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차/고래 작가님의 [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 했던 사정 ] 7권 입니다. 

 카**오 웹툰에서는 얼마전 왼전까지 전부 완결이 났더라고요.. 

 소설 속 외전내용이 웹툰에서는 너무 많이 생략되고 아주 아주 간단하게 끝나서

 진짜로 너무 너무 섭섭했던 독자인데 단행본에서는 좀더 외전을 많이 그려서

 출간해 주시면 안될까하는 가망 없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ㅠㅠ 

 ..... 테러범을 진압하기 위해 수로로 향한 노아, 그러나 수로에 함정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레리아나는 노아를 구하기 위해 총을 든다. 

     아담과 함께 비밀 통로를 헤메던 것도 잠시, 노아가 출동한 방향에서 불길한

     폭발음이 들려온다. 위험을 직감한 아담과 레리아나 !!

아아 클라이막스가 계속 이어지고 이어지는 7권이었어요ㅠㅠ 숨쉴틈도 없이 읽어내렸네요!

모든 분들이 동의하듯이 수로 사건은 명장면이죠ㅠㅠ

숨기려고 그렇게 애쓰고 애썼던 레리아나의 마음이 모조리 밝혀지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급속도로 진전이 되는! 물론 공작님 치유되는 부분도 눈물콧물 쏟을만큼 기적적이고 놀라웠지만 레리아나가 본격적으로 제 마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미래를 준비하려는 의지가 강해지면서 베아트리스의 음모도 동시에 더 잔악해지는....흑흑

다음 권을 빨리 읽고 싶으면서도 아까워서 페이지가 잘 넘어가지 않을 정도예요

노아와 레리아나의 매력은 어떻게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 짙어지고 멋있어질까요ㅠㅠ

의문의 사망 이후 소설 속 주인공이 된 레리아나 맥밀런. 벌써 7권이 되었네요. 만화로 시작해서 종이책을 본 첫번째 작품이라 의미있는 레리아나와 노아입니다. 심지어 건국제 도중에 발생한 폭발 테러 진압을 위해 출동한 노아를 보면서 이미 카카***지에서 본 참혹한 장면을 다시 봐야 하나 싶을 정도로 두려웠을 정도에요. 노아에게 고백하는 장면은 로판 역사상 최고의 장면이 아닌가 싶더라고요. 아직도 완결이 아닌 이들의 이야기는 급하면 종이책이나 웹소설로 보셔요. 만화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답니다. 오래전에 나왔지만 다시 봐도 질리지가 않네요.

웹툰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 했던 사정 7권 리뷰입니다.

연재분 124화까지 내용 같네요. 8권으로 완결지을거 같은 예감입니다.

다시봐도 재밌습니다. 

종이로 봐도 노아는 잘생겼고 레리아나는 넘 멋져용

이번권에는 위기가 찾아와서 고백하는 씬이 기억에 남네요.

노아도 레리아나의 비밀을 알게되었고 앞으로 둘이 상의해가면서 잘 해결할거 같아서 뿌듯합니다.

표지도 넘 맘에들고 완결까지 단행본 파이팅입니다. 책장보면 든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