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서문만 읽었는데 종교는 폭력적이다는 통념을 지적합니다. 이분은 원래 수녀 출신이고 그만두고 종교를 연구하는 분인데 축의 시대, 영혼의 진화 등등을 아주 재밌게 봤어요. 보통 종교의 시작이면 수메르신화부터인데 소개들도 길가메쉬라서 사게 된거고요 불교는 보통 종교가 아니라서 폭력적이지 않다.. 종교는 폭력적이란 통념에 반박하면서 저자가 뷸교얘기를 꺼내면 사람들은 불교는 원래 다른 종교다!고 하는데 암튼 궁금해요 |
|
처음에는 카렌 암스트롱이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고, 그저 축의시대라는 책이 훌륭한 책이라는 이야기만 들었다. 그러다가 문득 축의 시대를 접하고서는, 아, 그냥 대충 쓴 책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사유와 재미에 푹 빠졌다. 이후 이 신의 전쟁이라는 책을 알게 되었고, 이 책도 축의 시대 못지 않게 우리 시대의 고전이 될만한 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최근 종교를 이유로 발생하는 수 많은 테러와 전쟁의 기원이 무엇인지, 그 해결책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이 책 이외에 신의 역사도 추천한다. |
|
|
|
|
|
‘축의 시대’ 작가의 새 책 광고 문자를 받고 구매. 나의 구매 리스트를 참조해서 광고 문자를 보내는 것이 뻔해서 기껏 알고리듬 따위에 혹하지 않으리라 하면서도 구매하게 되는 어쩔 수 없는 현대인이라는 자책을 잠시 잊게 해주는 페이지 터너다. 낯설고 따라가기 힘든 각 종교의 관념들도 나오지만 전반적으로 종교로 바라보는 세계의 역사는 여전히 흥미롭다. 종교와 정치가 애초부터 나뉘어져서 인식되지 않고 그러기가 쉽지도 않으며 따라서 종교가 본질적으로 폭력적이라는 주장에 대한 충분한 반론들은 종교가 만악의 근원이라는 인식을 되돌아보기에 충분하다. 종교란 결국 인간의 본성으로 만들어졌고 인간이 폭력적이 아닐수가 없다면 종교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물론 종교적인 폭력이 영원하지는 않을것이라는 희망을 굳이 포기할 필요도 없겠지만. |
|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은 여러가지 있다. 특히 중동에 이슬람교와 유대교간의 전쟁은 현재 진행중이다. 서로 한치의 양보도 없는 상황이다. 궁금했다. 모든 종교는 선하고 인간들간의 평화를 추구하는데, 종교전쟁은 왜 계속 되는 것인지. 암스토롱은 이 모든 것을 역사적 상황과 세속적 요인을 찾아가며 답을 내놓고 있다. 축의 시대, 신의 역사등 시리즈를 읽어보며 다같이 생각해보자 |
|
종교에 관한 서적인줄 알았는데 역사,정치,문화,사회 등등 인간사를 둘러싼 모든 현상에 대해 종합적인 시각에서 다루고 있어서 놀라웠다. 인상 깊었던 대목으로는 "우리의 세속적 의식에서 조욕적 믿음의 공격적 이미지는 지울 수 없는 것이어서 우리는 일상적으로 현대의 폭력적인 죄를 '종교'의 등에 실어 정치적 광야로 내몰곤 한다.", 죄를 씻기 위해 종교에 귀의하는 것이 아닌 그 죄를 종교를 이용해서 사리사욕을 채우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