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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별나라에서 찾아 온 천년의 아이가 "지구란 별은 참 이상해. 왜 서로 싸우고 죽이기도 해?" 천년의 아이가 조금 슬픈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옳지 않은 일들이 이해할 수 없게 일어나는 곳이 지구란 별이야."
작가는 지구에서 그런 일도 일어나지만, 세상은 밝고 환하게 비출 만큼 아름다운 일이 더 많이 일어난다고 말했습니다. 그 말처럼 아름다운 자유와 평화, 정의와 용기, 사랑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1980년 5월, 광주에서 일어났던 5.18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괴물에게 잡혀 간 소녀를 구하러 먼 길을 떠나는 천년의 아이에 대한 판타지 동화이다.
가야 시대 비웅벌 부족국이나 박물관, 인물 등은 작가가 상상으로 만들었다.
이야기는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며 열 두띠 동물들이 등장해서 새로움과 즐거움을 더 해 준다.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민족에 대한 이야기를 익히게 될 것이다. 권선징악도 알게 되어 착하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도 갖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