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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잇고 읽는 은 제목 처럼 다양한 형태로 세상에 나오는 책을 실제로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책을 앉은 자리에서 아마 두 세시간만에 단숨에 읽어버린 책이다. 재미있거나 흥미진진해서가 아니라, 여섯분의 열정과 가치관이 온전히 담겨 중간에 끊어내질 못하고 쉼 없이 다 읽게 되었다. 자신의 업을 성실하게 해 나가는 사람들, 일을 잘 관리하는 사람에게 전 요즘 멋짐을 느낀다. 그래서 자신을 드러내는 일에 대한 생각이 담긴 쓰고 잇고 읽는 책은 한권의 책이자, 한 사람 한 사람으로 다가오는 책이기도 하다. 책을 다 읽고, 이상하게 조금 힘듬?이 있었다. 뭔가 책을 다루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이 업의 이야기가 일부는 나와도 겹치는 것 같고, 아마 자신의 일을 설레임과 부담 속에.힘듬과 성취감속에 하는 분들이라며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 너무 성실한 '분투의 펀치'를 맞은 감정이랄까.. 종이책의 물성을 계속 다뤄주길 바라는 마음과좋은 컨텐츠를 깊게 바라봐주고 세상에 전달해주길 책을 덮으며 생각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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