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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독서?! 시간도 없고 읽다가 자게 만드는 수면제? 였는데 몇년전 우연히 알게된 일명 귀요미 김실장님께서 책을 내셨단다! 이런~ 그새 공부하시고 학사학위따시더니 이젠 책까지! 정말이지 쉬지않고 몬가를 하시는 ,나이를 떠나 존경하고 있는 분! 바로 실장님과 출간축하 통화하고 여기를 통해 구입하고! 택배온날 조심스레 박스뜯고. 인증샷! 드뎌 첫페이지를 열고 읽기시작~~~ 어느새 난 울고 있었고 ,또 웃고 있었다! 나 모하는 거지? 이거 다 내얘기인데~~ 내 인생을 실장님이 보고계셨던걸까? 페이지페이지 마다 내용이 나의 일상과 겹쳐지고 예전 추억을 소환시켜주시고~ 아껴서 읽어야지!하고 페이지 나눠놓고! 나눈페이지 끝에 다음장은 내일읽어야되는데 ~~ '그런데 빨리 무슨 내용일까 궁금해지는거 참고~ ㅎㅎ 결국 한페이지만 더 읽자 하다가 다 읽어버렸다는ㅋㅋ 나또한 자존감이 낮다고생각한 부끄러운 진실을 실장님은 담담히받아들이시고 오히려 더 솔직하게 인정하고 반전으로 자기발전시켜 버리시고ㅎㅎ 내나이! 말하기싫고 생각하기싫은 그런 나이 ! ㅎㅎ 몇년전부터 우울증도 심해지고 삶 자체를 버리려한적도 있는 나에게 실장님! 아니 나림비님의 삶이 녹아있는 이 글들이 지친 나의 마음을 치유해주고 힐링되게 해주었다는~~~^^ 나도 이리 쳐지고 힘없이 살면 안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해주시고~~ 나림비님! 늘 밝고 활기차고 지치지 않고 멋진삶을 그려나가고 계시네요!! 새해 처음받은 보물같은 선물입니다 ! 참 잘 읽었습니다! 이책을 읽으실 예비 구독자님들! 음악어플에서 내가 좋아하는 음원 반복재생해서 들어보듯이 한번 두번 세번 다시 꺼내읽게되실 좋은 글임을 알게되실꺼예요!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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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독서?! 시간도 없고 읽다가 자게 만드는 수면제? 였는데 몇년전 우연히 알게된 일명 귀요미 김실장님께서 책을 내셨단다! 이런~ 그새 공부하시고 학사학위따시더니 이젠 책까지! 정말이지 쉬지않고 몬가를 하시는 ,나이를 떠나 존경하고 있는 분! 바로 실장님과 출간축하 통화하고 여기를 통해 구입하고! 택배온날 조심스레 박스뜯고. 인증샷! 드뎌 첫페이지를 열고 읽기시작~~~ 어느새 난 울고 있었고 ,또 웃고 있었다! 나 모하는 거지? 이거 다 내얘기인데~~ 내 인생을 실장님이 보고계셨던걸까? 페이지페이지 마다 내용이 나의 일상과 겹쳐지고 예전 추억을 소환시켜주시고~ 아껴서 읽어야지!하고 페이지 나눠놓고! 나눈페이지 끝에 다음장은 내일읽어야되는데 ~~ '그런데 빨리 무슨 내용일까 궁금해지는거 참고~ ㅎㅎ 결국 한페이지만 더 읽자 하다가 다 읽어버렸다는ㅋㅋ 나또한 자존감이 낮다고생각한 부끄러운 진실을 실장님은 담담히받아들이시고 오히려 더 솔직하게 인정하고 반전으로 자기발전시켜 버리시고ㅎㅎ 내나이! 말하기싫고 생각하기싫은 그런 나이 ! ㅎㅎ 몇년전부터 우울증도 심해지고 삶 자체를 버리려한적도 있는 나에게 실장님! 아니 나림비님의 삶이 녹아있는 이 글들이 지친 나의 마음을 치유해주고 힐링되게 해주었다는~~~^^ 나도 이리 쳐지고 힘없이 살면 안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해주시고~~ 나림비님! 늘 밝고 활기차고 지치지 않고 멋진삶을 그려나가고 계시네요!! 새해 처음받은 보물같은 선물입니다 ! 참 잘 읽었습니다! 이책을 읽으실 예비 구독자님들! 음악어플에서 내가 좋아하는 음원 반복재생해서 들어보듯이 한번 두번 세번 다시 꺼내읽게되실 좋은 글임을 알게되실꺼예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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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에세이를 거의 읽지 않았는데 이 책을 읽으며 새삼 느낀 점. 묘하게 읽힌다! 나라면 이렇게 솔직하게 내보일 수 있을까? 나림비 작가는 방송국에서 일하는 스타일리스트라고 한다. 방송국 이야기가 많이 나올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다. 대신 중간중간 "푸핫!" 웃게 만들고, 어쩐지 눈물 짓게 한다. 나는 책을 읽을 때 기억하고 싶은 문장을 만나면 밑줄을 긋는데 이 책은 밑줄 긋고 싶은 문장이 곳곳에 있었다.
선생님은 나와 엄마를 번갈아 보시더니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하셨다. "00이 어머님 맞으세요?" "정말 안 닮았네. 어머님 미인이시다."(103쪽)
또 읽을 때는 우스운데 다 읽고 나면 어쩐지 눈물이 나려고 하는 지점이 있다.
"목에 있는 일곱 개의 별을 보고는 '네가 칠성파니?' 하며 놀리는 사람도 있고, 예쁘다는 사람도 있고, 드레스를 입을 때 어쩌려고 지워지지도 않는 타투를 했냐며 걱정하는 분도 계셨다. 사람들은 내가 왜 타투를 하게 되었는지 물어보지 않는다."(70쪽)
또 이 글은 '그때 나는 어땠나?' 돌아보게 한다.
"그때를 기억하면 조금 아쉽다. 어차피 시궁창에 빠졌고 냄새나면 어때서. 대충 씻고 자전거를 배웠더라면 지금 나는 자전거를 탈 수 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시궁창에 또 빠질 것을 걱정해서, 냄새난다는 소릴 듣기 싫어서 멈췄던 결과는 자전거를 못 타는 어른이 되어 있다."(68쪽)
이 글을 읽으며 처음 자전거를 배우던 날을 떠올렸다. 친구랑 남의 학교 운동장에 가서 서로 번갈아 뒤를 잡아주며 배웠는데.... 문제는 둘 다 자전거를 처음 타본다는 거였다. 나는 반나절 타고 온몸에 멍투성이가 돼서 돌아온 뒤로 다시는 자전거를 타지 않았다. 그 친구는 자전거를 타고 있을까? 새삼 궁금하다. 이 글이 유독 와닿는 이유는 "한 번 시작한 일을 포기하지 않았더라면 어떤 결과를 얻었을 텐데"하는 작가의 말 때문이다.
책 중간중간 그림이 들어가 있는데 작가가 직접 그렸다고 한다.(리얼?) 깔끔하고 정감 있는 그림을 보고 있으면 희한하게 힐링되는 느낌이다. 이 책 내용 중 가장 좋았던 구절은 바로 이것이다.
"여름옷을 입을 때 슬쩍슬쩍 보이는 새를 보고 사람들은 '세 네 마리가 가슴에 있구나?'라고 말하지만 사실 새는 한 마리다. 단지 날아가는 모습을 연속으로 그린 것을 보고 다른 사람들은 새 네 마리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70쪽)
내가 다른 사람을 보고 섣불리, 무례하게 말을 내뱉지 않았는지 돌아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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