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5)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60%
  • 리뷰 총점8 4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9.0
  • 40대 9.0
  • 50대 8.0

포토/동영상 (4)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기대되는
"기대되는" 내용보기
아직 서문만 읽었는데 종교는 폭력적이다는 통념을 지적합니다. 이분은 원래 수녀 출신이고 그만두고 종교를 연구하는 분인데 축의 시대, 영혼의 진화 등등을 아주 재밌게 봤어요. 보통 종교의 시작이면 수메르신화부터인데 소개들도 길가메쉬라서 사게 된거고요 불교는 보통 종교가 아니라서 폭력적이지 않다.. 종교는 폭력적이란 통념에 반박하면서 저자가 뷸교얘기를 꺼내면 사람들은
"기대되는" 내용보기
아직 서문만 읽었는데 종교는 폭력적이다는 통념을 지적합니다. 이분은 원래 수녀 출신이고 그만두고 종교를 연구하는 분인데 축의 시대, 영혼의 진화 등등을 아주 재밌게 봤어요.

보통 종교의 시작이면 수메르신화부터인데 소개들도 길가메쉬라서 사게 된거고요

불교는 보통 종교가 아니라서 폭력적이지 않다.. 종교는 폭력적이란 통념에 반박하면서 저자가 뷸교얘기를 꺼내면 사람들은 불교는 원래 다른 종교다!고 하는데 암튼 궁금해요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고전이 될 책
"고전이 될 책" 내용보기
처음에는 카렌 암스트롱이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고, 그저 축의시대라는 책이 훌륭한 책이라는 이야기만 들었다. 그러다가 문득 축의 시대를 접하고서는, 아, 그냥 대충 쓴 책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사유와 재미에 푹 빠졌다. 이후 이 신의 전쟁이라는 책을 알게 되었고, 이 책도 축의 시대 못지 않게 우리 시대의 고전이 될만한 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고전이 될 책" 내용보기
처음에는 카렌 암스트롱이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고, 그저 축의시대라는 책이 훌륭한 책이라는 이야기만 들었다. 

그러다가 문득 축의 시대를 접하고서는, 아, 그냥 대충 쓴 책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사유와 재미에 푹 빠졌다. 

이후 이 신의 전쟁이라는 책을 알게 되었고, 이 책도 축의 시대 못지 않게 우리 시대의 고전이 될만한 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최근 종교를 이유로 발생하는 수 많은 테러와 전쟁의 기원이 무엇인지, 그 해결책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이 책 이외에 신의 역사도 추천한다.
YES마니아 : 골드 h****0 2024.03.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신의 전쟁
"신의 전쟁" 내용보기
종교가 폭력적인가?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솔직히 그렇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지금도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사태들을 보면 더욱 그런 생각이 들게 하고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결과들을 보면 종교가 지닌 힘은 이들의 무엇을 넘어서게 하는가? 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게 했다.   '축의 시대'로 알려진 저자의 새로운 책, 성스러운 폭력
"신의 전쟁" 내용보기


 

 

종교가 폭력적인가?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솔직히 그렇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지금도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사태들을 보면 더욱 그런 생각이 들게 하고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결과들을 보면 종교가 지닌 힘은 이들의 무엇을 넘어서게 하는가? 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게 했다.

 

'축의 시대'로 알려진 저자의 새로운 책, 성스러운 폭력의 역사가 붙어있다.

 

저자는 과연 종교가 폭력적이라고 생각하는 근거에 대한 반박의 글을 통해 새로운 전환을 이끈다.

 

우선 종교란 무엇인지에 대한 정의가 서양의 학계에서는 50여 년동안 보편적 방법에 이르지 못했다고 말한다.

 

종교란 단어로 불리는 언어의 표현들 자체도 막연하고 포괄적인 그 어떤 것이란 가리키는 추상적이란 의미에서 이미 인류의 역사에는 종교란 자체가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음을 알게 한다.

 

특히 근대 이전의 종교와 실제의 삶에는 구분할 수 없는 바, 이는 의미를 추구하는 인간의 특징과도 관련이 있다고 한다.

 

우리들 스스로 행하는 모든 일에 의미를 부여하고자 하는 이런 면은 제의식을 통해 드러난 부분으로써 이는 인간 역사에서 가장 오랜 시기를 거친 수렵- 채집인의 생활을 통해 더욱 알 수가 있다.

 

이런 제의식은 훗날 종교적인 의식에서 살아남았고 수렵- 채집인의 생활이 집단 거주인 농경문화 체제로 발전이 되면서 점차 문명으로 가기 위한 필요한 조건에는 전쟁이란 것이 대두된다.

 

한정된 농토에 인구가 많아지면서 점차 영토 확장에 눈을 돌리게 되는 진행은 결국 전쟁을 통해 얻을 수밖에 없었고 이는 조직적 폭력인 전쟁으로 인해 문명의 발전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문명은 전쟁으로 얻은 잉여 이용을 통해 예술과 과학을 발전시켰고(참 아이러니한 부분이다.) 근원적인 폭력이 종교에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이런 문명은 약탈을 통해 조직화된 폭력이 동반되면서 피로 물든 땅에서는 발전할 수 없는 한계를 통해 이를 통제할 종교가 필요했다.

 

종교는 점차 국가의 모습을 갖춘 체제에서 근대 이전까지 분리를 할 수 없는 시대를 맞는다.

 

여기엔 국가란 시스템을 이루기 위해선 폭력이 필요한 가운데 이런 폭력에 맞설 유일한 수단으로 종교가 나서게 된 모습을 엿볼 수가 있다.

 

중세로 넘어오면 종교란 이름으로 벌어진 교황의 권력에 대한 야심과 신앙의 힘으로란 명분 하에 번진 십자군 전쟁, 종교재판,  종교전쟁 외에 황제와 교황 간의 권력다툼들을 거친 후 비로소 근대에 들어와 종교와 정치는 분리되는 시대를 맞는다.

 

하지만 근대 시기는 기존의 종교가 지닌 힘을 대변하는 듯 민족주의가 국가의 문제, 이에 연관된 식민주의 해체 과정에서 드러난 종교와 민족의 강압적인 분리를 통해 극렬한 종교의 문제와 정치문제가 연관된 사건들이 벌어진다.

 

고대 수메르인들을 비롯한 문명의 발자취를 이룩한 과정에서 국가 폭력의 딜레마가 근대 민족주의의 이데올로기란 이름으로 등장했을 때 이를 부인함으로써 더욱 냉혹한 세계로 만든 것으로 보이는 과정이 이어짐을 보여준다.

 

특히 유대인들의 시온주의와 유대주의는 물론 이슬람 저항세력들의 탄생 시초는 원래 자선으로 시작한 순수한 의미의 단체였지만 여기에 종교탄압과 세속주의에 입각한 급진적인 변화 주도로 인한 정책이 오히려 이들의 종교를 믿는 사람들을 사지에 몰고 온 원인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서방 세계가 자신들 입맛에 맞는 정책을 지지하는 지원들과 여기에서 발생한 내정간섭으로 비친 모습들, 그럼으로써 탈레반, 9.11, 이란의 침공 같은 사건들은 자살폭탄을 지향하는 듯한 경전 해석과 함께 종교가 지닌 원래 본모습을 더욱 흐리게 만들었다.

 

저자는 말한다.

 

종교가 단일하고 변함없는 폭력적 본질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에는 부정확한 면이 있다.

 

그가 제시한 역사적인 사건들을 통해 드러난 종교는 날씨처럼 변화무쌍한 일처럼 보인다는 점, 같은 종교적 믿음과 관행이 반대의 행동에 영감 된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본다면 결국 종교는 원래 폭력적이 아니란 것에 이른다고 볼 수 있다.

 

고대국가 수립과 제국주의 시대, 그리고 지금의 국가란 개념이란 형태를 만들기 위해 필수적이었던 폭력에 종교가 연루되었음을, 그렇기에 지금 극단의 사건들을 종교적인 차원에서만 볼 것이 아님을 알게 한다.

 

이 책을 읽은 후에 든 생각은 국가의 태동과 종교의 역할, 본질적인 종교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한 저자의 내용들을 통해 저자의 '종교는 본래 폭력적인가?'라는 '머리말'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편견에 치우친 점은 없었는가에 대한 생각도 되돌아보게 되고, 저자의 어느 한쪽에만 치우진 점이 없는 고른 시선의 편향을 토대로 적은 내용들은 이 책을 통해 좁은 나의 시야를 한층 넓혀준 책이다.

 

 

 

사족 : 문장 간에 따옴표가 없는 부분들이 더러 눈에 띈, 교정의 아쉬움이 남는다.

 

이달의 사락 m*******n 2021.08.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카렌 암스트롱의 「신의 전쟁: 성스러운 폭력의 역사」
"카렌 암스트롱의 「신의 전쟁: 성스러운 폭력의 역사」" 내용보기
“어떤 신앙 전통도 군사적으로 막강한 제국의 후원이 없었다면 ‘세계 종교’가 되지 못했을 것이며, 모든 전통은 어쩔 수 없이 제국의 이데올로기를 개발하게 된다.” 30P 모든 전쟁은 자원 경쟁에서 비롯된다. 인류는 더 많은 식량, 자원, 토지를 차지하기 위하여 죽음을 무릅쓰고 전쟁을 벌여왔다. 전장의 깃발에는 온갖 숭고하고 휘황찬란한 가치가 아로새겨져 나부끼지만,
"카렌 암스트롱의 「신의 전쟁: 성스러운 폭력의 역사」" 내용보기

 

“어떤 신앙 전통도 군사적으로 막강한 제국의 후원이 없었다면 ‘세계 종교’가 되지 못했을 것이며, 모든 전통은 어쩔 수 없이 제국의 이데올로기를 개발하게 된다.”

30P

모든 전쟁은 자원 경쟁에서 비롯된다. 인류는 더 많은 식량, 자원, 토지를 차지하기 위하여 죽음을 무릅쓰고 전쟁을 벌여왔다. 전장의 깃발에는 온갖 숭고하고 휘황찬란한 가치가 아로새겨져 나부끼지만, 사실 자원 경쟁의 틀을 넘어서는 고도의 대의명분은 존재하지 않는다. 전쟁의 명분이란 살이 터지고 뼈가 으스러지는 참상으로부터 애써 눈을 돌리게 하려고 고안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자원 경쟁이라는 명백하면서도 얄팍한 동기를 넘어서는 숭고한 정신적 차원의 명분이 정교하게 구성되어야만 사람들은 쟁기를 버리고 칼을 들 수 있다.

전쟁은 다양한 경로로 명분을 섭취하지만, 그중에서도 종교는 그야말로 가장 풍성한 명분의 보고나 다름없었다. 근대 이전에 종교는 정치 및 일상생활과 완전히 융합되어 있었다. 종교적 가치와 양식은 삶의 모든 양태를 좌우했다. 하지만 그 어떤 신이나 예언자도 특정 민족 구성원 전체에게 직접적이고 명백한 방식으로 자신의 의사를 분명하게 전할 수는 없었기에 종교적 의사결정의 많은 부분은 늘 특권적 소수의 해석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 종교가 삶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컸다는 점, 그러면서도 시공간을 초월한 일관된 교리적 해석이란 존재할 수 없다는 점이 전쟁의 제1명분으로서 종교의 입지를 굳건하게 만들었다. 사제와 권력자들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신의 선택을 받은 특별한 민족이고, 우리가 가는 길을 막는 자들은 모두 타락한 이교도들이므로 신이 벌하실 것이다. 종교는 이처럼 선한 우리와 악한 타자로 구성된 이분법적 세계관을 확고히 하는데 긴요한 토대를 제공했다. 이러한 역사가 되풀이되면서 어느덧 종교 자체가 모든 폭력의 근본적 원인으로 느껴지는 지경에 이르렀다.

종교학자 카렌 암스트롱(Karen Armstrong)이 고대부터 동시대 테러리즘까지 종교와 폭력의 역사를 가로지르며 하고 싶었던 말의 요지는 폭력의 원인으로서 종교를 지목하려는 손쉬운 접근의 유혹에서 벗어나라는 것이다. 문제의 원인은 종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원 경쟁이라는 본질을 교리로 희석하려는 호전적인 권력과 왜곡된 민족주의에 있다. 전쟁의 명분으로서 경전에서 끌어다 온 문장에 집착하다 보면 폭력을 추동한 진짜 주체와 의도는 가려지게 된다.

저자는 고대 수메르 문명에서부터 힌두, 이슬람, 유교, 법가, 유대교, 가톨릭, 개신교 등 거의 모든 민족과 종교를 얕게 아우르며 종교와 폭력에 결부된 역사적 실례들을 속도감 있게 보여준다. 종교와 폭력이라는 두 개의 키워드로만 거의 700페이지를 채운 셈인데, 진정 세계사 전체를 빈틈없이 아우른 것 같은 착각을 준다. 그만큼 두 키워드는 지금까지의 거대서사를 설명하는 데 있어서 지배적 변수였고, 아마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저자는 특히 모든 종교가 역사적 흐름 속에서 불필요한 폭력을 억제하는 평화적 완충지대의 역할과 오히려 폭력을 부추기는 호전적 기능을 교차적으로 표출하며 긴장의 역사를 구성해 왔음을 강조한다. 우리가 아는 한 완전히 평화적인 종교도, 완전히 호전적인 종교도 없다는 것이다. 만약 완전히 평화적인 종교가 한때 존재했었다고 하더라도 아마 우리는 오늘날 그것을 알지 못할 것이다. 완전히 평화적인 종교가 어떻게 그 교리를 누군가에게 전하며 어떤 형태로든 흔적을 남길 수 있었겠는가?

모든 종교에는 실로 다양한 면모가 깃들어 있다. 인류는 자연이라는 무지막지한 힘에서 느껴지는 무력감에서 어떻게든 벗어나 보고자 신화를 창조해 냈고, 종교적 신념은 가공할 정신적 응집력을 만들어내 단독자들로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일들을 성취하게 했다. 우리는 피라미드와 고딕 양식의 중세 대성당을 바라보며, 저런 성취를 가능하게 만든 원동력이 무엇인지를 생각한다. 물리적 토대를 벗어난 저 너머의 세계에 대한 확실한 믿음이 없다면 불가능한 성취다. 믿음은 암암리에 희로애락의 모든 국면에 기저 조건으로 작용한다. 철천지원수를 사랑하게 만들 수도, 가족 간에 칼을 들이대게 할 수도 있다. 인류 문명사의 최고 걸작품을 탄생케 할 수도, 반대로 그 걸작품을 한순간에 먼지로 만들어 낼 수도 있다. 하나의 종교가 그 모든 양극단의 의사결정 과정에 근거가 될 수 있다. 이편이나 저편이나 하나같이 같은 신의 이름을 들먹이며 서로의 목전에 칼끝을 겨눈다.

신이 죽었다고 선언된 오늘날에도 그러한 종교의 양면성과 아전인수는 여전히 유효하다. 신이 죽은 성좌에 인본주의와 신자유주의가 대신 앉아 있을 뿐이다. 민주주의 체제에서 야당이나 여당이나 똑같은 ‘국민’의 이름을 들먹이며 자기 뜻을 관철하려 악다구니를 부린다. 독재국가는 배타적 민족주의를 내세워 타자를 악마화하며 정권의 당위성을 옹립한다. 분쟁지역에 군대를 파견하는 지도자들은 하나같이 그곳의 자유를 수호한다는 명분을 내세운다. 십자군 전쟁 이후로 자유의 수호는 전쟁의 가장 당면한 명분이었으나, 진정한 의미에서 집권 세력이 아닌 평범한 백성들의 자유를 최우선 과제로 고려한 전쟁은 없었다.

폭력의 시간에 광신도적 열정만을 주범으로 몰아 손가락질한다면 폭력을 선동한 권력자들은 진짜 의도를 은폐할 시간을 벌게 된다. 진짜 미치광이가 허공을 향해 휘두르는 주먹질이 아닌 이상, 모든 조직적 폭력은 자원 경쟁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봐야 하고, 그 폭력으로 주머니를 채운 자가 누구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s 2023.01.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신이 전쟁
"신이 전쟁" 내용보기
‘축의 시대’ 작가의 새 책 광고 문자를 받고 구매. 나의 구매 리스트를 참조해서 광고 문자를 보내는 것이 뻔해서 기껏 알고리듬 따위에 혹하지 않으리라 하면서도 구매하게 되는 어쩔 수 없는 현대인이라는 자책을 잠시 잊게 해주는 페이지 터너다. 낯설고 따라가기 힘든 각 종교의 관념들도 나오지만 전반적으로 종교로 바라보는 세계의 역사는 여전히 흥미롭다. 종교와 정치가 애초
"신이 전쟁" 내용보기

‘축의 시대’ 작가의 새 책 광고 문자를 받고 구매. 나의 구매 리스트를 참조해서 광고 문자를 보내는 것이 뻔해서 기껏 알고리듬 따위에 혹하지 않으리라 하면서도 구매하게 되는 어쩔 수 없는 현대인이라는 자책을 잠시 잊게 해주는 페이지 터너다. 낯설고 따라가기 힘든 각 종교의 관념들도 나오지만 전반적으로 종교로 바라보는 세계의 역사는 여전히 흥미롭다. 종교와 정치가 애초부터 나뉘어져서 인식되지 않고 그러기가 쉽지도 않으며 따라서 종교가 본질적으로 폭력적이라는 주장에 대한 충분한 반론들은 종교가 만악의 근원이라는 인식을 되돌아보기에 충분하다. 종교란 결국 인간의 본성으로 만들어졌고 인간이 폭력적이 아닐수가 없다면 종교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물론 종교적인 폭력이 영원하지는 않을것이라는 희망을 굳이 포기할 필요도 없겠지만.

YES마니아 : 골드 n******8 2021.10.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암스트롱의 시리즈
"암스트롱의 시리즈 " 내용보기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은 여러가지 있다.  특히 중동에 이슬람교와 유대교간의 전쟁은 현재 진행중이다. 서로 한치의 양보도 없는 상황이다. 궁금했다. 모든 종교는 선하고 인간들간의 평화를 추구하는데, 종교전쟁은 왜 계속 되는 것인지. 암스토롱은 이 모든 것을 역사적 상황과 세속적 요인을 찾아가며 답을 내놓고 있다. 축의 시대, 신의 역사등 시리즈를 읽어보며 다같이 생각해보자
"암스트롱의 시리즈 " 내용보기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은 여러가지 있다.  특히 중동에 이슬람교와 유대교간의 전쟁은 현재 진행중이다. 서로 한치의 양보도 없는 상황이다. 궁금했다. 모든 종교는 선하고 인간들간의 평화를 추구하는데, 종교전쟁은 왜 계속 되는 것인지. 암스토롱은 이 모든 것을 역사적 상황과 세속적 요인을 찾아가며 답을 내놓고 있다. 축의 시대, 신의 역사등 시리즈를 읽어보며 다같이 생각해보자
b*****i 2024.03.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작품을 읽고
"작품을 읽고" 내용보기
종교에 관한 서적인줄 알았는데 역사,정치,문화,사회 등등 인간사를 둘러싼 모든 현상에 대해 종합적인 시각에서 다루고 있어서 놀라웠다. 인상 깊었던 대목으로는 "우리의 세속적 의식에서 조욕적 믿음의 공격적 이미지는 지울 수 없는 것이어서 우리는 일상적으로 현대의 폭력적인 죄를 '종교'의 등에 실어 정치적 광야로 내몰곤 한다.", 죄를 씻기 위해 종교에 귀의하는 것이 아닌 그
"작품을 읽고" 내용보기

종교에 관한 서적인줄 알았는데 역사,정치,문화,사회 등등 인간사를 둘러싼 모든 현상에 대해 종합적인 시각에서 다루고 있어서 놀라웠다. 인상 깊었던 대목으로는 "우리의 세속적 의식에서 조욕적 믿음의 공격적 이미지는 지울 수 없는 것이어서 우리는 일상적으로 현대의 폭력적인 죄를 '종교'의 등에 실어 정치적 광야로 내몰곤 한다.", 죄를 씻기 위해 종교에 귀의하는 것이 아닌 그 죄를 종교를 이용해서 사리사욕을 채우다니...

s*****o 2022.05.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