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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분석후기
이제 고등학교가는 어린 사촌동생한테 사줌 사촌동생은 한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온라인채널, 플랫폼을 섭렵하고 게임이란 게임은 출시전에 다 해보는 얼리어답터(?)이며 기깔나게 활용하는 애라서 네트워크 상에서는 거의 자유분방한 아이임
이런 애를 왜 소개하느냐 옛날 같은 공부법은 이 친구들 세대에 안 맞다 라고 말하고 싶다는 게 결론입니다.
우리야 뭐 깜지쓰고 외울 때까지 밖에 서있고, 기출 풀면서 옆에 모르는 단어 한가득 쓰고, 막 3회독 4회독도 해서 책은 너덜너덜 ㅋㅋㅋ 다들 알죠?
근데 이 친구들 세대엔 그렇게 비효율적인 방법을 왜 미련하게 저러냐 라는 평밖에 못 들음
사실 사바사, 케바케이긴 하지만 보편적으로) 얘네한테 맞는 공부는 계속 적용시키고 직접 하게 만드는거임 꼬리에 꼬리를 무는게 왜 인기가 많은 줄 아시나요? " 아...!!! " 하는 포인트가 많아서라고 생각함
이게 왜, 여기서, 이렇게,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지 딱 한 번만 이해하면 굳이 깜지 빡빡쓰면서 외울 필요가 없다는거죠
단어를 주제별로 준다고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만, 이 친구 세대들은 한 주제에 파고드는 경향이 있는 세대라서 오히려 이게 정공법일수도 있음
단어책 막상 들여다보면 주제별로 단어 꽉꽉 담아 놓은 것도 아님! 이거 사주면서 하루에 한 주제만 외워봐라, 그것도 못하겠으면 수능 접어라 농락해도 될 정도로 단어가 많은 양이 아니었어요 ㅎㅋㅋㅋ 세부적으로 꽉 꽉 담아놔서 2100개나 되는거지, 본인 역량에 따라 충분히 조절 가능!
주제로 슥 훑고 이 단어 그대로 나온 기출 지문에서 한번 더 확인하고, 어떻게 쓰이는지 확인하는 습관 들잖아요? 그 다음은 일사천리
수능EBS 답지로 공부하는 애들있죠? 해설지 달달 외우는 친구들? 해설지 지문별로 밑에 중요단어 박스로 모아둔거 그거 외워서 문제로 다시 돌아오세요 그럼 그 단어가 어떻게 쓰이는지 이해할 수 있어서 해설지 외울 필요없고 지문만 봐도 어떤 내용인지 추론 가능함 모르는 지문 나와도 단어가 어떻게 쓰이는지 아는데, 글 분위기나 맥락 파악에 용이하지 않겠음?
이 책이 그렇게 공부하라고 대놓고 알려주는 책임
진짜 추천함 (다시한번 말하지만 내돈내산, 서점 많이 돌아다님, 유독 동생한테 애정이 많기 때문) 참고로 사촌동생은 고1 3월 정신없고 애매할때 이걸로 슥 훑는다고 약속했어요 ㅋㅋㅋ 야자때 은근 할일없거든요 고1 3월이면ㅠㅠㅠ 그때 이거 끝내라고 사준 것!
내용은 완벽한데 편집/구성 4개 준 이유는, 단어만 모아둔 미니단어장 있었으면 좋겠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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