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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치 오브 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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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등장하는 시대며 공간, 인물이 바로 다음 장에서 확 바뀌었지만 배경이며 분위기, 대사가 정말 뚜렷하게 차이가 나서 호기심이 일었다. 서문만 읽었을 땐 굉장히 음침하거나 무서운 마녀 사냥 이야기일 줄 알았는데 바로 다음 장에서 왁자지껄한 술집을 배경으로 말괄량이에 개구장이 막내에 호기심 많고 자신만만한 둘째, 예쁘고 착한 언니, 이렇게 세 자매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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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등장하는 시대며 공간, 인물이 바로 다음 장에서 확 바뀌었지만 배경이며 분위기, 대사가 정말 뚜렷하게 차이가 나서 호기심이 일었다. 서문만 읽었을 땐 굉장히 음침하거나 무서운 마녀 사냥 이야기일 줄 알았는데 바로 다음 장에서 왁자지껄한 술집을 배경으로 말괄량이에 개구장이 막내에 호기심 많고 자신만만한 둘째, 예쁘고 착한 언니, 이렇게 세 자매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세 가지 마법의 물건에서 대번에 해리 포터가 생각났지만, 작가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마법의 물건이 사용되도록 이야기를 전개했다.

세 자매가 등장하는 이야기치고 생각보다 오싹하고 무거운 삶이 펼쳐져서 당황했지만, 그걸 또 주인공들은 나로서는 엄두도 못낼 용기를 내서 과감하고 단호하게, 때로는 한 대 딱 때려주고 싶을 만큼 무모한 시도로 풀어나간다.

작가가 주인공들로 하여금 겪게 하는 이야기는 결코 만만치 않았다. 13살짜리 여자아이가 세 자매 중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던데, 그 나이 아이가 어떻게 그렇게 용감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이걸 어떻게 하려고 그러지? 싶은 위기의 순간마다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세 자매의 의리와 사랑이 빛을 발한다. 나중에는 내가 책장을 막 휙휙 넘기고 있었다.

주인공은 13살짜리 둘째였지만, 앞니가 다 빠진 7살 막내가 제일 귀여웠다. 마지막에 나오는 '위더신즈 자매 퀴즈'를 풀면서 막내에 대한 애정이 더 커졌다. 입은 거칠지만 누구보다 강인하게 세 자매를 키웠을 할머니 캐릭터도 매력적이었다.

생각보다 스케일이 크고 전혀 기대치 않은 대목에서 반전이 이어져서 끝까지 긴장감을 가지고 흥미롭게 읽은 것 같다.

y******i 2022.01.0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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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자매가 주인공이라고 해서 아기자기한 이야기를 예상했다가 예상치 못한 긴장감과 속도감에 깜짝 놀랐습니다.  이야기 속 이야기에서 분위기가 확확 바뀌는 것도 흥미로웠고, 어찌 보면 뻔할 수도 있었던 소재를 영리하게 활용하는 점도 인상 깊게 읽었어요.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예상을 뒤엎는 반전이 이어지는 바람에 책장 넘기는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한 마디로 '왈패'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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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자매가 주인공이라고 해서 아기자기한 이야기를 예상했다가 예상치 못한 긴장감과 속도감에 깜짝 놀랐습니다.  이야기 속 이야기에서 분위기가 확확 바뀌는 것도 흥미로웠고, 어찌 보면 뻔할 수도 있었던 소재를 영리하게 활용하는 점도 인상 깊게 읽었어요.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예상을 뒤엎는 반전이 이어지는 바람에 책장 넘기는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한 마디로 '왈패' 할머니가 떠오르는 버니 할머니에서 딱 '이웃집 토토로'의 메이가 생각나는 찰리까지, 개성이 뚜렷한 인물을 알아가는 재미도 컸습니다. 아이들 말투가 그 아이가 어떤 아이인지 잘 보여줘서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s********9 2021.12.3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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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치 오브 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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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를 받았다는 건 어쩌면, 아주 평범한 생이 내리는 형벌인 지루함, 반복, 무의미의 덫에서는 벗어났다는 점에서, 또 그 저주를 풀어낼 시 보상이 기다린다는 점에서는, 축복의 다른 말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이 두꺼운 아동 문학을 읽고서 베티 위더신즈네 세 자매(플리스와 찰리)의 모험담을 따라가는 동안에는 더욱 그러했습니다.   베티뿐 아니라 요즘 아동문학에 나오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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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를 받았다는 건 어쩌면, 아주 평범한 생이 내리는 형벌인 지루함, 반복, 무의미의 덫에서는 벗어났다는 점에서, 또 그 저주를 풀어낼 시 보상이 기다린다는 점에서는, 축복의 다른 말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이 두꺼운 아동 문학을 읽고서 베티 위더신즈네 세 자매(플리스와 찰리)의 모험담을 따라가는 동안에는 더욱 그러했습니다.

 

베티뿐 아니라 요즘 아동문학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설령 자신의 저주 받은 운명을 깨닫는 순간이라 해도 정절망하지 않고 침착할 뿐 아니라 때로 상황을 즐기기까지 합니다. 이유가 뭘까요? 제가 어려서 본 <나자리노>에서 젊은 주인공은 운명의 여인을 만났을 때 자리에서 얼어붙듯 동작, 시선, 표정, 생각 등 모든 것을 멈춥니다. 영화 통틀어서 이 장면이 가장 슬픈데 저주받은 청년은 그 사랑스러운 여자를 애초에 만나지 말아야 했기 때문입니다. 안 그래도 불행의 저주가 휩싸고 도는데 애꿎은 여인까지 뭐하러 저주의 여정에 동참시키겠습니까. 그런데 그건 옛날 영화일 뿐이며 이 이야기에서의 베티는 전혀 그런 머뭇거림이 없이 경쾌합니다. 오히려 무대를 깔아줘서 고맙다는 투입니다. 두 여동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저씨가 내 처지를 알면...(p130)" 그런 한가한 소리를 안 할 텐데 말입니다. 그런데 세이머스 핑거티라는 아일랜드식 이름을 한 어떤 "한물간" 아저씨는 그러잖아도 어려운 상황을 더욱 가망 없이 만드는 데 일조하는 듯합니다. 여튼 수십 명에게 자유를 찾아 주었다는 죄목으로 영어의 신세가 된 그는 (독자의 눈에) 실상 베티와 그 자매들이 뒤집어쓴 저주의 사슬이 얼마나 만만찮은 두께와 무게인지 새삼 확인 도장이나 찍어 주는 듯합니다. 어차피 인생은 시련과 문제 풀이의 연속입니다. 누구에게나 말이죠. 저 앞 p104에서도 콜턴은 플리스와 베티를 시험하지 않았습니까. 

 

"버니 할머니도 이걸 노래라고 보나?(p154)" "그래도 노래가 효과는 있었잖아.(p155)" 이 대목에서 역시 그 탑이 예사롭지 않았다는 게 다시 증명되었습니다. 베티 등은 특히 여기서 중요한 말을 하는데, "비록 희망 사항에 그칠 수도 있지만 (지금 자신들이) 뭔가 중요한 사실을 알기 직전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는 거죠. 세상사가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가장 풀기 어렵고 난감한 순간이 다가왔을 때 쓸데없이 쫄 필요가 없습니다. 이 문만 잘 열면 그때부터 새로운 세상, 적어도 어떤 단계가 열릴 수 있습니다. 반대로, 주저앉으면 저주는 일평생 그대로 따라다닐 겁니다. 도전해 볼만한 유인도 동기도 충분합니다. 공정한 게임이라면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끔찍한(?) 노래의 효과에 대해서는 저 뒤 p371에서 다시 한 마디가 나옵니다. 

 

어쩌면 부적응자들에게는 자유가 박탈되고 일정한 통제, 예측 가능성 하에서 살아가는 감옥이 더 제격일 수 있습니다. 영화 <쇼생크 탈출>에도 비슷한 말이 나오죠. 드디어 자유를 찾은 콜턴은 말합니다. "감옥 밖이 얼마나 광활한지 잊고 있었어.(p197)" 사실 감옥 밖에서 내내 산 우리들도 이 점은 잊기 일쑤이니 콜턴을 탓할 일도 아닙니다. 감옥에 갇히지 않아도 일정 범위 안에서 나올 줄 모르는 자발적 수인(囚人)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독자인 저는 이 책에 나오는 인물들 중 소샤가 좀 마음에 들었습니다. 나머지 애들도 매력적이고 용기와 낙천성이 대단하지만 소샤 특유의 쿨함과 약간 멍청한 듯 안정감 있는 감정선(p276이라든가 p323에서처럼) 때문이었던 듯합니다. 엄마하고 알고 보면 가장 잘 통하는 애도 따지고 보면 얘 아닐까요? 전 적어도 그리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 같은 꼬맹이도 날 도와줬는데 뭔가 보답을 하고 싶어(p361)." 이래서 인간, 혹은 무엇이든가와의 관계는 보람 없이 묻히거나 썩어 버리지 않고 환하게 꽃이 피기도 합니다. 너무 늦었을까요? 미안할까요?(p393) 그 리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세상은 공평(p406)합니다. 여러 경로로 결국은 그렇게 됩니다. "베티는 담대한 자였다. 특히 언니 동생과 함께라면(p420)" 이게 저주를 깬 대가입니다. 우리도 거울(p421)을 한번 보고 무엇이 우리 발목을 잡는지, 왜 대담하게 이를 벗어 버리지 못하는지 생각 좀 해봅시다.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를 받고 주관적으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v*****7 2022.01.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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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치 오브 매직 : 마법 한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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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마법에 대한 이야기이다. 아니, 마법이 일으키는 기적에 대한 이야기일까? 아니, 마법이 곧 기적인 것 아닌가?  아니 이 책은 강인한 마음과 용감함을 지닌 자매들의 멋진 모험 이야기이다.    까마귀바위섬의 밀렵꾼의 주머니에 사는 위더신즈의 세 자매 베티, 플리스, 찰리는 할머니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막내 찰리가 어렸을 때 엄마는 돌아가셨고 아빠는 감옥에 갇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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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마법에 대한 이야기이다. 아니, 마법이 일으키는 기적에 대한 이야기일까? 아니, 마법이 곧 기적인 것 아닌가? 

아니 이 책은 강인한 마음과 용감함을 지닌 자매들의 멋진 모험 이야기이다. 

 

까마귀바위섬의 밀렵꾼의 주머니에 사는 위더신즈의 세 자매 베티, 플리스, 찰리는 할머니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막내 찰리가 어렸을 때 엄마는 돌아가셨고 아빠는 감옥에 갇혀있다. 언젠가부터 변해버린듯한 언니 플리스에게는 비밀로하고 '모험은 담대한 자를 기다린다'(21)며 베티는 할머니 몰래 집을 떠날 계획을 세우고 막내 찰리와 함께 습지기슭으로 떠나는 배를 탄다. 드디어 섬에 갇혀있는 답답함을 벗어나 세상으로 나갈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어있었지만 바로 할머니에게 붙들리고만다. 집으로 돌아온 베티는 할머니에게 엄청난 비밀을 전해듣게 된다. 

위더신즈 가문의 여자들에게 전해져 내려오는 마법의 물건을 받게 되지만 또한 그에 걸려있는 저주의 이야기도 같이 듣게 된다. 세가지 물건과 그를 이용한 세가지의 마법이 세 자매에게 전해지지만 그걸 받은 위더신즈의 여자들은 절대로 섬 밖으로 나갈 수 없게 된다고 하는데 베티는 섬을 떠날 수 있는 자유를 결코 포기할 수 없다. 그렇게 저주를 풀 방법을 찾기 시작하는데...

 

이야기는 무엇이든 생각하는 바를 실행에 옮기는 대범한 베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하지만 베티만이 아니라 언니 플리스와 동생 찰리 역시 각자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자신들이 받은 마법을 제대로 이용해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모든 일이 '마법'으로 이뤄지는 것 같지만 실제 마법의 힘을 이용하기 전에 세 자매의 선택이 있는 것이었음을 상기시키게 된다. 

 

"그런 능력이 나한테 있는 건 내 선택이 아니었어요."

"아니었지. 하지만 넌 그걸 사용하는 쪽을 선택했어. 할 수 있으니까. 사용해야 하는 것도 아닌데."(279)

 

가장 용감한 베티가 모든 것을 실행에 옮기고 있지만 마법 가방을 움직일 수 있는 찰리의 도움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언니 플리스의 도움으로 잡혀간 플리스와 찰리의 행방을 찾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모두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게 된다. 위더신즈 가문의 저주와 마녀 소샤의 이야기, 감옥소의 번호를 잘못 찾아가 만나게 된 콜턴의 사연 등의 이야기가 모험과 마법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읽다보면 세 자매와 함께 비밀을 공유하며 그들과 함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사족을 붙이자면, 마법 한 줌,의 이야기가 조금 더 재미있는 것은 타임머신에 더 익숙해진 내게 '여행가방'의 마법이 담겨있기 때문이라는 것은 단지 내 이야기만은 아닐 것 같다. 

 

 

 

 

 

 

 

 

 

 

 

r***2 2021.12.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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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치 오브 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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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티: 퉁명스럽고 성격이 급하지만 대범하고 영리하며 모험을 꿈꾼다. 위더신즈 세 자매 중 둘째로 올해 열 셋. * 플리스: 새침하고 눈물 많지만 사랑스러운 외모에 동생들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첫째. * 찰리: 먹보 장난 꾸러기지만 생명있는 모든 것을 친구로 생각하는 귀염둥이 막내.   위더신즈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마법 한 줌(A Pinch of Magic)의 주인이지만 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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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티: 퉁명스럽고 성격이 급하지만 대범하고 영리하며 모험을 꿈꾼다. 위더신즈 세 자매 중 둘째로 올해 열 셋.

플리스: 새침하고 눈물 많지만 사랑스러운 외모에 동생들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첫째.

찰리: 먹보 장난 꾸러기지만 생명있는 모든 것을 친구로 생각하는 귀염둥이 막내.

 

위더신즈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마법 한 줌(A Pinch of Magic)의 주인이지만 남들이 갖지 못한 마법을 가져서 인지 평범한 사람에게는 없을 저주까지 물려 받은 세 자매의 매혹적인 모험을 담은 책이다. 자매는 단 하루만에 이 저주를 풀고 생애 두번 다시 만나지 못할 소중한 인연들을 구해낼 수 있을까?

 

마법과 저주라는 특별한 소재로 가족이라는 일상의 소중함을 찾아가는 특별한 이야기이다. 세 자매의 사랑스러움과 용기에 읽는 내내 나도 모르게 엄마 미소를 짓고 있었다.

 

30살만, 여기서 '만'이라는 조사가 어울리지는 않지만, 30살만 어렸으면 이 모든 모험과 설렘과 긴장감이 오롯이 다 내것이었으리라 생각하니 어영부영 나이만 들어 제대로 누리지 못한 모험의 세계가 못내 아쉽다. 아직 어른이 되지 않은 소중한 이들이 읽고 가슴 설레는 모험을 함께하며 자칫 잊고 살기 쉬운 귀한 것을 깨닫기를 바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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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쪽) 베티는 무언가를 깨닫고 침대 위에 일어나 똑바로 앉았다. 할머니는 불가능하다고 말하지 않았다. 즉, 겁이 나서 차마 밀고 나가지 못할 뿐이지. 할머니 역시 저주를 풀 방법이 있다고 여전히 믿는다는 의미였다.

"할머니, 미안해요. 그래도 저주를 깰 길이 있다면, 난 시도해야겠어요"

어둠 속에서 베티가 결연하게 혼잣말했다.

 

(95쪽) 플리스가 예쁘다는 데에는 말이 필요 없었다. 비단결 같은 머리카락과 까만 눈동자가 언제나 흠모하는 눈길을 끌었지만, 진짜 예쁜 구석은 따로 있었다. 가장 좋은 면을 보려는 플리스의 선하고 착한 모습을 사람들이 알아보는 것 같았다.

 

(139쪽)"······그 누구도 완전히 선하거나 철저히 악하지는 않아. 최고의 사람들이 최악의 짓을 저지를 수도 있고 최악의 사람들이 가장 선한 일을 할 수도 있어. 과거에 어떤 사람이었든, 누구보다 영웅적이고 명예로운 일을 할 수 있다고"

 

(289쪽) 어린 동생이 눈앞에 나타나자 베티 목구멍에서 뜨거운 덩어리가 올라왔다. 당장 동생을 끌어안고 싶었다. 뜨끈뜨끈하고 끈적끈적한 동생 손을 다시 한번 잡아보고 싶었다.

 

(304쪽) 베티가 바닷가를 쓱 훑어봤다. 이곳 바닷가는 베티한테 익숙한 불품없는 자갈밭이 아니었다. 굵은 황금빛 설탕 가루를 뿌려놓은 것 같았다. 이런 풍경을 보면 정말 행복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속은 기분이었다. 함께 나눌 자매들과 할머니 없이 마주한 아름다움은 씁쓸하고 슬프기만 했다.

 

(405쪽) "시기와 증오에 눈이 먼 사람들은 그토록 부러워하던 걸 손에 넣는다고 해서 그런 감정을 바로 잊어버리지 않아. 그저 단순하게 다시 시기하고 증오할 다른 무언가를 찾아내기 마련이야. 애초 다른 사람이 가진 게 문제가 아니었거든. 자기한테 없는 무언가가 문제였지"

YES마니아 : 로얄 a***a 2022.03.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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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치 오브 매직 : 마법 한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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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치 오브 매직>은 마법 한 줌의 매력을 뿜어내는 판타지 모험담이에요. 언제나 그렇듯, 판타지 세계는 두근두근 심장을 설레게 만들어요. 어떤 신기한 이야기가 있을까라는 기대감이 읽는 내내 즐거움으로 바뀐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여기 주인공은 한 명도 아니고 두 명도 아닌 세 명이에요. 습지로 둘러싸인 외딴 섬 크로우스톤에 살고 있는 위더신즈 세 자매인 베티, 플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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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치 오브 매직>은 마법 한 줌의 매력을 뿜어내는 판타지 모험담이에요.

언제나 그렇듯, 판타지 세계는 두근두근 심장을 설레게 만들어요. 어떤 신기한 이야기가 있을까라는 기대감이 읽는 내내 즐거움으로 바뀐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여기 주인공은 한 명도 아니고 두 명도 아닌 세 명이에요. 습지로 둘러싸인 외딴 섬 크로우스톤에 살고 있는 위더신즈 세 자매인 베티, 플리스, 찰리예요.

어느 날 할머니는 세 자매에게 위더신즈 집안의 끔찍한 저주에 대해 들려주면서 요술 가방을 보여줬어요. 그 안에는 마트료시카 인형 같은 목각 인형이 들어 있었어요. 첫 번째 인형을 열고, 두 번째, 세 번째 인형을 꺼내 나란히 한줄로 세웠더니 인형은 모두 네 개였어요. 적갈색 곱슬머리에 밤나무 갈색 눈동자의 인형들은 모두 한가운데에 동그라미가 있고 그 안에 똑같은 초원과 강, 그리고 오두막이 그려져 있는데 인형마다 동그라미 안 계절이 달랐어요. 가장 큰 첫 번째 인형에는 꽃 핀 나무와 알이 든 둥지가 있고, 두 번째 인형에는 새끼 오리들이 물 위에 떠 있는 그림이고, 세 번째 인형 그림은 갈색 이파리들이 떨어지는 나무와 다 자란 새들이 남쪽으로 날아가는 풍경이며, 마지막 인형은 창백한 푸른색으로 겨울 설경이 그려져 있었어요. 우와, 이런 세밀한 묘사들이 머릿속에 장면들을 상상하게 만들어서 좋았어요. 

일단 세 자매가 저주에 걸렸다는 사실보다 요술 가방의 정체, 즉 마법의 물건에 깃든 능력을 알게 됐다는 점이 더 놀라웠던 것 같아요.

어느 집이든 형제 자매를 보며 부모님이 흔히 하는 말이 있어요. 한 배에서 나왔는데 어쩜 이리도 다를까.

첫째 딸 플리스, 둘째 딸 베티, 셋째 딸 찰리는 달라도 참 다른 자매들이에요. 하지만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세 자매가 마음을 모으고 힘을 합쳐야 해요.

과연 세 자매는 마법의 물건으로 가문의 저주를 풀 수 있을까요.

결말은 이미 정해져 있고, 우리를 즐겁게 하는 건 세 자매의 흥미진진한 모험이지요. 용감한 베티의 활약도 멋지지만 언니 플리스와 동생 찰리가 각자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가는 모습도 훌륭했어요. 단순히 마법의 힘으로 가능한 일이었다면 세 자매가 나설 필요는 없었겠죠. 왜 마법 한 줌인지, 세 자매의 모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판타지 세계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걸작이 나왔네요.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a*****7 2022.01.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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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치 오브 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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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치 오브 매직 마법 한 줌 저자 미셀 해리슨 소설.이 소설은 영어덜트 판타지 소설로 마법 소재의 이야기이다. 아마 판타지 소설하면 대부분의 사람은 해리 포터를 떠올릴 텐데 이 소설은 조금 결이 다른 이야기로 일반 판타지 소설과 다르게 굉장히 흥미롭게 읽었다. 작가가 일곱 번째로 쓴 소설이라는핀치 오브 매직은 첫 번째 시리즈 소설이다. 주인공은 베티, 베티는 까마귀 바위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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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치 오브 매직 마법 한 줌 저자 미셀 해리슨 소설.


이 소설은 영어덜트 판타지 소설로 마법 소재의 이야기이다.
아마 판타지 소설하면 대부분의 사람은 해리 포터를 떠올릴 텐데
이 소설은 조금 결이 다른 이야기로 일반 판타지 소설과 다르게
굉장히 흥미롭게 읽었다.


작가가 일곱 번째로 쓴 소설이라는
핀치 오브 매직은
첫 번째 시리즈 소설이다.


주인공은 베티,

베티는 까마귀 바위섬에 있는
밀렵꾼의 주머니라는 술집에서 살고 있다.
베티는 자매들 중 둘째로
첫째 플리스 , 막내 찰리가 있다.
세 자매는 할머니와 살고 있는데
베티의 아빠는
현재 감옥에 갇혀있는 신세다.


베티는 모험심이 강한 13살 아이인데
할로윈을 맞아 동생 찰리와 함께 할머니의 당부를
무시하고 습지 기슭으로 향하게 된다.


동생 찰리는 두려운 마음에
베티를 말리지만 주인공 베티는 절대 물러서지 않고
습지로 향하는 배에 탑승한다.


안개에 갇힌 배 위에서 베티와 찰리가
무서움에 겁에 질리던 순간,
갑자기 할머니가 나타난다.
베티는 분명 배에 탑승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할머니를 보고 의아해 한다.


그리고 다시 밀렵꾼의 주머니에 돌아온
베티에게 할머니는 가문의 비밀을 알려준다.


"사실 우리는...... 저주받았어. 위더신즈 가문 여자는
그 누구도 까마귀 바위섬에서 나가지 못해.
그랬다가는 이튿날 해가 지기 전에 죽어."

p63


고대 저주라는 어마어마한 비밀은
위더신즈의 가문의 여자들은
까마귀 바위섬을 벗어나면 죽는다는 것.
이 말도 안 되는 저주에서 벗어나려는
세 자매는 할머니가 준 마법의 도구들을 이용해
저주를 풀려고 하는데...
과연 세 자매는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의 결말을 책 속에서 확인해 보길 바란다.


감옥에 갇혀 있는 죄수 콜턴,
소샤등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모험 이야기.


평소 판타지 소설을 너무나 즐겨 읽는 독자로서
새로운 판타지 소설이 출간해서 너무나 반가운 마음이다.
판타지 소설은 작가의 상상력이 거의 반을 차지한다고 보는데
사람을 사라지게 하는 인형, 다른 사람이라 대화할 수 있는 거울,
이동을 할 수 있는 가방
이 세 가지의 마술 도구의 디테일이 재밌었다.


그리고 여기서 깨알 같은 디테일을 하나 말하자면
위더신즈 가문에 위더신즈의 뜻은
태양의 운행 또는 여느 방향의 반대 방향
특히, 제식의 순회 경로에서 불길한 방향으로 여긴다라는
재수 없는 단어라고 하는데
마녀를 조사하다가 작가는 재밌다고 여겨서
위더신즈 가문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아마 이 책을 쓰기위해 많은 부분을 자료조사하고
공부했다는 뜻일 것이다.


영어덜트 소설이 요즘 굉장히 핫한데
그 흔하디흔한 소재 마법 이야기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풀어낸 이 소설!
시리즈의 다음 이야기도 너무나 궁금해진다.


아이들과 함께 읽기 좋은 이 소설을
적극 추천하며 서평을 마친다.
c******2 2022.01.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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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한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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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청소년 판타지 문학으로 추천할 만한 책이다. 깨알같은 글씨의 424쪽이지만 세 자매의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라 금세 다 읽었다. 미셀 해리슨은 영국의 작가로 핀치 오브 매직은 그녀의 7번째 작품이라고 한다. 위더신즈 자매의 첫 번째 이야기라고 하니 이어질 이야기들이 궁금하다. 세 자매의 성인 위더신즈는 '태양의 운행, 또는 여느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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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청소년 판타지 문학으로 추천할 만한 책이다. 깨알같은 글씨의 424쪽이지만 세 자매의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라 금세 다 읽었다. 미셀 해리슨은 영국의 작가로 핀치 오브 매직은 그녀의 7번째 작품이라고 한다. 위더신즈 자매의 첫 번째 이야기라고 하니 이어질 이야기들이 궁금하다. 세 자매의 성인 위더신즈는 '태양의 운행, 또는 여느 방향의 반대 방향'이라는 뜻인데 엉뚱한 방향으로 가는 것, 재수가 없는 말로 여겨지는 것과 같은 이유로 이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첫장에 나오는 이 지도를 보면 이야기가 좀더 잘 이해된다. 외딴 섬 '까마귀 바위섬'에 살고 있던 위더신즈 세 자매, 베티, 플리스, 찰리가 주인공이다. 첫째 펄리시트는 플리스로 불리우고 16살로 예쁘고 매력 넘치는 캐릭터이다. 둘째 베티는 핼러윈이 생일인 이제 막 13살이 된 담대하고,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며 탐험가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어서 자매의 모험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한다. 막내 샬롯은 찰리라고 불러야 대답을 하는 6세의 귀엽고 장난기 많은 아이이다. 베티의 할머니 이름도 베티인데 헷갈려서 할머니는 버니라고 불리고, 세 자매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할머니이다. 아이들의 어머니는 죽고, 아버지는 감옥에 갇힌지 2년 8개월 4일째. 그래서 아이들을 책임지는 것은 모두 할머니가 담당한다. 까마귀 바위섬에서 위더신즈네는 '밀렵꾼의 주머니'라는 이름의 여관 겸 술집을 운영한다. 베티의 생일이자 핼러윈날, 아이들은 할머니 몰래 습지기슭으로 축제를 하러 떠난다. 베티는 그 모험을 스스로 준비한 생일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13살 밖에 되지 않은 베티이지만 용기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 모험은 할머니가 배에 갑자기 나타나는 바람이 실패한다. 그 일로 인해 할머니로부터 집안에 있는 세 가지 마법의 물건에 대한 비밀 이야기를 듣게 된다. 위더신즈 가문은 낡은 천 가방, 인어 거울, 목각 인형 이 세가지의 마법의 물건을 가지고 있고, 그와 함께 까마귀 바위섬에서 나가지 못하는 저주에 걸렸다는 사실을 말이다. 그러니 할머니는 섬을 벗어나려는 자매를 다급하게 구해낼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할머니는 그 세 가지 물건을 마법 한줌이라고 부른다. 제목에 있는 마법 한 줌이 바로 그 의미이다.

어쩔 수 없는 현실에 안주하고 있을 위더신즈 자매가 아니다. 아이들은 저주를 풀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을 찾아 나선다. 할머니는 아이들 몰래 513번 콜턴을 면회하러 간다. 아이들은 513번의 죄수가 누구인지 몰라 면회를 가보고 거기서 콜턴을 만난다. 콜턴은 자신을 감옥에서 탈출시켜주는 댓가로 저주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제안한다. 이야기 중간중간 높은 탑에서 떨어져 죽은 여자 아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이름은 소샤 스펠손. 엄청난 마법의 힘을 가진 아이인데 사람들은 그것을 알고 마녀라며 그녀를 괴롭히고 높은 탑에 가두어 버린다. 이야기의 서두에서 등장하는 까마귀바위섬에 있는 감옥에 갇힌 여자 죄수가 바로 소샤 스펠손이다. 위더신즈 자매가 살고 있는 곳에서 소샤에 대한 소문이 많이 들려온다. 아이들은 두렵지만 서로를 의지하고, 마법 한 줌의 힘을 빌려가며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끝까지 도전한다. 세 자매는 과연 저주를 깨뜨리고 아빠를 구할 수 있을까?

"덤벼드는 사람이 승리하는 거야." 베티가 이야기의 시작 부분에서 했던 말이다. 베티는 언니, 동생과 함께 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다며 결국 자신들의 운을 바꾸어 낸다.

책을 읽는 내내 위더신즈 자매와 함께 나도 "마법, 모험, 저주, 비밀"이 가득한 흥미진진한 모험 속으로 빠져들 수 있었다. 다음 편이 나오면 꼭 읽고 싶다.

 


 

 

k*******4 2022.01.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핀치 오브 매직: 마법 한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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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미셀 해리슨 미셀 해리슨은 영국 잉글랜드 남동부에 있는 에식스에서 아들 잭과 두 마리 고양이와 함께 산다. 『핀치 오브 매직』은 미셀의 일곱 번째 소설이자 위더신즈 자매의 첫 번째 모험 이야기다.   올해 아홉 살이 되는 둘째 아이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를 보기 시작했다. 판타지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꼴찌마녀 밀드레드, 반지의 제왕 등 마법사, 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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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미셀 해리슨

미셀 해리슨은 영국 잉글랜드 남동부에 있는 에식스에서 아들 잭과 두 마리 고양이와 함께 산다. 『핀치 오브 매직』은 미셀의 일곱 번째 소설이자 위더신즈 자매의 첫 번째 모험 이야기다.

 

올해 아홉 살이 되는 둘째 아이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를 보기 시작했다. 판타지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꼴찌마녀 밀드레드, 반지의 제왕 등 마법사, 마녀, 마법이 소재가 되는 영화나 책을 한번 더 살피게 된다. <핀치 오브 매직>도 책소개를 읽으면서 마법과 연관된 이야기라서 더 궁금했던 것 같다. 그렇게 읽게 된 책인데, 표지에서부터 오묘한 기운이 스멀스멀 풍겨오는 듯 하다.

 

다소(?) 공주병이 있는 첫째 플리스, 도전적이고 탐험가 기질이 강한 둘째 베티, 먹는게 좋은 셋째 찰리. 이들 위더신즈 세 자매는 백 년이 넘게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저주가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저주를 풀 방법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다. 전해져 내려오는 저주는 위더신즈 가문의 여자들이 까마귀 섬을 벗어나면 이유없이 죽게 되는 것인데, 감옥에 갇혀 있는 죄수 콜턴이 저주를 풀 실마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임을 알게 된다. 또 집안에 있는 세 가지 마법의 물건들에 관한 비밀을 듣게 되고, 세 자매는 이 물건에 힘을 빌려 콜턴을 탈옥 시키기 위한 계획을 세우지만 오히려 그 과정에서 플리스와 찰리가 위험에 빠지고 만다. 가족을 구하기 위한 모험이 시작되는데... 이들의 여정은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까?

 

400페이지가 넘는 도톰한 양의 책이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장을 넘기게 된다. 마법 판타지 소설의 경우, 등장인물이 많아서 몰입하기까지 시간이 걸리기도 하는데 <핀치 오브 매직>은 그대로 책에 빠져든 것 같다.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했는데, 실제 영화로 제작되어도 무척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빡빡한 일정의 현실에서 쫓기는 삶을 사느라 며칠 간 좀 고달팠는데, 환상의 세계에서 재미있는 모험을 하다가 돌아온 기분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d*******3 2022.01.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핀치 오브 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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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핀치 오브 매직'은 화려한 표지가 눈길을 끌어 관심이 간 책입니다. '여느 글'에서는 다소 어두운 분위기이지만, 그 뒤로는 '해리포터'의 느낌이 나기도 하고, '반지의 제왕'의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핀치 오브 매직'은 청소년문학으로 분류가 되었지만, 판타지적 요소가 많아 해리포터같이 전연령층이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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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핀치 오브 매직'은 화려한 표지가 눈길을 끌어 관심이 간 책입니다. '여느 글'에서는 다소 어두운 분위기이지만, 그 뒤로는 '해리포터'의 느낌이 나기도 하고, '반지의 제왕'의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핀치 오브 매직'은 청소년문학으로 분류가 되었지만, 판타지적 요소가 많아 해리포터같이 전연령층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마도 상상력이 풍부한 청소년들에게 추천해주기 좋은 책이기에 청소년 문학으로 분류된 것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까마귀바위섬에는 '위더신즈 가문'이 살고 있습니다. 이 가문에 여자들은 까마귀바위섬을 나가면 동이 트기 전에 죽는 저주가 내려옵니다. 위더신즈 가문의 여자들은 저주뿐만 아니라 마법의 물건들도 내려옵니다. 마법거울, 마법인형, 마법가방. 이 마법 물건들은 각기 다른 마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할머니는 이 것을 '마법 한줌'이라 부르죠.

위더신즈의 세자매. '플리즈, 베티, 찰리'는 다른 위더신즈의 여자들처럼 '저주'도, '마법 한 줌'도 물려받습니다. 세자매의 할머니는 세자매가 까마귀바위섬에서 나가지 않고 얌전히 살기를 바라지만, 탐험가가 꿈이얐던 '베티'는 가만히 있을 생각이 없습니다. 이렇게 베티를 필두로 세자매는 저주를 풀기위해 여기저기 모험을 하기 시작합니다.

읽는 내내 영화화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책입니다.

#핀치오브매직 #미셀해리슨 #위니더북 #몽실북클럽 #몽실서평단 #꽁치치치

t*****8 2022.01.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