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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팩트풀니스를 찾아서 】- 한스 로슬링 자서전 _한스 로슬링, 파니 헤르게스탐 / 김영사
저자의 전작 『팩트풀니스』는 세상의 무지에 맞설 강력한 도구라는 부제가 붙는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우리가 세상을 오해하는 10가지 이유와 세상이 그래도 살만 하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유엔, 대학, 법인의 전문가들에게 질문을 만들어 그들에게 답을 선택하게 했다. 그러나 답변을 통해 그들이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질문들의 주요 내용은 세계의 인구와 건강, 경제변화에 대한 것이었다. 저자는 그 결과물들을 정리해서 책으로 엮었다. 저자와 함께 아들, 며느리가 함께 작업을 했다. 이 세 사람은 ‘갭마인더 재단(Gapminder Foundation)을 세웠다. 『팩트풀니스』는 빌 게이츠가 직접 미국의 모든 대학교와 대학원 졸업생들에게 책을 선물한 것으로 유명하다.
factfulness는 사실 충실성 , 사실 충족성으로 번역된다. 즉, (지어낸 것이 아닌) 사실 또는 (특히 입증할 수 있는) 사실을 의미한다. 이 책 《팩트풀니스를 찾아서》는 저자의 어린 시절이야기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지내온 삶의 여정이 담겨있다. 저자는 2016년 5월에 췌장암 진단을 받게 된다.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공저자 파니 헤르게스탐은 한스 로슬링이 세상을 떠나자 그의 가족들, 특히 아내 앙네타의 도움을 받아 인터뷰 녹취록, 저술, 언론 기사, 강의 노트를 바탕으로 한스 로슬링이 마무리하지 못한 자서전을 완성했다.
스웨덴 태생인 한스 로슬링은 대학에서 의학과 통계를 공부했다. 의대 전공은 공중보건학이었다. 그는 고국에서의 안정된 생활을 뒤로하고 모잠비크로 건너가 의료보건에 헌신한 의사이자 에볼라, 콘조(마비 증세를 일으키는 발병)와 맞서 싸운 과학자이다. 특히 콘조는 한스 로슬링이 발견한 질병이다. 그는 이 질병에 대한 연구로 의학 박사학위를 받게 된다.
한스 로슬링이 모잠비크에서 한 일은 대부분 공공 보건을 위한 일이었다. 그는 그의 전공이기도 했던 ‘통계학’을 응용했다. 수치적으로 분석해서 올바른 접근 방식을 찾고자 했다. 데이터 수집은 인터뷰 기반조사로 진행했다. 인구 8만 5천명의 나칼라시를 표본으로 했다. 1년 동안 나칼라시에서 52명의 아이가 병원에서 죽은 반면, 집에서는 672명이 죽었다. 열 배 이상 죽었다. 집에서 죽은 아이 중 절반가량이 생애 마지막 주에 어떤 치료 시설에도 가지 않았다는 점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저자는 시의 많은 마을 대표를 초청해 단기 교육을 시켰다. 모든 지역에 아이와 어린아이를 둔 어머니들을 위해 걸어갈 수 있는 거리 내에 작은 보건 의료 단위를 만드는 것이 교육의 주된 초점이었다. 그 시설에서 아동 사망을 초래하는 주요 질환들에 대해 예방접종과 치료를 제공하게 된다.
저자는 1981년 8월의 어느 날 아침, 한통의 편지를 받는다. 카바라는 외딴 지역 보건소에 본부를 둔 작은 가톨릭 선교단체의 루치아 수녀에게서 온 편지였다. 도움을 요청하기 않기로 유명한 수녀였다. 저자에게 SOS를 청할 정도면 긴급 상황임에 틀림없다. “나칼라에 계신 의사 선생님께. 즉시 이곳으로 와주세요. 지난 며칠 동안 여성과 어린이 30명이 다리 마비 증세로 입원했습니다. 소아마비일까요?” 그곳에 도착해서 보니 환자들은 모두 똑같은 이야기를 했다. 갑자기 두 다리를 못 쓰게 되었다는 것이다. 통증도, 열도, 그 밖의 다른 증상도 없었다. 바이러스일까? 감염성 질병일까? 나(한스 로슬링)도 감염되는 것은 아닐까? 우여곡절 끝에 질병의 윤곽을 잡아내기 시작했다. 가장 유력한 용의자는 가뭄이었다. 발병은 여름에 비가 전혀 오지 않은 시기 및 장소와 일치했다. 그들의 주요 작물이자 주요 식품 공급원은 쓴 맛이 강한 카사바 뿌리였다. 쓴맛의 독성은 뿌리를 햇빛에 널어 몇 주에 걸쳐 천천히 말리면 대개 순해진다. 그런 다음 뿌리를 갈아 걸쭉한 죽으로 만든다. 이 뿌리는 건기에 더욱 써지는 것이 특징이다. 먹을 것이 궁해지자, 카사바를 몇 개 뽑아 속성으로 독을 제거한 후 먹은 사람들이 마비가 온 것이다. 건기가 지나가자 새로운 마비 사례는 더 이상 나오지 않았다. 마비를 일으킨 신경 손상은 영양실조와 함께 비정상적으로 많은 천연 독소의 섭취가 합쳐진 결과였다. “훗날 나는 한 사회를 극심한 가난에서 건져내려면 반드시 작동해야하는 다양한 요소를 더 깊이 이해하고자 그런 붕괴한 시스템을 연구했다.”
한스 로슬링은 가난, 질병, 전쟁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정확한 자료 분석을 통해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그는 이 세상을 떠나는 날까지도 세상은 느리지만 분명히 좋은 변화가 올 것이라는 믿음을 잃지 않았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한 리뷰”
#팩트풀니스를찾아서 #한스로슬링 #파니헤르게스탐 #김영사 #쎄인트의책이야기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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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풀니스>의 저자 한스 로슬링의 자서전이다. 분쟁과 전쟁 없는 세계를 위해 ‘팩트’와 ‘평등’을 향해 달려 나갈 수 있도록 해준 지침서이면서 필독서이기도 한 책. 나는 사실 기술과학 분야의 책을 잘 읽지 않는다. 잘 안 읽혀지기도 하거니와, 장르에 따라서 어렵기 때문이다. 난 단순한 게 좋은 아줌마~^^ 하지만 이 책은 작가의 경험과 지식을 기반으로 팩트에 대한 철학과 가치를 발견할 수 있어 좋았다.
통계학자이면서도 의사인 한스 로슬링의 췌장암으로 죽기 전까지 살아생전의 이야기가 담긴 <팩트풀니스를 찾아서>는 유럽과 인도 여행을 떠난 대학생이 아프리카 모잠비크 응급진료소 의사가 되고, 콩고와 쿠바의 전염병 조산관,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의 연설가로 되기까지, 그리고 두 번의 암투병과 가족의 상실을 극복하고, 의료현장, 교육, 정책 등 다양한 분야를 활약하며 성장한 일생이 담겨 있어 인간적이기도 했다.
factfulness! 말 그대로 사실충실성이다. 그의 경험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입증할 수 있는 사실들! 요즘 우리는 뉴스와 각종 미디어를 접하면서 사실과 다른 내용들이 진실인양 마주하고 있다. 확증편향적이고 탈진실의 시대! 세계의 어두운 부분에서 소외된 이들의 참혹한 진실을 사실적으로 마주쳐야만 희망적인 미래가 도래한다고 주장하는 한스 로슬링!
그의 다양한 경험을 기반으로 본인 인생의 도전과 혁신을 담아 팩트로 나아가길 바라는 내용 속에 무지와 편견을 넘어 세상의 진보로 가고자 하는 진실에 기초한 내용이 담겨 유익했다.
통계학자인 그로서 수치, 그리고 그의 의사적 경험, 그가 배운 학문을 기반으로, 죽기 전 기록물로 남겨 인류에 도움이 되고자 한 인류애가 보여 감사하기도 한 책이다.
탈진실 및 가짜정보에 속아 진실 속에 산다고 착각하는 현 인류가 봐야 할 필독서이다.
사실을 말하자면, 많은 환자가 병원은 고사하고 어떤 치료 시설에도 발을 들여놓지 못한다. 그도 그럴 것이 치료 시설은 병상이 50개 정도로 상당히 규모가 작고, 그마저도 항상 차 있었다. 심지어 입원 환자 중 일부는 바닥에 누워야 했다. 하지만 우리의 돌봄을 제한하는 건 병상 수가 아니었다. 진짜 부족한 것은 우리, 즉 의료진이었다. -122p-
우리는 빈국들 중에서 가장 건강한 게 아니라, 건강한 국가들 중에서 가장 가난한 겁니다. -247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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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질병, 전쟁이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었다. ?? 한스 로슬링은 어떤 인물이었을까 극단적으로 가난한 곳에서 일할 때는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마라. 네가 하려는 일이 더 나은 곳에 쓸 수 있는 시간과 자원을 낭비하는 것일 수 있다. #팩트풀니스 로 유명한 저자 한스 로슬링은 가난한 나라들을 다니며 질병을 고치는 의사. 그리고 넉넉치 않은 가정환경에서 성공한 사람. 행복한 가정 속에서 암투병을 이겨낸 환자. 모든 것이 부족함에도 포기하지 않는 봉사자였다. 아무리 노력해도 가난한 나라의 의료시설을 턱없이 열악하고 위생관념이 부재했다. 그들이 앓고 있는 전염병, 질병들에 집중하고 그 원인들을 파악해서 치료하고자 노력했다. 자신도 암 치료를 해오고 자신의 아이를 잃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그는 가난한 이들의 아픔을 떠올리고 전념했다. 모든 이들에게 사실을 알리고자 했고 모두가 무지에서 깨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이 팩트풀니스란 명작을 탄생시켰을 것이다. 세계평화를 꿈꾸며 모두들 읽어보았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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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풀니스를 읽을 무렵까지만 해도 내가 생각하는 우리나라는 여전히 '개발도상국' 수준에만 머물러 있었다는 것에 대해 반성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보고 전 세계의 상황을 직시하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 또한 다시 세워볼 수 있으리라 기대했다.
팩트풀니스의 저자인 '한스 로슬링'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책이 나왔다고 해서 한편으로는 반가웠고, 세계의 지성들을 사로잡은 그에 대해 궁금해졌다.
유럽과 인도 여행을 떠난 한 대학생이 아프리카 모잠비크의 응급진료소 의사가 되고, 콩고와 쿠바의 전염병 조사관으로, 그리고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의 연설가로 거듭나기까지. 두 번의 암 투병과 가족의 상실을 극복하고, 의료 현장·연구·교육·정책 단계에 종횡무진 활약하며 세상과 함께 성장한 인간 한스 로슬링의 일생을 한 편의 드라마가 담겨 있다.
#팩트풀니스 는 꼭 읽어봐야 할 추천 필독서! 그 책을 읽고 나면 이 책 #팩트풀니스를찾아서 를 반드시 찾게 될 것이다.
무지와 편견을 넘어 세상의 진보를 이끈 '팩트'를 전달하기 위한 그의 열정에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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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꾸준히 읽혀지고 있는 ‘팩트풀니스’ 저자 한스 로슬링의 자서전, <팩트풀니스를 찾아서>가 나왔다. 같이 읽은 ‘신부 이태석’과 더불어, “보람 있는 삶이란 어떤 것인가?”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한 책이였다.
<팩트풀니스>를 통해 세상의 모순을 널리 알리고 경종을 울리고 글로벌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한스 로슬링. 이 책은 그가 어떻게 세상을 이해하게 되고 ‘팩트풀니스’를 쓰게 되었는지에 대한 내용이었다.
경제에 대한 생각의 발판을 만들어 준 성장배경부터, 냉전시대 어지러운 세계정세 속에 여행을 통해 배운 전쟁과 정치체제, 의학공부, 암진단을 받고도 진행한 모잠비크 행..... 오롯이 그곳에서 의사로 일하기 위해서였다 (읽다보면 모잠비크와의 인연은 이 부부와 평생을 함께한 듯 하다). 새로운 형태의 질병을 조사하게 되었던 카바를 계기로 의학에서 연구로 지평을 넓히게 된 이야기, 대학강의, 다시 떠난 현장, 그리고 에볼라에 대한 기록까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평균적인 의사의 삶이 아니였다. 단순한 의료활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원초적인 원인들을 경제적, 환경적, 정치적 분석까지 하고 있는 저자를 접하면서, 그가 쓴 <팩트풀니스> 등에 대한 믿음이 더 굳건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만약 그저 책상머리에 앉아서 완성된 것이였다면 그토록 통찰력 있고 설득력 있게 완성되지 못 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그 무엇보다도, 그의 행적이 정말 감동적이였다. 타인을 향한 사랑과 가난, 질병, 분쟁이 없는 세상을 향한 그의 노력은 인류의 한 줄기 빛처럼 느껴졌다. 그러면서 떠오른 것이 리뷰 시작에서 말했던, ‘의미 있는 보람 있는 삶이란 무엇일까’ 하는 질문이었다.
성직자가 그 길을 택했을 때는 ‘신부 이태석’과 같은 삶이 나오고, 의학자, 통계학자가 택했을 때는 이 책과 같은 행보가 나오는 모양이다. 나 같은 보통의 사람이 흉내를 조금이나마 내 본다면 어떤 실천법이 있을까? 새해를 맞이하는 지금 이 시간에 딱 알맞은 질문일 것 같다.
_이 책은 회고록이다. <팩트풀니스>와 달리 숫자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대신, 내 눈을 뜨게 했으며 나로 하여금 한발 물러서서 다시 생각해보게끔 만든 사람들을 만난 이야기를 들려줄 생각이다._[‘들어가며’에서]
_..그는 왜 그런 곳에서 일하고 싶은지 물었다. 나는 최근 독립한 모잠비크는 자격을 갖춘 의사들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나는 그곳에서 일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내 아내 또한 그곳에서 조산사로 일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_ [‘세계를 발견하다’에서]
_... 나는 이 병의 의학적, 독성학적, 생화학적 측면에 대한 관심을 서서히 잃어가고 있었다. 그 대신 근본적인 인과관계를 조사하고 싶었다. 농업 경제는 궁핍과 극빈의 악순환을 일으키고 있었다._ [‘의료에서 연구로’에서]
_“모잠비크가 어디서 시작했고, 앞으로 갈 길이 얼마나 먼지를 생각하면 30년은 그리 긴 시간이 아닙니다.” 우리는 발전할 시간을 허락해야 한다._ [‘강의실에서 다보스로’에서]
_‘옛 서구’의 대중과 전문가들은 ‘나머지 세계’를 현실적으로 이해하는 일 앞에서는 머리가 마비되는 건지도 몰랐다. 우리가 해야 할 새로운 일은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아, 무엇이 무지를 그토록 끈질기게 만드는지 이해시키는 것이어야 했다.
얼마 후 올라와 안나는 ‘팩트풀니스Factfulness(사실충실성)’라는 개념을 구상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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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풀니스를 찾아서 / 한스 로슬링 / 김영사 한해를 마무리하면 한해 전반에 대하여 되돌아보고 내년에는 어떻게 할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독서와 관련해서는 틈틈히 책을 읽으려고 노력했다는 점에서 칭찬하고 싶고, 깊은 사유를 하게 만드는 책을 읽어보려하다가 포기한 책들이 종종 있다는 사실이 아쉬웠다, 내년에는 좀 더 폭넓은 독서 생활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내년에 읽으려고 마음먹은 <팩트풀니스>와 관련된 책을 읽게 되었다. <팩트풀니스를 찾아서>는 <팩트풀니스>의 저자 한스 로슬링의 자서전이다. 책은 한스 로슬링의가족사와 아프리카 의료 활동, 물방울 소스 코드 발명 과정, 피델 카스트로와 에볼라 바이러스를 겪은 일 등을 읽을 수 있는데, 이를 통하여 어떻게 <팩트풀니스>를 쓰게 되었고, 개념을 잡게 되었는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었다. 자서전이라는 장르에 대하여 매력을 느낀 것 같다. 누구보다 본인을 잘 아는 것은 본인일 것이다. 그렇기에 한스 로슬링과 관련해서 어느 책보다 자세하고 매력적이게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많으시길 바랍니다. P.10 P.15 P.97 P.143 P.219 P.255 P.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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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풀니스]를 읽고 나서 한참 그 여운이 가라앉지 않았던 경험이 떠오른다. 내가 알고 있었던 상식이라는 것이 실제와는 많이 다름을 그 오류를 인정하는 시간이었던 독서를 통해 사실충실성에 대한 깊이있는 사유를 할 수 있었다. 상식이란 가면을 쓰고 명확성을 가진줄 알았던 여러 분야의 이야기들은 사실과는 거리가 먼 것들 투성이였다는 것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느꼈던 짜릿함 역시 컸다. 이번에 읽은 [팩트풀니스를 찾아서]는 [팩트풀니스]의 저자 한스 로슬링의 자서전이다.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그의 저서 [팩트풀니스]는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팩트풀니스라는 단어와 그 단어가 전달하는 커다란 의미를 제대로 알려주는데 성공했다. 이 책은 어린 시절부터 죽음에 이르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연작드라마처럼 여러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어떤 유년시절을 보냈는지 어떻게 의사가 되고 어떤 일들을 통해 이 세상에 기여했는지를 자세하게 말해준다. 이 책을 쓰는 도중 죽음에 이르렀고 못다한 이야기의 완성은 파니 헤르게스탐이라는 스웨덴 저널리스트가 맡았다. 끝까지 마무리하고 싶었을 한스 로슬링의 마음이 전해져서일까? 누구보다 진정한 의사의 모습을 가지길 원했던 그는 그 해답을 사실에 기반한 이해로 두었고, 의료 부문에서 그가 이뤘던 여러 사업들은 눈부셨다. 특히 코로나19로 팬데믹을 겪는 지금 우리에게 그가 모잠비크 보건당국과 주민들과 함께 조사하고 분석한 하지마비 콘조 환자들에 대한 이야기는 매우 의미깊었다. 질환의 정체를 밝히고 제대로 된 연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 결과가 인류에게 얼마나 큰 공헌을 하게 되는지 그는 인생을 통해 증명하고 있었다. 한스 로슬링은 이 시대 각 분야에서 중책을 맡고 있는 지도자들조차도 세상에 대한 무지와 편견이 가득함을 지적하며 인류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정확한 근거와 분석이 얼마나 중요한지 책 속 여러 사례를 통해 강조하고 있다. 이렇게 주도면밀하고 정확한 한스 로슬링조차도 일상에서는 입고 나간 옷을 잃어버리는 실수를 종종 했다는 이야기, 많은 나라들을 섭렵하며 음식으로 그 나라를 표기했다는 이야기 등 의외의 엉뚱함도 발견해보는 재미가 있었다. [팩트풀니스]를 좋아하는 이라면 이 책 역시 그 책의 연장선상에서 흥미있게 접근해볼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팩트풀니스를 찾아서》는 보건 의료. 통계학의 세계적 석학 한스 로슬링 유작으로 가난. 질병. 전쟁이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었던 그의 실천과 삶을 그린 책이다. 《팩트풀니스를 찾아서》는 빌게이츠가 미국 대학생들에게 선물한 《팩트풀니스》 탄생 여정을 보여주는 책이기도 합니다.
빌게이츠가 높이 평가한 팩트풀니스의 주인공인 한스 로슬링이 어떤 인물인지 알아볼게요.
자서전 《팩트풀니스를 찾아서》는 어린시절부터 어른의 삶과 일까지 한스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 인간을 대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라는 말이 뇌리를 스친다. 인간을 사람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이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진다. 여러분은 인간을 사람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나요? 편견을 가지고 사람을 바라보나요? 아님 있는 그대로 보이는 것만 믿으며 사람을 대하나요? 누군가를 바라볼 때 있는 그대로 사랑과 존경으로 대해보는 건 어떨까요?
?? 바꾸기만을 바라보며 바꾸기를 망설이지는 않았는지. 먼저 바꾸어야 때가 오는 법인데, 바꾸지도 않고 때만 오기를 기다리지 않았는지 나를 돌아보게 한다. 누군가를 바꾸고 싶고, 때를 기다린다면 나 자신을 바꾸고 노력하다보면 때가 나를 스스로 찾아오지는 않을까? P99 그는 왜 내가 일방적으로 말을 하면 안 되는지도 설명해주었다. 가장 좋은 건 입을 다물고 다른 사람들에게 말할 기회를 주는 거라고 했다. 질문을 하고 나서 사람들이 뭐라고 대답하는지 경청하면서 그들을 진정으로 괴롭히는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라. ?? 들어주는 게 가장 좋은 위로다라는 말이 있다. 사람들의 말을 경청해주다보면 문제가 보인다. 내 말을 줄이고 경청하는 습관을 길러라. 그러다보면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 한스로슬링은 가난한 지역을 다니면서 의료서비스를 개척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하였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가난한 나라에서는 할 수 있는 일이 한계에 부딪혀 힘든 경우가 많았다. 가난이 어는 정도 해결된 나라에서는 그의 노력으로 커다란 성과를 얻은 경우도 많았다. 인생도 그런게 아닐까. 네가 하려는 일이 더 나은 곳에 쓸 수 있도록 시간과 자원을 아껴야 한다.
?? 관계과 힘들어지진다면 모든 것이 힘들어진다. 관계를 유지하거나 다른 이와의 관계에 확신을 주는 일은 어렵다. 하지만 서로간의 관계를 확신하도록 끈끈한 관계를 만든다면 자유롭게 나의 생각을 펼칠 수 있고 그렇게 이어진 관계는 쉽게 끊어지지 않고 계속 유지된다. 2014년 9월 어느날 아프리카의 에볼라 유행을 걱정하기 시작하며, 에볼라 유행을 멈추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하였다. 우리가 해야 할 새로운 일은 사람들의 관심읃 사로잡아, 무엇이 무지를 그토록 끈질기게 만드는지 이해시키는 것이어야 했다. 얼마후 올라와 안나는 '펙트폴니스'(사실충실성)이라는 개념을 구상했다. 우리는 그것운 책의 제목으로 정하고. 즉시 우리의 생각을 펼치기 시작했다. 《팩트풀니스를 찾아서는》는 《팩트폴니스》처럼 한스의 연구가 아니라, 한스의 인생 스토리였다. ?? 한스 로슬링은 가난. 질병. 전쟁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진심으로 돕고 싶어 의사로서 노력을 많이 하였다. 자신이 아프고 병이 깊어 힘들어져도 그는 의사로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여러나라를 돌아다니며 자신이 겪은 이야기를 전하며 세계 평화를 꿈꾸었다.
이 책을 읽었다고 한스 로슬링의 생애를 다 이해할 수는 없다. 하지만 한스 로슬링의 정치. 신념. 가난과 질병에 대한 생각과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세겨평화를 꿈꾸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세계평화를 이루기를 바래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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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풀니스를찾아서 #한스로슬링 #김영사
올 한해 읽었던 책들 중에서 인상 깊은 것을 꼽으라면... 그 중 하나는 #팩트풀니스 였습니다.
특히, 표지를 넘기자마자 나오는 그래프/지도와 본문의 사실을 묻는 질문 문항들이요! (그 문항들 몇 가지는 참 인상 깊게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그렇기에 #팩트풀니스를_찾아서 를 보자마자 너무 반가웠어요!
이 책은 #한스로슬링자서전 인데요. 조부모세대의 노동자의 삶, 부모님 세대가 어떻게 살아내셨는지를 담고 있는데요. 전 사실 살짝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했는데, 한스 로슬링은 그들의 조부모의 삶에서 세계사를 읽어내고 있었어요.
기억에 남는 내용은... 기말시험이 언제인지를 묻는 질문에, 한스 로슬링은 기말시험 날짜는 모르지만, 의사가 되는건 1975년이라고 답하는 장면이었습니다. 눈 앞의 일이 아닌 미래와 자신에게 확신하는 모습에 반했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시작하면서 작은 담요에 빗대어 주어진 환경에서 자료를 효율적으로, 자신이 쓰러지지 않아야 함을 언급하는 장면..
해야 할 목록을 적은 뒤 각각의 안건에 대해 어려움/쉬움, 중요함/중요하지 않음을 나누어 우선 순위를 정한다는 습관
하나 더 덧붙이자면 결혼을 주재하는 판사가 시를 읽어줬다는 것에 대해서도 감탄했어요.
<팩트 풀니스>가 한스 로슬링의 연구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면, 이 책은 한스 로슬링의 신념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이분은 ‘인간을 위한’ 연구와 의료를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도요...
p.15 신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는 중요하지 않아. 중요한건 인간을 대하는 태도란다.
p.29 좋은 교육을 통해서 중요한 자신감을 배울 수 있다.
p.96 어떤 변화가 가장 중요한가 그리고 어떤 변화가 쉬울까? 바꿔야 하는 것부터 먼저 바꾸고 나머지는 때를 기다려라.
p.337 관계에 확신이 있으면 공간과 생각의 움직임이 자유로워져요.
@gimmyoung 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