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야와 츠키코의 거리감이 가까워 질 듯 하면서도 멀어지는 평행선 느낌이다. 한 쪽에 편중된 느낌일 수도 있는데 츠키코가 볼수록 짜증이 난다. 물론 아야처럼 대놓고 들이대는 것이 짜증날 수도 있는데 그 문제를 떠나 츠키코 자체가 그냥 대인관계에 장애를 가진 게 아닌가 싶은 생각마저 든다. 작중 시간으로 2년 정도의 시간을 아야와 기묘한 거리감으로 보냈는데 다음 권에서는 과연 어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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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권이면 완결 기다리던 이북 2권이 나왔어요. 일단은 2학년 시점의 2권입니다. 1권이 1학년때였으니... 다음권이 완결인게 당연했던거였네요. 주변 인물들이 늘어나면서 이야기가 더 생동감 있어졌습니다. 여전히 그림도 예쁘고 연출도 멋져요. 두 사람 사이의 거리감은 여전하고 서툴지만 그래도 조금은 친해진 느낌이 보기 좋아요. 서툰 여고생들다운 그 느낌이 훈훈 그자체니까요 절벽 위의 꽃처럼 고고한 전학생과 느긋한 성격의 수영 소녀 어쩜 이렇게 다를까 싶기도 하지만 개성있어서 좋네요. 처음 이야기를 연 하나노와 연극부 시노노메, 마이하라 이렇게 등장한 같은 학교 학생들이 여고생의 일상같은 느낌을 생동감있게 주기도 하고 츠키코와 아야는 조금씩 가까워진 사이지만 서로를 다 이해하는건 아니기에 잠시 다툼이 있기도하고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2권도 재밌게 읽었고 다음권이 얼른 보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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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주의) 이번 권은 같은 반 애들의 이야기가 두 에피소드 실려있어서 좋았어요. 그 둘의 얘기도 뭔가 섬세하면서 담백한 감성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자애들의 자질구레한 이야기는 그 자체로 흥미로워요. 그리고 1권에 이어서 아야와 츠키코의 미묘한 거리감이 가까워지는 게 느껴지네요. 이사를 간다는 츠키코의 말을 듣고 은근히 외로움을 느끼는 아야, 이사 간다는 말에도 별다른 반응이 없는 아야에게 섭섭함을 느끼는 츠키코. 츠키코가 수영부 고문 선생과 이야기 하는 게 묘하게 마음에 들지 않는 아야, 아야가 자기를 싫어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말하자 신경 쓰는 츠키코... 이러면서 자기들이 그다지 친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게 개그입니다ㅋㅋㅋ |
| 언제나처럼 함께 수영장을 찾은 아야와 츠키코. 물 안으로 들어오기를 한사코 거절하던 츠키코는 아야의 부탁에 마음을 바꾸어 물로 뛰어든다. 아야는 츠키코에게 계속 거리감을 느끼고, 츠키코는 가족과 함께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지 않고 홀로 남기를 선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