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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헤의 시간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호르스트 리히터 HORST LICHTER 호르스트 리히터는 독일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TV 진행자이며, 스타 셰프이자 작가다. 2011년까지 가정식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 ‘올디테크’를 운영했고, 이 레스토랑의 명성은 가히 전설적이었다. 그는 독일 공영방송 ZDF의 〈라퍼, 리히터, 맛있어〉를 맡아 진행하면서 재치 있는 입담과 요리 실력을 선보이며 매주 수백만 명의 시청자를 열광시켰다. 또한 ZDF 프로그램 〈희귀품에 현금을〉으로 매번 새로운 시청률 기록을 세우고 있다. 호르스트 리히터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으로 주요 상을 휩쓸었고, 유명세에 힘입어 2004년부터 라이브 무대에 서고 있으며, 5개의 프로그램으로 독일과 오스트리아, 스위스에서 투어 공연을 했다. 독일 라인 출신의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 호르스트 리히터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나 사람들의 이야기이며, 그의 철학이 요리와 글에 투영되고 있다.
역자 : 김현정 이화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예나 대학에서 수학했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발상》, 《복종에 반대한다》, 《혼자가 더 편한 사람들의 사랑법》, 《두려움의 열 가지 얼굴》, 《거짓말하는 사회》, 《어리석은 자에게 권력을 주지 마라》 등 다수가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거의 완전한 고요함, 기분 좋고 평화로운 고요함. 우리는 원기, 즉 몸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평온함을 찾는다. 평온함은 일종의 마음의 상태다. 다시 말해 우리가 자기 자신에게서 평화로움을 느낄 떄의 감정 상태다. 이러한 상테에서 우리는 스트레스와 불안, 분노나 짜증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지 않는다. 나에게 평온함은 일종의 배터리 같은 것이다. p25
내향형인 나는 고요함을 찾아 원기를 회복한다.
정적인 활동을 좋아하지만 마음의 고요한 상태라고 보긴 힘들다.
완전히 신경을 쓰고 아무 생각없이 살기란 쉽지 않다.
재미있는 일을 하면서 편안하게 쉬는 건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덕업이 일치한들 일과 건강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정신이 쉴 수 있는 평온의 상태를 찾아야 하는 과정은 늘 모색되어야 한다.
쉬고 있는 상태가 되면 공허하고 무기력감에 빠지는 이들이 많다.
보다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고 빨리 회전하는 것에 익숙해진 나머지 쉴 때도 무언가를 하고 무언가를 놓칠까봐 두려워한다.
지루함을 견딜 수 있는 것도 힘이란 생각이 든다.
불안감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정서적 안정감을 찾아가기 위한 여정들을 책에서 살펴본다.
묵언 수도원에서 정말로 평온함과 평안함, 만족감을 찾게 될까?
나는 사람들이 삶의 마지막에 대부분 자신이 하지 못한 일을 후회한다고 읽은 적이 있다. 자신이 꿈꾸던 것, 또는 이러한 꿈과 소원을 실현하기 위한 힘을 찾기 바라는 것. 정글 속으로 한번 들어가는 것, 보트 여행을 하는 것. 파리에 가서 연인의 손을 잡고 센강을 함께 거니는 것, 영원한 가족 싸움을 끝내는 것, 외면당할 위험이 있더라도 화해의 손을 내미는 것. 응답받으리라는 희망이 없더라도 한 사람에게 위대한 사랑을 고백하는 것. 희망은 마지막에 죽는다는 말이 있듯이 그래도 어떤 위험을 감수하는 편이 훨씬 낫다. p158-159
죽을 때 우린 가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다.
내 삶에 많은 경험만이 마지막 여행길에 함께가는 추억이 된다.
그러고보니 내가 고민했던 가볍고 무거운 생각들이 늘 머릿속에서만 맴돌뿐 실행되는 부분이 없었던 것에 늘 아쉬움이 남았다.
분명한 건 삶의 마지막 때에 후회와 미련으로 가득찬 쓸쓸한 종말이 예상되기에 살아있는 동안 정말로 하고 싶은 무언가에 열정을 쏟고 사는 건 너무도 중요한 부분이란 걸 새삼 느끼게 된다.
코로나를 겪고 있는 요즘, 사람과의 만남이 줄어들고 혼자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면서 평온함을 잃어가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나와 갈등없는 관계를 유지하고 더 나은 생존을 위해 숙고하는 것들로부터 잘 사는 것에 대해 의미를 어떤 기준과 가치를 지낼 것인지 점검할 필요를 느낀다.
지금의 때가 어쩌면 나에게서 중요한 변환점이 될만한 시기라는 걸 느낀다.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책들이 많다.
<루헤의 시간>은 마음의 행복을 맘먹게 되어 읽어보게 된 책이다.
오늘 이 하루의 삶이 정말 부족할게 없었다는 것과 충분한 삶에 대한 겸손을 다시 한번 배우는 시간이었다.
고요한 평화가 내면 안에서 더 조화를 이루고 살아갈 수 있길 나또한 소망한다.
그 바램들이 매일의 작은 행복 속에서 완전한 삶으로 채워질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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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헤의 시간 ? 호르스트 히리터 지음 ? 크레타 펴냄 ? 성공한 인생을 사는 듯하지만 그는 시끄럽고 빠른 쳇바퀴 도는 일상에 지쳤다. 그런 하루를 살다 코로나 봉쇄로 강제 고요함을 경험하고 절대적인 루헤를 찾아 수도원을 방문하면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본다. 호르스트 리히터는 독일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TV 진행자이며, 스타 셰프이자 작가. 2011년까지 가정식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 ‘올디테크’를 운영했고, 이 레스토랑의 명성은 가히 전설적이었다 루헤Ruhe 평온함, 고요함을 뜻하는 독일 단어 ?? p. 30 내 안에는 양면성이 공존하며 살고 있다.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즐겆게 해주는 것을 엄청 좋아하는 호르스트도 있고, 조용한 것을 즐기고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는 호르스트도 있다. 이는 마치 한 사람에 내재된 낮과 밤과 같다.
?? p. 102 자기 자신에 대한 책임은 자신에게 있는 법이다.
? 작가는 절대적인 루헤를 찾아 수도원을 찾았지만 수도원에서의 모든 것들이 불편했습니다. "다리에 집중하는 순간 다리를 잊으세요. 그 순간에 당신은 자기 자신 가까이에 있지 않은 겁니다. 다시 일어설 때 다리를 늘어뜨려야 합니다. 다리가 다시 깨어날 때까지 말입니다." 정말 이게 무슨 정신없는 표현인가요. 나는 이 책을 보면서 대학 스무살 철학수업 시간이 생각났습니다. 한가지 주제로 서로 신랄하게 비판하는 모습을 보며 말꼬리잡고 늘어지기 그 이상 이하도 아니게 보였고, 수업의 일부였겠지만 내가 맞고 너가 틀리다의 주장을 피터지게 하는 모습을 보며 저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었습니다. 그렇게 발표를 마친 사람들은 상대방이 당황하면 당황할 수록 전쟁에서 이긴 개선장군마냥 어깨에 뽕이 들어가는 모습에 염증을 느꼈습니다. 그 철학수업이 생각났던 이유는 아마도 그들이 저런 정신없는 표현으로 상대방을 공격했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작가 역시 그렇게 표현합니다. '이게 무슨 헛소리야' 완전한 고요함, 기분 좋고 평화로움을 찾아 온 수도원에서 갖가지 헛소리와 애매모호한 말들로 마음에 화가 생긴 작가는 진정시키위해 수도원 주변을 산책하는 중 자신이 행복해진 방법을 찾습니다. ?? p. 105 드디어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것을 만났구나, 나에게 정말 필요한 것을! 초콜릿을 먹으면 행복해진다는 것을 누구나 잘 알고 있다. 나는 이 수도원에서 꼬박 하루를 지내고 나서야 드디어 행운을 만날 수 있었다. 나는 어떻게 했을까? 나는 초콜릿 두 개를 사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매일 저녁 나는 초콜릿 한 조각을 입속으로 넣으며 행복을 느꼈다. 이것은 영적인 힘을 북돋는 나만의 방식이었다. ?? p.204 '가진 게 없어도 매우 행복하다' 자신의 인생사를 통해 행복하기 위해서 부자가 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배웠다. 돈과 풍요, 수많은 보험이 만족스러운 삶을 위한 기본 조건이 아니라는 사실을, 내가 결코 잊지 못할 한 가지 사실은 마음의 평화, 평온, 환대, 공감, 행복, 이 모든 것이 아무 대가 없이도 존재한다는 것이다. ?? p.207 나를 혹사시키지 않는 한도에서 내 모든 능력을 발휘하도록 내 삶을 가꾸는 것, 이것은 나의 비결이다. ? 나 자신에 만족하고 내 나름대로의 속도를 찾고 나의 욕구를 인식하고 그 욕구를 적절히 충족시키는 것. 이것은 일상에서의 평온함을 유지하는 방법이며, 작가인 호르스트 리히터씨는 루헤의 시간을 찾았습니다. "나는 행복할 때 고요함과 내면의 평온함을 느낀다. 내가 사람과 동물,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서 살 때,, 내 일에 즐거워할 때, 충만한 삶에 대한 겸손과 감사함을 느낄때" 빠르게 움직이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각자의 루헤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거의 완전한] 고요함. 아무런 소리가 없는 상태 혹은 방해받지 않은 상태, 예를 들면 '기분 좋고 평화로운 고요함' 나의 루헤의 시간이 궁금해지는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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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산뜻한 책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발랄하면서도 귀여운 책이었다. 성격이 나와 비슷한 분이어서 더 동질감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고. 호르스트 리히터, 독일에서는 유명한 국민 셰프면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동하시는 분이라고 하는데 어쩐지 백종원 선생님이 생각났다. 사람을 좋아하고 이야기 나누는 것도 즐겁지만 상대방을 만족시켜야 할 것 같은 강박도 있고 그러나 그것도 자신의 모습 중 하나라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면에서 무언가 관록이랄까 그런 느낌도 들고. 사실 찔리는 점이 많아지는 책이었는데 그래서 이 책을 읽게되다니 정말 딱 필요한 시점이었네, 고요함이나 지루함을 참지 못하는 건 사실 지금 내 모습이고.. 나의 생활과 면모에 대해 힘들지 않게 반성할 수 있었다. 마냥 조용하고 차분하다기보다는 경쾌한 느낌의 에세이어서 즐겁게 읽었다. 수도원에 가서 묵언수행, 명상 체험을 한다는 글에서 기대하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다른 반전들이 계속 일어난다는 사실이 재밌었다. 그리고 에세이를 읽으며 나타나는 리히터씨의 여러 모습이 좋았다. 리히터씨는 자신의 서로 다른 모습을 밤과 낮으로, 또는 서로 반대되는 성격을 가진 도시로도 표현했는데 공감됐다. 나도 그런 모습이 많아서. 때로는 그런 사실에 대해 약간 고민할 때도 있는데, 리히터 씨는 아주 명쾌하게 그 모습도 내 모습이지 하면서 넘어가고. 에세이 중간중간 어이, 이건 아니지, 라고 세상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속으로 딴지 거는 것도 아주 인상적이었다. 명상 선생님이나...!, 사실 독일에 대한 어떤... 분위기들을 건너건너 들어왔는데 리히터씨는 어찌보면 자신과 약간 흘러가는 그런 냉담한 분위기를 아주 잘 흘려보낼 줄 아는 실력자 같다. 중간중간 친구와의 대화나 식당 청소에 대한 일, 자신 어렸을 때의 일이나 삶의 경험들, 방송을 하며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등 다양한 경험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많은 일화들을 이 책에 녹여냈는데 그런 모습에서 뭔가 좀... 나도 스스로를 찾는 방법을 배워가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나도 리히터 씨처럼 지루함을 즐기고 나 자신을 잘 받아들이는 방법을 터득해 나가야겠다는 생각도 해보았다. 여러모로 나랑 닮은 분이어서 더 공감되기도 했다. 사실.. 음 요즘 내 모습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데 아직 잘 모르겠는 부분이 많아서 고민 중이었다. 비어있는 부분들.... 그래서 먼저 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찬찬히 읽게 된다. 루헤의 시간을 읽고 그러길 잘 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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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독일작품을 심심치 않게 만나는 것 같다. 소설 '국어교사. 명상살인' 에 이어 이번에는 에세이까지. 제목 '루헤의 시간'은 ' 거의 완전한 고요함' '기분 좋고 평화로운 고요함' 이라는 뜻의 독일어로, 독일의 사랑받는 방송인이자 전직 쉐프인 저자가 쓴 인생 에세이이다. 사실 이런 교훈적인 에세이는 조금 뻔한 감이 없지 않아 자주 읽지는 않는데, 이 책은 왠지 그 뻔함에서 벗어난, 일상에서 들려주는 유쾌한 인생이야기를 만날 듯 해서 선택한 책이다.
성공한 삶을 살면서, 너무도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저자는, 이 생활에서 잠시나마 벗어나서 마음의 평안을 얻고자 '묵언 수도원 프로젝트' 를 실천하기 위해 수도원을 방문하게 된다. 이 곳에서 2주간 머무는 동안 저자는 과연 기대한 것만큼의 보람을 느끼게 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No.' 한 틈의 오차도 허용되지 않는 수도원에서의 틀에 박히고 빡빡한 일정, 소박하다기보다는 부실에 가까운 식단은 두말할 것도 없고, 명상을 실천하기 위한 수업에서도 우스꽝스럽기 그지 없는 상황들만 몸소 체험하게 된다. 이 곳에서의 생활은 비록 실패로 끝나게 되지만 저자는 이로 인해 더 커다란 깨우침을 얻게 된다.
바로, 루헤의 진정한 의미와 루헤를 느끼기 위한 올바른 방법과 인생에 대한 생각이다. 마음의 평안을 얻기 위해, 또 무엇을 억지로, 일부러 만들어내거나, 의도적으로 시행하려고 애쓰지 말자고 한다. 인위적인 것에서부터 무언가를 얻기보다는, 내면에서, 자연에서 얻는 것을 추천한다. 인생에서 비움, 내려놓음의 중요성도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가 많이 들어왔던 이 단어들을 독일인의 관점에서도 그 중요성을 얘기하고 있다. 식상할 수 있는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놓은 이 책과 함께, 연초에 다시 한번 앞으로의 인생에 대해 마음다짐을 해보는 계기가 될 듯 하다.
[ 크레타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자유로운 느낌으로 써 내려간 내용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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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_어썸북스 #호르스트리히터 #루헤의시간 #김현정옮김 고요함 속에서는 영혼이 편안해진다. #책속의한줄 #책추천 ??정신없이 바쁜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시간, 《루헤의 시간》 자기만의 고요함과 평온함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권합니다. ??작가는 침묵의 수도원에서 생활하며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다. 코로나로 마스크를 끼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살아가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감정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본인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관심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바라고 있다. 자신이 행복할 때 고요와 평온을 느낀다고 작가는 말을 한다. 맞는 말이다. 내 마음이 평온해야 다른 사람도 돌아볼 수 있다. ??책을 읽는 동안 나만의 루헤의 시간을 생각해 보았다. 우선 건강이 최고다. 백신 후유증으로 몸이 아프니 다른 좋은 것도 의미가 없고 몸도 마음도 괴로웠다. 둘째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경제적 여유로움이 있어야 평온함도 고요함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셋째는 하고 싶은 것이 있다는 것이다. 마음이 즐겁기 때문이다. ??내 마음의 루헤의 시간은 어떤 것인지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awe_somebooks 에서 도서 제공을 받아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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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헤의시간 #호르스트리히터 #김현정옮김 루헤의 시간 ?? 루헤란? 루헤 : 고요함, 평온함 아무런 소리가 없는 상태 혹은 방해받지 않는 상태 예를들어 기분좋고 평화로운 고요함 ?? 작가소개 작가는 독일에서 사랑을 받는 TV진행자이며 스타 셰프이자 작가다.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매번 새로운 시청률을 세우고 있다. ?? 고요함과 평온을 찾으려는 작가의 노력에 대한 성찰을 담은 개인적인 일기에 가까운 책 루헤의 시간 들여다 보기 작가의 경험을 토대로 한 글로 수도원에 머문 경험을 토대로 작가의 인생 이야기가 펼쳐진다. 나는 어떤 존재이며, 어떻게 행동하는지 내 인생에 중요한 건 뭔지 등등 고요함을 찾아가는 작가의 인생 이야기이다. 조용한 시간을 찾아 방문한 수도원 작가는 적응하기 힘들다. 부적응자 처럼 프로그램 참여도 힘들고 수도원 생활 이런 저런 게 다 못 마땅하다. 그리하여 작가 자신만의 수도원 생활을 선택하며 고요함과 평온함을 찾아간다. 제목이 주는 고요함과 평온함 때문인지 작가의 글도 물 흐르듯 평온하고 고요하다. 누구나 다 힘든 과정을 거쳐 성공할 수 있고 실패 할수도 있다. 작가는 성공한 삶이지만 성공한 삶이라고 해서 자만하거나 거만하지 않다. 작가는 성공한 삶이라도 돈을 쫓아가는 삶이 아닌 '순수한 마음과 성실한 태도 자신에 대한 믿음과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자기만의 철학으로 인생을 살아간다. ?? 코로나로 번아웃이 일상인 시대 우리는 힘들고 괴롭지만 이런 상황속에서도 안정과 평화를 찾아가며 살아가야 한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주변 사람들의 행복, 나의 행복, 자신의 내적 행복을 위해 무한 긍정적으로 살아가야 함을 알려준다. ?? "잃어버린 돈은 되찾을 수 있지만 잃어버린 시간은 절대 되찾을 수 없다." 지금 현재 여기 오늘이 지나가면 절대 되찾을수 없다. 현재에 감사하며 빠르게 변해가는 이 세상에 평온함과 고요함을 누릴 줄 아는 내가 되어야 겠다. 우리의 시간을 사랑과 행복 만족으로 채울수 있도록 말이다... ?? 루헤의 시간 독일 작가의 글이라 처음엔 낯설었지만 읽으면 읽을 수록 나도 작가와 함께 평온 고요의 전도사가 된것 같다. 잔잔한 글 하지만 평온한 감동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 P234 부럴움은 지극히 부정적이며, 인간미를 독살시킨다. 다른 사람을 위하고 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기쁨을 즐기는 능력을. . . P251 우리는 내일에 대해 다가올 모든 일에 대해 엄청나게 많은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어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오늘의 삻을 잊어버린다. 내일이 되면 또 미래와 과거를 이야기 한다. ?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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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헤 명사,여성 (거의? 완전한) 고요함 아무런 소리가 없는 상태 혹은 방해받지 않은 상태, 예를 들면 '기분 좋고 평화로운 고요함' 독일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TV진행자이며 스타 셰프인 작가. 번아웃이 올 위기에서 한 묵언 수도원을 방문하여 #루헤의시간 을 가지고 자신이 느낀 것들을 기록한 책. 촬영으로 바쁘게 지내던 작가는 자신에게 고요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묵언 수도원에 며칠간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수도원은 생각과 달리 적응하기 힘든 곳이었다. 명상수업은 무슨 말인지 알아듣기 힘들고 다리는 아프고 여름인데 숙소는 덥고 새벽5시에는 다른방 의자 끄는 소리에 어침잠을 깨고 새벽산책에 나가 다같이 빙빙도는 것은 하고 싶지 않았다. 작가는 수도원에서 자신과 맞지 않다는 느낀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고 그저 산책하고 자전거타며 방송촬영으로 바빴던 지난날과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그만두고 홀가분했던 기분을 되새기며 수도원을 나오는 날 이 책을 쓰기로 결심한다. ?작가는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바쁘게 지내던 지난날 남아공을 여행했을 때의 경험도 얘기한다. 가진 것은 별로 없지만 자신의 독일 이웃들보다 행복해보이는 남아공 사람들. 그들은 우리보다 더 #오늘 을 살아가고 삶의 순간을 더 많이 즐긴다고 쓰고 있다. 작가는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촬영이 이어지는 바쁜 일정 속에 촬영장 근처 호텔생활을 하다 고민 끝에 아내가 있는 자신의 집으로 다시 돌아간다. 편리함이 아닌 물질이 줄 수 없는 행복,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택한 것이다. 진정한 행복은 사회적 성공이나 물질적인 것과는 조금 다르다는 것을 자신의 전성기에 깨닫고 그 행복을 위한 실천을 하나씩 해나가는 멋진 분. 앞으로도 독일에서 오래도록 사랑받는 방송인으로 자신의 인생도 행복하게 가꾸며 멋지게 활동할 것을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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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평온함의 온도는 다르다 : 루헤의 시간 - 호르스트 리히터
*본 도서는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았습니다.*
독일어로 루헤란 고요함 평온함을 뜻한다고 한다. 독일의 오너 쉐프이면서, 텔레비전 쇼 진행자로 유명한 호르스트씨가 수도원에 머물면서 고요함을 찾으려고 하는 내용이 이 책의 전반부를 차지한다. 호르스트씨의 이름을 유튜브에 쳐봤더니 책 표지와 너무나도 똑같으신 분이 오토바이를 타고 사람들을 만나는 동영상이 있어서 보았다. 책은 전반과 후반의 내용이 조금 다른데, 전반부는 조용한 수행을 찾아서 온 나와 너무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묵언수도원 생활의 에피소드였다. 후반부는 이런 묵언수행을 하기까지의 본인의 삶과 일에 관한 내용이 씌여 있다. 나도 한참 마음이 심란했을 때, 사람들에게 치였을 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데 마음을 보살 피기 위해서 뭐가 좋을까 생각 해봤을 때 템플스테이를 떠올린 적이 있다. 실제로 가보지는 않았지만, 작가도 그런 마음으로 수도원행을 택하지 않았을까 싶다. 사람들과의 대화를 좋아하는 할아버지가 느꼈을 그 괴랄한 시간들은 매우 재미있게 그려져 있다. 처음 도착했는데 내가 신청했다고 하는 그 프로그램을 찾기 위해서 고군분투 한다던가, 남아있는 배정물량이 없는 일을 말해주는 것에서 피로감을 느낀다던가 하는 것 말이다. 배정된 정원일 소임에서 자기라면 30분 만에 할 일을 느릿느릿해 해나가는 것에 의구심을 가지기도 한다. 내가 생각한 생활과 달라서 그리고, 갑갑함에 복도에 나가서 난동을 피우기도 한다. 그러면서 느낀다. 내가 생각했던 고요함은 이런 게 아니라는 것을 말이다. 나에게 맞는 것이 어떤 것인지는 역시 경험해봐야 알게 되는 것 같다. 나도 최근에 아주 짧은 명상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유명한 건축가가 지은 건물에서 단지 30분간의 명상을 하는 것이었다. 하기 전에 요새는 어딜 가더라도 많은 후기가 있어서 후기를 읽어봤는데, 돈 아깝다는 사람, 좋았다는 사람 반반이었다. 편도 운전으로만 2시간 걸리는 먼 길 이었어서 해보고 후회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 터라 경험해봤고, 결과적으로는 나는 아주 마음에 드는 경험을 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루헤를 느꼈던 것 같다. 하지만 같은 경험이라고 해도 각자에게는 다른 역치를 주었을 것이다. 전반부의 내용은 아마 그런 경험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후반부는 본인이 일적으로 이룬 성취와 결부해 희생했어야만 했던 인생의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성공이 있다면 그것을 얻기까지 가족들이 많은 부분 이해를 해줘야 하고, 거기에서 간극이 생길 수 있다는 내용들이 적혀있다. 물론 일을 하기위해 완벽주의로 준비하고, 일을 잘 이끌어 나가는 것에 대한 성취의 즐거움에 대한 부분도 나온다. 내가 독일 사람이 아니라 유명한 프로그램인지는 잘 와 닿지 않았지만, 옛날부터 진행해온 진품명품 같은 프로그램이 아닐까 생각되었다. 인생에서 많은 부분을 균형 있게 이루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 과정에서 치우치는 부분들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부분이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평정심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서 늘 내달리거나 몰아치는 사람들이 쉼과 휴식을 원하는 것일 테니까 말이다. 제목처럼 루헤의 시간을 갖는 것이 인생의 쉼표가 되고 장기적으로 더 많은 나의 밸런스를 채우게 되는 것 같다. 나의 경우에는 혼자 하는 여행이 이런 루헤의 시간이 되어주는데 조만간 사찰로의 안온암을 찾아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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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 책 자체로 고요함을 담고 있다. 루헤라는 단어는 고요함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한다. 저자가 고요함을 의도한 것일 수도 있지만 굉장히 복잡하고 빠르게 흘러가는 저자의 삶의 이야기와는 다르게, 이 책 안에서는 루헤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저자의 이야기는 묵언 수도원의 방문에서부터 시작된다. 묵언 수도원이라니, 벌써부터 고요함이 느껴진다. 행정적이고 무엇인가 약간은 불친절한 사람들이 있는, 그 곳에 처음 도착한 저자는 꽤 유명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 유명세와 상관없이 그곳에서의 생활을 하게 된다. 더운 날씨였는지 저자는 매일 밤 문을 열어놓고 자느라 모기에게 밥을 주기도 했다고 한다. 알 수 없게 복잡스러운 말들로 책 내용이 흘러가지만 그 안에서 얻는 것이 많았다.
나도 이렇게 정신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데 이런 삶이 꼭 나쁘지만은 않고, 잘못되더라도 괜찮다는 나름의 위안을 받을 수 있었기 떄문이다. 저자는 바쁜 생활 속에서 자신을 제어할 수 있는 고요함을 찾기 위해 수도원으로 떠났다. 그곳에서 그는 그러한 고요함을 찾게 된 것으로 보인다. 내면의 평화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그것을 삶 속에서 찾아야만 하는 이유 등을 저자는 설명한다. 이 책의 이런 면들이 마음에 차분하게 가라앉았다. 말을 하지 않아도 그저 가만히 있는 것, 또는 명상을 즐겨보는 것 등으로 내면의 평화, 고요함을 찾아 나의 인생을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생각해 보면 조용하게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순간은 24시간 중에 많지 않다. 그래서인가 혼자만의 시간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절이다.
루헤의 시간이라는 제목에서 조금은 낯설은 의미를 느꼈었는데, 이제는 꼭 소장각인 의미를 갖게 되었다. 너무 마음이 피곤할 때 이 책을 읽으면서 조용한 내면의 평화를 찾으려 (애쓰는 과정따위는 하지 않아도 된다) 시간을 갖는 것, 그것만으로도 이 책의 충분한 의미를 찾은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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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새해 들어 푹빠져서 완독한 첫 책이다.
내 개인적으로는 책 앞부분은 조금 지루했다. 내 기대가 성급함 조급함으로 이어졌는지 어서 빨리 내 마음을 뒤흔들 문장들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읽다보니 그런 것 같다.
책 앞부분에는 '묵언 수도원'에 입소해서 겪는 소소한 에피소드들이 전개된다. 그리다가 '갑자기' 호르스트의 내면의 세계가 열린다. 내가 느끼기에는 그저 '갑자기'
호르스트의 세상을, 사람을, 인생을 바라보는 시선에 많은 공감이 된다. 쉽게 말해 '내 과'인 사람인 것 같다.
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같은 것을 하지 않는다. 할 줄 모른다. 처음부터 하지 않은 것을 잘 된 일이라 생각되고, 내가 그런 것에 그다지 관심이 없다는 게 기분이 좋다. 틈틈이 휴대폰 뉴스 소식을 통해 세상 돌아가는 것을 엿보기를 좋아하지만, 그저 그뿐이다. 내겐 휴대폰이 중요한 소통창구도 아니다. 폰을 아예 무음으로 해 놓고 놔두는 것이나, 낯선 번호는 아예 받지도 않는 내가 좋다.
작년부터 특히 그러하지만, 요즘 내가 즐기고 있는 '나 혼자만의 시간'을 찬미하는 저자의 시각에도 동감이 간다. 특별히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지루한 시간의 흐름을 느끼거나, 멍을 때리는 시간을 좋아하는 취지의 문장도 만나게 되어 반갑다. 따뜻한 물에 목욕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자나, 아침시간마다 매일 반신욕을 즐기는 나나 비슷하다고 느낀다.
난 책을 읽다가 마음에 드는 구절이 나오면, 일단 해당 부분을 접어놓는 편이다. 내 취향에 맞는 책은 책 안에 접힌 부분이 너무 많아서 책을 덮으면 불룩해지기 일쑤다. 이 책도 그렇게 되어버렸다.
저자가 자신의 나라인 독일, 독일인을 평가하면서 '불만족에 쌓여 항상 불만을 터뜨리는 많은 사람이 많다'는 취지로 평가하는 문장에 이르러서는 '피식' 웃음이 났다. 그렇구나. 손꼽히는 선진사회라고 보여지는 '독일'에서 그 구성원 개개인의 삶의 모습은 오히려 전혀 의외로 지치고 힘들게 하는 문화가 따로 있을 수 있겠구나.
저자의 경험을 다시 간접적으로 겪으면서 나도 다시 생각해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진정 '지금'에 존재한다는 것이 무언지에 대해서.
더 많이 인용하고, 더 많이 기록하고 싶은 부분이 남아있지만, 조만간 또 이 책을 펼치게 될 것 같으니, 오늘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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