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 곱하기 삼 아이즈 3 x 3 Eyes 라는 독특한 제목으로 20세기에 엄청나게 히트한 시리즈가 있었으니 그 독특한 세계관과 만화책으로 표현해내는 압도적인 액션으로 정말 인기가 많았던 시리즈의 후속편 시리즈격인데 독특하게 현대적 무기 및 세계관과 결합이 된 것이 참 흥미롭다고 평하고 싶다. |
| 산파라의 힘을 얻은 관종 유튜버는 달에 있는 귀안왕에 이어 삼지안까지 공격한다. 삼지안을 방패 삼아 빠져나간 그는 중2병스럽게도 태도가 돌변해 인류의 평화 실현을 목표로 한다. 그가 목숨을 잃을 뻔한 사람들을 전생시켜 평화를 이룰 방법을 알아내려 하는 동안, 삼지안을 구하기 위해 도움이 간절한 후지이는 원수지간인 귀안왕과 아마라를 화해시킨다. 그 강하던 베나레스가 등장도 하지 않고 관종 유튜버에게 당한 걸로 나와서 이상했는데 귀안왕의 비술로 그 이유가 밝혀지는 부분은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
| 작가의 나이를 생각하면 마지막 3X3일 거라는 후기를 보니 서글퍼진다. 어릴 때 읽은 만화의 꽤 시간을 두고 나온 두 번째 속편이니 나도 같이 나이를 먹었구나 싶다. 후지이는 전편에선 우주에서 활약을 하며 시작하더니 이제는 해적 진압까지 만능 해결사가 돼버렸다. 바닷속 신전의 신종 광물을 탐낸 민간 개발회사가 산파라의 문을 건드리면서 관종 유튜버에게 사악한 힘이 들어가 신 노릇을 한다. 자신의 신상에 이상을 예감한 삼지안이 후지이를 떠나려고 마음 먹은 순간에 사건이 벌어지면서 정말로 작품이 마무리되려나 보다. 요즘처럼 이세계물이 넘쳐나는 시대에 버뮤다 삼각지대가 언급되니 조금 옛스럽게 느껴지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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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X3 Eyes 귀적의 어둠의 계약자 이제 3권이 나왔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길게 가나 보네요. 제2의 귀안왕이 되어 가는 파이와 팔바티~~ 야크모는 언제쯤 구할 수 있을까요. 귀안왕이 될까봐 두려워서 죽으려고 하는 팔바티,, 안타까운,, ㅠㅠ 야크모의 허전함도 이제는 채워진 거 같은데, 언넝 다음권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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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의 대종말은 막았지만 베나레스와의 결전이 남아 있다. 여전히 목적이 뭔지, 왜 싸우는지 알 수 없는 캐릭터다. 지나가는 말에서 힌트를 얻은 야쿠모는 (없을 무의 옛 글자인) 우에서 무의 경지를 깨닫는다. 표지 그림이 좀 어색하다 싶었는데 실눈캐인 야쿠모가 무아지경에 눈 뜬 것을 부릅뜬 걸로 표현했다. 원기옥 느낌이 나는 필사기를 쓰긴 했는데 중심인물들이 뒷전이 되면서 마지막이 어떻게 됐는지 애매하게 끝나버렸다. |
| 6권에서 적을 무찌르는 방법을 한참 설명하더니, 7권에선 또 설교를 늘어놓는다. 세계 평화의 목적이 헛된 것이었음을 여태 말해놓고 반복한다. 싸움의 무대를 목성으로 옮겼는데 거기서도 유튜브 촬영을 한다. 베나레스와 우로보로스 둘 중 누가 적이고 누가 아군인지 모르는 상황이 되고, 귀안왕도 그 와중에 세상이 어쩌고저쩌고 비판을 한다. 작가의 나이가 드러나는 듯하다. |
| 5권에선 스케일 큰 액션이라도 많아서 지루하지 않았는데 6권은 내내 설명만 한다. 문제는 딱히 무슨 소리인지 알아들을 수 없는 내용이라는 것. 달에서 미국 워싱턴으로, 또 목성으로 옮겨다니는 이유조차 납득이 안 된다. 도와주는 건지 방해하는 건지 속마음을 전혀 알 수 없는 캐릭터 베나레스까지 등장해서 혼란스럽다. 작가 머릿속의 설정이 구체적으로 와닿지 않는데 어떻게 마무리 지을지 걱정이다. |
| 신과 같은 힘을 손에 넣고 세계 평화를 외치면서 결과적으로는 파괴를 일삼았던 소년. 형에 대한 열등감을 가지고 있던 소년에게 유튜브 영상을 보여주니 진실을 깨닫고 개과천선한다. 요즘 콘텐츠들은 유튜브 없으면 스토리 진행이 안 되는 듯하다. 누가 올린 영상만 보면 문제해결도 뚝딱이니 한없이 가볍다. 그나마 스케일이 큰 전투가 벌어져서 이어져서 볼 만은 하다. |
| 형에 대한 동경과 콤플렉스를 가진 소년 키이치는 우로보로스와 결합해 신과 같은 힘을 손에 넣는다. 엄청난 전송 능력으로 도시 힌가운데 잠수함을 옮기고 자신을 방해하는 야쿠모를 어딘가로 날려버리더니 이젠 더 엄청난 걸 전송하기 시작한다. 마지막 순간에 우로보로스를 상처입힐 무기를 손에 넣은 야쿠모는 다음을 준비한다. 평화로운 세계를 위해 모인 키이치의 동료들은 그가 세계의 파멸을 부르는 짓을 시작하자 내분이 일고 험악한 분위기가 되고 만다. 신과 같은 힘을 손에 넣은 것 치고는 쉽게 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
| 어둠과의 거래로 세계 평화를 이루려는 키이치는 몰려드는 각국의 해군과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순진한 생각을 품고 있지만 일행의 선제공격으로 일이 커지고 만다. 파이를 되찾으려고 사념체로 나타난 야쿠모는 제대로 힘도 못 써보고 되돌아가게 된다. 각자가 생각하는 평화가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된 키이치는 막연하게 외치던 평화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한 적이 없었음을 깨닫지만 결국 신과 같은 힘을 과시하기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