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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에 걸린 학교를 구하기 위해 퀴즈도 풀고 숨은 그림도 찾으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참여형식의 독서를 유도하는 책이예요. '천하무적 욕폭풍'이라는 어마무시한 별명을 가진 은기의 잘못된 언어습관으로 인해 학교 전체와 친구들이 마법에 걸리고 마법을 풀기 위해 노력하는 은기의 이야기예요.
또래 친구들의 잘못된 언어습관을 보면서 문제점을 느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은기와 함께 학교에 걸린 마법을 풀러 동분서주하다보면 아이들은 많은 것을 느끼게 될 것 같아요. 학년이 올라가면서 글밥이 많아지는 책들에 부담을 느끼는 친구들도 많이 있는데 마법을 풀기 위해 숨은 그림과 미로, 수수께끼를 풀다보면 글밥이 많더라도 책을 재미있게 읽고 즐길 수 있다는 사실에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 할 것 같아요.
잘못된 언어습관을 지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주변 친구들에게도 고운 말, 이쁜 말을 써야 한다는 교훈도 주고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네요.
은기는 욕을 입에 달고 사는 욕쟁이예요. 그런데 욕을 너무 많이해서 친구들이 모두 사라지고 학교가 마법에 걸렸어요. 개구리가 된 은기는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먼저 학교의 마법을 풀기로 했어요. 학교의 과학실, 의무실 등의 마법을 모두 풀고 마법성에서 친구들을 구했어요. 저도 은기처럼 되지 않게 욕을 쓰지 않을 거예요.
은기야 안녕? 나는 3학년 소연이야. 너가 겪은 일을 이 책에서 알게 되었어. 욕때문에 친구들이 모두 사라지고, 학교 전체가 마법에 걸려 이상하게 변했더라고. 그래서 개굴개굴 개구리가 된 너는 학교, 운동장의 마법을 모두 풀어주고 마법성으로 갔지. 그러고는 용을 없애고 친구들을 모두 구해 주었어. 너의 이야기를 읽고 욕은 아주 무서운 것이라는 걸 알았어. 나도 욕을 가끔씩 조금 쓰는데 이 이야기를 읽고 절대 욕은 쓰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또 그렇게 되지 않도록 조심해.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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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mm 정도로, 얇게 썰은 Smoke Ham. 계란물을 입히고. pan에 식용유를 두른다. gas를 켜서, pan을 달구고. 젓가락으로 계란물 입힌 Ham을, 그릇에 털은 후. pan 위에 올려서 지지직. 반찬 없을 때, 엄마가 주로 만든다. 입으로 벨 때마다, 울퉁불퉁한 앞니의 자국이 새겨진다. 조금만 더, 쫄깃하고 찰지면 좋을텐데. 아쉬움을 만족시킬 수 있는, 유일한 음식. 육전. 할머니만 할 수 있는 음식이라 믿었는데. 몇몇 음식점에서 만들고 있고. KBS1 "한국인의 밥상"을 보니. 종갓집 종부께서, 정성을 다해 만드시더라. 할머니께 속은 느낌이 들어서, 뒤통수가 찜찜하지만. 최고의 음식은 확실. "아니 이렇게 힘든 걸 왜 자꾸 해. 엄마 하지마." 이모와 엄마가, 할머니를 말렸지만. 할머니는 명절에 꼭, 육전을 만드셨다. (중간중간에도 만드셨다.) 한우 등심을, 장미꽃잎처럼 얇게 칼로 썰은 후. 도마에 올려, 칼로 두들긴다.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한 후. 다른 육전과 차이나는, 할머니의 비법. 찹쌀가루! 찹쌀가루를 밑간한 고기에, 골고루 묻히고. 계란물을 입힌다. 이모와 엄마는, 거실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Butane Gas를 준비한다. Tour Eiffel보다 길고 뾰족한, 튀김용 나무젓가락으로 집어서. 계란물에 적신 고기를, 식용유가 둘러진. 달궈져서 헉헉거리는 pan에 올린다. 이러기를 10여회. 방에 있다가, 살금살금 기어나와서. 할머니 곁에 앉으면. 쟁반에 담긴 육전을, 날름날름. 앞을 가로막는, DeAndre Jordan 같은. 높디높은 엄마의 잔소리는. 이 때만큼은 잠잠. 찹쌀가루가 주장을 맡아서인지. 고기와 양념, 계란은. 어떤 음식보다, 똘똘 뭉치고 끈기 있다. 야구 Team을 창단하면, Playoff 진출은 보장. 이런 훌륭한 음식을. 초등학교 6학년 때. 엄마는 왜 옆반 담임 선생님께, 갖다 드렸을까? 점심 급식 시간에. 그 분은 할머니의 육전을, 우물거리며. "어머 너무 맛있다." 감탄사를 연거푸. 우리도 가끔 먹는데. 아까워서 속으로 끙끙거렸다.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이모가 육전을 만들었지만. 밋밋했다. 간은 더 쎄고, 물렁거리고. 맛 columnist 김유진씨가, 방송에 출연해서. 전라도의 육전 만드는 음식점을 취재하며. 감탄을 하던데. 두렵다. 할머니의 육전이 있으니. 어떤 육전을 먹어도, 할머니의 정성을 무너뜨리는 실망감이 몰려 오겠지. 정성 어리고 찰진, 할머니의 육전처럼. "마법에 걸린 학교"는, 아이들의 욕을 통해. 아이의 심리를, 정성스럽게 들어주고 살펴주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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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에 걸린 학교>란 제목에 이끌리기엔 아이가 참 많이 성장했을 것이란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암 주니어 책 소개를 보고서는 이 책은 저희 아이에게 딱 필요한 책이란 것을 알게 되었죠. 초등학교 4학년이 된 후 어느 날 아이는 울면서 친구와 싸웠다고 하면서 욕을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벌써 여느 친구들은 욕을 입에 달고 있는 것을 본 상황이긴 하였지만, 설마 내 아이가 하고 방심하고 있던 터라 마음 속으로 했다는 욕이지만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들 사이에 습관처럼 내뱉을 수 있는 말이지만 그 사람의 교양과 인격이 보이기 떄문에 말의 신중함을 강조 또 강조한 상황이었죠. 하지만 엄마의 말은 잔소리로만 들릴 뿐 친구들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만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아이와 아직까지는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터라 엄마의 말을 무시하는 상황은 아니었지만, 때마침 아이들 욕습관과 관련된 책이 나왔다 하니 고민을 해결 할 수 있다는 실낱같은 희망을 품어 보게 되었습니다.
흠, 그런데 이를 어쩐대요. 책 표지를 보고 아이는 바로 책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뒷장에 제공된 여러 장치들에 관심을 보이곤 있었지만, 첫 이야기 설정이 다소 유치하달까 싶어 읽기를 시작하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이 되더라고요.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엄마의 선입견이었답니다. 그리고 뒷 부분까지 읽다보니 도입 부분의 설정이 마냥 유치한 것만도 아니더라고요. 그리고 이 책에서 가장 감탄할 만한 일은 교장 선생님의 잔소리가 생략되었다는 점입니다. 욕이 금지된 학교에서 욕을 한 은기 덕분에 학교는 마법에 걸리고 친구들은 모두 사라지고, 은기는 개굴이로 변하게 됩니다. 다시 돌아오기 위해서는 여러 미션을 통과하여야 하는데, 그 미션 너무 재밌어서 아이들이 혹시 욕을 더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더라고요.ㅎㅎ
아이는 어릴 적부터 숨은그림 찾기, 미로찾기, 퀴즈 풀기 같은 활동을 몹시 좋아하였는데, 이 책을 적극적으로 읽게 된 동기도 이런 장치 때문이었답니다. 책을 아낀다는 명목으로 손으로만 문제를 풀던 아이는 쉽다면서도 몰입하여 문제 풀기에 집중합니다. 욕 안하게 도와주는 책이라 생각했는데, 괜히 아이 좋아하는 체험북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 엄마는 조바심이 났는데.. 책을 다 읽은 아이에게 이 책이 주는 메세지가 뭐냐 물어봤더니, 욕하면 안된다는 교훈이 있다고 말해주네요. 욕하면 상대방도 기분이 나빠지고 서로 관계를 맺고 있는데, 아마도 욕을 해서 학교가 마법에 걸리고 친구들이 사라지는 것은 그런 이유 때문인 것이라 말해줘서 므흣했어요. 아이가 성장한 것인지 책의 구성이 기발하고 신선한 것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우리 아이들이 책 읽기를 할 때 재미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책 속의 숨은 뜻을 잘 발견하고 행동 수정에 활용한다는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되었답니다. 진지하게 이러면 안된다, 저러면 안된다 하는 설교가 담긴 글이 아니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잘 일러주는 고마운 책 같습니다.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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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에 걸린 학교 이향안 글 . 윤진현 그림 현암주니어 욕을 하지 맙시다. 요즘 초등학교에 가 보면 초등 고학년은 물론이고 저학년 아이들 욕 참 잘 합니다. 거칠고 찰지게 ㅡㅡ;;; 아이들 옆을 지나다보면 깜짝 깜짝 놀라게되요. 선생님들께 여쭤보면 초등 저학년들이 그렇게 욕을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ㅜㅜ 막둥 내년에 초딩 되는데 걱정입니다. 욕을 들을수는 있더라두 욕을 하지는 않았으면 하는 부모의 마음이네요. 여자아이들인 큰 아이들은 욕을 하지 않았고 현재도 그닥 하지 않는듯해 안심이네요 ^^. 그나마 하는 욕이라면 ~c정도 ㅋ 아이가 욕을 하지않았으면하는 마음에 욕쟁이가 되면 안 좋다는걸 알려주는 은근슬쩍 무섭고 퀴즈와 숨은그림찾기,미로 등 재밌는 미션을 통과해야하는 '마법에 걸리 학교' 만나 보았어요. 얼마전 현암주니어에서 만난 '지도로 보는 우리 역사'를 통해 현암주니어 인연이 되었는데 다시금 우리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재밌는 책 만나게 되었네요. '지도를 보는 우리역사'는 아무래두 학습 위주의 책이고 마법에 걸린 학교는 재미와 바른 생활에 관한 책이라 아이들이 집중하기 더 좋으네요. 마법에 걸린 학교는 읽으라고 챙겨주지 않아도 알아서 읽게 만드는 재밌는 책이고 단순 재미만 있는 책이 아니기에 우리아이에게 은근슬쩍 챙겨주면 알아서 읽을듯합니다. 우리집 아이는 책을 책상위에 올려 놓으니 읽었더라구요 ㅎ
미로와 풀이와 숨은그림찾기가 굉장히 많아서 한번에 다 풀기엔 힘들지두... 그림이 개성있고 특이한 설정 덕분에 재밌게 생겼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집중해서 재밌게 보는 매력이 있는데 단점은 정교하지않다보니 숨은 그림찾기의 그림을 겨우 찾아내고서 인정하기 힘든 그림이 있기도 하다는...ㅋ 재밌고 개성이 넘치는 그림이 장점이자 단점인 마법에 걸린 학교 였습니다.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림에 신경을 많이 쓰고 책을 고르는 타입이다보니 그림에 만족스럽고 불만도 생기네요 ^^ 내용은 단순해서 재밌어요. 소재가 재밌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좋은 책이더라구요. 표지부터 틀린그림찾기 놀이를 해야하는 알찬 놀이책 마법에 걸린 학교 초등 아이들과 재밌게 즐겨보세요.
▒현암주니어를 통해 도서만 제공 받아 솔직하게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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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동화책 한 권 읽기도 버거워하는 아이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었던 책 현암주니어 <마법에 걸린 집>이 이어 《마법에 걸린 학교》가 출간되었습니다.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로운 구성 때문에 이번에도 읽어보게 되었네요. 버스를 타면 중고등학생의 무시무시한 욕설 때문에 놀란 적이 많았습니다. 이제는 그러려니 할 정도로 적응이 되었지만, 초등학생 아이들의 작고 예쁜 입에서 나오는 욕은 여전히 적응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잘잘못을 떠나 보고 들은대로 습관적으로 욕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잘못을 지적하고 잔소리를 하기보다는 스스로 깨닫는 것이 더 중요할 거 같아요. 미로 찾기, 수수께끼, 숨은그림찾기 등 다양한 형태의 게임이 수록되어 있어 책 읽기를 좋아하지 않는 친구들도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마법에 걸린 학교》는 무심코 내뱉는 나쁜 말이나 욕에 대해 아이들 스스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주고 있습니다.
웅웅초등학교에 새로운 교장 선생님은 검은 코트 차림에 다크서클이 시커먼 얼굴로 학교 곳곳을 어슬렁거리며 가늘고 긴 눈을 번뜩이며 "고운 말을 써야 한다웅! 그래야 착한 아이다웅."이라고 말합니다. 교장 선생님과 마주친 순간, 아이들은 잔뜩 긴장해서는 "예"하고 대답을 하고 그날은 종일 고운 말만 사용하지요. 마치 고운 말 마법에 걸린 것처럼 절로 그렇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교장 선생님 별명은 '공포의 고운 말 마법사!' 입니다. 헌데 늘 입에 욕을 달고 사는 '천하무족 욕폭풍!' 은기만은 예외입니다. 교장 선생님의 말씀에 은기는 조금도 겁에 질리지 않았지요. 교장 선생님은 다시 은기를 노려보며 욕을 하면 상상도 못한, 어마어마하고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질 거라고 하셨어요. 하지만 은기는 콧방귀를 꼈고 입술을 삐죽삐죽 투덜거리며 욕을 했지요.
그 순간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시커먼 그림자가 교실을 와락 뒤덮었고 아이들은 비명소리가 들리더니 펑! 소리와 함께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곧 교장 선생님의 목소리가 들렸지요. 은기의 욕설 때문에 학교에 마법에 걸려 버렸고, 친구들도 모두 마법의 성에 갇혀 버린거라구요. 이제 마법이 풀리기 전까지 어느 누구도 교문 밖을 나갈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은기의 얼굴은 두 볼이 개구리처럼 부풀어 올랐고, 욕을 할 때마다두 볼의 욕주먹니도 불룩불룩 더 커졌지요. 은기는 더 흉한 꼴이 되기 전에 마법을 풀기로 결심했어요. 음악실에서는 초성퀴즈로 악기들의 마법을 풀어주었고, 미로를 완성하여 과학실에 있던 해골 괴물의 춤을 멈춰주었고, 시약병들에게 걸린 마법도 풀어주었습니다. 수수께끼를 풀어 마법에 걸린 선생님을 도와주었고, 생태학습장에 걸린 마법도 풀었어요. 뒤이어 운동장, 도서관의 마법을 푼 은기는 마법성에서 아이들을 구해낼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문제들과 코믹한 삽화가 곁들여진 《마법에 걸린 학교》는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어요.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로운 구성은 아이들을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인 마법, 괴물, 모험만으로도 흥미를 자극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거기에 마법에 걸린 학교와 친구들을 구하는 은기의 모험 속에서 나쁜 말, 욕설에 대해 각자가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니 이보다 더 유익할 수는 없을 거 같네요. 나쁜 말이나 욕은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화가 되어 돌아온다는 걸 은기를 통해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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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입에 욕을 담기 시작하는 나이가 점점 어려지는 것 같다. 차례부터가 참 특이했다. 계속 그렇게 나쁜말을 쓰면 무시무시한 일이 닥칠 거라는 교장선생님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욕 때문에 마법에 걸린 것인데, 마법을 푸는 규칙은 이렇다.
![]() 먼저 음악실에 들어서서 숨은 그림을 찾는다. 그리고 초성을 보고 악기 이름을 맞추기도 하고,
악보에 그려진 음표를 보고 암호를 풀거나,
음악실 풍경으로 이루어진 틀린 그림 찾기를 하기도 한다.
다른 곳에 가서는 해골 얼굴에 그려진 낙서 미로를 풀기도 하고,
3의 배수를 적기도 한다.
다음으로는 마법이 풀리는 시간을 찾는다거나, 설명을 보고 길을 따라가는 연습을 하기도 하면서,
지금까지 찾은 열쇠 다섯 개를 넣어 마법성을 열기도 한다.
첫째는 엄청나게 흥미를 느끼며 미로를 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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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지루하기만 하다? 책은 글만 많다? 책은 재미없다? 책을 멀리하는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책에대한 생각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마법에 걸린 학교는 그런 개념을 싹바꾸어 책으로 놀이를하고 즐기고 책과 가까워질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는것 같네요. 숨은그림찾기, 퀴즈, 미로찾기 등등 다양한 재미거리가 담겨있는 책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귀엽고 친숙한 그림들과함께 구성되어 지루할틈이 없겠네요. 다양한 문제해결능력과 언어적 사고력, 머리를 쓰게하여 지능계반에도 도움을 줄것 같습니다. 어리게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권하기에 좋을듯 합니다. 아이가 혼자 읽기보다는 부모와함께 이야기하며 놀이처럼 책을 읽고 문제를 풀어나가다보면 어느새 새책을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겠네요. 깔끔한 구성과 글이 너무많지않은 편집이 돋보입니다. 아이와 함께 책으로 친해질수있는 기회가 될것같네요. 게임에 빠져 시간을 보내는것보단 직접 손으로 그리고 풀어보는 마법에 걸린 학교. 권장도서로 추천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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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에 걸린 학교 / 초등 창작동화
아이들이 대화 나누는 것을 옆에서 듣다보면 어김없이 자연스레 욕이 튀어나오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그때마다 바른말, 고운말을 쓰라고 지적을 하면 시대에 뒤떨어진 엄마 취급을 하는 뒷골이 쏴한 것은 나만 느끼는 감정일까? 친구들 사이에게 마치 유행처럼~ 멋져 보이는 듯이 뜻도 모르고 해대는 욕과 막말은 참 보기에도 안좋지만 욕을 하지 않으면 친구사이에게 끼어서 놀 수도 없다는 암묵적인 약속같기도 하단 생각이 들어요. 집에서 아이랑 대화를 나누다보면 아이가 학교에서 친구들과 자연스레 나누는 말이나 욕이 순식간에 튀어나와 당황하기도 하고 마음이 상할 때가 종종 있어서 집에서 만이라도 언어순화를 강요하고 있어요. <마법에 걸린 학교>은 무심코 내뱉는 욕설로 인해 학교가 마법에 걸리고 사라져 마법의 성에 같힌 같은 반 친구들을 마법에서 구하기 위한 모험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이 생각없이 무심코 내뱉는 말과 욕설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고 결국 자신에게 되돌아와 상처가 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어요. 아이들이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이야기라 더 재미있게 빠져 든답니다.
욕을 하면 상상도 못할 어마어마하고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질거라는 교장 선생님의 충고를 무시하고 욕을 뱉는 순간 은기는 두 볼이 빵빵한 개구리로 변하고 학교는 마법에 걸리고 친구들은 모두 사라져 버렸어요. 과연 은기는 마법에 걸린 괴물들의 마법을 풀어주고 친구들을 구할 수 있을까요?
마법에 걸려 학교의 집기들이 기괴한 괴물의 모습에서 원래대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은기가 단계별로 수수께끼를 풀어야 하는데요. 아이가 마치 주인공이 된냥 적극적으로 문제를 하나씩 풀며 성취감을 느껴보는 재미가 있어요. 재미난 이야기와 마법을 하나씩 풀 때마다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악기와 집기들~ 단계별로 짧은 이야기와 풀어야 할 마법의 과제들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게임하듯 재미나게 빠져 들게 되는데요. 아이가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 문제, 시계 보기 등이 있어서 자연스레 교과과목과 연계가 되고, 문제를 풀면서 자연스레 집중하게 되어 집중력 키우기에도 좋더라구요. 함께 하나씩 풀다보면 꽤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도 지루해하지 않고 끝까지 풀겠다며 도전정신을 불태우게 돼요.
어느덧 고지가 눈앞에 보이는데요. 바닥에 흩어진 열쇠중에 구멍에 맞는 열쇠를 찾아 마법성의 문을 열게 되면 표정과 스타일이 약간 다른 같은 반 친구들을 찾아내어 탈출하면 성공인데.... 비슷한 듯 다른 모습~ 이곳이 가장 어렵더라구요. 하지만 포기할 수 없지요.
하지만 마법의 성에서 탈출하기가 무섭게 다른 친구가 무심코 뱉은 욕에 같은 반 친구들은 또 다시 마법에 걸리게 돼요. 생각도 못했던 반전에 으악~ 즐겁기만 한데요. "내가 경고하지 않았냐웅! 욕설을 하면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질 거라고웅!" 교장 선생님의 말투 '~웅' 은근히 중독성이 있어서 아이가 계속 재미있다웅~하면서 다니네요. 무심코 내뱉는 말과 욕설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공감가는 내용에 빠져 들어 읽을 수 있었고, 마법을 단계별로 풀어보면서 집중력도 기르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요즘 아이들 욕을 정확한 뜻도 모르고 일상생활에서 술술 나오는데 이야기를 읽으면서 느끼는 바가 있겠지요. 아이와 말을 하기전에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말은 아닌지 한번 생각해 보고 말을 하는 상대방 배려하기 연습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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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에 걸린학교> 겉표지에서부터 주인공 아이가 참 무섭게 느껴지지요? 아직 7세의 아들에게는 글밥이 많은 책으로 여겨졌지만, 읽어주면서 아들도 재미있어했던 책이였고, 중간 중간 지루하지 않게 숨은그림찾기도 있으면서 단어공부도 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그리고 내년에학교에 갈 아들에게 학교에서는 어떤 수업이 있는지에 대해서 좀 알게되었구요.
욕설을 하는 은기는 어느날 학교가 온통 욕설로 가득차게 되었어요. 교장선생님께서도 " 네 욕설 때문에 학교가 마법에 걸려 버렸다웅 친구들도 모두 마법의 성에 갇혀버려다웅 이제 어느 누구도 교문 밖을 나갈수 없다웅 마법이 풀려야만 나갈수 있다웅" 하면서 학교가 마법에 걸렸다는 것을 알고 은기는 놀라게 되었다. 마법을 풀고 싶으면 마법을 푸는 규칙을 잘 따라야 한다면서 교장선생님이 그 규칙을 알려주셨고, 입에서 욕설을 할때마다 개굴개굴 소리가 난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첫번째 음악실에 들어서면서부터 숨은그림찾기를 다 찾아야만 마법의 걸린 괴물을 만날수있었다. 그리고, 도레미 괴물이 수수께끼를 풀어야한다고 알려주는데 악기들조차 괴물로 변해있었고, 악기이름도 초성으로만 되어있어서 그걸 풀어야만 악기들이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올수있고, 음표를 보고 암호를 풀어야만 모든것이 제자리로 돌아올수있었다. 마지막으로 다른그림 찾기를 다 찾으면 음악실에서 무사히 빠져나올수 있다. 이런 관문이 교실마다 다 있었다. 과학실은 과학실답게 사람의 해골이 나와서 몸속에 약이 들어가면 일어나는 반응에 대해 나오고 의무실에서는 100년 잠에 빠진 선생님, 생태학습장에서는 두더지 괴물과 3의 저주 운동장에서는 운동기구 철봉 괴물과 마법의 시간 도서관에선 책 괴물과 마법의성 은기는 마법에 걸린 괴물을 모두 만난후 열시 구멍에 맞는 열쇠를 찾기에 나섰다. 열쇠를 찾은후 문을 나서니 은기네 반 아이들을 찾아야하고, 보물지도를 보고 마법의 학교를 탈출할수있었다. 무사히 빠져나와 학교로 돌아온 아이들은 교장선생님이 보지이 않는다고 걱정하고 있는데 그 순간 다른 친구가 미끄러지면서 욕설을 하게 되었어 그때 괴물로 변한 교장선생님이 나타나셨지,
고운말을 써야 한다는 교훈을 알려주는 마법에 걸린학교. 아이들이 학교 들어가면서부터 남자아이들이 욕을 하는 경우가 참 많더라구요 내 아이만은 그러지 않길 바라는데 참 쉽지 않지요 그래서 어린 7살아이에게도 함께 이 책을 읽어주면서 나쁜말을 사용하면 안되는 것을 알게 해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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