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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야담집. 제목부터 전설의 고향 느낌이 나는 신선한 제목이였다. 민간에 구전된 설화 같은 이야기인지라.. 이야기의 리얼리티나 개연성은 그닥 중요하진 않았을 것이다. 그것보다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나... 교훈 같은 것에 무게를 둔 이야기일것이다.
한양출신의 김수익은 1624년 생원과에 합격. 1630년 복시에 합격하였다. 병자호란 이후 관직을 떠나 초야에 묻혀 야담을 저술하였다.
한밤에 찾아온 두 아내...
매일 밤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는 그에게 간식거리는 가져다 주던 아내. 아내가 군밤을 구워 준다고 하고 나갔다 돌아오니.. 똑같이 생긴 아내가 남편의 수발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여자는 살쾡이가 변신을 한 것이였다.
민간에는 이렇게 동물이 둔갑하여 사람집에 들어와 사람 행세를 하는 이야기가 많이 떠돌았다.
사실 동물이 사람을 해치는 것 보단 사람이 동물을 해치는 것이 훨씬 더 많은데... 사람들은 동물들의 능력을 과대 평가 해서 항상 이런 일의 이야기거리 중심에 놓곤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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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페이퍼에서 출간한 두 명의 아내가 나타났다 - 조선 야담집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이니다. 야담집은 언제 읽어도 옛날 이야기 듣는 듯해서 흥미롭지만 이번 주제는 특히나 더 흥미로운 것 같네요. 영문으로 번역이 돼 있는 걸 보니 외국에도 소개가 되었나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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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던 이야기를 책으로 펴낸 느낌이 드는 작품입니다. 또는 전설의 고향을 책으로 읽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매일 밤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는 남편을 위해 간식거리를 가져다 주던 아내는 군밤을 구워 준다고 하고 나갔다 돌아오니 자신과 똑같이 생긴 여자가 남편의 수발을 들고 있었습니다. 사실 그 여자는 살쾡이가 변신을 하여 아내 흉내를 내고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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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아내가 나타났다 - 조선 야담집>전자책은 pc뷰어 양면보기에서는 약 14페이지 정도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우리말 버전과 영어버전으로 각각 나눠서 꾸며져 있었습니다. 우리말 버전 이야기의 실질 분량은 약 5페이지 정도 되었고, 영어버전은 약 2페이지 분량으로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조선시대, 인간으로 변신한 살쾡이에 대한 이야기를 짧게 전하고 있었는데, 나름 흥미롭게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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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야담집 - 두명의 아내가 나타났다 리뷰입니다. 살쾡이 둔갑술에 대한 일화 두가지입니다. 중국의 유학자 동중서가 공부에 전념하던 때 어떤 젊은이가 찾아와 비가 올것이라고 말하자 살쾡이임을 깨닫고 쫒아냈는데, 땅에 사는 짐승들이 비가 언제올지 알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그리고 밤늦게 까지 공부하던 김수익이 배가 고파 아내에게 음식을 청하였고, 군밤을 구워온 아내가 두명이 나타나 양쪽 손에 각각 두 아내의 손을 잡고 밤을 새웠는데, 아침에 이르자 한쪽 손의 여인이 살쾡이로 변하여 도망을 갔다는 이야기입니다. 매우 짧은 이야기인데, 어디서 들은 것도 같은 전래동화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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