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랜서 기자가 된 작가가 초반 1년 동안의 우여곡절을 주제 선정부터 인터뷰 과정, 기사쓰는 노하우까지 꼼꼼하게 담은 책. 과정을 공유하는 것은 본인의 시행착오를 겪는 모습까지 보여야 하는 일이 되곤 해서 조금 꺼릴 법도 한데 솔직담백하게 이어나간 점이 좋았다. 이 책을 지역 잡지의 기자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 어떤 일을 어떻게 하는지 직업의 세계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호기심이 충족되었고, 보이지 않는 수면 아래 모습은 다들 역시 이렇구나 하는 점에서는 위안을 얻을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