글쓰기 가이드북이다. 이 책의 저자 송숙희씨는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등을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면서,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선생님이기도 하다. 송숙희 글쓰기센터를 운영하면서 '돈이 되는 글쓰기 솔루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 오프라인 수업과 강연을 열어 누구든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쓰고 출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많은 글쓰기에 대한 책을 출간하여 베스트셀러에 올라있는 송숙희 작가가 새롭게 출판한 책은, 특히 내 책을 쓰고 싶은 예비 저자들에게 특화되어 나온 책이다. 책을 읽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씩 작가가 돼보고 싶다는 생각을 할 것 같다. 나도 책을 읽고 책의 리뷰를 올리는 일을 조금씩 하다 보니 어느샌가 나만의 글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솟아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을 보고 꼭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신 안에 베스트셀러가 있다." 책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뭘 써야 할지 몰라서, 내 얘기는 특별하지 않아서 책으로 쓸 수 없다고 말한다고 한다. 하지만 저자는 오히려 개인적인 자신의 이야기여야지 오히려 출판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내 속에 있는 나의 이야기를 하는 것. 다른 사람은 할 수 없는 나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만큼 내가 하기 좋고 재미있는 일이 또 있을까? 또, 나도 sns에 책의 리뷰나 일상 리뷰를 올리는 것처럼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sns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자신의 sns 계정을 하나 이상씩은 가지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들 중 또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곳에 올리는 자신의 이야기를 이용해 출판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살고 있는 것 같다. 나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요즘은 이런 sns에 올린 글들이 책이 되고 있다. 물론 아무 글을 꾸준히 올린다고 출판 제의가 오진 않을 것이다. 그러나 작가는 자신의 이야기에 가치를 부여하여 꾸준히 쓰고 다듬는다면 언젠가 그 빛을 받아 세상에 책으로 출간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이런 이야기들로 서두를 밝히며 내 안에서 나의 소재를 찾는 법, 어디에 글을 써야 하는가, 유용한 글쓰기 스킬 등 글쓰기와 요즘 도서 시장 트렌드 같은 정보를 담고 있다. 그 외에도 나의 이야기를 찾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1일 1페이지, 100일 플렌의 내 이야기를 찾아가는 과정을 포함시켜 놓았다.
글을 쓰는 실력을 기르는데 가장 중요한 매일 글쓰기! 그것을 도와주는 100일 글쓰기 워크북을 수록해 놓아서 매일매일 나에 대한 질문에 생각하고 글을 써 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나중에 이렇게 쓴 것들을 돌아보며 나의 이야기를 찾아가는 과정도 굉장히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책이 더 글을 써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은 확실히 읽다 보면 글이 쓰고 싶어지는 책이었다. 나도 정말 작가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한걸음 다가가게 해준 책이었다. 막연히 버킷리스트로 내 책 써보고라고 해놨던 것에 비해 이 책을 읽고 난 후에는 그 목표가 좀 더 깊어진 느낌이다. 정말 나의 이야기를 서툴더라도, 글쓰기 스킬이 부족하더라도 조금씩 쓰며 연습해보고 싶어졌다. 막연히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도, 조금 더 진중하게 출판 작가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도 참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이 된다. 유용한 정보들도 많이 품고 있다는 점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에게 확실히 용기를 부여해 주는 느낌이라 너무 좋았다. 막연히 생각만 해봤던 일이라 실제로 가능할까..?라고 생각했던 나에게도 용기와 동기를 만들어주는 책이라, 이제 1일 1페이지를 채워나가며 이 책을 다시 한번 정독하게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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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내 책 쓰기 어때요 송숙희 지음 RHK알에이치코리아
-우리는 모두 자기 인생의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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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내 책 쓰기 어때요 』는 대한민국 1호 글쓰기 코치가 전하는 매일 글쓰기 비법, 책 쓰기 가이드, 100일 글쓰기 워크북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내 글도 책이 될까요?’, ‘글이 쓰고 싶어요.’ 라고 글쓰기나 책 만들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당신의 이야기도 충분히 글이 되고 책이 될 수 있다고 그 비법을 전수하며 하루 한 장 글쓰기 근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웠다.
열 살,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를 읽고 <초원의 집>, <빨간머리 앤>, <문고판 명탐정 홈즈>를 시작으로 책을 찾게 되었고 나이가 든 지금도 여전히 부지런한 독자로 산다. 요즘은 열심히 책을 읽고 기록한다. 단단한 문장을 쓰고 싶다. 책까지는 아니어도 문장 쓰기, 글쓰기에 대한 아쉬움이 있던 차에 읽게 된 이 책은 어떤 세계로 안내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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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구성은 크게 5장 체제와 부록편 1일 1페이지 100일 글쓰기 워크북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은 나의 이야기, 충분히 글로 책으로 묶을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하며 글을 쓰고 책으로 묶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2장과 3장은 보통 사람들이 어떻게 글감을 찾고 글을 쓰는지 글쓰기 방법과 실전으로 묶여진 아주 유용한 장이다. 4장과 5장은 잘 팔리는 책을 쓰는 방법과 글쓰기와 책 쓰기 후 인생의 변화를 담고 있다.
1장 당신 안에 베스트셀러가 있다 2장 글쓰기 체력을 올리는 최소한의 글쓰기 3장 글감 찾기로 시작하는 실전 글쓰기 4장 하루 한 장, 잘 팔리는 책 쓰기 비법 5장 글쓰기와 책 쓰기가 인생에 가져올 것들
# 나의 이야기, 책이 될 수 있는 시대
------흔하고 평범하다는 이유로 방치했던 일상을 새로운 눈으로 들여다보라. 그 속에 ‘평범함’이라는 말 속에 감춰진 위대함이 있다. 누구나 겪기에 누구나 공감하는 보편적인 감성과 감정의 가치. 그 무게란 실로 엄청난 것이다.(39쪽)
시대가 변하였다. 평범한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책들이 쏟아지고 있다. 더 이상 글쓰기나 책 쓰기는 글을 잘 쓰는 사람이나 작가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는 자리가 확장되었다는 점에서, 이런 이야기도 있구나 싶을 정도의 개인적인 이야기들도 쏟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놀란다. 인터넷 매체 등의 글쓰기 공간도 다양하다는 점에서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내 이야기를 쓸 수 있다.
서점가에 가서 책 제목들을 들여다보면 흥미롭다. 화려하기도 하고 도발적이거나 자조적인 제목 등 눈길을 끄는 책들이 참 많다. 보통 사람들의 평범한 이야기가 책이 될 수 있다니! 게다가 평범한 일상인데 궁금하다!
저자는 이러한 변화상이 대중들이 ‘나와 다른 대단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소비하지만 ’나와 다를 바 없는‘ 일상적인 소재와 이야기도 좋아하는 증거라고 보았다.
<당신의 글에 ‘플랫폼’이라는 날개를>에 안내된 글쓰기와 책 쓰기를 실현할 수 있는 정보도 자세히 제공되어 있어 유용하였다. 간단히 정리해 보았다.
[1] 콘텐츠 퍼블리싱 ?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2] 콘텐츠 생성, 공유, 유통 플랫폼 ? 브런치, PUBLY(퍼블리), 북저널리즘 [3] POD 플랫폼 ? 퍼플, 부크크, 브런치북, 북랩 [4] 크라우드 소싱 ? 텀블벅 [5] 글쓰기 플랫폼 씀
“내 글도 책이 될까요?” “오늘부터 내 책 쓰기 어때요?”
저자는 보통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에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성과 감정이 담겨 있다고, 충분히 글로 쓰고 책으로 만들 수 있다고 힘 있는 격려를 실어준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는 ‘1인 1책 펴내기’를 시행하고 있다.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지자체에서 실현할 수 있는 바탕을 제공한다. 많은 사람들이 글쓰기 교실에 등록에 일련 과정을 거쳐 출판이란 결실을 맺는다. 글쓰기에 대한 신간들이 쏟아지고 출판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매체가 등장하였다. 정말 나의 이야기, 책이 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 대한민국 1호 글쓰기 코치의 글쓰기 핵심 비법
주로 2장에 실려 있는 내용이다. 글쓰기 기본, 글쓰기 기초체력을 단련할 수 있는 내용 구성이었다. 글을 쓰는 목적, 글을 구성하는 방법, 문장 쓰기, 글쓰기 연습에 대해 전반적으로 꼼꼼히 생각해볼 수 있는, 생각의 여지가 많았던 장이라 현실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
저자는 ‘매일 저널 쓰기’를 권한다. 출판을 염두했으나 정작 글쓰기가 되지 않아 어려움에 처하는 예비 작가들을 보며 글쓰기 기초체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으로 고안한 것이다. 하나의 주제에 대해 매일 1,500자를 100일간 지속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래서 찾은 해결책이 바로 ‘매일 저널 쓰기’다. 매일 최소한의 글쓰기로 기초 체력을 다져놓는 것. 그와 동시에 내가 무엇에 흥미가 있고 무엇에 대하여 쓰고 싶어 하는지 찾아가는 것. 이 모든 과정이 매일저널 쓰기 도입으로 해결됐다.(64쪽)
하나, 하나의 주제를 정해 둘, 매일 한 편 씩 셋, 1,500자를 쓴다. “하나의 주제를 정해 매일 한 편씩 1,500자를 쓴다.” 딱 이 한 줄만 지키면 된다. 단, 앞으로 100일 동안 지속적으로 지켜야 한다.(65쪽)
------글쓰기에 매일 저널 쓰기를 도입한 것을 글쓰기 체력이 현재 ‘빵점’에 가까울 예비 저자들이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보기 위함이다. 매일 무언가를 쓴다는 건 자기를 돌아보는 습관, 생각과 느낌을 정리하는 습관, 그렇게 하여 언제나 자기 자신과 늘 함께하는 습관을 들인다는 의미이다. 앞으로 100일 가량, 주어진 주제에 대해 골똘히 생각하고 그것을 정리하는 최소한의 시간을 자신에게 허용하라. 타고난 창의력을 깨우고 잠자고 있던 의식을 깨워 가슴이 하는 이야기, 세상이 하는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라.(66쪽)
저자가 제안하는 ‘매일 저널 쓰기’ 부분을 읽으며 나의 SNS 글들이 좀더 견고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또 매일매일 글쓰기의 힘을 믿고 가속도를 붙여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오늘부터 내 책 쓰기 어때요 』에서 저자가 제안하는 핵심 글쓰기 스킬 비법은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라 꼼꼼히 살펴보았다.
<최소한의 글쓰기 스킬1 2W1H 규칙> 하나, WHAT- 이 글은 ‘무엇’에 대하여 말하고 있는가 둘, WHY ? 이 글은 ‘왜, 어째서’ 그런지 이유와 근거를 설명하는가 셋, HOW ? 이 글은 ‘어떻게 하라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가
저자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매력, 영향력을 발휘하는 콘텐츠에는 ‘이야기 구조’가 있으며, 한정된 시간 안에 눈길과 매력을 끌 수 있는지 방법으로 2W1H 규칙을 제안한다. 글을 쓰는 목적과 대상, 글을 쓰는 이유와 구체적인 방법 등의 규격을 이루는 글쓰기 규칙은 글을 좀더 구조적으로 엮어줄 수 있는 기반으로 작용한다.
<최소한의 글쓰기 스킬2 EASY 공식> 하나, 쉽게 Easy 둘, 매혹적으로 Attrative 셋, 간단명료하게 Simple 넷, 맛있게 Yammy
즉 ‘EASY 공식’은 글쓰기를 더욱 매혹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으로 쉽게 Easy, 매혹적으로 Attrative, 간단명료하게 Simple, 맛있게 Yammy의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저자는 이러한 방법이 이야기의 핵심을 빠르게 전달하여 원하는 반응을 도출할 수 있는 ‘이기는 글쓰기’를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보았다.
<최소한의 글쓰기 스킬3 퍼스널 에세이 쓰기 노하우-3찰 포맷> 하나, 관찰하기 살면서 겪은 일을 단순히 쓴다면 그건 에세이가 아니라 체험수기에 머물고 만다. 쓰고 싶은 경험 가운데 하나를 골라 그것에 초점을 맞춘다. 둘, 성찰하기 하고 많은 일들 가운데 왜 그것을 골라 글을 쓰고 싶었는지를 생각하라. 그리고 그 경험에 대해 느끼고 생각한 과정을 공유한다. 셋, 통찰하기 성찰의 과정 끝에 당신이 발견한 의미나 가치를 간결하게 정리하라. 그리고 그것을 독자에게 최대한 쉽게 설명하라.
‘3찰 포맷’이라 불리는 이 규칙은 자신에게만 의미 있는 글에서 벗어나 많은 사람에게 공감할 수 있는 확장의 글쓰기 방법이다. 나의 이야기를 꺼내다보면 두서없이 용두사미가 될 수 있는 위험을 방지하고 이야기의 구조를 잡을 수 있는 방법으로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글을 잘 쓰기 위해 중요한 것은 [일단은 자주 쓰고 많이 쓰자, 잘 쓴 글을 많이 읽자]라고 한다.
#실전 글쓰기와 워크북 살펴보기
이 책의 특장점이라 할 수 있는 글쓰기 스킬 + 실전 글쓰기 + 1일 1페이지 100일 글쓰기 워크북 구성은 독자에게 아주 친절하고 유용한 장이라 생각한다. 앞서의 내용이 글쓰기를 어떻게 실행할 것인가에 중점을 두었다면 3장과 부록은 실전 글쓰기 중심으로 직접 글을 써보기를 제안한다.
------이미 당신은 SNS에 일상 메모, 생각, 아이디어를 잔뜩 모아두었을 것이다. 오늘 본 것, 먹은 것, 만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사진……. 이 재료들을 엮어 이야기를 만들면 당신에게만 가치 있던 것들이 비슷한 상황, 비슷한 어려움이나 문제를 가진 사람들에게 공유되면서 보편적인 가치를 얻게 된다.(109쪽)
------지금 당장 무엇에 대해 글을 써야 할지 모르겠다고 해도 100가지 질문에 답한 뒤에는 자신이 써놓은 답을 천천히 읽어 보는 것만으로도 수월하게 쓸거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어디에 관심이 높은지, 어떤 이야기를 할 때 가장 신나는지 당신 자신에 대해 누구보다 많이 알게 될 테니까. 어쩌면 그 답을 조금 손보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이야기가 완성되는 수준에 도달할 지도 모른다.(116쪽)
------중요한 것은 많이 쓰는 것보다 ‘매일 꼬박꼬박 글을 쓰는 행위’에 익숙해지는 것이다.(116쪽)
“나도 책을 쓸 수 있을까요?” “당연하죠. 쓸거리를 찾으면 글쓰기는 어렵지 않아요.”
3장의 글감찾기에서 인상적이었던 점 중 하나는 바로 출판으로까지 이어진 다양한 사람들의 실례가 많아서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나연 작가, 복만두 작가, 조경임 작가, 김원배 작가 등 다양한 직업군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가 책으로 엮이게 된 이야기이다. 자신들의 이야기를 꺼냄으로써 세상의 사람들과 소통하고 환호를 받게 된 우리 주위에 있는 이웃들의 이야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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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간의 글감 찾기 여행 안내서> 챕터의 ‘100일 간의 글감 찾기’는 10가지 주제로 구성된 질문리스트를 참고하여 100일 동안, 리스트에 답하며 글쓰기를 하는 것이다. 이론으로 그치지 않고 글쓰기 체험과 실력을 동시에 향상할 수 있는 방법론이라 이 또한 큰 도움이 되었던 부분이다. 성실하게 하나하나의 주제에 대해 생각하고 나를 들여다본다면 충분히 성장의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 마무리 『오늘부터 내 책 쓰기 어때요 』에서 워크북의 비중이 아주 크다. 나 자신의 삶을 따뜻한 눈으로 돌아보고 내 삶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관통하며 걸을 수 있도록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직접 써봄으로써 글쓰기를 통해 성장하기를 바라는 저자의 글쓰기 비법이 알차고도 옹골차게 담겨 있어 참 좋았다. 삶의 이야기가 뭉글뭉글 피어오르는 분들과 글쓰기의 씨앗이 뾰족뾰족 잠재한 분들께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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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송숙희씨는 글을 쓰거나, 쓰게 하는 사람이다. 글쓰기로 먹고사는 작가이자, 베스트셀러 저자들의 글쓰기 선생님이다. 작가의 삶을 좋아하고 대한민국 대표 글쓰기 코치, 원조 책 쓰기 코치로 불리는 것을 즐거워한다. 스무 살에 문학을 전공하고 이야기 쓰는 법을 배웠다. 스물세 살부터 이야기 가진 사람을 발굴 하여 소개하는 일을 시작해 여태 이야기를 쓰고 팔며 살고 있다. 송숙희 글쓰기센터를 운영하면서 일, 일상, 생업을 지원하는 ‘돈이 되는 글쓰기 솔루션’ 교육, 코칭, 컨설팅을 진행한다. 뭘하든지 돈이 되는 걸 알려주는 건 중요한 것 같다. 온 오프라인으로 글쓰기와 책 쓰기 수업. 워크숍, 강연을 열고 누구든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쓰고 책으로 출간할 수 있도록 코칭하고 있다. 책 쓰기가 경륜 많고 노련한 사람들의 전유물이었던 시대가 있었지만, 어느새인가 직종, 시대, 전문성 여부를 떠나서 거의 모든 이들의 버킷리스트 0순위로 떠올랐다. 책 쓰기 교실에서 만나는 예비 저자들은 파랑새를 찾아 떠난 치르치르 남매 같다. 이런 이야기를 쓰면 어떨까? 저런 이야기를 쓰면 어떨까? 자신의 책 한 권을 써내는 만만찮은 일을 해내려면 내용도 자기 것이어야 한다. 먼 길을 돌아 결국 집에 돌아와 파랑새를 발견한 치르치르 남매처럼, 자신 안에서 쓸거리를 발견한 예비 저자들은 신이 나서 글을 쓰기 시작한다. 자신이 쓰려는 책은 자신 안에 있다. 자신이 쓰게 될 베스트셀러는 오직 자신의 이야기로만 채울 수 있다. 자기 안에서 캐낸 자기 것이라야 자기 언어로 오래도록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법이다. 세상에 어떤 이야기도 쓸 필요 없거나 덜 중요하지 않다. 자신이 쓰지 않았을 뿐이다. 나태주 시인은 자세히 보아야 예쁘고,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고 했다. 그래도 난 금방 봐도 예쁘고 금방 봐도 사랑스러웠으면 좋겠다. 인생은 너무 짧아서 그렇게 오래 볼 시간이 없을 것 같다. 자신의 글도 그렇다. 평범하기 짝이 없고 중요해 보이지 않는 자기 이야기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참 예쁠 수도 있다.
우리 모두는 자기 인생의 작가가 될 수 있다. 이 책은 그러한 방법을 하나하나 알려준다. 자신 안에 내장되어 있는 베스트셀러를 자신 손으로 발굴하고, 차고 넘치는 SNS와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을 활용하는 비결도 전해 준다. 자기만의 콘텐츠를 책으로 내고 싶어도 다음 과정을 몰라 애타는 사람에게 최고의 해결책이 될 것이다. 자신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자신의 이야기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진심, 그것이면 충분하다. 우리는 모두 자기인생의 작가이다. 오늘 글을 썼다면, 그렇다면 자신은 틀림없는 작가이다. 오늘 쓴 글로 책을 낸다면 자신은 출판 작가가 된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은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다. 이 현 시대에는 글쓰기가 교양이 아니라 필수가 되어 가고 있다. 이 시대는 무엇보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SNS, 콘텐츠 퍼블리싱 폴랫폼 등을 통하지 않으면 기본적인 소통은 물론, 성공적인 마케팅을 기대하기 어려운 시대다. 장문의 글짓기가 아니더라도 글쓰기가 기본적으로 받쳐주어야 자신의 생각을 구체화시키고 내용을 구성해 제대로 표현할 수 있다. 유튜브나 팟캐스트만 해도 대본이 있어야 완성도 높은 콘텐츠가 나온다. 한 눈에 흥미를 끄는 제목 짓기도, 웃음 포인트를 콕콕 집어내는 자막도 결국에는 글이다. 이 말을 뒤집으면 뭘까, ‘글을 잘 쓴다’는 것은 곧 이 시대에 통용되는 콘텐츠를 자유자재로 만들어낼 수 있다는 뜻이다. 저자는 왜 글을 써야 하는지 강조할 때 가능한 많은 사례를 들려준다. 가장 자주, 많이 이야기하는 것은 자신의 글로 책을 내는 경험이 얼마나 극적으로 한 사람의 일생을 바꾸어 놓는지 들려주는 것이다. 글쓰기는 얼마든지 돈이 된다. 온라인에서 자신의 이야기와 결이 맞는 독자와 연결되는 기회와 기술이 너무도 발달해 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 당장 SNS에 글쓰기를 시작하는 것만으로도 돈이 되거나 혹은 돈이 될 만한 가치를 발휘하기 시작한다. SNS에 자신의 이야기를 써야 한다. 그 글을 모아 책을 내고 강연도 할 수 있다. 사람은 어디에선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으면 기억하고 싶고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어진다. 이것이 이야기의 힘이다. 우리의 뇌는 많은 것을 접하지만 그 중 일부만 기억한다. 아무리 대단한 사실이라도 기억의 저장고에 오래 머물기 힘들지만 재미있는 이야기는 듣는 즉시 장기 기억 저장고로 넘어가 두고두고 머릿속에 남는다. 대문에 예수도 부처도 이야기의 힘에 가르침을 실었다. 예수와 부처의 이야기 속에는 청중이 이해하기 쉬운 비유와 사례가 가득하다. 그 속에 담긴 교훈과 경고는 바이러스처럼 청중에게 흘러들었다.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존재한다. 남의 이야기에 빠져 사는 사람과 자기의 이야기에 빠져 사는 사람, 이 둘 중에 자기의 이야기를 시작하지 못한 사람들이 자신의 삶 속에 품고 있는 이야기를 발굴해 꺼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저자는 즐긴다. 서점도 비슷하다. 거물급 유명 저자의 책도 많지만 보통 사람들이 평범한 삶을 이야기한 책도 많이 보인다. 흔하고 ‘평범함’ 이라는 말 속에서 감춰진 위대함이 있다. 누구나 겪기에 누구나 공감하는 보편적인 감성과 감정의 가치, 그 무게란 실로 엄청난 것이다. <스티븐 코비의 오늘 내 인생 최고의 날> 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읽히는 잡지<리더스다이제스트>에 실려 전 세계 사람들을 감동시킨 ‘평범한 사람들들의 위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고로 언어능력에 손상을 입어 의사조차 치료를 포기한 아이를 온 가족이 정성을 다한 끝에 치료한 이야기, 슈퍼마켓에서 물건 포장하는 일조차 서툴러서 쫓겨날 뻔했던 청년이 개그맨으로 성공한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익명 높은 교도소 수용자에게 헌신한 수녀님 이야기, 전쟁의 포화 속에서도 사람들에게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연주를 멈추지 않은 첼리스트 이야기,, 이런 이야기들은 한결같이 가슴 찡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와 열정을 선사한다. 중요한 것은 이야기들의 주인공이 우리의 이웃이라는 점이다.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무엇부터 써야 할지 막막한 사람은 플래폼, 일상 소재를 바탕으로 글을 쓰도록 돕는다. 하루 두 번 새로운 소재를 전달하며 간단한 단어 혹은 구절형태의 소재를 제공하여 내면의 글감을 밖으로 끄집어 내 한 편의 글을 완성할 수 있다. 메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다른 플랫폼에도 글을 노출해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플랫폼에 자기 이야기를 글로 책을 만들어주는 데 큰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열정과 그것을 글로 풀어쓰는 약간의 재주뿐, 어떤 플랫폼도 쓸거리를 던져 주지는 않는다. 스스로가 쓰고 싶은 내용을 정하고 아이디어를 만들고 내용을 기획하고 마침내 한 편, 한 편 쓰기에 돌입한 시점에서야 ‘플랫폼 찬스’를 손에 잡을 수 있다. 자기 이야기를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난감하다면 이러한 전제를 다시 한 번 상기해야 한다. “내 살아온 이야기를 책으로 쓰면 열댓 권도 넘을 것이다”고 큰소리치면서도 막상 단 한 줄을 쓰기도 힘든 것은 그 많은 쓸거리를 감당하기 어려워서이다. 이야기 쓰는 방법은 101가지도 넘겠지만 복잡할수록 단순하게 생각해야 한다. 세상의 모든 내용물은 이야기다. 그리고 그 중에 미디어가 좋아하는 이야기는 ‘사람 이야기다.’ 언제 나와도 집중도가 높고 관심을 끌며 시대가 흘러도 가치가 변하지 않는다. 저자가 언론 현장에 처음 투입되었을 때, 처음 들은 말이다. “사람 이야기를 써라”라는 것이었다. 그 어떤 ‘사실’도 사실 자체로서가 아니라 사실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로 관찰하고 취재하고 기사로 써야 한다는 지침이었다. 오프라 윈프리의 전기를 쓴 에바 일루즈는 우리가 자신의 삶을 이해하여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방법은 어떤 이야기의 형식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즉 희극인가 비극인가 혹은 로맨스인가 풍자인가를 먼저 정함으로써 자신이 쓰고자 하는 이야기의 방향이 정해진다. 좀 더 전문적으로 표현하려면, 이러한 기준을 콘셉트한다. 콘셉트란 자신의 이야기를 다른 것과 차별되게 만들어 주는 결정적인 것으로 이야기를 담는 그릇이라 할 수 있다. 앞으로 써나가야 할 글 주제를 드디어 선정했는가, 그럼 지금부터는 마라톤이다. 매일 글을 쓰는 게 익숙해져서 자기 호흡, 자기 습관으로 자리 잡을 때까지 계속 써나가야 한다. 일본의 대표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반드시 하루에 200자 원고지 20매를 쓴다. 정말 무슨 글쓰기나 작가얘기에 무라카미 하루키얘기가 안 나오는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다.이 분량은 절대적인 것으로 좀 더 쓰고 싶더라도 20매에서 멈추고, 뭔가 좀 안 된다 싶은 날도 어떻게든 노력해서 20매를 채운다. 컨디션과 관계없이 매일 4000자 글쓰기를 하는 것이다. <개미>의 베르나르 베리베리 역시 규칙적인 글쓰기 습관으로 유명하다. 그는 오전 여덟 시에 책상에 앉아 정오까지 오직 글쓰기에 집중한다. 만약 시간을 다 채우기 전에 집필 중이던 소설이 완성된다면 글쓰기를 끝내는 것이 아니라 곧바로 그 다음 작품 집필에 들어간다. 자신에게 있어 평생 이어질 행복은 어떤 것인가?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는 것? 난 그렇지,, 마라톤 완주 하는 것? 난 아니지,, 동기를 제치고 임원에 승진 되는 것? 나하고는 상관없는 얘기지,, 평생 이어질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일은 사람의 숫자만큼 많고 다양할 것이다. 그럼 본인의 이름으로 책을 한 권 내는 건 어떨까,, 좋지,, 경험자로서 말하건대 자기 책 한 권을 갖는 것은 그만큼 정제된 자기의 이야기를 만든다는 것이고 ‘평생 우승’ 그 자체다. 이야기를 쓰기 위해 지난 날들을 되돌아보고 기억을 떠올리고, 그 속의 자기 자신을 불러내어 이야기를 나누고 쓰다듬는 과정은 자신과 화해하는 과정이다. 지금의 자기를 있게 한 그 모든 것이 자기에게는 자기 성격을 긍정하고 안도할 수 있다. 평생 두고도 하기 힘든 이 모든 과정이 이야기로 가능하다. 결국 저자가 자신에게 글쓰기를 추천하는 건 자신의 인생이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것이다. 정말 인생을 잘 살고 성공한 사람이 책을 써야 읽지 잘못 산 사람의 책은 아무도 읽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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