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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혐오로 자기자신을 부숴버리고 싶어질때..
"자기 혐오로 자기자신을 부숴버리고 싶어질때.." 내용보기
알렉스 레바인은 말한다. "래리 난 죽고싶은게 아니예요 다만 날 죽이고 싶어요! 그뿐이예요" 그렇게 말하며 벽에다가 맨손을 치며 자학하는 레바인.. 당분간 레바인을 만나지 않겠다고 선언한 시바가 그런 그에게 찾아와서 말한다. 자기역시도 그런 기분을 공감한다고.. 시바가 레바인을 필요로 했던것은 단지 자기자신을 위해서 였을뿐,레바인을 위한 것은 아니었다고 말한다.
"자기 혐오로 자기자신을 부숴버리고 싶어질때.." 내용보기
알렉스 레바인은 말한다. "래리 난 죽고싶은게 아니예요 다만 날 죽이고 싶어요! 그뿐이예요" 그렇게 말하며 벽에다가 맨손을 치며 자학하는 레바인.. 당분간 레바인을 만나지 않겠다고 선언한 시바가 그런 그에게 찾아와서 말한다. 자기역시도 그런 기분을 공감한다고.. 시바가 레바인을 필요로 했던것은 단지 자기자신을 위해서 였을뿐,레바인을 위한 것은 아니었다고 말한다. 그런 레바인은 사실 처음에는 시바와 사이퍼를 죽이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고 고백한다.. 처음으로 얘기를 나눈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하는 시바.. 시바는 계속해서 자신이 있을자리..자기를 필요로 해주는 사람을 찾고있는 느낌이 든다. 그의 이미지는 늘 차갑고도 부드럽지만 고독한 이미지. 사이퍼와 있을때도 사이퍼보다 냉정하게 보였지만 사실은 감정표현이 익숙하지 못해서였다. 어릴때부터 감정표현이 풍부하고 친구도 많았던 사이퍼에 비해 약간의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었지만 드러내지않고 내면속에 간직한채 어른스러움을 가장하며 성장해온 시바.. 사이퍼가 조난당했을때 만약 동생이 죽으면 자신이 모든 관심을 독차지 할수도있다는 섬뜩한 생각을 떠올리고 곧바로 그런 자신을 혐오하던 시바..하지만 그는 아버지의 죽음을 어머니와 연관시켜 시바만을 의지하려는 동생을 보고 오히려 안도감을 느끼며 자기정체감에서 벗어나게 된다..동생이 있음으로서 자신도 있어왔다는,동생이 자기를 의지하지만 사실은 자신이 사이퍼를 의지하고 있었다는 것을 두려울만큼 잘 알고있었던 것이다. 자신의 반신과도 같은 존재.. 그런 사이퍼가 아니스와 사귀게 된 이후로 다시금 느껴왔던 그 혼돈감을 디나를 통해서..그리고 그이후에 다시 만난 알렉스라는 친구를 통해 점점 자기 내부갈등을 인지하고 느껴가는 것같다. 시바는 정신적인 구원을 받게 될까..
c******e 2000.05.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