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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만 처음인 줄 알았는데 선생님도 처음이라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된 책이었습니다. 스물넷에 교사가 되어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가는 3년의 기록이 담겨 있습니다. 교실 안에서 고민하고 배우는 교사의 모습이 진솔하게 느껴졌습니다. 학부모 입장에서 읽으니 교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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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넷의 신규 초등학교 선생님의 보석같은 하루 이야기 학생으로 공부후 임용고시를 거쳐 학생에서 선생님으로 신분이 달라진후 첫 출근할때 얼마나 떨렸을까? 교단에서 바라보는 교실 풍경은 너무 긴장이 되었을텐데 가르침을 받는 학생에서 가르침을 주는 교사가 되었을때의 느낌 을 너무 잘 표현을 해주셨다. 무엇이든 처음이 중요하고 더 잘할려고 애쓰고 고군분투하시는 초년생들이 느끼는 감정도 너무 잘 표현이 되어있어서 안쓰러움과 고마움이 함께 느끼게 된다. 책을 읽다가 문득 희미하게 떠오르는 나의 6학년 국민학교 선 생님이 떠올랐다 . 그 선생님도 지금생각하니. 처음 발령받아 오신 선생님이셨는데 윤희상 선생님처럼 졸업식날 떨리는 목소리로 우리를 한명한명 불려 주셨드랬는데 윤희상선생님도. 신규선생님이라는 앳띤 얼굴을 하고계시지만 교사에 대한 직업정신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정말 크나 큰 나무와 같으신것 같다.응원합니다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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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무상으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발령받고 한 초등학교로 출근하게 된 새내기 교사의 첫 출근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며 저의 첫 직장 첫 출근이 생각났어요. 내 기억 속의 선생님들은 다 능숙하고 전문가 같았는데 그런 선생님에게도 새내기 교사였던 시절이 있었겠구나. 그렇게 무서웠던 국어 선생님은 첫 출근 때 어땠을까 괜히 궁금해지기도 했어요. 첫 출근, 첫 담임,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업무를 하고 알아가는 시간이 얼마나 긴장됐을까 생각하며 윤희상 작가님과 사오반의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4학년 5반이라서 사오반이라고 부르시더라고요. 때로는 서툰 모습을 보여주고 학생들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사과를 하는 모습이 좋았어요. 어른이니까, 선생님이니까 그냥 넘어가는 게 아니라 사소한 부분이라도 학생들에게 이야기하는 모습이 멋지더라고요. 5, 6학년의 체육 선생님으로 보낸 한 해 동안의 이야기를 읽으며 '체육 선생님이 이런 업무도 담당하시는구나' 새롭게 알게 됐어요. 그리고 6학년 4반(육사반)의 담임이 되어, 아이들의 졸업까지 함께 하는 이야기는 감동적이었어요. 이런 생각을 하고 학생들을 바라봐 주는 선생님이 있다는 거만으로도 든든해요.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겪는 마음의 상처를 걱정해 주는 선생님도 계시지만, 학생들에게 그 상처를 주는 선생님도 계시잖아요. 아이들이 서로에게 주는 상처도, 선생님이 학생에게 주는 상처도, 학생이 선생님에게 주는 상처도 다 없었으면 좋겠어요. 방 : 방심하면 학 : 학교 오는 날 금방이다 근데 진짜 방학이 순식간에 지나가긴 했었죠. 그래도 방학이 있던 그때가 조금은 그립습니다.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시험공부를 하다 보면 '아니, 이걸 왜 배우는 거지? 살면서 이게 필요한가?'라는 의문이 들 때가 있어요. 다양한 교과의 지식을 배우고 공부하는 이유를 시식 코너에 비유한 게 재밌고 이렇게 생각하면 우리가 학교에서 각 교과의 지식을 배울 필요가 있었구나 싶었어요. #선생님도선생님이처음이라 #윤희상 #하모니북 수업을 진행하고 시험 문제를 만들고 자습시간에 감독을 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업무가 있다는 건 알았지만 초등학교 선생님의 다양한 업무에 대해 더 알게 됐어요. 선생님께 감사했던 기억, 졸업하고 인사드리러 갔을 때 반겨주셨던 기억 등 선생님과 관련된 많은 기억을 떠올리며 <선생님도 선생님이 처음이라>를 읽었습니다. #직업에세이 #교사에세이 #책리뷰 #서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