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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출판사에서 펴낸 파리 리뷰가 엮은 책들을 작가란 무엇인가 1, 2, 3, 작가라서에 이어 이번에는 모든 빗방울의 이름을 알았다 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15편의 단편소설들로 오브젝트 레슨이란 원제처럼 실물교육으로 소설쓰기를 가르치고 있는데요, 책에서도 언급된 바이지만 새로운 소설들은 새로운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각과 감성을 가질 수 있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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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존스 〈하치하이킹 도중 자동차 사고〉, 조이 윌리엄스 〈어렴풋한 시간〉, 레이먼드 카버 〈춤추지 않을래〉, 이선 캐닌 〈궁전 도둑〉, 스티븐 밀하우저 〈하늘을 나는 양탄자〉, 제인 볼스 〈에미 무어의 일기〉, 제임스 설터 〈방콕〉, 메리베스 휴즈 〈펠리컨의 노래〉,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모든 걸 기억하는 푸네스〉, 버나드 쿠퍼 〈늙은 새들〉, 메리 로비슨 〈라이클리 호수〉, 리디아 데이비스 〈플로베르가 보낸 열 가지 이야기〉, 노먼 러시 〈거짓말하는 사람들〉, 에번 S. 코닐 〈브리지 부인의 상류사회〉, 댈러스 위브 〈스톡홀름행 야간비행〉.
스티븐 밀하우저의 〈하늘을 나는 양탄자〉는 문장이 아름다워서 기억에 남고, 댈러스 위브의 〈스톡홀름행 야간비행〉은 충격적인 이야기의 전개가 섬뜩하여 기억에 남는다. ‘모든 빗방울의 이름을 알았다’는 책의 제목은 데니스 존스의 〈하치하이킹 도중 자동차 사고〉에 실린 문장에서 따온 것이다. 전개되는 모든 일을 감지하는 소설 속 주인공에 빗댄 문장인데, 책에 실린 소설을 읽는 독자의 정반대편이라고 할만 하다. 책에 실린 ‘모든 빗방울’들은 충분히 외외성을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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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작가들의 단편집을 모아둔 모든 빗방울의 이름을 알았다. 에 대한 감상입니다 장르의 대가들에게 <파리 리뷰>에서 발표한 단편소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작품 하나를 고르고, 그 소설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결정적인 이유를 서술해달라는 의뢰로 선택된 20편의 단편들 중 15편이 실려있는 소설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레이먼드 카버의 춤추지 않을래가 궁금해서 구매한것인데 단편도 단편이지만 같이 실려있는 위대한 이야기는 영원한 가려움 평론도 재밌었습니다 다른 단편들도 궁금해지네요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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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함에 이 책에 대한 소개를 봤을 때, 당장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문학 잡지'라고 불리는 파리리뷰에 실린 작품 중 선택된 열 다섯 편의 작품이라니.. 일단 모두 정말 너무나 다르고 신선했다. 낯선 작가들의 강렬한 문장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매력적으로 보이려는 노력을 창밖으로 내던지는 일이 문맹의 오지 주민보다, 또는 바다 밑바닥을 기어다니는 납작한 물고기들보다 나을 게 없이 홀로 남겨지는 일을 의미하더라도 나는 이편을 선택할 거야. '이 문장이 기억에 남는다.. 아무튼 한국문학만 읽다가 펼치니 신세계였던 책.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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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단편소설들이 있었다. 모두 재미있어 보였고 차례 속의 제목들을 보면 이야기를 빨리 읽고 싶어진다. 사실 이 책도 <<모든 빗방울의 이름을 알았다>>에 끌려서 사서 봤다. 자신만의 감성이 강하고 그것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진짜 제목 그대로 창의적이고 재미있었다. 첫번째로 읽은 단편 소설 '히치하이킹 도중 자동차 사고'를 여러번 읽었기때문이다. 분위기를 완전 이해하고 싶었고 체험하는 느낌도 있었다. 이어서 다른 이야기들도 잘 읽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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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일함에 이 책에 대한 소개를 봤을 때, 당장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문학 잡지'라고 불리는 파리리뷰에 실린 작품 중 선택된 열 다섯 편의 작품이라니.. 일단 모두 정말 너무나 다르고 신선했다. 낯선 작가들의 강렬한 문장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매력적으로 보이려는 노력을 창밖으로 내던지는 일이 문맹의 오지 주민보다, 또는 바다 밑바닥을 기어다니는 납작한 물고기들보다 나을 게 없이 홀로 남겨지는 일을 의미하더라도 나는 이편을 선택할 거야. '이 문장이 기억에 남는다.. 아무튼 한국문학만 읽다가 펼치니 신세계였던 책.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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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작가들이 한 명도 아닌 여러 명의 단편소설집이라니! 문학실험실 파리 리뷰가 주목했다는 소갯글도 인상적이었고, 문장으로 우주를 전달하는 열다섯 빛깔의 단편들이라는 글귀도 흥미로웠다. 하지만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단편의 주인들이었다. 앨리 스미스의 단편이 가장 궁금했고, 레이먼드 카버의 단편을 내가 읽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하기도 했고, 이선 캐닌의 작품 제목이 흥미로워 시선이 가기도 했다. 방콕이 정말 도시 방콕인지, 아님 국내에서 임의로 붙인 제목인지 궁금해진 제임스 설터의 단편도 궁금했다. 궁금했던 작품들은 모두 그만큼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되려, 낯선 작가들의 낯선 단편들이 기대감이 낮아서였는지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메리 겟스킬의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슬픔>이 그러했고, 데이비드 민스의 <위대한 이야기는 영원한 가려움>이 그러했다. 이 작가들의 작품집들이 사뭇 궁금해졌다. 이런 기획이 들어간 작품집들, 너무 좋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생기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