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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처음 배울때 제대로 배웠어야 했다. 나는 어릴 때부터 내 글씨에 콤플렉스가 있는데, 그래서 글씨가 예쁜 사람을 보면 유독 달리 보이는게 있다. 고등학생 때는 나도 글씨를 예쁘게 써보겠다고 원하는 글씨체를 프린트해서 따라 쓰기도 했었는데, 얼마 못가 흐지부지 되고 여즉 악필로 살고 있다. 그러다 만년필에 입문하게 되면서 다시 글을 많이 쓰게 되고, 이 비싼 만년필로 이런 그지 같은 글씨를 쓸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글씨 교정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그렇게 구입한 밀맬책이랑 손글씨 수업은 연필을 잡는 법, 힘을 주는 곳의 위치, 자음과 모음의 크기 등 바른 글씨를 위한 팁을 자세하게 설명해 준다. 무엇보다 따라 쓸 수 있는 글씨체가 다양하고 예쁘다 책은 180도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쫙 펼쳐져서 글씨를 따라 쓰기에도 불편함이 없다. 이 한권의 책을 다 독파하고 나면 글씨가 얼마나 달라져 있을지 궁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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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북스에서 나온, <맬맬책이랑 손글씨 수업> 구입하게 되어서 후기 간단히 남겨 봅니다. 책 사이즈를 보자면, 가로의 길이는 약 18.8 센티미터, 세로는 약 25.4 센티미터, 두께는 약 1.55 센티미터 정도 되었고, 총 240페이지 분량이었습니다. 본문에서는 'PART 1. 글씨는 잘 쓰기 위한 준비'를 시작으로, 'PART 5. 맬맬흘림체'부분까지, 크게 다섯 개 부분으로 나눠 구성하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구성으로, 글씨 연습하기 좋게 꾸미고 있었고, 설명도 자세하고 친절하게 되어 있어서 혼자서도 어려움없이 연습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천합니다. (바람이 있다면, 추후에 사철제본 형식으로 연습용 버전이 나온다면 더없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