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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자마자 이 글과 작가에 대한 극찬이 쏟아지는데 너무 과한 느낌이었고 내가 아직 읽어보기도 전에 그런 찬양부터 접해버리면 막상 읽었을때 별로일 확률이 더 높아지는데 이 책 역시 그랬다. 좀 유치하고 오글거리는 느낌도 들었고 솔트레이크로 휴가간 집 여자애가 이웃어른한테 인사하고 성을 몰라서 기다리다가 성이 없냐고 하자 부모는 이웃한테 미안해하고 나중에 벌을 주고, 이웃은 호르몬때문이네 어쩌네 하는 상황이 끔찍했다. 그사람들이 눈치껏 애가 성몰라서 그러고있으면 지 성 말하면 되는거를 꼭 여자애가 잘못하고 성격 이상한거처럼 몰아가는게 현실에서도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라 너무 불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