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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해서 쓴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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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해서 쓴 편지박소예스튜디오오드리 어른이 될수록 편지 쓸일이 사라졌기 때문일까요?제안에 풀리지 않는 감정이 너무 많았습니다.서운한 점을 말하면 상처받을 까봐다른 의견을 말하면 싸우게 될까봐약한 모습을 들어내면 실망할까봐솔직한 말하면 관계가 어긋날까봐.......자꾸 두려지는 마음때문에입안에서만 맴돌다 사라지는 말이늘어갑니다.어느새 제안에 화가 잔득 싸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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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해서 쓴 편지

박소예
스튜디오오드리


어른이 될수록 편지 쓸일이 사라졌기 때문일까요?
제안에 풀리지 않는 감정이 너무 많았습니다.

서운한 점을 말하면 상처받을 까봐
다른 의견을 말하면 싸우게 될까봐
약한 모습을 들어내면 실망할까봐
솔직한 말하면 관계가 어긋날까봐
.......자꾸 두려지는 마음때문에
입안에서만 맴돌다 사라지는 말이
늘어갑니다.
어느새 제안에 화가 잔득 싸여 있
습니다.

전하지 못하는 말을 글로 썼습니다
제가 글로 쓰고 싶어지는 순간은
욱할때 였습니다.
억울한 일을 겪거나,
분노가 치밀거나,
울고 싶어지는 순간 작가님은
《욱해서 편지》를 썼습니다.

어른이 될수록 사회 곳곳에서 무섭고 슬프고 잔인한 일들을 경험
하게 되지만 어린이처럼 화내거나
울 수 있는 날은 줄어들었습니다.
아이의 감정 표현은 자연스러운 것
으로 받아 들이지만 어른의 감정표현
은 미숙하고 부끄러운 것으로 취급하는 시대를 살고 있으니까요.

감정적인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적당한 온도에서 살아가려 애썼습니다.
그런데 가끔 제 마음을 정확하게
묘사하거나 저를 생각지도 못한
장소로 데려다주는 글을 만나면
억눌러왔던 감정을 해소할 수 있다
고 하시는 작가님~~~

책방 주인이 되어 다양한 온도와 질감을 가진 글들을 만나며 그 글에 기대어 실컷 울고 화내고
웃을 수 있었습니다.
수 많은 책들 중 한 권인 박소예님의 책 《욱해서 쓴 편지》

#욱해서쓴편지


많은 글중에 !!단단한 토양 할머니께!!
쓴 편지는 너무나 감동적입니다

내가 빨리 어른이 되어도 좋으니,
할머니에게 받은 사랑과 지혜를 반만이라도 돌려줄 수 있도록.!!!!


마음에 와 닫는 문장들 많이 발견 할 수 있으실겁니다♡♡♡



#신간소개 #욱해서쓴편지
#박소예 #작가 #에세이 #베스트셀러
#스튜디오오드리 #바이오포엠
#리뷰 #도서지원
#책스타그램 #책추천 #책리뷰



h*******8 2021.12.3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재미있고 감동있는 사려깊은 문체, 욱해서 쓴 편지
"재미있고 감동있는 사려깊은 문체, 욱해서 쓴 편지" 내용보기
제목만 보면 화가 많은 이 시대의 사람들 중 한명이려니 했는데내용 소개를 보고 밀레니엄 세대들의 힘든 사회를 잘 반영하고 있겠다 싶었다.「욱해서 쓴 편지」를 펼쳐본 날, 나는 하루만에 (쉬는날이었음) 온전히 몰입해서 끝까지 이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웃긴 부분이 좀 많아서 술술 읽었던 것 같다. 밀레니엄세대가 공감하기 딱 좋은 생각들이 많다. 그래서 이 책이 단순히
"재미있고 감동있는 사려깊은 문체, 욱해서 쓴 편지" 내용보기
제목만 보면 화가 많은 이 시대의 사람들 중 한명이려니 했는데
내용 소개를 보고 밀레니엄 세대들의 힘든 사회를 잘 반영하고 있겠다 싶었다.
「욱해서 쓴 편지」를 펼쳐본 날, 나는 하루만에 (쉬는날이었음) 온전히 몰입해서 끝까지 이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웃긴 부분이 좀 많아서 술술 읽었던 것 같다. 밀레니엄세대가 공감하기 딱 좋은 생각들이 많다.

그래서 이 책이 단순히 화가 많은 한 사람의 화가 가득담긴 도서냐하고 묻는다면 한다면
나는 단연코 아니라고 답할 것 같다.

우선 저자는 책을 굉장히 많이 읽었을 것이다. 문체를 보자면 매우 공손하고 지적이고
또한 사려깊으며 조목조목 짚어가며 이야기한다. 나는 맞아 맞아 이거 완전 공감이다 하면서 읽은 부분이 얼마나 많았는지 모른다.

근데 저자가 화가 난 이유는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적 구조 때문 혹은 몰상식한 사람들(하지만 생각보다 굉장히 빈번하게 마주치는 사람들) 때문인데, 화가 나는 상황들을 그 감정을 가진 개인의 탓으로 절대 여길 수 없는, 사회적 문제라고 생각됐다.

저자는 아내로서, 친구로서, 한때 꿈을 가진 청년으로서, 그리고 현실에 맞게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람에게 편지를 쓴다. 결론적으로 그 편지들이 잘 다듬어져 책으로 나오고 나에게까지 전해진 과정이 고마웠다. 작가님, 앞으로도 편지 자주 써주세요,,♡

p. 59 열 네 살 어린 참가자의 절절한 인터뷰를 보면서 저는 TV에 대고 “세상에 직업은 많아, 넌 그거 아니어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어.”라고 혼잣말을 내뱉었습니다.

p. 79 내가 꿈꾸던 이상은 언제나 멀었고, 내 앞의 생활은 지나치게 가깝더라.

p. 169 저는 책뿐만 아니라 무엇을 소비하든 자신만의 취향을 만들어가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명한 책, 많이 팔리는 책이 꼭 나에게 ‘인생 책’이 되란 법은 없거든요.

p. 170 설령 욕심이라 할지라도 저는 여전히 모든 책이 자신만의 빛을 내어 그 가치를 알아봐주는 사람들 손에 건네지길 바랍니다. 화려한 무대 뒤에 그림자 진 녀석들이 없도록.

p. 203 사실은 나에게 더 이상 감정을 요동치게 만드는 일이 일어나지 않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 설레는 일도, 괴로운 일도 없는 하루를 자주 보내곤 해. 그저 밥벌이만 하다 끝내는 무료한 일상이 반복되는 것처럼 느껴져 조금은 슬퍼졌어.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완독 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












t*****m 2022.0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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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상쾌통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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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으로 진짜 화가 많은 사람으로서너무너무너무 공감하면서 볼 수 있었던 책! ㅋㅋㅋ분노유발자 일화를 읽으며 화도 냈다가통쾌한 작가님의 멘트에 웃기도 하고몰입해서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단순히 팩트폭행과 일침들을 보며 즐거워하는 것 이상으로,세상의 분노유발자들이 꼭!!!! 이 책을 보고상대방을 배려하는 말투와 행동을 배울 수 있기를바라는 마음도 들었던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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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으로 진짜 화가 많은 사람으로서
너무너무너무 공감하면서 볼 수 있었던 책! ㅋㅋㅋ

분노유발자 일화를 읽으며 화도 냈다가
통쾌한 작가님의 멘트에 웃기도 하고
몰입해서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단순히 팩트폭행과 일침들을 보며 즐거워하는 것 이상으로,
세상의 분노유발자들이 꼭!!!! 이 책을 보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말투와 행동을 배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도 들었던 책이다 :)
y****m 2022.01.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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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언어에 맞서는 반박불가 에세이, 욱해서 쓴 편지
"무례한 언어에 맞서는 반박불가 에세이, 욱해서 쓴 편지" 내용보기
"차별 많은 세상을 상대하느라 오늘도 화가 끓는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제목에서부터 호기심이 생기는 책이다. 욱해서 쓴 편지라니! 이 책은 청년 세대에게 뭐라도 맡겨놓은 듯 구는 기성세대를 향한 일침이자 부대끼며 매일을 버티는 모든 생활인의 옆에 서는 글이다. 여기서 기성세대라 함은 흔히 꼰대라고도 불리는 일부 기성세대를 말한다. 이들의 말은 가장 흔한 경우
"무례한 언어에 맞서는 반박불가 에세이, 욱해서 쓴 편지" 내용보기


 

"차별 많은 세상을 상대하느라

오늘도 화가 끓는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제목에서부터 호기심이 생기는 책이다. 욱해서 쓴 편지라니! 이 책은 청년 세대에게 뭐라도 맡겨놓은 듯 구는 기성세대를 향한 일침이자 부대끼며 매일을 버티는 모든 생활인의 옆에 서는 글이다. 여기서 기성세대라 함은 흔히 꼰대라고도 불리는 일부 기성세대를 말한다. 이들의 말은 가장 흔한 경우로 "내 경험에 의하면~", "너를 생각해서 하는 말인데~" 등으로 시작하는 오지랖이다. 이런 서두가 따라오면 그나마 다행이고, 무턱대고 결혼은 언제 할 것이고, 아이는 언제 낳을 것인지 지극히 사적인 영역을 생각 없이 침범한다. 그래서 저자 박소예는 생각 없이 툭툭 말을 내뱉는 부동산 아저씨, 시어머님, 건물주 사장님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편지를 올린다.

 

 


 

 읽고 있노라면 예의에 어긋나지 않으면서도 할 말을 똑 부러지게 다 하는 저자의 글에 속이 다 시원해지곤 한다. 아직도 남편의 얼굴이 까칠해지고 덥석 머리인 것을 아내 몫이라고 생각하는 시어머니, 소개팅에 나와서 자기 자랑만 늘어놓는 푼수 같은 소개팅남 등에게 욱해서 쓰는 편지는 물론이고, 반대로 피, 땀, 눈물을 흘리며 데뷔라는 하나의 꿈을 향해 모진 말들을 들어가면서 달려가는 연습생을 위로하기 위한 편지, 리더의 역할이 어떤 것인지를 몸소 보여주는 존경하는 팀장님을 우러러보는 편지도 있다.

 


 

 여기 나오는 편지의 대상은 우리가 살면서 여러 번 꼭 마주치고 만나게 되는 사람들이다. 처음에는 다소 생각 없이 말하는 기성세대들을 꼬집는 편지들로 시작했지만 점점 갈수록 이러한 기성세대들에게 시달리는 현대인들을 위로하는 편지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결국 이 책은 독자에게 통쾌함뿐만 아니라 마음을 울리는 위로도 전한다. 오늘도 무례한 말 앞에 그저 웃어넘기고 속으로 삭혔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무례한 언어에 맞서는 분노의 언어,

짠내와 쿨내를 겸비한 반박 불가 에세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k******1 2021.12.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욱해서 쓴 편지
"욱해서 쓴 편지" 내용보기
욱한다는게 성격적으로 너무 참을성이 없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먼저 떠오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지를 쓴다는게 참 아이러니하다. 욱해서 소리를 지르거나 전화를 해서 고함을 치거나 소위 진상짓을 부리는 경우는 봤어도 편지를 쓰다니...?! 이런 묘한 제목에 이끌렸고 동시에 무엇이 저자로 하여금 욱하게 만들어서 편지를 쓰게 만들었을까하는 궁금증까지 더해져 서슴없이
"욱해서 쓴 편지" 내용보기


욱한다는게 성격적으로 너무 참을성이 없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먼저 떠오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지를 쓴다는게 참 아이러니하다. 욱해서 소리를 지르거나 전화를 해서 고함을 치거나 소위 진상짓을 부리는 경우는 봤어도 편지를 쓰다니...?! 이런 묘한 제목에 이끌렸고 동시에 무엇이 저자로 하여금 욱하게 만들어서 편지를 쓰게 만들었을까하는 궁금증까지 더해져 서슴없이 선택하게 된 책이 바로 박소예 작가님의 『욱해서 쓴 편지』이다.

 

동네책방이라 말하는 서점을 일주일에 5일 운영중이며 나머지 날은 회사의 직장으로 살고 있다는 작가님. 독특한 경력이다 싶으면서도 흥미로운 대목이다. 자영업자이면서 또 프리랜서와 직장이라는 두 가지의 세계에 발을 걸치고 있는 분이기도 한데 그렇기에 보면 좀더 다양한 사람들과 마주할 기회가 있지 않으셨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책의 초반에는 자신에 대한 소개가 나오면서 자연스레 이 책의 제목에도 언급되는 '편지'를 쓴다는 것에 대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살다보면 내 잘못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안하무인의, 예의라고는 눈 씻고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는 사람들도 있으며 라떼와 지금의 시대는 분명 다른데 충고를 빙자한 오지랖을 서슴없이 펼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럴러면 실질적인 도움이라도 되는 행동을 좀 하시든가.

 

이전의 세대가 살아온 삶을 달라진 시대에 여전히 고집하는 사람들에게 이미 다른 시대를 사는 우리는 답답함이 느껴질 수 밖에 없고 때로는 그들의 소위 '이래야 한다'는 지나치게 당연시되는 행동에 대한 답정너 같은 주장과 강요는 참 힘들수 밖에 없다. 그저 전통과 관습으로 치부하기에도 이건 뭐 악습에 가까운 일일수도 있으니...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냥 넘어가지 뭘 그렇게 따지냐고 물을수도 있고 나도 다 그렇게 살았다고 말할 수도 있다. 또 누군가는 내가 이렇게 만들었냐 이렇게 만들 사람에게 가서 따져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게 사사건건 욱해서, 감정대로 살지 못해서 누군 참고 사냐고 물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러나 때로는 불편한 시선, 그러나 그냥 참고만 있기엔 말 그대로 속에서 치미는 화와 욱하는 감정을 그래도 이렇게나마 편지로 써내려가는 저자는 자신의 화를 다스릴줄 아는 사람일지도 모르겠고 또 한편으로는 자신만의 화와 스트레스를 풀어내는 방법을 찾은 분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 묵묵히 참으며 가슴 속으로만 그 화를 우겨넣기만 한다면 어느 날 그것들이 더이상 저장될 공간이 없어 한꺼번에 모두 터져나오진 않을까 싶어 걱정도 된다는 점에서 마치 일기장에 써내려 가듯 이렇게 편지를 써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물론 실제로 상대방에게 보낸다면 정말 문제가 되겠지만.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s 2021.12.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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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 할때는 메모장에 맘껏 써보아요
"욱!! 할때는 메모장에 맘껏 써보아요" 내용보기
차마 전하지 못한 말을 글로 묶어 냈으니 참 시원했다. 남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채 감정을 잔뜩 담아서 억울하거나 분노에 쌓이거나 울고 싶을 때 순간 <욱>하는 기분을 아주 자유롭게 표현했다. <욱>:앞뒤를 헤어림 없이 격한 마음이 불끈 일어나다. 고의가 아니다.의도도 아니다.욱 했을 뿐이다.누구나 하는 일이다. To.세상 물정 모르는 어린애 취급하는 부동산 아저씨께To.몰
"욱!! 할때는 메모장에 맘껏 써보아요" 내용보기


차마 전하지 못한 말을 글로 묶어 냈으니 참 시원했다.

남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채 감정을 잔뜩 담아서 억울하거나 분노에 쌓이거나 울고 싶을 때
순간 <욱>하는 기분을 아주 자유롭게 표현했다.

<욱>:앞뒤를 헤어림 없이 격한 마음이 불끈 일어나다.

고의가 아니다.
의도도 아니다.
욱 했을 뿐이다.
누구나 하는 일이다.

To.세상 물정 모르는 어린애 취급하는 부동산 아저씨께
To.몰상식한 개념없는 문화센터 엄마님께
To.아들사랑 시부모님께
To.라떼를 찾는 선배님들께
To.사회복지사 선생님께
To.이미지에 갇힌 손님들에게

받는 사람들만 봐도 분노 게이지가 오른다



이 책은 분명 욱해서 쓴 편지가 맞지만
그리고 완전 맞는 말이지만 전하지 못하는 내 말들을
꾹꾹 삼키다보니 내 안에 욱 이 존재하고
나는 참다참다 터져서 욱 하는건데
남들은 '넌 왜 욱 거리냐'고 한다. 얼마나 참았음? 욱 할까.
그래도 우리는 욱 할때도 하고 싶은말을 거르고 걸러 얘기한다.
상대에게는 그저 급작스런 말 일수도 있으니
욱 하는 사람이 있다면 반듯이 이유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는 내 소중한 사람들이 생각났고
슬픈 마음이 들었다.

난 왜이리 슬펐지?
n******7 2021.12.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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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이다 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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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그동안 고구마를 먹은듯했던 내 속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사이다 같은 책이었다.정말 무례하기 짝이 없는 사람들에게,내가 고마웠던 사람들에게 편지를 쓴 내용이었다.이 책을 읽고 나도 고마웠던 사람들에게,연말과 더불어 새해를 맞이하는 좋은 의미에서 편지를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또한, 감정이 상하게 되는 날 일기가 아닌 편지를 쓰듯 내 속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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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그동안 고구마를 먹은듯했던
내 속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사이다 같은 책이었다.
정말 무례하기 짝이 없는 사람들에게,
내가 고마웠던 사람들에게 편지를 쓴 내용이었다.
이 책을 읽고 나도 고마웠던 사람들에게,
연말과 더불어 새해를 맞이하는
좋은 의미에서 편지를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감정이 상하게 되는 날
일기가 아닌 편지를 쓰듯
내 속마음을 털어놓는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 사회에서 안 좋은 말을 듣거나
안 좋은 경험을 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m*********3 2021.12.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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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의 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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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해서 쓴 편지박소예 지음스튜디오오드리2021년12월7일268쪽14,000원분류-에세이(그림에세이)작가소개박소예세계를 창조하는 일을 사랑하는 사람. 영화라는 도구로 가상의 세계를 만드는 일을 하다가 현재는 서점이라는 도구로 또 다른 세계를 만들고 있다.저서로는 <욱해서 쓴 편지>와 <야 멘스가 마르는데 무슨 연애가 되냐>를 썼다.편지를 받는 건 언제나 기분이 좋다. 우정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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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해서 쓴 편지
박소예 지음
스튜디오오드리
2021년12월7일
268쪽
14,000원
분류-에세이(그림에세이)

작가소개
박소예
세계를 창조하는 일을 사랑하는 사람. 영화라는 도구로 가상의 세계를 만드는 일을 하다가 현재는 서점이라는 도구로 또 다른 세계를 만들고 있다.
저서로는 <욱해서 쓴 편지>와 <야 멘스가 마르는데 무슨 연애가 되냐>를 썼다.

편지를 받는 건 언제나 기분이 좋다. 우정의 편지, 사랑의 편지, 사과의 편지 등 그 종류도 참으로 많다.
직접하지 못한 말들을 쏟아낸 글자들을 종이에 적힌다.
편지를 받는 사람을 위한 것인지,
편지를 쓴 사람을 위한 것인지 알 수 없을 때도 있다.
난 편지를 쓰고서 오히려 마음이 편해질 때가 많았던 것 같다.
그게 사랑의 편지였어도 말이다. 내 사랑이 얼마만큼인지 보여주고 싶었다.

편지를 읽으면 기분 좋지만, 그보다 더 재미있는건 남의 편지를 읽는 것이다.
박소예작가님의 욱해서 쓴 편지를 읽으며 공감되는 부분이 어찌나 많던지,
울다가 웃다가 통쾌했다가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제대로 탔다.
옳은 말을 잘하시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당시는 어려워 직접하지 못한 말들도 있었지만,
부당함이라는 것에 맞서서 글을 적어내고 책까지 출간한 그녀의 용기에 응원을 보내고 싶다.

chapter3으로 구성되어 있다.
chaper1 가끔은 뾰족하게 살아도 괜찮습니다
chaper2 그래도 먹고는 살아야 하니까
chaper3 삶의 문턱마다 곁에 있던 사람들

chaper1과 chaper2에는 울화통터지는 순간들에 대환 시원한 사이다 발언 편지
chaper3은 가슴 뭉클한 메시지를 담은 편지다.
chaper가 끝날때마다 사이에 쓰여있는 쪽지를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 발췌
p138
이미지 손님들을 바라보면서 생각합니다. 웅리는 어쩌다 이런 세상에 온 것일까요? 경험해보지도 않았으면서 경험한 것처럼 흉내내고, 자신의 돈과 시간을 투자하지 않으면서 남들이 오랜시간에 걸쳐 몸으로 얻어낸 정보를 빠르고 손쉽게 취하는 세상. 이른바 가성비의 세상. 싼값으로 최대치를 뽑아내겠다는 사람들이 가득한 세상. 이런 세상에서 우리는 어떤 이미지로 최대의 효율을 뽑으려 하는 걸까요?

p141
진짜 현실을 살아내시라고요. 현실은 잘 보정되고 편집된 순간이 아닙니다. 계속해서 흐르는 CCTV같은 것입니다. 기대보다 높은 만족감을 얻을 때도 있고, 기대에 못 미치는 순간도 있겠지요. 그렇지만 그 모든 것이 쌓여 경험이 되고 취향이 되고 지금의 나를 만듭니다. 남의 먼저 경험한 것은 당신의 시간을 아껴줄 순 있지만 결코 당신의 것이 될 수 없습니다.

특히 이부분을 읽으면서 많은 감정이 일렁거렸다. 이렇게 가성비만을 따지게 된 것이 사람의 인격탓인건지, 이렇게 까지 해서라도 자신을 드러내고자 하는 젊은이들, 사람들의 발악인건지...
누구의 문제로 여기까지 온 것인지 알 수 없었다.

책방 주인인 멋진 언니가 쓴 편지, 괜히 멋진 언니가 아닙니다.
멋진 언니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했을 것이다.
부모님 안계서도, 부모님 없이 자라도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줄 어른, 따듯한 한 명의 어른이 소중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을 더 진심으로 사랑해야겠다. 생명을 살려낼 수 있는 관심과 사랑이라는 것, 나는 오늘 아이들에게 표현했을까?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너희는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잔소리대신 마구 퍼부어주어야 겠다.

내 아이들도 박소예작가님처럼 소신있는 사람으로 자랐으면 한다.





p*********0 2021.12.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욱해서 쓴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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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책방사장’ ‘세입자’ ‘며느리’ ‘예술가’ ‘직장인’ 등 사회의 여러 위치에서 겪었던 저자의 억울하고 불쾌한 이야기들을 편지 형식으로 쓴 에세이다.■ 아저씨, 저를 세상 물정 모르는 어린애 취급하지 마세요. 돈도 안 모으고 뭐 했냐는 듯 나무라지 마세요. 은행에 빚내면 된다고 쉽게 말씀하지 마세요. 저는 집값 하나로도 수많은 이해관계를 생각할 줄 아는 어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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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책방사장’ ‘세입자’ ‘며느리’ ‘예술가’ ‘직장인’ 등 사회의 여러 위치에서 겪었던 저자의 억울하고 불쾌한 이야기들을 편지 형식으로 쓴 에세이다.

■ 아저씨, 저를 세상 물정 모르는 어린애 취급하지 마세요. 돈도 안 모으고 뭐 했냐는 듯 나무라지 마세요. 은행에 빚내면 된다고 쉽게 말씀하지 마세요. 저는 집값 하나로도 수많은 이해관계를 생각할 줄 아는 어른입니다. 단지 이토록 이상한 구조가 바뀌지 않는 것에 괴로움을 느끼는 대한민국 청년일 뿐입니다. (부동산 아저씨께)

■ 뭐든 싸게 사면 좋긴 하지만 우리 꼭 그렇게 까지 치밀하게 살아야 하나요?
조금 더 알아보고 발풀을 팔아서 마땅히 누릴 수 있는 권리를 누리는 것은 좋지만 1원 한 푼도 손해 보지 않으려 하고 싼값에 더 많은 것을 얻으려 애쓰다 보면 내가 무엇을 위해 소비하는 건지
불분명해집니다.(전국에 계신 호갱님께)

■ 공부를 못하는 아이도, 대학을 안 나온 청년도, 직업을 갖지 못한 사람도, 모든 인간이 품위 있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요. 그 삶의 최전선을 어느 누구도 욕되게 해서는 안 된다고요.
(사회 복지사님께)

■ 할머니, 젊은이의 삶은 생각보다 복잡해요.
할머니께서도 제가 겪지 못한 삶이 있겠지요.
하지만 저 역시 마찬가지예요. 저에게도 할머니가 겪지 못한
삶이 있어요.그러니 제 자궁엔 이제 그만 관심 가져주세요.
(주인집 할머니께)

세상을 살다 보면 내 맘 같지 않고 선을 넘는 무례한 말들을 너무나 당연한 듯 자연스럽게 내뱉는 사람이 종종 있다.
그 당시에 바로 조목조목 무례함을 따지면 좋으련만 그렇지 못할 때 화로 남는 경우가 있는데그런 답답하고 꽉 막힌 마음을
[욱해서 쓴 편지는] 뻥하고 뚫어주는 책이었다.
미쳐 생각지도 못했던 표현들에 속이다 시원했다.

격한 감정들로 다다다다다 쏟아내는 말들이 아니라
한 글자 한 글자 감정과 생각들을 써 내려가며
할 말은 다 하면서 상대가 딱히 부정하지 못할 맞는 말들이라
더 좋았고 와닿았던 것 같다.

앞으로 상대로부터 화나고 욱한 마음을...
때론 전하지 못한 말들을 나만의 편지로 써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보통은 혼자 머릿속으로만 생각하고 정리하는 편이었는데
글로 써 내려가면서 감정도 정리하고 못한 말도 다 하고 아프고
힘든 마음들도 위로되면서 마음이 좀 가벼워지지 않을까 싶어졌다.

책 속의 뼈 때리는 말들도 속 시원해 지는 그런 시간이었다.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m********3 2021.12.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도서] 욱해서 쓴 편지
"[도서] 욱해서 쓴 편지" 내용보기
작가님께 상처준 사람들에게 같이 펀치 펀치를 날려주고 싶은 책, 말그대로 욱해서 쓴 편지이다. 작가님께 분노를 던져준 대상에게 쓰는 편지. 앞에선 말 못했을 수 있지만 아주 분노의 언어로 상대에게 일침을 던진다.   무례한 언어에 맞서는 분노의 언어, 짠내와 쿨내를 겸비한 반박불가 에세이   청년 세대에게 뭐라도 맡겨놓은 듯 구는 기성세대를 향한 일침이자 부대끼며 매일
"[도서] 욱해서 쓴 편지" 내용보기

작가님께 상처준 사람들에게 같이 펀치 펀치를 날려주고 싶은 책, 말그대로 욱해서 쓴 편지이다. 작가님께 분노를 던져준 대상에게 쓰는 편지. 앞에선 말 못했을 수 있지만 아주 분노의 언어로 상대에게 일침을 던진다.

 

무례한 언어에 맞서는 분노의 언어, 짠내와 쿨내를 겸비한 반박불가 에세이

 

청년 세대에게 뭐라도 맡겨놓은 듯 구는 기성세대를 향한 일침이자 부대끼며 매일을 버티는 모든 생활인의 옆에 서는 글(이다혜 저자)



 

이서 pick 문장

 

p.8 어른이 될수록 사회 곳곳에서 무섭고 슬프고 잔인한 일들을 경험하게 되었지만 어린아이처럼 화내거나 울 수 있는 날이 줄어들었습니다. 아이의 감정 표현은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이지만 어른의 감정 표현은 미숙하고 부끄러운 것으로 취급하는 시대에서 살고 있으니까요. 감정적인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적당한 온도에서 살아가려 애썼습니다. 그런데 가끔 제 마음을 정확하게 묘사하거나 저를 생각지 못한 장소로 데려다주는 글을 만나면 억눌러왔던 감정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책방 주인이 되어 다양한 온도와 질감을 가진 글들을 만나며 그 글에 기대어 실컷 울고 화내고 웃을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책들 중 한 권인 제 책이 독자님들의 서재에 꽂힐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스튜디오오드리 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g********8 2021.12.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