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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동시를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요. 그래서 더욱 반갑게 만난 김용희의 우리가락 동시집 아차! 마스크에요. 아이도 마스크와는 이미 많이 친해져서 바로 알아보더라고요.
이제는 얼굴이 전체가 보이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가려진 마스크를 쓴 모습이 익숙해져야 한다는 것이 무척이나 슬픈 현실인데요. 아이와 동시를 함께 읽고 그 의미를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라서 좋았어요.
그리고 아이와 함께 동시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도 절로 들더라고요. 어쩌면 우리는 아이와 긴 동화글을 곧 잘 읽지만 시는 조금 멀리 하지 않았나 싶어서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아이가 하는 말들이 모두 하나의 시가 되어 있는데 말이에요.
예전에는 시를 참 좋아해서 외우고 있던 시들도 가지고 다니는 시집도 늘 있었는데 지금은 기억이 가물가물해요. 그건 아마도 제가 마음에 여유가 없어진 탓도 있는 것 같아요.
우리 겨례의 시를 경작하는 평론가라는 작가의 말이 마음을 뭉클하게 하더라고요. 시를 잃어가는 시대라는 말도 안타깝게 들리고요. 어쩌면 시는 우리의 삶의 모습을 그대로 담기에 딱 좋은 그릇이 아닌가 싶어요.
김용희 우리가락 동시집 아차! 마스크 를 읽으면서 아이의 마음도 동시로 엮어 노래해주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드네요. 올해에는 정말 꼭 이루고 싶은 일들이 많은데요. 아이도 저도 부모님도 나의 사랑하는 사람도 모두 행복하고 좋은 일이 생기기를 기도하게 되는 책 읽는 시간이었어요. 우리는 가끔 일상에서 행복하고 일상에서 더욱 소중한 것을 깨닫는 순간이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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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아차! 마스크
김용희 시
김 정숙 그림
리잼출판사
아차! 마스크는 코로나로 일상을 흔들린 우리의 현실을 담은 동시들 입니다.
한편 한편 읽어보면 요즘의 일상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나혼자만의 불편함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일이구나하는 안도감에 웃음이 납니다.
그런 평범한 일상과 관계의 소중함을 담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동시입니다.
많은 동시중 "먼 훗날" 이라는 동시간 너무도 재밌어서 소개합니다.
삼촌 군대 애기처럼 나도 할말이 생겼다고 좋아하는 주인공
먼 훗날
"코로나가 있었던 그 때 말이야~"
하면 모두 놀랄거라고~
우리 겨레의 시를 경작하는 평론가 김용희 작가
시를 잃어가고 있는 이 시대에 동시조라는 매혹의 함정에서
시를 꿈꾸는 김용희 작가
이 동시집에서 우리는 곁에서 나직나직 다독이는 시인의 따스한 숨결을 만날 수 있다.
참 정겨운 시의 오솔길을 오롯이 만나게 되는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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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마스크> 코로나19로 힘든 시간들을 개인적으로, 머리말 처럼 정말 저도 같은 생각이였습니다 둘째 임신한 지 1달채 되지않아 이 또한 지나가겠죠 매일 기도하고있습니다 시대를 기억하고 삶을 추억하는 노래 코로나를 주제로 한 그림책은 봤는데 저도 중학생땐, 시집을 몇 권 샀던 한 편 한 편 주옥같은 우리가락 동시집 이런 동시들이 동요가 된 게 많다고 <아차! 마스크>를 통해 조만간 동시도 함께 써보고 아이와 책육아를 통해 동시집으로 아이와 함께 책육아 그림책과는 또다른 정말 좋은 시간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