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리뷰할책제목은모험가가되고싶다며도시로떠났던딸이S랭크가되었다10권입니다이공간에잡혀있었던안젤린과사티를구하기위해서벨그리프와동료들은점점궁지에몰리게되었다제도에서맞은사건도매듭이지어지고마직막동료사티와도재회한일행은다함꼐힘을합쳐흑막의음모를부수는데성공한다재미있었던모험가가되고싶다며도시로떠났던딸이S랭크가되었다10권이였습니다 |
| 9권에서 안젤린과 관련된 떡밥은 모두 풀렸고, 애타게 찾아 헤매던 사티도 합류하면서 벨그리프 패밀리가 완전체가 되었다. 이들이 톨네라로 돌아와서 왁자지껄 즐겁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니 내 마음도 치유받는 느낌이었다. 특히 지난 9권에서 펼쳤던 큰 싸움도 얼추 마무리되고 정말 대가족이 된 벨그리프 일행의 평화로운 이야기가 참 보기 좋더라. 현지에서는 11권이 완결이니 국내도 얼른 나와주었으면 한다. |
|
상급 스포일러, 개인적인 해석 주의
아빠 어릴 적 동료 찾기에서 비롯된 마왕을 인간의 몸에 심어 낳게 하는 흑막을 무찔렀고 엄마도 구해냈습니다. 그 과정에서 여주 안젤린의 출생에 관한 비밀도 밝혀졌고요. 이건 필자가 그동안 유추했던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군요. 여기서 문제는 그 비밀이 밝혀졌을 때 주변 사람들이 그걸 받아들일 수 있느냐 없느냐죠. 이 작품은 겉모습(여기선 정체 正體)은 중요하지 않다고 역설합니다. 흑막이 핸섬보이였다는 점에서 아주 다른 말은 아니라는 아이러니를 보여주기도 했지만 중요한 것은 마음이라고 하잖아요. 그동안 아빠와 살아오면서 부대끼고, 주변과의 삶에서 느껴왔던 희로애락은 거짓이었나?를 놓고 본다면 분명 여주의 삶은 거짓이 아닌 참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여주는 다시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었죠. 떠날 때는 아빠와 자신(여주) 뿐이었던 것이 여행의 끝에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올 때는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이 어우러져 대가족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혼자 사는 아빠가 안쓰럽기도 했고, 남들은 다 있는 엄마에 대한 동경도 있었고, 그렇게 출발한 엄마 찾기도 친모를 찾으면서 그녀의 여행은 끝이 났습니다.
이번 10권은 고향에서 살아가는 모습들을 시끌벅적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여행에서 만났던 아빠의 동료들과 온갖 사람들, 찾아온 사람들이 한데 어우러져 집이 미어터지는 지경에 이르게 되죠. 딸을 도시로 떠나보내고 홀로 청승맞게 지내던 아저씨 입장에서는 진정이 되지 않는 나날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거기다 동료 중 마지막으로 찾았던 '사티'도 아저씨를 따라와 곁을 지키는데, 어릴 적 모험가 시절에 같이 생활했다곤 해도 그건 거의 20여 년 전의 일이고, 그동안 연애에 대해 면역이 없던 아저씨는 불혹의 나이에 얼굴이 빨개지는 나날을 경험합니다. 겨울의 끝자락에서 봄으로 향하는 길목, 아이들은 꺅꺅 천진난만하게 몰려다니고, 어른들은 밭 일을 준비하고 저녁 찬거리를 준비하는 등 별다른 에피소드 없이 그저 어디에나 있는 농촌의 일상을 풀어갑니다. 이 과정에서 작가의 사물에 대한 표현력이 좋아서 몰입도를 올려주는 건 덤이고요. 그리고 여주는 아빠와 사티를 맺어주기 위해 동료들과 마을 사람들까지 끌어들여 작당모의를 시작하는데, 이로써 여주는 안심하고 다시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티'는 쌍둥이 아이들을 홀로 지키며 고생을 참 많이 했었죠. 작가는 왜 뜬금없이 여주에게 사티가 쌍둥이를 보호하는 걸 보여 주었을까. 사티의 과거에서 비록 흑막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곤 해도 먼 곳에 버려야 했던 친딸이 성장하여 눈앞에 나타났고, 눈앞의 아이가 다름 아닌 그때의 친딸이라는 게 밝혀졌을 때, 운명은 이렇게 돌고 도는 것이라고 역설하려고 했던 게 아닐까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티는 아저씨가 찾고자 했던 동료고, 아저씨는 숲에 버려져 있던 사티의 친딸(여주)을 거둬 키웠죠. 그리고 여주는 친엄마를 만납니다. 과거의 속죄마냥 쌍둥이를 흑막으로부터 필사적으로 보호하려는 친엄마를 보게 된 여주는 무엇을 해야 할까. 물론 이때는 아직 친엄마인지는 몰랐겠지만, 그래서 운명은 이런 건가 싶더라고요. 이것이 9권의 이야기고, 리뷰에선 언급하지 않았지만요. 그렇게 친엄마라는 게 밝혀지고, 여주의 탄생의 비밀까지 알게 되었어도 여주가 정신착란(아무래도 출생이 출생이다 보니)을 일으키지 않은 건 쌍둥이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했군요. 쌍둥이의 탄생도 여주와 같거든요.
그리고 이번 10권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삶과 죽음의 순환을 표현한 부분인데요. 쌍둥이에게서는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알리고, 미토, 벡, 샤를로테에게서는 아이들의 성장을 보여주었고, 마을 젊은이들에게서 삶의 전성기를 보여주고, 아저씨와 동료들에게서는 황혼기를 보여주고, 마을 노인의 죽음에서 삶의 종착점을 보여주고, 쌍둥이의 친엄마(사티 말고)의 죽음에서는 자연의 순환을 보여주고 있다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쌍둥이는 아직 어려서 죽음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는, 그저 엄마는 잠이 들었을 뿐 언젠가 일어날 거라 믿고 있었죠. 그래서 아저씨 등 주변 어른들은 쌍둥이에게 죽음이란 무엇인지 알려주기를 망설였고, 그러던 차에 '그라함(이 작품 최강 팔라딘) 할아버지'가 다람쥐를 예를 들어 죽음은 작별이자 새로운 만남이라는 걸 쌍둥이에게 알려주는 대목은 먹먹하기 이를 데 없었습니다. 이 작품에서 마왕은 백지상태로 세상에 태어납니다. 그 마음을 검게 물들일지 총천연색으로 물들일지는 오롯이 주변에 달려 있죠. 사람의 삶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싶더군요. 그래서 여주도 퇴치되지 않고 살 수 있었던 것은 아닐까.
맺으며: 필자는 사실 위에서 언급한 것보다 더 흥미로웠던 건 파더콤을 졸업한 여주인데요. 항상 응석받이로 아빠만 찾고, 조금 과도한 스킨십을 했던 건, 그런 행동에서 자신의 존재 의의를 찾는가 싶어서 좀 안타까운 면이 있었죠. 여행을 통해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었고, 그래도 자신을 버리지 않는 아빠와 주변 사람들을 보며(친엄마도 매우 정상이고) 그동안 짊어지고 있었던 존재 의의라는 짐을 내려놓음으로써, 아빠의 그늘을 벗어나 긴 여행을 준비하는 장면에서는 비로써 자신의 인생을 찾기 시작한 거 아닐까 하는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사실 이번 10권은 그저 농촌 생활과 식량을 구하고 요리를 하고 다 같이 둘러앉아 밥을 먹는 등 리얼한 일상생활을 보여줄 뿐 목숨 걸고 싸우거나 긴박한 상황은 전혀 없습니다. 이 작품처럼 한결같이 이런 장면 보여주는 작품은 드물지 싶은데요. 그럼에도 손을 놓을 수 없었던 건 워낙 리얼한데다 작가가 표현력이 좋아서 그렇지 않았나 싶더라고요. 아무튼 11권이 완결 같던데, 조금 불안한 복선이 나왔긴 하지만 이대로라면 해피엔딩은 무난하지 싶군요. |
|
모지 카키야 작가의 모험가 딸 10권입니다.작가의 후기에서도 나왔는데 다음권이 마지막권이네요.출판사의 서평처럼 가족,동료간의 정같은 따뜻함이 넘치는 모험가 딸입니다.현실적인 모험가의 정석같은 이야기와 함께 안젤린과의 만남 그리고 시간이 지나며 과거의 동료들과의 추억,많은 만남과 사건들이 우연처럼 엮이면서 마지막을 향해가는 그런 여정을 느낄수 있어 좋네요.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적이라도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모습이 많이 나와 편하고 기분좋게 읽을수 있는 모험가 딸이네요. |
|
모험가가 되고 싶다며 도시로 떠났던 딸이 S랭크가 되었다 10권 리뷰입니다~~
슬슬 완결의 향해 당려가고있는 모험가가 되고 싶다며 도시로 떠났던 딸이 S랭크가 되었다 시리즈 입니다~~~ 원작은 완결이 됬는데 11권도 어서빨리 출간되기를 바라며..........
10권은 고향으로 돌아온 벨과 사티가 결혼을 하게되지만 뭔가 탐탁치않은 우리의 주인공 안제린과 카심의 뭔가 수상한 음모??로 인해 재미있는 사건이 시작되는데요?!?!
드디어 엄마르 같게된 안제린과 결혼이란것을 처음하게된 벨의 재미있는 모습을 만날수 있는 모험가가 되고 싶다며 도시로 떠났던 딸이 S랭크가 되었다 10권이었습니다~ 어서빨리 책으로 만나보시길 바람니다~ 이상 모험가가 되고 싶다며 도시로 떠났던 딸이 S랭크가 되었다 10권 리뷰였습니다~~~ |
|
이번은 전체적으로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일단 사티와 벨이 간단하지만 결혼식을 마을 사람들 앞에서 올렸습니다. 이때까지는 부부로 살아도 그런 느낌이 안들었는데.. 결혼식을 하면서 프로포즈도 서로 하고나니 분위기가 확 바뀌네요. 그리고 안제는 원래 생활하던 곳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때까지 겪은 일에 영향을 받았는지 잠시동안만 올펜에 있다가 모험을 하러 여러군데를 돌아보고 싶다는 뜻을 비추는군요. 거기에 아빠가 결혼을 하고나니 안제도 결혼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되었는데... 문제는 자신도 모르는 기준이지만 대충 말하고보니 자신보다 강한사람..ㅋㅋ 그렇게 강한 사람이라면 구할 가능성이 거의 없겠죠.ㅋㅋ 강한 사람은 있겠지만 안제를 좋아해줘야 한다는 전제까지 붙는데.. 솔직히 엄청 허들이 높은 기준입니다.ㅋㅋ 그리고 이번에 정식으로 마리가 안제의 파티에 들어왔습니다. 이제야 제대로 된 파티가 성립된 것 같네요.^^ |
|
이제 끝이 다가온다는 느낌이 팍팍 풍기면서 여유로운 느낌의 10권입니다. 전체적으로 쉬어가는 느낌이고 평화로운 분위기내요. 사티와 함깨온 쌍둥이가 죽음이란 개념을 배우는 부분은 뭔가 침울해집니다만... 사티는 일러스트에서도 소설묘사상 가슴이 크다는게 안드러났는대 10권에서 안제가 자신과 다르게 크다는 언급과 몇몇비교대상이 나왔는대 상당하시군요;; 다음권으로 끝이나는것같은대 지금은 손이 잘 안가는편이라고는 해도 끝이 오는것이 아쉬우면서도 안심이 되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