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권에서는 미오와 친구들이 학교의 비밀이 무엇인지 밝혀내려 하고 사라진 수호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오를 만났다. 2권에서는 1권보다 더 다양한 괴수들을 만날 수 있다. 각 괴수들의 특징은 삽화를 통해 어떤 모습인지 보여주고 특징도 설명하고 있다. 등장하는 인물들이 많아진 만큼 사건은 휘몰아치듯 다가온다.
첫 장면은 살짝 웃음 포인트가 있디. 생활 지도 담당 선생님에게 불려가 다른 동물로 변신하는데 1권과는 다른 동물이다. 한 학기에 두 번이나 만나게 된 학생은 처음이라는 선생님의 마음과 달리 이 장면은 보는 우리들은 웃음을 짓는다.
2권에서 만나는 새로운 등장인물들은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눈에 띄는 것은 두두리이다. 머리가 두 개인 까마귀 '두두리'는 생각만큼 무서워 보이지 않는다. 무서워 보인다고 말하지만 삽화에서 만나는 '두두리'는 귀여운 느낌이다. 미오는 아직 두두리가 S급 괴수인지, 학교 관계자인지 알 수 없는데 자신은 비밀 업무를 수행하는 스파이라고 말한다. 미오와 친구들이 궁금해하던 비밀에 대해 두두리도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세상에 알리기 위해 증거 수집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마지막에 밝혀지는 두두리의 정체는 우리들에게 반전을 안겨 준다.
비밀은 아직 밝혀내지 못하고 있지만 변신술 수업 이후로 다른 괴수들이 미오를 바라보는 것이 달렸다. 이제는 먼저 와서 인사를 한다. 달라진 상황들이 편하지만은 않다. 현재 등급과 상관없이 특별 시험을 통과하면 S등급이 된다고 한다. 아직 자격이 되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미오와 소소는 특별시험 대상자가 된다. 특별 시험을 통해 미오와 소소는 S등급이 될 수 있을까.
"나는 나가서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을 고발할 거다. 들어 주는 이가 없다면 내가 가서 학교를 없애겠어." - p.137
학교의 비밀에 한 발자국 다가갈수록 밝혀지는 진실들. 누구를 위한 학교인 것일까. 비밀을 밝혀내는 과정을 통해 미오와 친구들은 성장해 간다. 능력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커가면서 힘겨운 상황들도 용기로 마주하게 되는 것이다. 그들이 펼치는 모험을 함께 떠나는 즐거운 시간을 만난다. 잠자던 상상력을 깨우고 있다. 등장인물들의 모습이나 학교 내부를 설명하는 것을 보며 자신만의 방법으로 상상을 한다. 다양한 괴수들을 만나는데 우리는 어떤 괴수의 모습을 그려낼 수 있을까. '괴수'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과 달리 이 책에서 만나는 괴수들은 우리와 다른 돌연변이가 아니다.
"해당 후기는 비룡소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
|
전편에 이어 너무나 기대한 <괴수학교MS>2.비밀의 정원! 미오는 또 다시 학교를 탈출해 조그만 개구리가 되는 벌을 받는다. 북탑 꼭대기 그 곳에서,머리가 두 개달린 스파이 두두리를 만난다. "괴수학교에는 무시무시한 비밀이 있거든. 우리는 그 비밀을 세상에 밝히기 위해 증거를 수집하고 있어. 도와줄래?" -p.19 미오는 학교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생겨서 친구 제아와 소소 그리고 프린선배와 함께 학교의 비밀에 더욱더 가까이가게 된다. 학교의 비밀을 알아가던중 아이들은 금지된 열매인 세리나 열매에 대한 존재를 알게되고 이상한 S급 계약서도 발견하게되고 충격을 받는다. "그래도 나는 운이 좋았다. 나보다 먼저 이곳에 잡혀왔던 친구들이 하나같이 영리했거든. 우리가 무엇을 먹어서 그런 모습으로 변해 가는지 알아냈지"_p.132 새로운 괴수들의 등장으로 더욱 흥미를 더해진 <2.비밀정보원> 스토리들 속 감춰진 비밀문들이 하나씩 오픈되어갈때쯤 찾아오는 더 커지는 궁금증!!! 삼남매 완전 재밌게 읽었다. 3권은 언제쯤?.. 기다릴게용~~ |
|
방학이어도 아이들은 바쁘다. 두 달간의 방학을 알차게 보내고자 방학 계획표를 열심히 짜놓고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아이와 나, 같은 공간 속 서로 다른 시간이 흘러간다.
아이와 같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연결고리를 또 하나 만드는 일이라서 꽤나 유쾌하다. 연인 관계든 부모 자식간에든 서로의 관심사를 알고 있다는 것은 관심의 또 다른 표현일 것이니.
아이가 '괴수 학교 MS'로 잠시 쉬어갈 여유를 느꼈으면 좋겠다.
1권은 열두 살이 된 새해 첫날 자신이 구미호임을 알게 된 미오라는 여자아이가 괴수 학교에 전학을 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실로 나는 미오처럼 괴수가 아닌지라 다분히 제3자인 기분으로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상황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상을 했었다. 그렇지만 그곳은 나쁜 음모가 도사리고 있었다. 힘이 센 괴수들을 잡아 지하 감옥에 가두는 계획을 착수하고 있던 것. 그곳에 있는 괴수라는 이름으로 모인 선생이건 학생이건 모두가 한통속처럼 보인다.
사실 미오의 남자친구 수호 역시 괴수였다. 자신이 구미호라는 사실을, 즉 괴수라는 것을 남자친구 수호에게 들키기 싫었는데 수호 역시 괴수였다니 서로의 마음을 더 잘 알 수 있는 상황이 아닐까 내심 다행스럽기도 하다. 그러나 수호는 힘이 센 특별한 능력이 있는 청룡으로서 괴수 학교 지하 감옥에 갇혀있다가 미오의 도움으로 학교 주변의 괴수의 숲에 숨어있다.
괴수 학교에서 괴수스러움을 풍기는 이들 사이에서 완전히 적응하지 못하는 미오는 그들의 따가운 눈총에 버겁다. 사실 괴수들은 중간 발현자인 미오가 못마땅한 상황. 이곳에서는 능력이 곧 인기의 척도와 마찬가지이니 말이다. 눈총을 받는 와중에 미오의 능력은 일취월장한다. 꼬리 하나에서 돌연 다섯 개로 늘어났으니. 괴수들이 미오를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졌다.
S급이 되면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진다. 인간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수호를 위해서라고 나약해져서는 안 된다. 수호는 나쁜 자들이 던져놓은 덫에 인간의 모습으로 되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수호뿐만이 아니라 다른 괴수 역시 막강한 힘을 지닌 괴수라는 똑같은 이유로 갇혀있다가는 종전엔 사라지게 되는 기구한 운명에 놓여있다. 그런데 세리나라는 이름의 식물이 해독제가 될 수 있다니.
그렇지만 오래된 문헌 속에서만 존재하는 세리나를 미오와 친구들이 무슨 수로 찾을 수 있을는지. 더불어 학교의 실상을 파헤치는 비밀 정보원이 누구인지도 주목해 보시길.
요즘 겨울답지 못한 나날을 보내는 것만 같다. 내가 사는 이곳은 올 겨울 눈다운 눈을 만끽해 보지 못했다. 작년 겨울에는 동네 공원에서 썰매타며 신나게 환호성 지르며 놀았는데, 이번에는 밤손님처럼 몰래왔다가거나 소낙눈이 전부이다. 그래서 이번 겨울 마음껏 놀아보자고 구비해놓은 스노우집게 여섯 개가 팬트리에서 나올 줄 모른다. 제 구실을 할 수 없으니 존재 가치를 잃어버린 듯 하다.
에효, 책이나 읽어보자. 재미있는 책은 실망시켜주는 법이 없으니.
※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다. |
|
초중등학생 100명의 심사위원단이 직접 투표로 선정한 믿고보는 스토리킹 수상작이라서 기대가 되었어요. 12살이 되던 날, 강미오는 갑자기 꼬리가 생겨서 남자친구 수호에게 작별인사도 못하고 괴수학교로 전학을 오게 되요. 엄마아빠도 보고 싶고, 수호도 보고 싶고, 우등생이었던 인간학교에서와는 달리 모든게 미숙한 열등생인 것도 적응이 안 되요. 어쩌다가 뱀파이어 제아 그리고 거미인간 소소와 친해지면서 차츰 괴수학교에 적응하게 되요. 그러던 어느날, 수호가 보낸 것 같은 수상한 우편물을 받고 친구들과 수호를 찾아 탈출시키며 1편 구미호 전학생은 끝나요. 2편 비밀 정보원에서는 청룡으로 변한 수호를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리기 위한 미오와 친구들의 이야기가 펼쳐져요. 특별 시험에 통과하면 교문을 자유롭게 드나들며 수호를 구하기 쉬워질거라는 기대에 특별시험도 온 힘을 다해 치뤄요. 꼬리 하나를 가진 어리숙했던 미오가 강력한 구미호로 적응하고 성장해가는 모습이 대견하면서도 안타까웠어요. 하루아침에 내가 인간이 아니라 괴수라는 걸 받아들여야 하는 심정이 어떨지. 친구들과의 우정이 빛을 발하는 내용에다가, 이제 이성친구에 대한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는 12살 소년소녀의 로맨스가 아이들이 딱 좋아할 만한 소재에요. 게다가 스토리킹수상작답게 탄탄한 구성과 스토리가 2권을 내리 앉아 읽게 만드는 힘이 있어요.
|
|
판타지 소설 좋아하는 딸아이가 너무 재밌다며 괴수학교 2권은 꼭! 이라며 부탁하더니 읽자마자 "엄마 3권도 꼬옥!" 잊지 말라며 신신당부 한다. 아니 어떤 내용이길래? 했더니 재잘재잘 옆에 앉아서 스토리를 이야기 해 주기 시작한다. 구미호, 늑대인간 그런건 영화속 얘기 아니던가? 어느날 열두 살 미오의 몸에 하얀 ‘꼬리’가 자라고 상상속의 허구가 아닌 실제로 존재하고 심지어 미오는 ‘N2형(괴수) 판정을 받았고 괴이한 존재들이 득실대는 괴수학교로 전학을 간다. 평범한 인간의 삶을 살았던 미오가 남자친구 수호를 만나기 위해 괴수로서 성장해 가는 과정에는 제아와 소소가 있었고 어느새 친구라는 이름으로 함께 한다. 2편에서는 통과하면 S급으로 진급하는 "특별시험" 거기엔 1급괴수도 모두 참가할수 없지만 이상하게 3급인 소소와 4급인 미오가 포함되면서 전개된다. 이 시험의 목적은 무엇일까? 미오는 수호를 인간으로 되돌릴 수 있을까? 머리 둘 달린 까마귀 두두리가 말한 비밀 정보원은? 어둡고 신비로운 괴수의 판타지 세계를 통해 상상력과 호기심을 가득 채워줌과 동시에 캄캄한 그 속에서 빛나는 아이들의 우정까지 뭣보다 여자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더더욱 마음에 든다는 아이의 말에 고개가 끄덕여 진다 100인의 아이들이 선택한 믿고 읽는 스토리킹 수상작 길고 긴 방학 추천도서 꾸욱-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