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나엄마의 충고를 들은후 디나에게도 자신의 과거를 모두 털어놓고싶어하는 시바..하지만 사이퍼는 그런 시바의 의견에 반대한다. 적어도 자신이 디나와 촬영을 끝내는 4일동안만 보류해달라고 사정하고,시바는 못마땅한 점은 있지만 기다려주기로 한다. 그리고 사이퍼를 시바로 착각한 디나는 사이퍼에게 좋아한다는 고백을 한다. 시바는 어쩐지 디나를 속이고 있는 느낌이 들어 견딜수 없다.. 결국 고백하려고 마음먹던날 사이퍼가 전해온 소식은 너무나 충격적인 것이었다..디나의 죽음 ..전날밤 거리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새벽에 숨을 거두었던 것이다. 자신으로 인해 시바가 디나에게 제대로 고백도 못한채 영원히 이별하게 된것 같은 죄책감에 시달리는 사이퍼에게,시바역시도 마음의 충격탓인지 냉정하게 대한다.이에 심한 자책감에 빠져버리는 사이퍼..자책하지 말라고 위로해주는 아니스에게 이별을 고한채로 아니스에게 시바를 보살펴달라는 부탁을 남긴다.. 잠깐의 등장이었지만 너무나 잊을수 없는 그녀의 존재감은 시바 뿐 아니라 이 만화가 끝날때까지 독자모두와 함께 한다.. 우울하고 안타까운 느낌의 연속인 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