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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는 변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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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변신은 무죄~<엄마는 변신중> 박아림 그림책/ 월천상회육아로 힘든 엄마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주는 책을 만났습니다.저도 엄마이기에 이 책을 보고따듯한 위로를 받았어요.엄마는 변신중? 현재 진행형으로 끝나는 책의 제목처럼 엄마는 지금도 계속 변신을 하고 있어요.책을 받아보고 엄마는 변신중?여자의 변신은 무죄라던 광고의 카피 글이 떠올랐어요.여자의 변신은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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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변신은 무죄~
<엄마는 변신중>
박아림 그림책/ 월천상회


육아로 힘든 엄마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주는
책을 만났습니다.
저도 엄마이기에
이 책을 보고
따듯한 위로를 받았어요.

엄마는 변신중?
현재 진행형으로 끝나는 책의 제목처럼
엄마는 지금도 계속 변신을 하고 있어요.

책을 받아보고 엄마는 변신중?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던
광고의 카피 글이 떠올랐어요.
여자의 변신은 나를 위한 변신이라면
엄마의 변신은 누구를 위한 변신일까?
생각해 보았어요..
바나나처럼 길쭉하고 늘씬한 엄마가
아이들에게는 낯설게 느껴질까요?
엄마도 예전에는 말이야~~
라고 이야기하면 아이들은
엄마의 결혼 전 모습을
상상하지 못합니다.
결혼 전 저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주며..
엄마는 이런 사람이었어 라고 얘기해주며..
꿈 많던 결혼 전의 시절로
추억여행을 떠납니다.

결혼을 하는 엄마, 아빠의 모습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아빠를 만나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는
엄마의 표정이
결혼식장을 들어가던
제 모습과 같아 보이네요...
하루종일 웃고 있어서
결혼하는게 그렇게 좋냐고
물었던 지인들의 이야기도 생각이 났어요

바나나에서 점점 가지로 변하는 엄마
뚱뚱해져도 엄마는 행복합니다.
결혼은 상상과는 조금은 달랐지요.
그래도 행복했어요.

그리고 땅콩으로 변신해요..
새로운 생명을 갖게 되는 순간
엄마는 신기하기도 두렵기도 하죠.
첫째 임신 소식을 들었을때
제 표정도 그림속의 엄마의 표정과 갔았던것 같아요.
실감이 나질 않고
정말?
내가 임신이라니..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힘겹게 아이를 낳고
아이의 얼굴을 보는 순간..
내가 엄마가 되었구나 라는 걸 실감 할 수 있었지요.
아이를 낳고 육아가 시작되면서
저의 모습은 다른 모습으로 변해갔어요..
책 속의 엄마처럼..
그 모습이 내가 원한 모습은 아니었지만
아이를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나 자신을 바꾸어 나갔어요..

마자막 장의 변신한 엄마는 제가 꿈꾼는 저의 모습이기도 해요.
이제는 새롭게 변신해 나가기 위해
저를 위해 공부를 시작하고
새로운 내가 되기위해 공부를 시작합니다.
결혼 전의 내가 될 수는 없지만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저의 모습도 변하고
생각도 많이 달라져
내가 아닌 우리를 위해
변화하고 활동하는 엄마가 되고 싶어요

그림책을 통해서 열심히 배우고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면서
변화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엄마가 변신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보고
응원해주기를 바랍니다.


#엄마는변신중 #박아림그림책 # 월천상회 #서평 #그림책추천
#그림책육아 #어른을위한그림책 #도서협찬 #좋그연



YES마니아 : 로얄 a**********4 2022.02.1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는 변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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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잘 익은 땅콩의 노랑색같은 따뜻함이 뿜뿜인 표지입니다.      포도송이 같은 형태 안에서 뭔가 끊임없이 움직이기도 하고, 잠시 멈추기도 하는 다양한 포즈와 표정들의 엄마로 추정되는 인물이 보입니다. [엄마는 변신중]이라는 제목이 그 안에 자리잡고 있네요. 뭔지 모를 밝은 기운과 함께 유쾌할 것 같다는 기대감을 줍니다.     면지는 콩알, 땅콩 모양이 반복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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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잘 익은 땅콩의 노랑색같은 따뜻함이 뿜뿜인 표지입니다.

 


 

 포도송이 같은 형태 안에서 뭔가 끊임없이 움직이기도 하고, 잠시 멈추기도 하는 다양한 포즈와 표정들의 엄마로 추정되는 인물이 보입니다. [엄마는 변신중]이라는 제목이 그 안에 자리잡고 있네요. 뭔지 모를 밝은 기운과 함께 유쾌할 것 같다는 기대감을 줍니다. 


 

 면지는 콩알, 땅콩 모양이 반복되는 무늬인데 중간 중간에 색이 없이 선으로만 되어 있는 것도 있네요. 그리고 드러나는 엄마, 바나나 같아요. 이럴 수가 땅콩 모양일 거라 기대했는데 바나나라니. 엄마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긴 부츠와 핫핑크의 핸드배을 매고 한 손에는 파란 서류철인지 책 같은 것을 들고 있네요. 표지랑 너무 다른데... 미스터리 장르였던 것인가?


 

 엄마는 아빠를 만나서 결혼을 하는 엄마의 모습은 순백의 공주님 같네요. 그런 시절이 있었는데.... 이것은 뭘까요? 왜이리 씁쓸해 지는 것인지? 더 놀랄 수 있을까 싶은데 바나나였으며, 공주 같은 엄마는 가지가 되어 버립니다. 이 모습이 어찌나 지금의 나인 것 같은지? 그런데 그 모습이 마냥 싫지 않은 듯한 엄마의 표정은 무엇일까요? 드디어 표지에서 보였던 땅콩으로 변신한 엄마의 표정은 뭔가 놀란 것 같기도 하고, 당혹스러워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두 손이 살포시 배 쪽으로 가 있네요.


 

 면지에서 땅콩 모양인데 색이 없었던 것이 있었는데, 여기서 땅콩으로 변신한 엄마는 색이 없네요. 주변이 너무나 화사한 레몬색 같은 노랑이어서 나쁜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단지 조금 경이로운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엄마도 엄마는 처음이니까요. 뱃속의 완두콩 두 알이 자라는 사실에 이제 다시 원래의 노랑색으로 돌아왔네요. 표정은 그 어느 때보다도 유쾌해 보입니다. 초음파 검사를 하면서 아이를 처음 봤을 때가 생각나네요. 의사 선생님의 말이 아니면 형태도 잘 파악이 안되었던 그 때, 뭔가 신기하면서도 울컥하여 눈물을 쏟았었는데... 


 

  임신했을 때의 힘듦을 겪으면서 아이를 낳으면 편해질 줄 알았던 시기가 있었는데, 본격적인 시작이었음을. 엄마의 변신을 보면서 그 힘겨웠던 순간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그 때의 나를 위로하게 되었습니다. 나라는 존재보다 엄마라는 존재로만 있는 것 같아서 힘겨웠었던 순간들. 엄마의 무게를 감당하는 것이 눈물났던 순간도 있었네요. 나는 누가? 여기는 어디? 라는 표정의 버스 안에서 그만 잠 들어 버린 두 아이를 업고 안고 있는 땅콩 엄마의 모습은 손내밀어 주고 싶어졌습니다. 아니 세상의 모든 엄마들에게 손을 내밀어 주고 싶어졌습니다. "많이 힘들죠. 저도 그 과정을 겪었답니다. 이제 제가 손을 잡아 줄게요." 라고 작가님이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버스에서 내릴 때 또 다시 색이 없어지는 땅콩 엄마는 영혼이 빠져버린 것 같았으나, 아빠 마중길에서 아빠를 만나자 신이 납니다. 이 장면은 작가님의 말놀이 시간인 것 같았습니다. 육아가 그런 것이 아닌지 단짠단짠한 여정. 이 그림책은 엄마의 이야기입니다. 날씬한 바나나에서 알땅콩까지, 한 사람의 성숙되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또한 세상의 모든 엄마들을 위한 위로와 격려의 이야기입니다. 계속해서 속삭여 줍니다.

"당신 참 힘들었죠, 당신의 변신은 아름답습니다. 당신의 변신을 늘 응원합니다!"라고 말이죠.

읽는 내내 나의 모습과 겹쳐 보여서 짠하기도 하고, 그 때의 나를 따뜻하게 안아주는 시간도 가진 것 같습니다. 유쾌한데 왜 이렇게 코 끝이 찡한 거죠~

m*********3 2022.02.1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는 변신 중 - 엄마의 변신을 응원합니다!
"엄마는 변신 중 - 엄마의 변신을 응원합니다!" 내용보기
노오란 색감의 표지가 눈길을 끌고, 포도모양 바탕 위에서 땅콩으로 추정되는 작은 캐릭터들이 활력 넘치는 다채로운 동작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왠지 모르게 웃음이 슬그머니 나고 호기심에 시동을 걸어주는 표지네요. 제목을 보니 <엄마는 변신 중>이라는데, 이 발랄 깜찍한 땅콩이 엄마일까요? 엄마가 슈퍼 영웅이나 마법 소녀들처럼 변신하는 이야기인가 물음표가 막 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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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란 색감의 표지가 눈길을 끌고, 포도모양 바탕 위에서 땅콩으로 추정되는 작은 캐릭터들이 활력 넘치는 다채로운 동작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왠지 모르게 웃음이 슬그머니 나고 호기심에 시동을 걸어주는 표지네요.

제목을 보니 <엄마는 변신 중>이라는데, 이 발랄 깜찍한 땅콩이 엄마일까요?

엄마가 슈퍼 영웅이나 마법 소녀들처럼 변신하는 이야기인가 물음표가 막 뜨네요.

저도 엄마이지만 이 엄마 땅콩이 어떻게 무엇으로 변신할지 궁금해지는군요.


땅콩이 등장할 줄 알았는데 어랍쇼? 바나나 등판!

겉은 늘씬 길쭉 속은 말랑 촉촉한 이 바나나가 엄마라는군요.

이 매력 넘치는 바나나에게 반하나 안 반하나?

그렇습니다.

엄마 바나나의 매력에 퐁당 빠져버린 아빠 오이 씨.

둘은 결혼을 하게 되지요.


아니, 엄마 바나나가 올록볼록 매끈매끈 가지로 변신!

바나나가 가지로 변신하다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엄마가 무슨 변신을 하나 싶어 반신반의했는데 정말 해냈습니다. 변신을요!

작가님이 펼쳐 보이는 상상의 연결고리가 이렇게 꼬리를 물고 가네요. ^^

그런데 엄마의 변신, 그 시작에는 다름 아닌 아이라는 새 생명이 있었습니다.

변신의 마법 열쇠는 바로 아이라는 생명.

생명은 이렇게 변신을 통해 태어나는군요.

엄마 가지는 계속해서 변신을 멈추지 않아요.

어느새 단단하고 거친 껍질을 가진 땅콩으로 변신하는데요.

저도 제 인생을 통틀어 체형의 놀라운 변화를 경험한 것은 임신했을 때였지요.

몸에서 가장 가는 부분은 목이었고 정말 위아래로 둥글둥글 딱 땅콩있네요.

불어나는 배와 덩치를 감당 못하고 피부 여기저기에 튼살이 생겼는데 그게 또 거칠고 단단한 땅콩 껍질 무늬와 정말 많이 닮았다 싶어 작가님의 내공이 느껴집니다.


그렇게 엄마 뱃속에 작디작은 콩알 같던 아기들이 알찬 노랑노랑 옥수수로 파팟 태어났네요.

땅콩이 아니라 옥수수를 낳다니 저는 또 놀라고 맙니다. ^^

자, 아기도 낳았고 엄마의 변신이 여기서 멈추냐고요?

그럴리가요.

엄마와 아빠 그리고 아이들은 가족이 되어 함께 변신놀이를 즐겨요.

혼자서는 할 수 없는 변신을 가족은 할 수가 있더군요.

어쩌면 변신하는 엄마를 통해 아빠도 아이들도 함께 되어볼 수 있는 존재를 경험하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면 볼수록 엄마의 변화하는 모습을 다양한 식물에서 발견한 작가님의 센스에 감탄하게 되는데요.

외형적인 모습도 그렇지만 생명이 있고, 생명을 품고, 생명을 살리는 식물은 어느모로 보나 엄마를 닮았습니다.

엄마의 사랑과 보살핌을 받고 자라듯이 식물을 먹고 자란 우리들이기에 자연스레 공감하게 되는 것 같네요.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캐릭터는 물론이고 눈이 즐거운 색들이 주는 밝은 힘에서도 어떤 생명력이 느껴져 좋았습니다.



 

엄마로 살아가는 시간은 기쁨과 감사함이 충만한 시간이기도 하지만 외형적인 변화와 그로 인한 고통과 스트레스가 찾아오는 시간이기도 해요.

외적인 변화는 내면의 나를 바라보는 시선에도 굴절을 가져와 스스로를 아름답게 볼 수 없는 때도 있었어요.

저 역시 사회에서 도태되고 집에 고립된 채 오직 아이만 키우며 살아가야 하는 엄마의 삶에 위기감과 불안을 키우던 시점이 존재했거든요.

그리고 그 시간 속에서 그림책을 만나 다행이었습니다. 아니 행운이 맞겠네요.

<엄마는 변신 중>을 만약 그때 만났더라면 얼마나 더 큰 위로가 되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이들에게도 엄마의 변신이 멋지고 대단해 보이겠지만 엄마 스스로에게도 자신의 변화가 얼마나 대단하고 귀한 일인지를 알려주는 참 고마운 그림책이네요.

변신은 슈퍼 영웅이나 마법 소녀만 할 수 있는 건 줄 알았는데 이제 보니 저 같은 엄마들도 할 수 있는 거였군요.

역시 아무리 생각해도 엄마는 말이에요.

정말 대단합니다.

오늘 엄마가 혹은 엄마인 내가 어딘지 달라 보인다면 변신 중인 거예요. 

그러니 기대해 주세요.

그리고 엄마의 변신을, 엄마인 나의 변신을 응원하기로 해요. ^^

YES마니아 : 플래티넘 i****g 2022.02.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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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변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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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림 그림책 / 월천상회''엄마~''지금 제 곁에는 엄마가 없습니다.하지만 가끔 힘들 때마다 혼자 조그맣게 불러보는 그리운 이름, 우리 엄마.오늘은 왠지 눈물이 나네요.그림책 때문일까요?표지 사진<엄마는 변신중>그림책의 제목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가슴 한 쪽이 시려왔어요. 참 이상한 일이었어요.정말 그림책 때문이었을까요?그럴리가 없잖아요.표지 색감의 정서는 누가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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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림 그림책 / 월천상회

''엄마~''
지금 제 곁에는 엄마가 없습니다.
하지만 가끔 힘들 때마다 혼자 조그맣게 불러보는 그리운 이름, 우리 엄마.
오늘은 왠지 눈물이 나네요.
그림책 때문일까요?
표지 사진
<엄마는 변신중>
그림책의 제목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가슴 한 쪽이 시려왔어요.
참 이상한 일이었어요.
정말 그림책 때문이었을까요?
그럴리가 없잖아요.
표지 색감의 정서는 누가 봐도 환하고 따스한 진노랑입니다. 귀여운 캐릭터가 햇살처럼 쏟아지는 그림책의 세상,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진짜 매력이 폭발하네요.
게다가 작가의 재기발랄한 상상의 힘 또한 독자들에게는 커다란 즐거움으로 다가왔답니다.

바나나처럼 날씬했던 엄마가 오이같은 아빠를 만나가지가 되더니, 동글동글 땅콩으로 변신합니다.
그런데 알고보니까 뱃속에 완두콩 두 알이 자라고 있기 때문이라는...하하하
특히 재미있었던 비유는 완두콩 두 알이 세상에 나와서 옥수수로 자라고, 가족 모두가 오렌지, 거봉이 되는 모습이었어요. 식빵으로 변신했을 때는 사뭇 웃겨서 '빵' 터졌답니다.
요즘 저는 건강을 위해 밝고 맑은 마음을 유지하려고 애쓰고 있는데요. 그림책을 곁에 두고만 있어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엄마의 변신을 응원하는 유쾌한 그림책-
박아림 작가는 엄마의 변신 속에 다양한 상징과 은유를 가득 채웠습니다. 새로운 페이지로, 또 새로운 페이지로 앞으로 나아가야 했던 엄마는 몸과 마음, 그리고 생각까지도 변신을 거듭하며 기꺼이 어른이 되어야 했는지 모릅니다. 엄마의 끊임없는 변신 덕에 우리는 이만큼 자랐고, 이제서야 엄마 자신을 위한 새로운 변신에 도전합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라면 분명, 엄마의 새로운 변신을 향한 도전을 박아림 작가와 함께 두 팔 벌려 응원하게 될 것입니다.
-출판사 책 소개 중에서-

엉뚱하고 재미난 상상을 담은 그림책을 만들며 아이들과 함께 꿈꾸고 싶다는 작가의 소망은 그의 두 번째 그림책이 되어 우리에게로 왔습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그림책의 메시지에 가만히 귀기울여 볼까요?
소녀가 자라서 숙녀가 되고, 결혼을 하고, 엄마가 되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변화에 은유를 입혀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표지 그림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바쁜 땅콩 엄마의 일상을 포도송이에 알알이 담았는데요. 통통 튀는 그림체가 담고 있는 묵직한 에너지는 역설적이지만 단단했어요.
세상에서 가장 힘센 이름 '엄마'.
혼자서 아이를 업고 메고 기저귀 가방까지 주렁주렁 매달고 거리로 나서는 이 장면은 압권이네요.
뭉클해집니다.

-우리 딸, 주렁
우리 아들도 주렁
가방도 주렁
주렁주렁주렁
이젠 꼭 포도 같네.-

아이들에게 물어보면 이 세상에서 자기 엄마가 제일 예쁘다고 합니다.
자신을 키워주고, 그 무엇보다도 빛나게 만들어주는 존재에 대한 무조건적 신뢰일까요?
엄마의 모습이 어떠하든 내 엄마가 세상에서 가장 예쁜 사람입니다.

-그런데 말이야,
엄마 이제 진짜 진짜 변신해 볼까 해!
기 대 해.-

엄마의 성장과 변화를 지켜보는 따뜻한 시선의 그림책.
다정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그림책의 말을 지금 이곳에 펼쳐 놓습니다.
그림책을 읽으며 영원히 끝나지 않을 우리 엄마들의 변신을 응원합니다.
유쾌하게 상쾌하게 통쾌하게...

''엄마는 변신중~''

n*******s 2022.02.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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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엄마 얘기를 과일에 빗대어서 들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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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부모는 거의 하느님 같은 존재겠죠. 특히나 엄마는 그렇습니다. 자기들을 먹이고 입히고 늘 보살펴주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사람. 아이들은 엄마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 없어요.    이 책은 바로 엄마 얘기입니다. 아이들은 엄마가 엄마 얘길 해주기 전까지는 엄마라는 사람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을 거예요, 이렇게 엄마 얘기를 시작하는데 전혀 생각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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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부모는 거의 하느님 같은 존재겠죠. 특히나 엄마는 그렇습니다. 자기들을 먹이고 입히고 늘 보살펴주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사람. 아이들은 엄마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 없어요. 

 

이 책은 바로 엄마 얘기입니다. 아이들은 엄마가 엄마 얘길 해주기 전까지는 엄마라는 사람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을 거예요, 이렇게 엄마 얘기를 시작하는데 전혀 생각지 못했던 과일과 야채들이 등장합니다. 

 

바나나 

오이(오이가 맞겠죠?) 

가지

땅콩

완두콩 

옥수수

(감과 파인애플이 행인1, 행인2로 등장하고요)

주렁주렁 많은 알이 맺힌 포도 

거봉

오렌지 

체리 

 

아이들에게 엄마는 이렇게 여러 다양한 존재인 거예요. 변신해왔고 지금도 변신 중인 존재. 먹여주고 입혀주고 씻겨주고 재워주고 놀아주고 책 읽어주는 유치원선생님이기도 하고 또 아플 때는 의사이기도 하죠. 때론 운전기사이기도 하고, 내 아이를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야 할 때는 무서운 쌈닭이 되기도 합니다. 

 

아이들에게 거의 하느님 같은 존재인 엄마. 작가는 그 존재를 과일과 야채에 빗대어 들려주고 있습니다. 가장 친숙한 '자연'으로 상상과 은유를 열어주고 있습니다. 놀랍고 사랑스럽네요. 아이와 같이 그림책을 읽고 나서 이제 엄마는 아이에게 묻습니다. 

 

너는 어떤 존재야? 우리 가족은 이렇게 같이 모여 있으니 오렌지? 너는 작고 귀여우니까 체리? 

 

컬러가 주는 멋스러움이 있는 그림책인데 청각적인 활용도 있네요. 

집으로 출발 빵빵빵 식빵! 

엄마는 또다른 모습으로 변신할게. 콩콩콩 땅땅땅 알땅콩!

 

시각과 청각을 활용하면서 말랑말랑 아이들의 두뇌를 열어주는 그림책. 어린아이들이 홀딱 빠질 만한 그림책입니다. 마음에 드네요. 

j****3 2022.01.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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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변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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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변신중 박아림 그림책 월천상회   엄마의 모습이 배불뚝이로 묘사된 그림. 마치 땅콩같습니다. 엄마의 변신을 담은 그림책, 어떤 내용일까요?   첫 장면은 엄마가 아직 '엄마'로 불리기 전 모습부터 시작합니다. 작가는 사람의 모습을 과일의 모습과 닮은 외형에 포커스를 맞추어 그려냅니다. 바나나처럼 길쭉하고 밝은 노랑빛, 하양빛을 뽑내던 이가,   오이처럼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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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변신중

박아림 그림책

월천상회


 

엄마의 모습이 배불뚝이로 묘사된 그림. 마치 땅콩같습니다. 엄마의 변신을 담은 그림책, 어떤 내용일까요?

 

첫 장면은 엄마가 아직 '엄마'로 불리기 전 모습부터 시작합니다.

작가는 사람의 모습을 과일의 모습과 닮은 외형에 포커스를 맞추어 그려냅니다.

바나나처럼 길쭉하고 밝은 노랑빛, 하양빛을 뽑내던 이가,

 

오이처럼 길쭉하고 든든한 아빠를 만나 변신이 시작됩니다.

 

아빠는 오이에서 비닐을 벗기고 자라는 애호박처럼 변하고, 엄마는 바나나에서 가지로, 가지에서 뱃 속에 두 개의 완두콩을 품고 땅콩으로 변하다가 품에 옥수수를 안은 모습으로 바뀌었네요!

 

완두콩이었다가 옥수수가 되었다가 다시 반짝 거리는 별이 된 아이들!

오이였고 바나나였던 아빠 엄마의 모습은 좀더 둥글둥글해졌지만 그 때보다 지금 얼굴에 자리잡은 미소는 더 은은해졌습니다.

 

엄마는 계속 변합니다.

별들을 이고 업고 짐가방까지 매고..

얼마 전, 남편이 예전에 찍은 사진하나를 보여주더군요. 그림책에 나온 엄마와 꼭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한 아이는 등에 업고, 한 아이는 어깨띠로 앞으로 매고, 가방은 손에 들고서 환하게 웃는 모습. 그 때는 아이가 둘, 남편을 만나러가는 상황조차 책과 같아서 피식 웃음이 났습니다. 지금은 그 때 등에 업은 아이가 제 키만큼 컸고, 아이도 두 명더 생겼는데 그 때처럼 체력이 받쳐주질못해 어깨띠로 한 명 안고다니는 것도 힘들어하는 현실이라니.

엄마의 변신은 가족의 역사라고도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남남이었던 두 사람이 만나 별처럼 반짝이는 아이들이 생기고 그에따라 엄마의 모습이 바뀌는 것이니까요.

책에 나오는 엄마의 변신은 아이들이 초등저학년이나 유치원생일 때 까지의 모습이 담긴것 같습니다. 그 이후의 모습은 어떻게 될까요?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 《우리 엄마》가 떠오르면서, 그 그림책을 과일로 표현한다면 이 그림책의 후속편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답니다. 변신하는 엄마 그림책 차기작으로 변신하는 아빠를 그린 '아빠도 변신중'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면서요.

엄마로서 살아온 시간을 떠올리며 겉모습은 계속 바뀌지만 더 깊어지는 엄마의 미소가 더 마음에 남는 그림책. 나는 어떤 모습으로 변신하고 있는걸까 그림책에 다 담지못한 이 후 '엄마의 삶'을 생각해보게하는 그림책 《엄마는 변신중》이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a******t 2021.12.20.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