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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으로 구매해서 쭉 읽다가 너무 좋아서 종이책도 구매를 했습니다. 교리라는 것이 그냥 생각할 때는 많이 딱딱하고 거부하고 싶은 무언가이지만, 사실 교리는 성도들이 신앙 생활을 하면서 살아가는 중에 생겨난 이단적 내용들에 대한 기존 교리의 정립과정과 그 산물이 교리이기에 사실 교리는 없엇던 것이 문서화 되었다기 보다, 기존에 가지고 살아가던 가치를 문서화 하여 지키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 더욱 적절할 것이다. 이런 차원에서 생각해보면 성도에게 교리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기존에 우리가 가지고 잇었던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가는 것이며, 주어진 교리를 통하여 우리가 믿는 분이 어떤 분인가에 대한 것을 더욱 깊고 명료하게 알아갈 수 있는 은혜의 방편 중에 하나라 생각한다.
교조적이게 되면 안되겠지만, 하나님의 사랑과 역사하심을 알아가기 위한 차원의 교리의 이해는 풍성히 나눠지고 전해지고 가르침이 있어야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책은 그닥 어렵지 않게 교리를 성도에게 가르치는 것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어서 큰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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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라고 하는 것은 오랜 세월동안 많은 오해를 받아왔다. 딱딱하고 진리를 소유하기 위하여 불필요한 규범을 사람이 만들어서 필요이상의 요구를 하는 것 내지는 어렵고 복잡해서 굳이 그렇게까지 알 필요가 없는 것 정도로 치부된 세월이 긴 것같다.
그러나, 기독교는 교리라는 체계를 하나님의 계시인 성경을 통하여 확립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삶과 성도의 삶의 규범을 만들어 하나님 앞에 바로 서기 위하여 애썼던 흔적들이 담겨 있다. 말씀으로 성도를 인도하시고,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이들의 고백이 바로 교리인 것이다. 우병훈 교수님은 14편의 설교를 통하여 기독교의 기본교리들과 그 교리들이 성도의 삶과 동떨어져 있는 사변적인 논의가 아니라 성도의 삶을 움직이고 성도의 삶이 하나님 앞에 돌려 질 수 있도록 인도하는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은혜의 체계인 것을 강론한다.
흥미로운 주제로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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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너무나 힘들다고 느낄 때, 우리는 “오직 믿음”의 진리를 기억해야 합니다. 나를 위해 죽으신 십자가의 그리스도를 기억할 때, 내가 지는 십자가는 오히려 가볍게 느껴질 것입니다. 우리가 성화의 삶에서 때때로 실패하고 넘어져 자신에게 실망할 때에도 여전히 기억해야 할 것은 “오직 믿음”입니다. 그때 우리는 자신의 모든 경험과는 달리 그리스도께서 “너는 의로운 사람이다.”라고 하시는 말씀을 듣게 됩니다. 거기서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입니다. -교리설교 중 발췌
교리설교에 대한 오해를 어느 정도 불식시키는 효과는 있다. 교리 자체가 주는 잘못된 선입관인 딱딱함과 함께 거부감이 없이 일상의 설교와 같은 형태로 평이하게 전할 수 있는 모본을 보여주고 있어 유익했다. |