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전엔 학교 교양수업으로, 작년엔 엘리스코딩에서 무슨 국가교육으로 파이썬을 잠깐 배웠다. 그러나 배울 때만 잠깐 함수들 조금 외웠다가, 시간 지나면 다 까먹어서 내 실력은 제자리였다. 직접 뭘 해보면서 손에 익으면 좋을텐데 싶다가도, 내 실력으로 뭘 만들겠어 싶어 파이썬에서 손을 떼고 있던 중...
평소처럼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길벗 리뷰어 모집글을 봤다. 무슨 책이 있나 궁금해 들어갔는데, "파이썬 매일 코딩"이 있었다. 매일 코딩을 할 정도면, 많이 어려운 코딩 문제들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뭐라도 만들어보면서 파이썬을 손에 익힐 수 있겠다 싶어 신청했다. 그리고 잊고 있었는데 당첨이 됐다! 책 구성 소개
그리고 책 크기도 적당하다. 옛날 아이패드 크기정도? 카페같은 데 가져가서 코딩 문제 풀어보기도 좋을 것 같다.
책은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장마다 차이는 있지만, 거의 5문제씩 들어있다. 총 50문제가 들어있다니 뭔가 많은 거 같은데, 각 문제들이 되게 간단해서, 몇 장 되지 않는다. 부담없이 매일 한 문제씩, 마치 옛날 구몬을 풀던 느낌으로 공부해나가기 좋을 것 같다.
각 장 앞에는, 그 장에서 쓰이는 함수(?)들이 정리되어있다. 나처럼 파이썬 함수 다 까먹은 사람들한테 꼭 필요한 부분인 것 같다. 이거 없었으면, 혼자 문제 풀면서 '아, 그거 하는 함수 뭐 있는데... 뭐지?' 하면서 함수 찾다가 때려쳤을 듯;;
문제 부분 구성은 일단, 문제 소개부터 시작한다. 어떻게 작동하는 코드를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해 나와있다. 이 부분만 보고 문제를 바로 풀어볼 수도 있겠지만, 혹시나 어렵게 느껴져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책이 생각보다 친절하다. 문제 해답이 나오기 전에, 문제 풀어보기라고 해서 문제풀이 가이드 같은 부분이 있다. 문제 설명을 읽고 '이게 뭐야? 어떻게 해?' 싶었더라도, 이 부분을 차근차근 읽어보면 코드를 어떻게 작성해야 할 지 대충 감이 잡히기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중간중간 표지에 있던 고양이가 빨간 박스를 타고 나타난다. tip이나 부연설명 같은 알려주는데, 나는 사실 이 빨간 박스에 나온 내용들이 좀 어렵게 느껴졌다. '문제는 다 풀었는데, 이게 뭐지? 읽어야 되나?' 이런 생각을 하며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다행히도 이 책의 옮긴이인 윤인성 작가님이 유튜브에 짧은 강의들을 올려놓으신 걸 발견했다. 웬 바다사자? 싶었는데, := 를 가로로 돌리면 바다코끼리 닮아서 바다코끼리 연산자라고 부른단다. 좀 귀엽다,, 나는 역시 이렇게 다른 사람이 말로 설명해줘야 좀 이해가 가는 것 같다. 윤인성 작가님이 엄청 차근차근 설명해주셔서, 이 책으로 공부하시는 다른 분들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그 다음부분에는 문제 해답코드가 쓰여있다. 맨 아래 부분의 링크에 들어가면, 파이썬튜터 사이트에서 코드를 실행시켜 볼 수 있다. 파이썬튜터 사이트에서 직접 코드를 쓰고 작성해볼 수 있어서, 만약 파이썬을 직접 깔기 어렵다면 이 사이트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코드 실행하면 옆에 코드가 어떻게 실행되는지 그래픽으로 나와서, 반복문 같은 거 어떻게 실행되는지 이해가 잘 안 되었던 사람들한테도 도움이 될 거 같다. 해답 다음 부분에는 조금 더 나아가기 문제가 나와있다. 이 부분에 대한 해답은 따로 없다. 근데 '조금'이라는 말이 붙은 것처럼, 기존 문제 해답을 조금만 수정하면 풀리는 문제인 듯 싶다. 직접 코드 실행시켜보면서 에러 안나면 그게 정답 아니겠어요?! 3번만 시도할 수 있게 만들래서 이렇게 코드를 고쳐봤다. 3번 틀리면 정답 말해주고 끝나는 건 되는데, 정답을 맞췄을 때도 '맞아요' 하고는 다시 '정답은 이거였어'라고 한다. 그래서 다시 코드를 수정해봤다. 이렇게 고치니 정답을 맞췄을 땐, '맞아요'하고 끝난다. 정답을 찾은 것 같다ㅎㅎ
조금 더 나아가기 2번째문제는 문자열 맞히기 문제가 나와있었는데, 나한테는 조금,, 아니 많이,,, 어려운 것 같아서 다음을 기약하며 넘겼다. 다음장이 문자열이니까, 다음장 공부하면서 문자열 공부하고 나면 풀 수 있겠지?! 책 감상 정리
1장에 있는 다른 문제들도 다 풀어봤는데 책 표지에 쓰여있는 것처럼, 한 문제에 대해서 책 내용 읽고 코드를 쓰는 데까지 10분 안쪽으로 걸린 것 같다. 파이썬 기본내용을 아주 어렴풋이 기억하는 나였는데도, 문제 자체가 막 어렵지 않았고, 책 설명이 친절해서 해답 보기 전에도 웬만큼 코드를 작성할 수 있었다. 파이썬 기본문법만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담없이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을 거 같다.
문제들 풀다보니까 '아, 이거 이렇게 쓰는 거였지?'하면서 복습도 되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문제가 풀리니까, 전에는 '내가 아는 걸로 뭘 해...'라는 생각이 사라지고 '나도 할 수 있네?!', '나 좀 하는데?' 하면서 뿌듯하고 재미있었다.
그렇다고 쉬운 내용들만 있었으면, 뭔가 책이 시시하게 느껴졌을지도 모른다. 그걸 알았는지 책에 어려운 내용들도 조금씩 섞여있다. 빨간 박스 안에 든 내용들이나 조금 더 나아가기 문제들은 내가 바로 이해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그 부분들을 이해하고 싶어서 관련 내용들을 찾아보고, 공부하게 되었다.
조금 더 나아가기 부분 해답도 있었으면 싶은데, 또 없으니까 혼자 풀어보려고 공부하게 되는 것 같아서 이래서 없나 싶기도 하다. 그래도 내가 푼 게 답인지는 궁금하니까, 내가 이 책 공부를 다 해 갈 즈음에 해답코드가 나오면 좋겠다. (이번에는 꼭 책 열심히 공부해서 파이썬 제자리 벗어날 수 있으면 좋겠다.)
기본내용을 활용해서 문제를 풀면서 감을 익히고, 흥미를 느끼게 해주면서 답만 달랑 있는 게 아니라 풀이도 엄청 자세하게 해주고, 그러면서 조금 더 생각해볼 심화문제까지 남겨놓는 좋은 수학문제집 같은 책이었다. (학생이라 그런가 이런 비유밖에 안 떠오르네요,,,)
파이썬 기본문법 막 배운 사람, 내가 배운 걸로 뭔가 만들어보고 싶거나, 배우긴 배웠는데 내가 쓸 수 있는지 잘 모르겠다거나, 다음에 뭘 배우지 싶은 사람들이 보면 좋은 책인 거 같다.
|
|
이 책은 파이썬 입문하여 기본 문법을 익히고 있거나, 익힌지 얼마 안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현재 파이썬은 가장 인기있고 배우기 쉬운 프로그램 언어로 파이썬 문법을 처음에 접하면 변수 정의, 순환문, 구조체나 객체, 파일을 다루는 법, 네트워크 등의 내용들을 하지만 이러한 입문 책의 단점은 프로그램언어의 기본적인 내용을 모두 담아야 하기 떄문에 그 예나 실 사용예가 부족한 책이 많다. 이 책은 '혼자공부하는 파이썬' 저자이신 윤인성님께서 번역 하셨는데, 왜 이 책을 선택하셨는지 충분히 이해가 되었다. Excercise 별로 파이썬 자료구조, 배열, 파일, 함수, 함수형, 모듈, 객체, 이터레이터에 대해 풀어야 할 문제를 주고 차근히 풀어 나갈 수 있도록 안내해주고 있다. 이미 오랜기간 다른 언어를 사용하다 최근에 파이썬을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파이썬의 입문 내용은 쉽게 찾아 공부 할 수 있었으나 |
|
어떤 언어든 규칙적이고 꾸준한 연습만이 마스터하기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간단한 문제부터 난이도 있는 문제까지 총 50가지의 문제를 연습할 수 있는 책이다. 문제와 연관된 개념부터 매일 한 문제씩 풀어볼 수 있는 구성이 장점인 것 같다. 전공 시간에는 개념적인 요소만 많이 다루고 실습면에서 좀 부족해 어떤 방향으로 혼자 프로젝트를 진행할 지 고민도 많았다. 파이썬 매일 코딩은 개념을 응용하고 계획적인 습관도 기를 수 있으며 혼자서도 파이썬을 마스터할 수 있는 구성 좋은 책인 것 같다. 문제제시>풀어보기>해답>조금더나아가기>다양한팁과노트 구성으로 체계적인 파이썬 학습을 할 수 있는 책이다. |
|
최근 몇 년 동안 파이썬을 이용해서 데이터 분석을 하고 있긴 했지만, 맨날 할 줄 아는 코드들만 돌리고 있는 것 같고, 좀더 멋지게 촤라락 코딩을 해보고 싶었다. 본격적으로 파이썬 공부를 더 파보기로 했다. 그러던 와중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는데, 총 50개의 파이썬 코딩 프로젝트가 담겨있는 책이다. for loop 라던가, def로 함수만들기, 리스트와 튜플 정도는 알음알음 쓸 줄 알았지만, 딕셔너리나 이터레이터 같은 고급 기능은 좀 어려워 하고 있는 상태였다.
|
|
"길벗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 책은 파이썬의 기본 내용을 이미 알고 있는 독자를 대상으로 한 책이기에 간단한 연습 문제들을 통해 먼저 배운 파이썬 문법을 실제로 적용해보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책입니다. 이 책의 구성은 10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50개의 연습문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기본 문법을 공부하고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이런 경우에 해당되는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어느 정도 기본 문법을 알고 있다면 문제마다 제공되는 실제 예제를 통해 작성한 코드가 실제로 어떻게 실행되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역자가 유튜브를 통해 간략한 문법 설명을 해 주고 있어서 참고해도 됩니다. 역자의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JnOVAnP9nmM&list=PLBXuLgInP-5nKn16l5K-xhG4_rL8CAiye) |
|
"파이썬 매일 코딩" 후기 직장인이 되고 나서 취업준비를 할 때보다 공부를 소홀히 하고 있어 "파이썬 매일 코딩"을 읽게 됐다. "파이썬 매일 코딩"은 총 50개의 연습 문제로 이루어진 책인데, 숫자 맞히기 게임, 식당 주문 프로그램, 강수량 계산, 글자 수 세기, 비밀번호 생성기 등의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사실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는 알고리즘 공부도 병행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 이 책은 알고리즘 책과는 거리가 있다! 그 점은 좀 아쉬웠다. 이 책에 출제된 문제들은 정말 알고리즘 문제와는 거리가 먼, naive한 문제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파이썬을 공부하고 실생활과 관련된, 재미난 간단한 무언가를 만들어보고 싶은 독자들에게는 좋은 책이지만, 알고리즘 공부용으로 본다면 안 좋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아쉬운 점 -(당연히) 파이썬의 기본 문법을 다루는 책이 아니다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다루는 책이 아니다
다만 매우 좋았던 점은, 실제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는 점과 생각보다 파이썬을 깊게 다루고 있다는 점이었다. 사실 파이썬을 공부하고 나면 대부분의 초심자들이 do it 파이썬이나 파이썬 코딩도장을 따라치면서 공부한다는 측면에서 문제를 풀어볼 기회가 별로 없다. 그런 측면에서 이 책은 문제를 풀어볼 수 있고, 다음 책으로써 매우 좋은 책이 될 수 있다. 그리고 파이썬을 꽤 깊게 다루고 있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은,
-numeric 자료형 -문자열 -리스트와 튜플 -딕셔너리와 세트 -파일 -함수 -함수형 프로그래밍 -모듈과 패키지 -객체 -이터레이터와 제너레이터
이렇게 총 10가지이다.
각 챕터마다 한 장으로 요약을 해주고, 문제를 풀면서 중간 중간 잘못된 코드나 주의 사항들을 언급해주기도 한다. 실수하기 쉬운 부분들을 짚고 넘어가는데 좋은 책인 것 같다!
좋은 점 -파이썬으로 어떤 문제를 푸는 책이다 -파이썬의 주요 내용들을 깊게 정리할 수 있다.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파이썬 문법을 공부하고 난 다음 문제를 풀어보고 싶은 사람 -파이썬을 깊게 공부해보고 싶은 사람 -파이썬을 50일동안 매일 공부해보고 싶은 사람
*'길벗 개발자 리뷰어'로 도서를 지원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