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10.0
  • 50대 0.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조국을 부정한다] _ 김정은 지음 (서평)
"[조국을 부정한다] _ 김정은 지음 (서평)" 내용보기
2019년 후반기 정치권을 한 단어로 말하자면, 딱 이 한 단어가 떠오른다. '조국'  2016년 박근혜정권의 무능과 부패로 '탄핵'을 당하고 나서 지리멸렬했던 '보수의 반격'으로 기억되며 '검찰'과 '언론'이라는 '집단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다시금 한번 더 깨달았던 그 시간.     이른바 '조국사태'라 불리며, 진보 - 보수의 양 정치세력이 맞붙으며 대립했고 일부 진보진영의
"[조국을 부정한다] _ 김정은 지음 (서평)" 내용보기


 

 2019년 후반기 정치권을 한 단어로 말하자면, 딱 이 한 단어가 떠오른다. '조국' 

2016년 박근혜정권의 무능과 부패로 '탄핵'을 당하고 나서 지리멸렬했던 '보수의 반격'으로 기억되며 '검찰'과 '언론'이라는 '집단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다시금 한번 더 깨달았던 그 시간. 

 

 이른바 '조국사태'라 불리며, 진보 - 보수의 양 정치세력이 맞붙으며 대립했고 일부 진보진영의 시민들은 다시한번 '촛불'을 들며 검찰,언론권력에 대항하며 대한민국은 극도의 혼란에 빠졌다.

 

 이 사태 이후로 '검찰권력'에 있어서 '추미애 법무장관' - '윤석열 검찰총장'이 갈등을 빛는 이른바 '추-윤갈등'이 불거지며 윤석렬은 단숨에 야권 대선 주자로 급부상했고 결국은 얼마전 제1야당인 '국민의 힘'의 대선후보로 선출되었다.

 

 이런 단순한 사실들만 나열해도 '조국사태'가 가지는 영향력은 어마어마 하다고 할 수 있는데, 아마도 자신의 정치색깔과 신념에 따라 그 사태를 바라보는 시각이 완전히 다를 것 같다. 보수와 권력을 가진 검찰과 언론은 '조국'의 비위를 강력하게 주장하며 이는 곧 문재인정부의 실패로 규정하고자 할 것 이고 반대로 진보진영은 무리한 검찰권력의 사용과 편향된 언론보도의 문제점을 지적할 것이다.

 

 뭐가 되었든 양쪽도 들어봐야할 말들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그동안 [조국백서], [조국흑서]등 '조국사태'를 바라보는 양쪽 진영의 시각을 담은 책들이 발간되었다. 한계는 분명하다. 각자 진영의 시각만 담겨있는 책이기 때문에 반대 논리를 인정하지 않는다. (이는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다) 그래서 주진영이 다른 쪽의 시각을 담아내는 책을 내기란 여간 어려운일이 아닐 것 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KBS현직 기자가 내 놓은 책 [조국을 부정한다]는 처음으로 언론진영, 즉 조국사태를 부정적으로 바라보았던 진영에서 내놓은 첫 반성적 책이자 참회성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언론인이 언론행태를 비판하는 책을 쓴다는건 정말 쉽지 않은 고백이고 용기일 것이다. 그럼에도 [조국을 부정한다]의 저자 김정은기자는 왜 이 책을 내놓았을까? 그리고 왜 이 시점일까?

 

 책을 읽으면서, '검찰'과 '언론'들이 보여준 일들이 참으로 부끄럽고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정은 기자의 이력을 보니 혹자들은 진보적 성향의 기자라서 이런 책을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말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럴 수도 있다. 시각의 편향이 이미 기울어져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반문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럼 '조국사태'때 진보적 시각을 가진 언론과 검찰은 어디에 있었느냐고! 그때는 뭔가 집단적 히스테리를 부리는 것 처럼 '조국'을 향한 과도한 무언가가 집행된것은 사실이다. 그렇기에 지금이라도 지금 시점이라도 이렇게 '자기 반성적' 책이 나온것을 환영해야 하지 않을까?

 

 반대로, 진보진영에서도 충분히 조국과 그 가족이 벌인 일들에 대한 반성적 시각이 담긴 책이 나오길 희망한다. 그렇게 한 걸음씩 내딛는거니까! 

 

 책의 내용은 구지 언급하지 않겠다. 아마도 여러가지 생각이 들 것 같다. 워낙 정치적논쟁이 심한지라 나도 몸사리련다.ㅎㅎㅎㅎㅎ 그래도 꼭 한번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다들~

  

c*******i 2021.11.09. 신고 공감 7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