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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프 클림트의 포옹이 시각적으로 화려하다면 나여경 작가님의 포옹은 우리 내면을 평온하게 해준다. 작품 속의 단편들을 하나하나 듣다보면 거울을 들여다보는, 거울 속에 비춰진 과거의 나를 안아주고 다독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난다. 삶에 지치고 피곤한 이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어머니의 포옹같은 글이다. 먼길을 떠날 때 기차 안에서, 운전하면서, 걸으면서 들으면 소설 속의 주인공과 함께하는 여정을 느낄 수 있을것이다. 그리곤 마직막엔 그토록 그립던 사람과 포옹을 하게되는 환희를 느낄 것이다. 강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